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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희홍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희홍
ㆍ작성일	2020-03-16 04:22

ㆍIP: 121.xxx.113

산수유 피면 외2

■ 산수유 피면 / 박희홍

꽃샘잎샘 추위에도
노랗게 송골송골
용수철처럼 솟아올라
눈부시게 시리고

온갖 꽃들이 피는
속도를 조율하며
멋 자랑 경연 대회를
연출하는 봄날의 연출가

단침 넘어가게 하는
가을볕에 붉게 물든
눈을 멀게 하는
반짝 황홀한 루비

힘들게 넘나들던
보릿고개 시절
부모 자식 사이의
끈끈한 정을 이어주던
보배로운 대학나무
영원불변의 사랑나무
...........................
■ 행복한 인생 / 박희홍

축제 같은 삶을 산다면
하루하루가 천국일까
거창하게 떠들썩해야만
축제일까

지나간 인생은
읽었던 페이지를
다시 찾아 읽을 수 없는
찢겨나간 페이지

근심 걱정은 묻어두고
흐름에 따라
롤러코스터를 타고
상승기류를 즐기듯이

찰나에 오는 순간을
즐기며 사는 것이려나
..................................

■ 행복의 상대성 / 박희홍

화를 돋우면은
스트레스 쌓여
몸을 망치지만

꽃씨를 심으면
꽃이 피어나듯
웃음꽃 피면은

마음 평화로워
보석보다 값진
아름다운 세상

우리 마음속에
감추어진 보물
꺼내써야 보배
..............................

강한익

2020-03-16 07:33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시집 잘 배독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하오며
고우신 시인님의 시상을 헤아려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참여 하시고
많은 사랑 베푸시고 받으시는
멋진 하루가 되시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청명한 날씨처럼 우리의 일상이 회복되어 유쾌 상쾌 통쾌하게 웃으면 왁자지껄 즐거웠으면 합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미루어진 일 있다면 분기를 마감하시는데 애로가 많으시겠지요. 모든 일 잘 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강건하시고 행복한 나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3/16 18:51

여관구

2020-03-16 10:00

" 꽃샘잎샘 추위에도
노랗게 송골송골
용수철처럼 솟아올라
눈부시게 시리고

온갖 꽃들이 피는
속도를 조율하며
멋 자랑 경연 대회를
연출하는 봄날의 연출가"

이렇게 봄은 화창한 문을 열어놓았는데
우리는 그 봄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산수유 노란꽃은 봄을 안내 하는데
우리는 코로나에 쫓겨 도망가기 힘듭니다.
시인님 건강관리 잘 하시고
언제나 웃음가득한 날만 되소서.


박희홍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격려의 귀한 말씀은 제게 향기롭고 달콤한 꿀의 단맛을 선물해 주심 같습니다. 게미있는 맛을 오래도록 간직하게 하시는 시인님께 언제나 고맙다는 인사를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어려운 난간이 곧 해결될 기미가 보이는 듯합니다. 모든 일 잘 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강건하시고 행복한 나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3/16 18:52

박영애

2020-03-16 10:59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롭게 시작하는 한 주 입니다.
평안하시죠~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많은 것들이 침체 되어 있지만
그래도 힘내서 화이팅 해요.
마음이 자꾸 병들면 안되는데 말입니다.
시인님 다음에 건강한 모습으로 뵈어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영애 부이사장님 마음이 병들면 모든 것을 잃습니다. 몸은 아파도 마음은 병들면 절대로 아니 됩니다. 많은 문우님께서 건강한 모습으로 4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소식 주심 고맙습니다. 강건하시고 행복한 나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	3/16 18:52

안영준

2020-03-16 11:09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춘분이 머지않은 삼월 중순 화창한 날입니다
코로나 마스크로 여전히 떠들어 대는
소리가 이젠 지겹기만 합니다
이젠 좀 핫한 뉴스거리가 없을까요?
이러다가 사람 얼굴도 잊을 것 같은 아쉬움이 있네요
빨리 잠잠해지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건강 유의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다 아시겠지만 요즈음 유행하는 퀴즈인가 봅니다. (문) 두 명의 아버지와 한 명의 어머니를 네 자로 줄이면? 정답은(?) 하는 카톡을 받았습니다. (답) ‘두부(父) 한 모(母) 라는 군요. 웃을 일 없으니 그냥 웃어요. 늘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강건하시고 행복한 나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3/16 18:52

김토성

2020-03-16 19:49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올려주신 옥고 배람하였습니다
좋은글 보계하심 너무도 고마웠습니다
향필 하시고 글밭 헤집고 다니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박희홍	김토성 시인님 겨우내 추위와 코로나 19로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피는 꽃의 기운을 받으시고 활력 넘치는 시간이길 빕니다. 존경하는 김토성 시인님 언제나 강녕하시고 행복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3/18 08:33

이문희

2020-03-16 23:10

근심 걱정은 묻어두고
흐름에 따라
롤러코스터를 타고
상승기류를 즐기듯이

찰나에 오는 순간을
즐기며 사는 것이려나

"행복한 인생"
곱게 빚어내신 정성스런 시 향에
취하여 가슴속 깊이 새겨 담아갑니다

늘 존경하는 박희홍시인님!
바쁘심에도 찾아와 주시어
정말 반갑습니다
그 동안도 평안 하신지요?
우리 광주는 그래도 평온하여
다행 다행 입니다

코로나 19. 어렵고 힘든 시기에
특히 건강 조심하시고 온 가정에도
행복과 꿈이 영그는 복된날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사회적 거리 두기로 친교의 시간이 줄어들어 사람들의 표정이 조금 굳어진 것 같기도 하지만 날씨가 포근해지니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활력이 넘쳐나는 것 같습니다.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코로나19 지병이 있는 노인에게는 고약한 놈이라서 건강을 잘 챙겨야 합니다. 봄기운 가득 받으시고 내내 강녕하시길 두 손 모아 빕니다. 언제나 격려의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3/18 08:33

김동철

2020-03-16 23:24

박희홍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매일매일
볼 수는 없어도
서로를 감싸는 말로
서로의 마음을 담은 글로
안부를 묻고 짧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뜻하지 않은 우환으로
서로의 관계가 힘들고
소원해지는 이즈음
건강 잘 챙기시고
이 어려움을

사랑과 희망으로
포근하게 끌어 안아
따뜻한 오늘을 이어가요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희홍	김동철 시인님 코로나 19 아직은 안심하기 이르기에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켜야겠지만 산뜻한 봄 특별히 좋은 일 많은 멋진 봄날이었으면 합니다.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언제나 강녕하시고 행복한 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3/18 08:34

최이천

2020-03-17 05:07

축제 같은 삶을 산다면
하루하루가 천국일까
거창하게 떠들썩해야만
축제일까

지나간 인생은
읽었던 페이지를
다시 찾아 읽을 수 없는
찢겨나간 페이지

존경하는 박희홍 갑장 시인님
봄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오
코로나19 도망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진달래 피는 봄이네요.
붉은 진달래처럼 활짝 웃고 시 한 수 지어봅시다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최이천 갑장 시인님 기온 차가 심한 땝니다. 온갖 꽃들이 활짝 피어나는 싱그러운 봄 코로나 19가 썩 물러가 봄 행복을 만끽하며 기쁜 일 많은 날이었으면 합니다. 1/4분기를 달리는 세월이란 차가 어느새 종착역이 가까이 왔습니다. 원하시는 일 다 이루시는 좋은 시간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3/18 08:34

안미숙

2020-03-17 15:45

박희홍 시인님~

전염병으로 인해
마음의 계절은 아직 봄을 만끽할 여유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꽃샘추위마저 찾아와 잔뜩 몸을 웅크리게 하였지요.
그러나 모든 것은 다 지나간다 하였으니
한 층 봄기운 완연하게 느껴지는 오늘처럼
머잖아 일상의 안정을 되찾을 날도 오리라 믿습니다.
그때까지 조금 더 불편을 감소해야겠지만
나와 이웃, 나아가 국민과 나라의 안녕을 위해
우리 모두 안전수칙을 잘 지키고 사회적거리를 두어
조속히 일상의 봄을 되찾기를 바랍니다.


박희홍	안미숙 시인님 많이 불편하지만 모두를 위해 절제가 미덕이라 지킬 수 있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지켜내는 것이 국민의 도리입니다. 지혜로운 우리 국민은 일치단결하여 이 난국을 슬기롭게 이겨낼 것이라 믿습니다. 언제나 즐거운 생각 속에 행복한 나날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3/18 08:34

이성구

2020-03-17 23:52

존경하는 박희홍 선생님 안녕하세요 방가워요

아파트 베란다 창문을 살짝 열어 보았습니다 혹시나 봄소식 가지고 왔나해서요

행복한 삶의 비결중 하나는 소소한 즐거움을 끊임없이 느끼는것입니다

꽃샘 추위에 바람까지 많이 부는 하루 였습니다 오늘도 하루종일 수고하셨습니다

건안 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박희홍	이성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저의 게으름으로 찾아뵙지 못했는데 찾아주시고 격려의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모든 것을 마음먹기 나름 늘 좋은 생각 속에 좋은 일 많으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이성구 시인님～～	3/18 08:34

김정윤

2020-03-18 06:59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른 새벽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곱게 집필하신 - 산수유 피면 - 배독하고
마음에 담습니다
벌써 삼월도 반쪽이 되었습니다
거리마다 마스크를 싸려는 시민들의 긴 행렬만 보일 뿐
오고 가는 행인이 없는 거리에 가로수는 봄을 틔우고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곳에 홀로 봄꽃이 피고 있습니다
그래도 조금씩은 찾아온 봄을 맞이 하면서
재앙을 이겨 나가야 할것 같습니다
항상 조심 하시고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박희홍	김정윤 시인님 이제는 봄 날씨로 탈바꿈하는 듯합니다. 지천에 이름을 알 수 없는 꽃들이 올망졸망 앙증맞게 피어 잔바람에 하늘거립니다. 우리 마음도 봄날의 따스함처럼 되돌아 올거라 기대합니다. 격려 고맙습니다. 더욱 강녕하십시오.	3/18 08:35

박상현

2020-03-18 19:10

저 먼 산에 흰머리처럼 하얀 눈이 남아있듯
봄은 아직 멀리 있는듯합니다
산수유 꽃 노랗게
진달래꽃 수줍게 하나둘 피어나지만
가슴속엔 코로나19로 봄은 멀기만 합니다
봄꽃향 따라 봄 햇살을 만끽하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언제부터인가부터 TV 화면을 가득 채운 코로나 바이러스
지친 마음속엔 이미 감염이 된듯합니다
그러나 지친 맘 다잡고 희망 이란 끈을 꽉 잡아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옥고로 집필하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감사합니다
지친 마음 일으켜주시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 코로나19로부터 늘 안전하시고 건강하세요
간절한 맘으로 소망합니다.^^


박희홍	박상현 시인님 코로나 19라는 큰 시련을 겪으면서 온갖 불편함으로 자칫 우울할 수 있으나 봄날의 활력을 받아 기분 상하는 일 없었으면 합니다.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지나간 날보다 돌아올 날이 더 좋은 날이길 기대해 보며 강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3/19 08:18

석옥자

2020-03-19 17:46

존경하는 시인님!
동안도 무탈히 잘 지내시는지요?
대구는 언제 바이러스 지나갈까
매일 뉴스만 보면 조금 살만 하다가
오늘은 더 절망적인 뉴스입니다.
모두가 다 그립습니다.
이젠 불안하기까지 해서 머리가 아픕니다.
뵙는 날까지 건강들 유의하십시요.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온 나라가 불안하지만 대구 경북은 더 불안하고 어렵지만 안타까운 마음뿐 도움을 드리지 못해 미안할 분입니다. 그래도 많이 진정되어 가니 곧 평소의 일상으로 곧 돌아가리라 기대해 봅니다. 어렵지만 힘내시고 좋은 생각으로 언제나 고운 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3/23 04:21

정찬열

2020-03-21 09:01

그간 별고 없으시겠지요
존경하는 박희홍 갑장 시인님~
춘분이 지나니 완연한 봄을연출하는 주말입니다.

축제 같은 삶을 산다면
하루하루가 천국일까
거창하게 떠들썩해야만
축제일까

지나간 인생은
읽었던 페이지를
다시 찾아 읽을 수 없는
찢겨나간 페이지

근심 걱정은 묻어두고
흐름에 따라
롤러코스터를 타고
상승기류를 즐기듯이

곱게 지펴놓으신 "행복한 인생' 외 2편의
옥고에 마는생각에 잠기게 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확진환자에
100 여명이넘이 넘어선 사망자를 보면서
이봄날을 무거워지게 하나 봅니다.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복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정찬열 갑장 시인님 존경하는 시인님 덕분에 무탈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이젠 완연한 봄날로 일찍 핀 꽃은 지고 앙증맞은 작은 풀꽃들이 웅성거리며 솟아 오름올 봅니다. 우리에게도 코로나 19가 빨리 진정되어 사람들의 웅성거리는 소리를 반갑게 들어가며 지난 시간처럼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대해 봅니다. 이 난국에 홀연히 영면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빌어 봅니다. 존경하는 정찬열 갑장 시인님 기전 질환이 있으면 어렵다 합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와 함께 지켜야 할 것들을 잘 지켜 몸을 잘 보전하도록 합시다. 언제나 고운 날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3/23 04:21

이문희

2020-03-22 03:56

마음 평화로워
보석보다 값진
아름다운 세상

우리 마음속에
감추어진 보물
꺼내써야 보배

"행복의 상대성"
곱게 빚어내신 주옥같은 시 향을
기쁜 마음으로 다시 한번 배람하여
새겨담습니다

존경하는 박흐홍시인님!
그 동안도 평안하신지요?
위로와 힘을 주신 고운 말씀
정말 깊은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19 공포가 만연한 이때에
그래도 우리 고향 광주는
타지 에 비하여 비교적 가벼워서
다행입니다 만

그래도 소중하인 몸
특히 건강 조심하시고 날마다
일취월장 향필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바쁘신 일상에서 매번 자주 찾아 주시고 격려의 귀한 말씀 주심 참으로 고맙습니다. 코로나 19를 위해 수고해 주시는 많은 분이 있기에 그나마 우리가 이처럼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분들의 노고가 고마움을 뿐입니다. 자주 찾아 주심 고맙습니다. 강녕하시길 축원합니다.	3/23 04:21

최이천

2020-03-23 05:29

꽃씨를 심으면
꽃이 피어나듯
웃음꽃 피면은

마음 평화로워
보석보다 값진
아름다운 세상

존경하는 박희홍 갑장 시인님
봄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코로나 19 도망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진달래 피는 봄이네요.
붉은 진달래처럼 활짝 피고
시인은 시 한 수에 활짝 웃는다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최이천 갑장 시인님 한 주를 멋지게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이번 주에도 아자 아자 힘내시고 행복한 한 주 되시고 분기 마감 잘하시어 원하시는 성과 이루시길 빕니다. 늘 따듯한 배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3/23 08:48

이문희

2020-03-26 02:45

힘들게 넘나들던
보릿고개 시절
부모 자식 사이의
끈끈한 정을 이어주던
보배로운 대학나무
영원불변의 사랑나무

"산수유 피면"
곱고도 아름다운 시향에 젖어서
다시한번 가슴속에 담아깁니다

존경하는 박희홍시인님!
그 동안도 평안하신지요?
우리 광주가 그래도 아늑한
편이어서 얼마나 다행인지요?

언제쯤 사라져 갈줄 예측할 수 없는
"코로나19" 세계적 대 재앙 앞에서
항상 소중하고 귀하신 몸!

건강관리 철저히 잘 하시고
온 가정에도 날마다 행운과
기쁨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이 밤도 평안한 행복한 밥 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며칠 있으면 봄 내음이 물씬 느껴지는 4월. 수많은 꽃이 가득 피어나는 때 우리 행복도 그렇게 피어올라 기쁨 가득한 날이었으면 합니다. 코로나 19는 우리가 지켜야 할 기본을 잘 지킨다면 큰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조금 불편해도 공동체를 위해 협력하는 우리 국민의 정서에 밀려 금방 도망갈 거라 믿습니다. 늘 귀한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3/26 09:37

이종숙

2020-03-26 17:37

스스로 많든 행복에 숨쉬며 즐기고 싶어요 ㅎ
잘 지내시죠
좋은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박희홍	이종숙 시인님 내리는 비가 그치고 나면 대지는 온통 푸르름이 더하겠지요. 힘 들어 할 때 봄 향기 그윽한 여러 가지 봄나물로 힘을 북돋아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이길 빕니다. 강녕하십시오. 고맙습니다.	3/27 08:55

이문희

2020-03-30 04:31

존경하는 박희홍시인님!
반갑습니다
그 동안도 무탈하게 잘 게신지요?

지나간 인생은
읽었던 페이지를
다시 찾아 읽을 수 없는
찢겨나간 페이지

참말로 지나간 인생은
다시 찾아 붙일 수 없는
찢겨나간 페이지가 맞습니다

언제 읽어도 진실이 숨 쉬는
곱고도 아름다운 시향을
감사한 마음으로 음미 합니다

"코로나19" 세계적 대 재앙이
우리 광주가 비교적 가볍다고 해도
항상 소중하신 몸!

유비무환. 건강관리 잘 하시고
날마다 기쁨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축복 받는 날 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화창한 월요일 아침입니다. 코로나 19와 싸우는 동안 황사가 기승을 부리지 않아 우리의 마음을 심란하게 하지 않은 봄날이었으면 합니다. 언제나 고맙고 고맙습니다. 4월에는 더 멋있고 건강한 가운데 복된 나날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3/30 09:20

송근주 2022-01-17 08:53	박희홍 시인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안녕하세요. [ 산수유 피면 외, 2편 ] 3편씩 올리시는 필력에감탄을 합니다. 시작품 아름답습니다. 사랑이 느껴집니다. 반가운 마음에 그냥 좋고 좋네요

봄이 주는 행복 외 2

어우렁더우렁 외2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01	공감 덕분에 외2	34	박희홍	2020-04-24

100	엇나간 시간 외 3	37	박희홍	2020-04-08

99	봄이 주는 행복 외 2	31	박희홍	2020-03-30

98	산수유 피면 외2	39	박희홍	2020-03-16

97	어우렁더우렁 외2	40	박희홍	2020-03-02

96	까다로워라 외 2편	24	박희홍	2020-02-17

95	정월 대보름날 아침 외 2편	32	박희홍	2020-02-08

94	오는 봄 외	32	박희홍	2020-02-03

93	동병상련 외	36	박희홍	2020-01-27

92	언중유골 외	38	박희홍	2020-01-13

91	인생 여정	37	박희홍	2019-12-30

90	초겨울 정취 외	36	박희홍	2019-12-09

89	가을 선물 외	39	박희홍	2019-11-27

88	단풍 그리고 은행잎 외 2편	38	박희홍	2019-11-11

87	전쟁둥이 /외	32	박희홍	2019-10-29

86	고마운 경고등 외	26	박희홍	2019-10-15

85	알 수 없어라 외 2편	36	박희홍	2019-09-24

84	줄다리기 외 2편	40	박희홍	2019-09-03

83	고독한 시간 외 2편	30	박희홍	2019-08-22

82	성장통 외 2편	26	박희홍	2019-08-14

	1 2 3 4 5 6 7 8 9 10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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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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