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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희홍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희홍
ㆍ작성일	2021-01-08 08:00

ㆍIP: 112.xxx.155

오래된 인연 외 2

■ 오래된 인연 / 박희홍

읽고 쓰고 엎드려 졸면서
너의 얼굴을 탁탁 두드리고
상처를 내고 커피를 쏟아붓고
감당하기 힘들게 올려놓는 등

별의별 짓을 다 해도
군소리 한번 하지 않고
삐뚤어지지 않고 버텨주어
미운 정 고운 정 깊어
헤어질 수 없는 시절 인연

나를 따라 사십여 년을
묵묵히 동고동락하더니
너의 얼굴도
내 얼굴 닮아 잔주름투성이라
안쓰러워 보톡스 처방을 해줄까도

생각하였으나 생각일 뿐
다른 방도가 없으니
그날이 언제 일진 몰라도
끝나는 날까지 함께 하자구나
.................................................

■ 동상각몽同床各夢 / 박희홍

바람 없어도
맥없이
곤두박질치며
떨어져 구르니
보는 마음 아픈데

아프지 않고
괜찮니
잘은 모르겠으나
아마도 네 마음도
씁쓸하겠지

내 마음이
아무리 애잔하대도
네 마음
같을 수야 있겠니

* 동상각몽同床各夢 : 한 자리에서 같이 자면서도 서로 다른 꿈을 꾼다는 뜻으로,
겉으로는 같이 행동하면서 속으로는 각기 딴생각을 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코비드 19 / 박희홍

정체를 알 수 없는 객客이
어느 날 불현듯 찾아와
평온한 온 세상을
일 년 내내 뒤집어 놓으니

지구촌 방방곡곡에서
한숨 소리 천근만근에
걱정만 해야 하나
이겨내겠다는 한마음으로

함부로 경거망동하지 않으면
그도 슬며시 달아나고
우리 마음속 수심愁心도
녹아내리겠지
.......................................

최병도

2021-01-08 11:18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평범한 일상마저 흔들어 버리는 코로나,
오늘은 날씨마저 손발을 얼려 버리는군요
시인님 건강조심하시고 행복한 새해 되세요
곱게 집필하신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최병도 시인님 살아있음에 자유롭게 뭐든 할 수 있음에 그리고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음이 고마울 뿐이다. 격려의 말씀 주시고 동행해 주심 깊은 고마움을 전합니다. 내일은 주말 재충전의 기회가 되어 즐겁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아자 아자 아자~	1/8 13:14

민만규

2021-01-08 08:27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 벽두에 주옥같은 작품을 줄줄이 발표하십니다
아름다운 시들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새해 멋진 글로 지치고 힘든이들에게 쉼터가 되어주십시오
오래된 인연/동상각목/코비드19"깊은 시향에 푹 빠져
잘 감상하고 아름다운 시향을 담아 오늘 하루 기쁨의 에너지로 쓰겠습니다
한파가 극성을 부립니다
부디 건강 관리 잘하시고 오가는 길 미끄럼에 주의하십시오 좋은 하루 되십시오


박희홍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벌써 주말을 예고하는 금요일 오늘 남은 시간에 정리 잘하시고 휴일 멋지게 보내십시오. 너무 과찬에 귀한 말씀 주심 부끄럽습니다. 늘 필력이 좋아지지 않아 고민한다고 해결되지 않은 고민에 젖어 지냅니다. 시인님께서 향필로 문운창대하시길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1/8 13:13

서준석

2021-01-08 13:54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신축년에는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창대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맞이하는 주말 휴일 가족과 함께 기쁘고 즐거운 시간이길 빕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언제나 행복하세요.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1/8 19:14

고기산

2021-01-08 21:27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오래된 인연 외2
잘 배람합니다
오래된 인연 각별한 인연
영원히 함께 하기를
고운 시향에 젖어 봅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주말 휴일입니다. 날씨가 춥지만 움츠려들지만 마시고 건강을 위해 가볍게 운동도 하시면서 시간을 보내세요. 뭐라 해도 건강이 최고입니다. 격려의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행복한 시간되세요.	1/9 04:32

남원자

2021-01-08 21:33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광주에도 눈이 많이 내렸지요?
여기도 폭설로 20센티미터 쌓였습니다
꼬마들 눈사람도 만들고 신나는데
출근해야 하는 직장인들은
거북이 걸음으로 교통체증
교통사고로 두시간 이상 도로에서
차도 두고 퇴근하고 난리가 났어요
안전운행 하시고 코로나바이러스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1등 댓글상 드립니다 ㅎㅎ
스마일상 드려요
곱게 지필하신 고운 시
"오래된 인연" 외 두편의
시 잘 배람하고 갑니다
40년을 같이하신 사모님과 오래오래
행복하고 건강하게 만수무강
하시기 바랍니다
좋은시 감사드립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비가 내리 않은 겨울에 눈이 필요하기는 하겠지만 폭설은 너무 우리를 힘들게 합니다. 폭설과 강추위에 피해당하지 않도록 유념하십시오, 귀한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이틀의 휴일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1/9 04:36

박진표

2021-01-08 22:22

박희홍 시인님!!!
오래된 인연...
사십여 년을
묵묵히 동행하신
그 고운 마음이
지금의 행복 만드셨겠지요.
그 인연의 끈으로
부부는 서로 의지하며 사는가 봅니다.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부부 같은 인연 제게는 결혼하기 전에 샀던 오늘도 댓글을 달 수 있게 배려해 주는 허름한 책상이 저의 아내처럼 참 좋습니다. 시인님 폭설과 한파에 고드름을 구경합니다. 겨울 같은 겨울인가 봅니다. 건강 유념하시고 주말 즐겁기를 빕니다.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1/9 04:41

이성구

2021-01-09 02:29

존경하는 박희홍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래된 인연 즐감 했습니다
아파트 창문을 여니 냉동고도 아닌데 하얀 입김이 쉴 새 없이 나오네요 연일 매서운 칼바람 강추위가 몰아칩니다 한파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집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이성구 시인님 인천은 바닷가라서 눈은 적게 내릴지 모르겠으나 바닷바람이 매섭지요. 외출하실 때 단도리 잘하시고 미끄러운 길 안전하시길 빕니다. 늘 고운 말씀으로 배려와 격려주심 정말로 고맙습니다. 주말 행복하세요.	1/9 04:47

강한익

2021-01-09 08:44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정체를 알 수 없는 객이 홀연히 나타나
세상을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이제 그만 물러났으면 좋겠습니다.
하얀 눈 속에 제주를 묻어 버릴 것 같습니다.
평생에 처음 보는 폭설과 한파는
따뜻한 남쪽 나라라는 말이 무색합니다.
몹시 추운 아침 시인님이 서재에서
올려주신 멋진 3편의 옥고로 마음을 잠시 녹이고 있습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폭설과 한파로 일상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겨울이기에 내리는 눈과 추위 받아드려야 할 숙명 시인님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고 건강 충전하시는 시간이었으면 합니다. 행복하세요. 격려의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1/9 12:21

안영준

2021-01-09 10:29

박희홍 시인님~
강추위가 지속되는 주말 아침입니다
한파 경보가 우리의 얼은 마음을 더 꽁꽁 얼리는군요
따스한 봄날을 기다리며 하루하루 평온한 길 밟으시길 바랍니다
올리신 글 잘 배독 했습니다
건필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사람을 부패시키는 것은 권력이 아니라 그 권력에 대한 공포라 합니다. 한파와 강추위에 대한 공포 우리를 움츠러들게 합니다. 밖은 추어도 마음은 따사로운 그런 날이길 빕니다. 주말 휴일 재충전하는 좋은 시간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1/9 12:21

홍종화

2021-01-09 17:13

박희홍 시인님!
한겨울 한파에 날은 더욱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시인님 언제나 강건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집필하신 글 감사의
마음으로 배람하며 마음에 고이
간직하여 갑니다.
주말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홍종화 시인님 매서운 추위에 휴일 첫날 강건하셨는지요. 사람은 문화적 동물인데 코로나로 인한 고난으로 외로운 삶이 되었습니다, 올래 고독한 것이 인간이라지만 올해는 고통에서 해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격려의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남은 휴일 즐겁고 행복하세요.	1/9 18:16

정기현

2021-01-09 20:51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아내같이 오래된 인연의 시인님
손때 묻은 허름한 책상과 함께하는
깊은 시심에 감동으로 시감합니다.
멋지게 지피신 3편의 詩 고운 시향
듬뿍 마시고 갑니다.

북극 한파에 눈보라까지 꽁꽁 언손
녹이는 편안한 주말 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사는 버리지 고물 딱지 보물이 있죠.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귀한 말씀의 격려 고맙습니다. 하루 남은 휴일인 일요일 어제보다 더 낫은 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강녕하세요. 고맙습니다.	1/10 04:50

조순자

2021-01-10 08:24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실로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오랜만에 배독하는 시 '오래된 인연외 2' 몇 번을 보고 또 보며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훌륭한 시 올해도 많이 보여 주세요.
만사형통되는 2021년 되시길 기원하며 오늘도 행운을 빕니다.
날씨 춥고, 길 미끄러우니 매사 조심하세요. ^^


박희홍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어려운 발걸음에 귀한 말씀 주심 정말로 고맙습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언제나 기쁨 속에 행복하세요. 일요일 오늘 남은 시간도 보람찬 시간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강녕하세요.	1/10 13:18

염경희

2021-01-10 10:16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지내고 계신지요
올려주신 세 편의 시 잘 배람하면서
의미있는 하루를 열었습니다
한파로 꽁꽁 얼어붙었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오늘이기를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일요일 편히 쉬어야 하는데 번거롭게 했나 봅니다. 제게 배려해주심 언제나 고맙게 생각합니다. 어제보다 더 낫은 오늘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시간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1/10 13:18

박남숙

2021-01-11 17:05

박희홍 시인님~^^

2021년은 시인님이 바라시는
모든것이 술술 풀리는 그런 아름다운 한해가
되시길 바라며
곱게 집필하신 詩에 잠시 마음 놓고갑니다
늘 건안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박남숙 시인님 새해 아침이 엊그제 같은데 반환점을 돌아서려 합니다. 하시고자 하시는 일 위에 신의 가호가 충만하여 반드시 이루시는 멋진 나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귀한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즐겁고 헹복하세요. 고맙습니다.	1/11 18:47

유순호

2021-01-11 20:46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오랜만에 시인님의 옥고에 머물러 곱게 지으신
“오래된 인연 외” 2편의 시 잘 배람하고 갑니다.
시인님! 계속되는 한파에 건강 유의하시고
편한 밤 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유순호 시인님 1월도 절반이 넘어가려 합니다. 곧 봄이 온다는 뜻이겠지요. 소망하셨던 일들이 하나씩 결실로 이어져 즐겁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격려와 배려 고맙습니다. 화사하게 웃는 화요일이길 빕니다.	1/12 04:35

박상현

2021-01-11 22:02

햇살이 비껴간 자리엔
어린아이 주먹 같은 눈들이 겨울을 노래합니다
동장군의 활개에 봄은 숨바꼭질처럼 숨어 있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매서운 한파에 몸은 자꾸만 움츠려 듭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참으로 삶을 힘들게만 하네요
반쯤은 막힌 삶 속에서 시인님의 따뜻한 뜨락에
인사를 드립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메마른 영혼에 단비가 내리는 듯하네요
시인님의 고운 시 배람하며 아쉬운 발걸음 돌아섭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박희홍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언제나 잊지 않고 오셔서 귀한 격려의 말씀 주심 대단히 고맙습니다. 시인님 웃음은 인생을 역전시키는 로또복권죠. 혼자서 몰래 웃지 말고 웃음의 선물을 많이 하여 웃음꽃 지지 않은 세상을 만들어요. 화요일 유쾌 상쾌 통쾌하세요. 아자 아자 아자~	1/12 04:35

유병화

2021-01-12 18:52

시인님! 고운 시상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한 옥필 이루세요. 또 뵙겠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유병화 시인님 수요일 이른 아침입니다. 겨울의 중심에 와있어 그런지 여전히 추운 날씨입니다. 건강 유념하시고 행복한 시간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1/13 04:48

안계종

2021-01-13 08:00

♤♤♤
박희홍 시인님!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하루를 시작합니다.
안전과 평안으로 삶을 지켜 주시고
기쁨과 행복이 넘치시는
즐거운 수요일 되십시오.
축복합니다.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
마음을 내려 놓으신 옥고에 의미와 느낌을 새겨봅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자주 찾아와 주시고 귀한 말씀 주심에 송구합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즐겁기를 빌며 목청껏 웃을 수 있는 목요일 오늘 보다 낫은 날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1/13 19:12

주응규

2021-01-13 10:32

박희홍 시인님 한파와 눈이 세상을 하얗게 덮은 날, 좋은 시향의 온기에 마음을 데워봅니다. 올 한해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일상이 정상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는 올 한해 되시고 좋은 글로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한 해 되십시오.
건필을 기도하옵고 가내에도 축복을 기원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아침에는 다소 춥더니 오후 들어 많이 풀린 듯 합니다. 이런 시기에 감기에 잘걸립니다. 건강 유념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귀한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시인님의 바람처럼 코로나19는 곧 종식되리라 믿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13 19:14

여관구

2021-01-13 14:56

" 나를 따라 사십여 년을
묵묵히 동고동락하더니
너의 얼굴도
내 얼굴 닮아 잔주름투성이라
안쓰러워 보톡스 처방을 해줄까도

생각하였으나 생각일 뿐
다른 방도가 없으니
그날이 언제 일진 몰라도
끝나는 날까지 함께 하자구나."

시인님과의 인연도 이제
점차 익어가는 군요.
이 좁은 공간도 좋지만
서로를 볼수있는 공간에서
시인님과 허탕한 웃음꽃을 피우며
이야기를 주고받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언젠가 그런 날이 오겠지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늘 바쁜 시인님께서 빠짐없이 찾아 주시고 귀한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올해는 1분기는 몰라도 2분기부터는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그리하면 건강한 모습으로 존경하는 시인님과 손을 맞잡고 인사하고 따듯한 커피를 마셨으면 합니다. 그날이 위해 우리 힘냅시다. 힘 아자 아자 아자~	1/13 19:19

임석순

2021-01-14 14:01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흔히 하는 말중에
"구관이 명관이다.
옛날이 좋았다."
오래된 인연은 언제든 아련하고
추억이 서려 좋은 감정이 사무칩니다.

"그날이 언제 일진 몰라도
끝나는 날까지 함께 하자구나"

아름다운 마음의 시향을 음미하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임석순 시인님 낡은 책상이지만 버리기 아쉽고 불편한 점이 없어 제게는 보물입니다. 어찌 보면 저의 희로애락을 저보다 잘 알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곤 합니다. 새것도 좋지만, 손때 묻는 묵은 것이 더 익숙하기 때문일까요. 격려와 배려의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가족과 함께 즐겁고 유쾌하시길 빕니다.	1/14 17:14

김영주

2021-01-14 14:54

박희홍 시인님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성으로 지피신 고운 시 반가움과 기쁨으로 함께합니다.~^^
새해에는 코로나의 기세가 좀 사그라져
이제 좀 좋은 소식으로 이어지어
모든 이가 삶의 기쁨들로
가득 채워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어디를 가던 마스크를 써야 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켜야 하는
일상의 어려운 시간으로써 이어가지만
그래도 마음의 힘 만이
오늘을 웃게 하고
오늘을 힘차게 하고
오늘을 기뻐하는 날이 되겠지요.
항상 늘 몸과 마음은 건강하게 지키시며
시인님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
기쁨으로 이루시는
좋은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김영주 시인님 세월의 흐름 참 빠릅니다. 1월도 반환점을 돌고 있으니 말입니다. 귀한 걸음에 귀한 말씀 주심 대단히 고맙습니다. 참 저는 습관적으로 감사하다는 말보다 고맙습니다는 말을 더 사랑합니다. 혹자는 고맙다는 말보다 감사하다는 말이 존경의 의미가 있는데 그건 한자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선입견 아닐지 제가 고맙다는 말을 사용함을 부디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1/14 17:10

권경우

2021-01-15 12:47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깊으신 시심에 탄복합니다~^^
오래된 인연으로
지나간 날에 추억을 떠올리며
제 자신을 다시금 돌아보는 시간이 됩니다.
오래된 인연이 그러하듯
이제 막 시작하는 인연 역시
긴 세월이 흐르면
또 다른 시가 탄생되겠지요~^^
항상 몸과 마음은 건강하게 지키시고
시인님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
기쁨으로 이루시는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권경우 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몇 시간 지나면 주말 휴일 배려와 격려의 말씀 참으로 고맙습니다. 만나야 할 인연은 언젠가는 만나게 된다는 시절 인연 시인님과도 문우라는 이름으로 꼭 만나야 할 시절 인연이었나 봅니다. 시간이 허락되면 서재방에 자주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주말 휴일 편안하시길 두 손 모아 빕니다. 고맙습니다.	1/15 18:23

전남혁

2021-01-16 17:29

죄송합니다 오랜만에 서재에 들릅니다
사정 있어 한 달만에 귀가하였답니다

태어나 살면서 이렇게 어려운 시간들이
지속되어져 안타까울 뿐입니다
조금은 희망이 보여져 숨 죽이고 바라
보고 있지요 꿈을 꾼다는 것
무엇인들 꾸지 않겠습니까만
눈뜨면 현실은 녹록지 않네요
그래도 쓰고 싶습니다
내일이 있음에 거기로 뛰어 가고 싶어요

주말 또 추워진답니다 보온 잘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전남혁 시인님 바쁘게 지나간 시간 속에 무탈함을 보게 되어 좋습니다. 귀농에 적응하려면 마음고생이 많으실 것인데 조급해 하지 마시고 건강부터 잘 챙기시고 하십시오. 이렇게 소식 주시고 귀한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시인님 주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힘내십시오. 힘 고맙습니다.	1/16 18:28

박진표

2021-01-16 23:24

박희홍 시인님!!!
토요일도 저물며 깊어갑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오후부터 부는 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어
시인님 건강하셔야 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토요일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즐겁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날씨가 또 변덕을 부리려나 봅니다. 폭설에 한파 겨울이라서 그러겠지만 지친 우리를 더 지치게 하니 조금 피곤합니다. 일요일 힐링을 위한 멋지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길 빕니다. 시인님 우리 모두 건강과 함께 행복합시다.	1/17 04:58

이성구

2021-01-17 00:22

내일 아침 은 오늘보다
추워지네요 찬 공기가 서해상을 지나 늦은 오후부터 또다시 대부분 지역에서 큰 눈이 내린답니다 월요일 아침 출근길 미끄러우니 안전운전하시길 바랍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박희홍 선생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옥고 배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건승 하시길 바랍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이성구 시인님 행복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날씨가 차갑고 힘들어도 겨울이니까 그러려니 생각하며 행복을 위해 마음을 다잡고 우리의 목표를 위해 전진합시다. 늘 배려와 격려의 응원 보내 주심 고맙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유쾌한 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강녕하세요.	1/17 04:58

최이천

2021-01-17 14:28

존경하는 박희홍 갑장 시인님
강추위 겨울 속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코로나는 극성을 부리고 세상은 어수선해도
매화나무 가지에는 물올라 꽃눈을 매만집니다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십시오
곱게 집필한 시 오래된 인연/동상 각몽/코비드 19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합니다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최이천 갑장 시인님 무탈하시다는 소식 좋습니다. 눈이 많이 내리고 추워진다고 합니다. 우리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에 조심해야 합니다. 항상 몸을 따듯하게 관리하시고 언제나 무탈하시길 빕니다. 귀한격려의 말씀 참으로 고맙습니다. 오늘 남은 시간 행복하시고 햄찬 한 주를 시작하십시오.	1/17 17:14

유병화

2021-01-18 15:19

현실적인 자아의 시선으로 읽고 판단하게 되는 시에
마음 앉혀 보면서 배움에 머물러 봅니다. 시인님!
건강하시도 옥필 이루세요. 또 찾아 뵙겠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유병화 시인님 월요일 잘보내고 계신지요. 오늘 남은 시간도 최선을 다하고 행복합시다. 귀한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추운 날씨에 강건하십시오.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향필하시고 문운 창대하십시오.	1/18 19:34

김영주

2021-01-19 23:53

박희홍 시인님
요즈음 추운 날씨가 이어지네요.
특히 건강에 유의하시고
시인님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
기쁘게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주옥같은 시 함께 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배람하였습니다.
좋은 날 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김영주 시인님 싫은 소리는 흘려보내고 좋은 소리만 듣는 습관을 들이면 쉽게 화낼 일이 없으니 문우라는 이름의 소중한 인연인 문우 도반으로 우정을 나누며 기쁨의 빛으로 인생을 멋지고 둥글게 살아가 봅시다. 힘냅시다. 힘 아자 아자 아자~	1/20 08:34

김희영

2021-01-20 23:31

지구촌 방방곡곡에서
한숨 소리 천근만근에
걱정만 해야 하나
이겨내겠다는 한마음으로
함부로 경거망동하지 않으면
그도 슬며시 달아나고
우리 마음속 수심愁心도
녹아내리겠지
시향이 아름답습니다.
보이지 않는 것이 만물의 영장인
사람을 꼼짝 못하게 하는 대천지 원수
발리 종식 시키는 힘은 어디에 있을 까요.
바아르스 궤멸시키는 아름다운 소식 빨리 들리기를 기원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김희영 시인님 어찌 보면 한몸 같은 “부재와 존재사이” 귀하게 지피신 옥고 배람 잘하고 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윌리엄 아서 워드는 “고마워하는 마음은 있지만 표현하지 않는 것은 선물을 포장한 후에 주지 않는 것과 같다”라고 했다. 정말로 제게 보내 주신 배려와 격려에 대해 진심으로 고맙고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지 못한 것 같습니다. 참으로 고맙고 고맙습니다. 강건하고 행복하세요. 오늘도 힘차게 시작하세요. 고맙습니다.	1/21 04:27

배정숙

2021-01-21 17:15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배람하며
마음 두고 갑니다

날마다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고맙습니다. 몇 시간 지나면 주말을 맞이하는 금요일 커피 땅기게 하는 비가 지금 옵니다. 저녁이 아니라면 한 잔하고 싶지만 잠을 이룰 수 없어서... 주말 행복하시고 좋은 나날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1/21 20:02

박진표

2021-01-22 18:49

박희홍 시인님!!!
중국의 잘못으로
온 세상이 아파합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피해자는 너무나 많은데
가해자는 없다고 오리발 내미니 말입니다.
무엇보다 건강 잘 챙기시어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기분좋게 금요일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바람처럼 빠르게 지나만 가려 하는 세월 엊그제가 신년 새날이었는데 어느덧 1월도 한 주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느끼지 못하는 사이 봄나물이 우리 밥상에 오르겠지요. 시인님 웃고 또 웃으며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1/23 04:44

김수잔

2021-01-23 12:11

박희홍 시인님!

눈에 보이지도 않는
Covid-19 이란 놈이
온 세상을 뒤접고
날뛰니 누구에게 덥칠지
알수 없는 것에
우린 조심하며 건강을
지켜야 겠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김수잔 시인님 1월이 2월에게 바톤Barton을 넘기려 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1월에 이루시고자 하신 일 잘 마무리 하시고 멋있는 2월과 상봉하여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1/23 14:16

안계종

2021-01-23 22:59

♤♤♤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오늘 그리 춥지 않은 주말을 보냈습니다.
자녀들이 방문하여 오붓한 시간을 갖었습니다.
이제 비운 자리를 정돈하고 잠자리에 들려 합니다.
다복함이 행복이라는 말씀들이
이제는 실감이 나는 세월입니다.
욕심을 부릴 수 없는 지금
무탈하게 사는 것을 소원하며
복을 빌어주는 마음이 앞서고,
더 많이 나누지 못함을 아쉬워합니다.
오늘 밤도 깨달아지는 꿈을 꾸고
더욱 무게감이 있는 중심이 되기를
하루를 맺으며 기도합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복된 주일 은혜로 기쁨이 넘치시기를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


박희홍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제게 많은 도움이 되는 귀한 격려의 말씀 참으로 고맙습니다. 어제는 비가 내리고 오늘은 청명한 날일 거라 합니다. 나들잇길 발걸음 가벼운 즐겁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최선을 다하는 오늘이 되시고 주말 남은 시간도 기분 좋은 가운데 행복하시길 빕니다. 아자 아자 아자~	1/24 04:41

민만규 2021-01-24 12:03	존경하는 박희홍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늘 시인의 마을 구석구석 일착으로 달려 오셔서 도닥여 주시는 따뜻한 마음 늘 고맙고 감사한데 자주 찾아 뵙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이젠 제법 날씨가 봄날로 착각할 정돕니다. 한 낮엔 따사로운 햇살에 기대어 꽃피고 새우는 봄소식을 기다리곤 한답니다. 봄이 오고 여름이 오고 가을이 오면 코로나와도 서서히 작별의 인사 나누게 되겠지요 그때까지 건강 잘 챙기시고 지금처럼 따뜻한 온정 변함없이 나눠주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시인님께서 계셔서 시인의 마을은 훈훈한 향기로 늘 행복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박희홍 2021-01-24 19:20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늘 반가운 모습으로 찾아주시고 귀한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싸우는 소리가 나는 집에는 불행이 들여다본다 합니다. 웃음소리 가득하여 행복이 들여다보는 멋진 화목하고 번영된 가족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내일은 1월의 마지막 한 주 멋지게 마무리 잘하시는 멋진 한 주가 되시길 빕니다.

이성구

2021-01-25 01:34

휴일 영상권으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져 기분이 좋다
추위는 많이 누그러들었지만
도심 속거리는 여전히 인적이 드뭅니다
코로나19 하루빨리 물러가길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박희홍 선생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글 배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박희홍	존경하는 이성구 시인님 요즘 날씨는 마치 봄날처럼 포근합니다. 자칫 감기에 걸리기 쉬운 땐 가 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1월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결실 거두시길 빕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강건하세요.	1/26 04:47

송근주 2022-01-16 07:10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서재에 들려 고운 말씀을 해 주심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냥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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