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유학수
ㆍ작성일	2017-05-10 20:28

ㆍIP: 223.xxx.211

멈추지 마라

멈추지 마라

강해/유학수

희뿌연 안개속같은 삶
원하던 원치않던 오늘도 세상과 맞장뜨고 있다

좋아서 만났다면 얼마나 좋았겠나
싫어서 돌아선다면 내 마음이 닫혀있는게 아닐까

살기 위한 몸부림이 아닐까
목적없고 이유없는 만남이 어디 있겠는가

나 홀로 가는 길에 너의 발길이 내 그림자 안에
포개어진다면 거부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부딛치자 내 그림자 안으로 받아들이자
빈 가슴이지만 마음을 활짝 열어 보자

산다는 것은 죽기 위한 준비과정이 아닐까
얼마나 남았을까 그리 멀지 않은 종착의 여정

나는 오늘을 어떻게 살 것인가
바른 길을 가고 있는 것일까

동쪽에서 뜨는 해가 언제나 서쪽으로 잠기듯이
그 길이라면 가던 발길을 멈추지 말자

20130101

강성순 2017-05-10 21:17	동쪽에서 뜨는 해가 언제나 서쪽으로 잠기듯이 그 길이라면 가던 발길을 멈추지 말자 시인님 멋지게 내리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좋은 인연에 감사드리며 우리의 인연이 멈춤이 없이 강물처럼 잔잔히 흘렀으면 합니다 저녁시간 평안히 쉼하세요

이민숙 2017-05-10 21:51	산다는 것은 죽기 위한 준비과정이 아닐까 얼마나 남았을까 그리 멀지 않은 종착의 여정 나는 오늘을 어떻게 살 것인가 바른 길을 가고 있는 것일까 동쪽에서 뜨는 해가 언제나 서쪽으로 잠기듯이 그 길이라면 가던 발길을 멈추지 말자 의미 깊은 글에 머물러 봅니다 깊은 시심을 함께 합니다

김인숙 2017-05-11 00:07	멈추지 마라 희뿌연 안개속같은 삶 원하던 원치않던 오늘도 세상과 맞장뜨고 있다 시인님 힘을 주시는 멋진 시 감사합니다

장계숙 2017-05-11 06:31	긍정의 마인드가 멋지십니다. 인간은 태어나는 순간 부터 죽음을 향해 갑니다. 생각하면 할수록 허무해지는 맘~ 어짜피 그 길을 밟고 가야 한다면 씩씩하게 가야겠지요. 특유의 상쾌함이 담긴 좋은 글 그 맘에 함께 합니다. 오늘도 홧팅! 입니다. 시인님~

김시윤 2017-05-11 18:20	멋진 길을 가시고 계십니다. 하루를 열정안에 담으시고 언제나 당당하게 길을 가시는 님에게 박수를요~~ 오늘도 미소만요~❤

김연식 2017-05-11 20:53	시인님 희뿌연 안개속같은 삶 세상과 맞장뜨고있다 멋진 시인님에 시향에 강인함이 느껴지네요 건강 하시고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여관구 2017-05-11 21:44	오늘도 자신을 돌아보면서 삶을 엮어가시는 시인님의 마음을 비우고자하는 마음이 참 공감되고 좋습니다. "나 홀로 가는 길에 너의 발길이 내 그림자 안에 포개어진다면 거부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부딛치자 내 그림자 안으로 받아들이자 빈 가슴이지만 마음을 활짝 열어 보자." 언제나 의미있는 글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주응규 2017-05-12 09:00	정성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마음 함께해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비 내리는 오월 둘째 주 금요일 입니다. 이 비가 그치면 신록이 더욱 짙어질 겁니다 푸르게 푸르게 짙어가는 녹음이 마음을 청아하게 합니다 우리 시인님 가정에도 행복이 푸르게 물들기를 바래봅니다 가정의 달 오월 행복으로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유학수 시인님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십시오.

김이진 2017-05-12 09:06	살아간다는 것 오늘도 삶의 터에서 또 하나의 추억을 그리기 위한 것 그것이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우리는 오늘을 걸어가야 하는 것이겠지요. 많은 의미를 부여하는 글에 발길 머무릅니다. 늘 멋진 시인님 되시길 바랍니다.

이정규 2017-05-12 19:10	유학수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아카시꽃 향이 우리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아 발길을 멈추게 하네요. 웃음은 행복의 주인공이 되고,웃는 얼굴에 행복이 따른답니다. 웃음을 가슴에 담으면 마음과 몸이 건강해 지고 웃음을 얼굴에 담으면 일상의 작은 일이라도 행복을 누릴수 있다고 하네요. 우리의 삶속에는 웃음보다 더한 행복은 없다고 합니다. 예쁜 미소속에 행복하고 감사할 일만 가득해 환한 미소로 많이 사랑하고 많이 사랑받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석주 2017-05-12 21:37	유학수 시인님 멈추지 마라 동쪽에서 뜨는 해가 언제나 서쪽으로 잠기듯이 그 길이라면 가던 발길을 멈추지 말자 그러네요 어쩔 수 없이 삶에 보람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을때도 있으닌까요 멋진 글 감사히 보았습니다 고운 시간 되시길요~^^

이석희 2017-05-12 21:39	유학수 시인님~~~ '좋아서 만났다면 얼마나 좋았겠나 싫어서 돌아선다면 내 마음이 닫혀있는게 아닐까' 무슨 일이나 그 원인이 나에게 있음을 깨달으신 시인님! 앞길이 행복해 보입니다. 고운 시향 마음에 새기고 갑니다.

김영길 2017-05-12 23:39	유학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리신 시심을 배독하고 담고 갑니다. 무더위가 예고를 하고 산으로 바다로 자연을 즐기는 때가 찾아오는 이때 항상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경규민 2017-05-13 06:50	그래야지요 삶은 늘 만남과 헤어짐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엮이고 헤어지고 만들어지고 그러면서 어울러 술잔부디치며 희희덕 거리고 그리면서 머리 맞대고-- 삻! 그런 것이지요 늘 죄우 앞뒤 보묜서 화살표 방향으로 가시면 그 삶은 옳은 삶일것입니다. 의미깊은 시심에 함께합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세요 시인님! 오늘도 밝은 마음으로 회이팅!!!!

김광섭 2017-05-13 13:05	5월 두 번째 주말이 자욱한 안개 속에서 조심스레 시작되네요.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한 탁한 공기 때문에 달콤한 아카시아 향기도 맘 놓고 맡을 수가 없는 거 같아요. 멋진 주말 계획 세우시고 즐거움과 행복함이 가득한 아름다운 주말 되세요. 시인님~~!

고경애 2017-05-13 17:01	멈춰설 수 없는 삶의 자리마다 내게 던지는 내 안의 소리 내 선 자리 최선을 다 하는 멋짐을 봅니다 미세먼지 경보인 날 건강 챙기시고 편한 쉼 하세요

천준집 2017-05-13 19:06	반듯한 길로 곧장 가십시요 그러면 뜻이 있을 듯 합니다 고마운 시인님 다녀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김정애 2017-05-13 19:31	삶이 있다는 것 행복한 일 늘 행복 하소서

김상익 2017-05-14 20:31	오랜 시간을 가슴 졸였던 답답함도 풀리고 새로운 도약대에 섯는 유학수 시인님의 앞길에 장미빛 내일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정도를 걷는 길이라면 마땅히 멈추지 말아야 겠습니다 더 나은 내일향한 당당한 걸음 힘차게 내딛길 바램 해 봅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감사 합니다

석옥자 2017-05-14 21:14	시인님! 안녕하세요? 신록이 짙어지는 오월입니다 편히 잘 계시는지요? "멈추지 마라" 동쪽 해가 서쪽으로 가는이치. 곱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푸른 오월처럼 행복하시고 고운 밤 되십시요 시인님!

배정이 2017-05-15 09:41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새삼 스승님의 고마움을 그려봅니다. 멋진 시인님. 언제나 결 고운 시심을 펼쳐 주시기에 마음으로 감사히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시인님~ 이 한 주에도 행복의 꽃을 피우시길 바랍니다.^^

김영길 2017-05-16 01:07	시인님!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지요 올려 주신 옥고에 무한한 감상의 행복을 느끼고 잠시 쉬었다 떠납니다. 요사이 일기 여차지제에 항상 건강하시고 늘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박외도 2017-05-16 04:56	유학수 시인님~~ '멈추지마라' 반갑습니다. 멋지게 지피신 시향에 마음 한 자락 놓고 갑니다 늘 건안 하시고 행복 하소서, 살롬!

황의성 2017-05-16 21:21	다시금 삶의 의미를 되새겨보게 하는 시 뜻으로 읽습니다 답을 얻을 날이 올런지요 인생이 깊어질수록 삶도 나날이 복잡하고 깊게만 느껴지니 말입니다 의미 깊은 시향 마음에 담아 봅니다 건안하시고 알찬 나날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조충생 2017-05-17 14:00	유학수 시인님 안녕 하세요. 먼추지 마라 의미 깊게 지피신 멋진 글에 오랬동안 머물다 갑니다. 언제나 부지런하신 시인님 감사 합니다..

보내는 마음

어찌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