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조현경
ㆍ작성일	2016-09-02 10:05

ㆍIP: 180.xxx.172

날고 싶다면

날고 싶다면/ 조 현경

이른 아침부터
이 꽃 저 꽃을 부지런히 오가며
꿀을 모으는 호박벌
작은 날개로 날기조차 어렵다
빠른 날갯짓으로 열심 내더니
날개 안쪽의 근육을 발달시켰다
마침내
비행할 수 있는 몸을 만들었다

나에겐 날개가 없다
너무 능력이 부족하여
시도조차 못하고 있지 않은가
내가 가진 능력의 날개가 작지만
그렇다고 해서 나쁠건 없다
꿈을 얻기 위해
필사의 날갯짓 하는 호박벌처럼
목표 향한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면
이루지 못할 일은 없을 테니까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으리라

김기전

2016-09-02 10:31

조현경시인님 날수 있다면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으리라..
고운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시원한 초가을 아침 행복한
금요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조현경	와우~김기전 시인님 빠름빠름 이십니다~LTE?ㅎ 응원도 빠르시고, 글도 부지런하게도 올리시고.. 열심히 따라다녀야 겠는걸요~감사합니다~^^ 한주 마무리 잘 하시고 멋진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9/2 13:53

한혜리

2016-09-02 13:20

날고 싶다면ᆢ
조 현경시인님 고운시에 감사히
머물고 갑니다
오후는 따뜻한 카푸치노 한잔으로
멋진 불금을 계획해 보셔ㅛᆞ
감사합니다
미소 씨익


조현경	한혜리 시인님 고운걸음 사뿐히 오셨네요~ 점심을 늦게먹어 정말이지 커피가 필요한데요?ㅎ 행복한 불금 ,주말 되시어요~^^ 미소 씨~익+2	9/2 13:55

석옥자

2016-09-02 13:30

날고 싶다면
호박꽃에 꿀먹는 벌을 보셨군요
가을이 물씬 풍겨옵니다
늘 옥필 집필하시고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십시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조현경	정겨운 모습에서 뵐 수 있듯이 어쩜 댓글도 포근한지요~ 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서재에 잘 찾아 뵙지도 못했는데...얼렁 찾아 뵙겠습니다~감사드립니다~^^	9/2 13:59

조충생

2016-09-02 15:27

조현경 시인님..
날고 싶다면 시인님의 시에서 하고자 하는 용기를
가져 봅니다..
예쁜 시향에 가을을 머금고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오후 되셔요 시인님..


조현경	조충생 시인님~감사합니다~ 열심히 푸드덕 푸드덕 거리다보면 언젠간 날개 비스무리하게 자라나겠죠?ㅎㅎ 용기 주셔서 감사드리고,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9/3 17:23

백설부

2016-09-02 17:38

무엇이든 마음먹기 나름인 것 같아요
마음껏 나래를 펼치시길 바랄게요
고운글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셔요~~


조현경	백설부 시인님 감사합니다~ 저는 요즘들어 젊은 혈기 왕성할 때 보다 더 배우고 싶은 게 많아지는지 ...ㅎ 조금씩 알아지는게 넘 즐겁고 행복합니다~ 시인님의 격려 힘입어 저 마음껏 나래 펼치고 날 때 까지 날아보렵니다~^^	9/3 17:30

배정이

2016-09-02 23:33

조현경님은 시인이십니다.
시인은 하늘에 별도 뚝딱 따고
달나라에서도 날아다닙니다.
그 능력을 모르시다니~
너무 과소평가 하십니당.
조현경 시인님,
구월엔 멋진 인생에 홧팅!!~~입니당. ^^


조현경	배정이 시인님~넘 감사해요~ 시인은 마법사처럼 무엇이든 할 수 있음을 깨우쳐 주셔서요~^^ 제가 날 수 있을 때 까지 옆에 계셔 줄거죠?ㅎㅎ 든든한 마음으로 행복한 구월을 펼쳐 보렵니다~	9/3 17:35

이정규

2016-09-03 06:59

조현경 시인님 ~~
올려 주신 시향에 마음으로 배독하고 갑니다
비가 내리는 9월의 첫 주말 그리워하고
보고싶어 하는 사람에게 안부를, 보고 싶다고 전화도 한번 하시는것이 어떤지요..
오늘 주말도 건강 잘 챙기시고 작은 결실을 맺어보는 주말이 되시고 강건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


조현경	이정규 기획국장님~ 9월엔 만나뵙고픈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조만간 뵈올 그날이 설렘으로 다가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고 행복한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9/3 17:39

김광섭

2016-09-03 11:46

날고 싶다면^^**
고운 시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이 구월의 첫 주말...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연휴가 되십시오
조현경 시인님!


조현경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날고 싶은 욕망을 꺾지않고 고운나래 펼치고 훨훨 날 때까지 변한없는 관심과 사랑 주시기를 감히 요청 드립니다~ 즐거운 주말 되셔요~^^	9/3 18:18

양상용

2016-09-06 13:38

조현경 시인님,
날고 싶다면 부지런히 날갯짓을 하여야 겠네요.
반겨주시는 선배문우님들께 인사드리려면 부지런해야 하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이제 곧 추석도 다가오는 데 시인님 하시는 모든 일에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조현경	네~시인님 부지런히 날갯짓 해야죠~ 실은 저도 바쁘다는 핑게로 여러 시인님들 찾아뵙질 못해 혼날 것 같아요~ㅎ 울 양상용 시인님은 부지런 하신데요~ㅎ 늘 행복한 삶 속에서도 묻어나는 고운향기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해요~^^	9/6 14:03

배갑병

2016-09-06 15:35

내 사전엔 포기가 없다?
멋진 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조현경	와우~그리하겠습니다~^^ 배갑병 시인님,고운 발걸음 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힘찬하루 즐거운 시간들 되십시요~^^	9/8 09:15

홍대복

2016-09-07 15:05

시인님!
가을 바람이 시원합니다
이 좋은 계절에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안부 인사 내려놓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고운 시향 가득 지피시길 바랍니다.


조현경	반갑습니다~ 고운 향기를 안고 방문하여 주신 홍대복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늘 강건하시고 자주 뵐 수 있기를 기원 드립니다.	9/8 09:17

주응규

2016-09-08 13:37

곱게 지펴 놓은신 좋은 글 기쁜 마음으로 배독합니다
시인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극성을 부리던 찜통 더위는 가을에 조아리고
가을 햇볕에 오곡이 풍성히 익어갑니다
며칠 후면 한가위네요 가족과 행복 담는 한가위보내시고
보름달에 소원 빌어 보면 즐거운 한가위보내세요.


조현경	주응규 시인님 방문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법 시원해진 가을밤은 상쾌하여 글 읽기에 좋아지네요 많은 선.후배 시인님들의 고운 향기를 취하고 싶어 집니다 풍요로운 가을 만큼이나 가족간에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되셔요~^^	9/9 08:13

배정이 2016-09-13 18:06	시인님, 민족의 대 명절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빚은 송편 맛있게 드시면서 웃음꽃 피우시고 보름달처럼 풍요롭고 넉넉한 마음으로 여유롭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조충생 2016-09-13 21:19	조현경 시인님 내일 모래면 추석 이군요.. 몸도 마음도 넉넉한 풍요로운 한가위 되세요..

조한직 2016-09-16 12:14	삶에 식지 않는 끝없는 욕망 하나면 못할게 없으리라 봅니다 하나 그 앞에 주저 앉기 일쑤이니 자신을 이기는 방법을 알아야 되리라 봅니다. 연휴기간 행복 가득하시길요.

이석구 2016-09-16 19:14	가을빛이 선연합니다. 끝없는 나랫짓이 바람을 일으키고 고공으로 날아가는데, 즐겁고 행복하세요.

한가위를 보내고

하늘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