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백설부
ㆍ작성일	2017-06-16 15:18

ㆍIP: 175.xxx.222

삶의 아름다운 풍경

삶의 아름다운 풍경/채화 백설부

인생은 끝을 향해
달리는 걸까

한참을 숨가쁘게
돌고 돌았건만

언제나 제자리에
서 있는 이 기분

한 떨기 꽃잎 하나에도
흔들리는 바람 한점에도
티끌 같은 먼지 하나에도

존재의 의미는
생긴만큼 자리한다.

세월의 흔적으로 남겨진
나잇살이나 주름살도

삶의 아름다운
한 풍경이 될 수 있다고
스스로를 정당화한다.

이정규

2017-06-16 19:18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백설부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연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지만 아침공기는 상큼하고 선선하네요...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게 아니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라고 합니다.
밝고 맑은 마음으로 오늘도 많은 사람들과 마주하며
좋은 인연으로 삶의 이야기도 나누며 주어진 일상 생활에
기쁨과 행복을 함께 누리시는 편하신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며
내일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


백설부	이정규 시인님 늘 한결같은 모습 뵈면 기분좋습니다. 어젠 개인사정으로 행사장에 못 갔습니다. 가을행사 때 인사드리겠습니다~	6/18 15:48

이민숙

2017-06-16 20:24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재의 의미는
생긴만큼 자리한다

세월의 흔적으로 남겨진
나잇살이나 주름살도

삶의 아름다운
한 풍경이 될 수 있다고
스스로를 정당화한다

세월은
주름이나
살집이나
어떤것으로던 흔적을
남기고 있지요
정당화로 우겨도 참 비킬수가 없더군요
고운글 봅니다


백설부	이민숙 시인님 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오늘 엄청 덥네요. 건강조심하시고. 기분좋은 휴일 되셔요~~	6/18 15:50

박진표

2017-06-16 21:39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백설부 시인님!!!
삶의 아름다운 풍경...
존재의 의미는
생긴만큼 자리한다...
우리는 모두가 소중하기에
삶의 순간순간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며
조금씩 조금씩 탐스럽게 익어가지요.
모든건 마음에서 태어나고 존재하기에
아름답게도 아프게도 우리들을 행복하게도
때로는 울리기도 하는 듯 합니다.
금요일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백설부	박진표 시인님 소중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긍정적이고 맑은 시인님의 글 늘 감사히 감상하고 있답니다. 더운 날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휴일 되셔요~~	6/18 15:52

박남규

2017-06-17 07:20

삶의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있어
좋은 아침입니다
행복한날되세요


백설부	박남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건강은 어떠신지요? 가뭄에 허덕이다 말라 죽어가는 나무랑 꽃들이 애처롭네요. 더운 날 건강 관리 잘하시고 늘 행복하셔요~~	6/18 15:54

여관구

2017-06-17 08:58

시인님의 익어가는 모습이
참 곱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세월에 종부가 되지요.
거역할수 없는 세월 어찌하로리까.

"세월의 흔적으로 남겨진
나잇살이나 주름살도

삶의 아름다운
한 풍경이 될 수 있다고
스스로를 정당화한다 ."

언제나 고운 모습의 풍경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백설부	여관구 시인님 귀한 걸음하셔서 좋은 기운을 주시니 늘 힘이 됩니다. 좋은 가르침을 주시는 멋진 글 늘 감사히 배독하고 있습니다. 나른해지기 쉬운 여름날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6/18 15:57

장계숙

2017-06-18 14:22

삶이 아름답다고
늘 주문처럼 되뇌입니다.
이왕이면 한번 뿐인 인생이니
그리 정당화 하며 사는 것도 좋은 일이구요.
어제 시인님을 뵙지 못했어요.
다녀가셨는지요?
다음엔 꼭 뵙기로 해요. 시인님~


백설부	장계숙 시인님 어젠 개인사정으로 행사에 참석하질 못해서 시인님을 뵙질 못했네요. 가을 행사 때 뵈어요. 늘 고뇌하는 시인님이 저는 멋져 보입니다ㅎ 더위 먹지 마시고 건강한 여름 나셔요~~	6/18 16:00

이석희

2017-06-18 14:45

세월의 흔적으로 남겨진
나잇살이나 주름살도

삶의 아름다운
한 풍경이 될 수 있다고
스스로를 정당화한다

시인님의 생각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주름살 그것은 연륜만이 아닌 경륜일 거예요.
누가 감히 우리의 그 경륜을 얕잡겠어요.
당당하여야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럴 거예요.
시인님의 고운 향기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백설부	이석희 시인님 고운 자리 빛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삶을 한번 더 생각하게 하는 시인님의 글 늘 감사히 배독하고 있습니다. 더운 여름 날 건강 유의하시고 기분좋은 휴일 오후 되셔요~~	6/18 16:03

김광섭

2017-06-18 15:21

밝게 웃는 해님이 밉게 보이는 6월 세 번째 일요일 오늘이네요.
오늘도 기다리는 비 소식은 없고
낮에는 30도를 넘는다고 하니 무척 더울 거 같네요.
일요일인 오늘도 더위 조심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멋진 하루 되세요. 시인님~~~!


백설부	김광섭 시인님 늘 먼저 맑은 미소로 인사주시는 멋진 시인님 이번 행사 때 못 뵈어서 아쉬웠습니다. 가을 행사 땐 꼭 인사드리겠습니다. 더운 여름 날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6/18 16:05

김종덕

2017-06-18 15:41

백설부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동감합니다. 자신의 삶을 자신이 비켜가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저는 저다와서 좋다고 되내이며 삽니다. 자신이 이 세상에서 최고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히뵙습니다. 건강하시옵고.


백설부	김종덕 시인님 멋진 댓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나다운 나ᆢ멋지네요. 나른한 휴일오후 단비를 간절히 기다려봅니다. 더운 여름 날 건강관리 잘하셔요~~	6/18 16:08

문익호

2017-06-18 16:59

백설부 시인님 ㅎ~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에 들러 봅니다.
맞아요. 세월의 흔적 ... 요즘은 한계단씩 내려가는 체력을 느끼네요.
초여름 날씨가 엄청나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멋진 시 속에서 행복하십시오.


백설부	문익호 시인님 반갑습니다. 대단한 날씨였지요 오늘ᆢ그래도 샤워 후에 마시는 시원한 커피 한잔으로 행복해집니다. 아늑한 휴일밤 되셔요~~	6/18 20:04

박진표

2017-06-18 17:16

백설부 시인님!!!
희망의 일요일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휴일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무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마음은 즐겁고 희망있게
시인님 희망가득 기쁨가득
언제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백설부	박진표 시인님 휴일은 잘 보내셨는지요? 가족과 함께 저녁을 먹으며 주말 연속극을 보는 재미도 휴일의 여유로움인 것 같아요. 고운 밤 되셔요~~	6/18 20:05

빨간 우체통

하얀 개망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