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백설부
ㆍ작성일	2017-03-21 12:07

ㆍIP: 211.xxx.181

봄의 숨결

봄의 숨결/채화 백설부

흐린 하늘이
두 팔을 벌려
세상을 포용한다.

사과꽃 향기가
과수원 울타리를
자유로이 넘나들고

무질서하게 퍼져나가는
파르라니 풀꽃들의
생기 발랄함이 좋다.

양지바른 길섶에서
다소곳이 인사하는
봄까치꽃이 신비롭고

냇가에 보송보송하고
귀여운 털을 보여주는
갯버들의 한들거림이
봄의 숨결을 전해준다.

박남규

2017-03-21 12:35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봄의 숨결이
이쁘게도 들려오네요
파릇한 새싹
버들강아지 하얀솜털
모두가 봄의 숨결같아요


백설부	박남규 시인님! 고운 첫자리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매일 새로운 봄의 숨결을 전해주는 봄빛이 참 곱네요. 행복한 오후 되셔요~~	3/23 15:21

배인안

2017-03-21 12:48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백설부 시인님
사과꽃 향기에 벌 나비 찾아들때도
얼마남지 않았지요
시인님의 향시가슴에 담고 감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글 부탁 합니다


백설부	배인안 시인님! 반갑습니다. 사과꽃에 벌 나비가 찾아들고 꽃이 지고 사과 열매가 달리고ᆞ 자연의 섭리가 참 신비롭네요. 고운 날 되셔요~~	3/23 15:23

이민숙

2017-03-21 13:13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봄의숨결은
담장을 자유로이
넘나들지요
맞습니다
고운시에
머물러봅니딘


백설부	이민숙 시인님! 고운 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잘 보내고 계신지요? 미세먼지가 조금 심하지만 그래도 새로운 봄꽃이 이쁘게 피어나니 견딜만하네요. 기분좋은 오후 되셔요~~	3/23 15:25

오승한

2017-03-21 13:44

봄의숨결이 온세상 가득합니다
시인님 곱게도 빚으셨네요
봉향기와 함께 봄의숨결 가득느끼며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백설부	오승한 시인님! 귀한 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울한 날도 외로운 날도 봄날은 미소짓게 하네요. 행복한 오후 되셔요~~	3/23 15:26

장계숙

2017-03-21 14:54

오늘 내린 봄비에 흙냄새가 스칩니다.
농부님들의 손길을 기다리는 들판이
조금씩 푸르게 변하고 있구요.
사과꽃 향기를 느껴보고 싶어요.
봄의 향기를 만끽하며
여유로운 산책도 즐기고 싶구요.
예쁜 봄소식 전해 주셔서
즐겁게 다녀갑니다. 시인님~


백설부	장계숙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오늘은 광대나물이랑 꽃다지를 새롭게 만나서 기분이 좋네요. 고운 오후 되셔요~~	3/23 15:28

정회선

2017-03-21 17:45

봄이라는 말은
엄마 품처럼 푸근하고 좋지요

봄의 숨결을 들으시며
고운 시향으로 노래하심에
저 역시 봄의 숨소리를 들어 봅니다.

시인님의 봄 날이 더 없이 행복하기를요 ~~~


백설부	정회선 시인님! 소중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봄이라는 천사는 누구에게나 희망과 용기를 주는 계절인 것 같아요. 행복한 오후 되셔요~~	3/23 15:30

주명옥

2017-03-21 18:03

사과꽃 향기
풀꽃
봄까치꽃
갯버들 한들거림
시인님의 서재는 봄이 한참
익어가네요
목련이 방긋이 웃는가 싶더니
바람 불어와 쌀쌀합니다
감기조심요^^


백설부	주명옥 시인님! 반갑습니다. 3월의 노래를 활짝 꽃피우는 봄빛이 참 눈부시네요. 고운 날 되셔요~~	3/23 15:32

박진표

2017-03-21 18:16

백설부 시인님!!!
봄의 숨결...
갯버들의 한들거림이
봄의 숨결을 전해준다...
봄은 이렇게 우리들 곁 찿아와
설레게 하고요 희망있게 만드네요.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백설부	박진표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멋진 글 늘 잘 배독하고 있습니다. 봄날엔 무엇이든 희망적으로 생각을 돌릴 수가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하루 잘 마무리 하셔요~~	3/23 15:34

김인숙

2017-03-21 18:23

봄의 숨결 전해 주신 시인님의 고운 시 감사합니다


백설부	김인숙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늘 열정적인 모습 부럽습니다. 저는 요즘 모든 것에 조금 무기력해진 편이라ᆞ 늘 행복하셔요~~	3/23 15:35

김영환

2017-03-21 19:37

봄의 향기가 시향을 타고 전해 옵니다.
세상을 품에 안고 봄의 향기를 전해주는 봄
아름다운 봄날은 기쁨으로 가득한 날 되세요 시인님


백설부	김영환 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한 걸음 너무 감사드립니다. 모든 걸 다 놓으니 새로운 세계가 보이네요. 행복한 오후 되셔요~~	3/23 15:37

여관구

2017-03-21 20:15

시인님 요즘은 어디를 가나
봄의 숨결이 느껴지는 날들입니다.
그러나 가끔은 꽃샘추위가 남아있군요.
환절기 감기조심 하시고
언제나 행복한 날만 가득하소서.


백설부	여관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소중한 걸음 해주셔서 격려해주심 늘 힘이 됩니다. 멋진 글 감사히 배독하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3/23 16:18

김성수

2017-03-21 20:48

봄이 숨을쉬는듯하기만합니다
즐겁구편안한 휴식이 되십시요
백설부시인님


백설부	김성수 시인님! 반갑습니다. 따스한 봄날의 나들이는 삶의 희열을 안겨주네요. 행복한 오후 되셔요~~	3/23 16:19

김대용

2017-03-21 23:43

시인님!
봄의 숨결
그래요 요즘 여기 저기
봄의 숨견이 느껴집니다
파란 새싹들의 숨결
몽실하게 피어나는 꽃망울의 숨결
시인님 고운 시향에 취해 봅니다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백설부	김대용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박태기 나무가 벌써 이쁜 꽃을 피웠네요. 봄꽃을 찾아다니는 기쁨이 좋습니다. 행복한 오후 되셔요~~	3/23 16:21

박희홍

2017-03-22 12:14

백설부 시인님

“봄의 숨결
울타리를
자유로이 넘나들고
무질서하게 퍼져나가는
파르라니 풀꽃들의
생기 발랄함이 좋다“ 참 곱게 내리셨군요.
정겨운 시향에 묻혀 쉬어 갑니다.

화창한 봄날처럼 웃으시며 즐기는 고운 날되시길 빕니다.
오늘도 스마일 / 두 손 모아


백설부	박희홍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밝은 미소가 봄빛을 닮은 듯합니다. 진달래가 산등성이에서 인사를 하네요. 기분좋은 오후 되셔요~~	3/23 16:24

정종령

2017-03-22 16:27

지금 세상은 봄의 숨결로
푸릇푸릇한 들판과 새순에서 활짝 웃는 꽃봉우리들의
아우성에 밤잠을 설칩니다.
시인님 시향에 잠시 쉬다 갑니다.


백설부	정종령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의 향기는 밤이고 낮이고 온 세상을 은은하게 만드네요.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오후 되셔요~~	3/23 16:25

박외도

2017-03-22 19:06

시인님~~
봄의 숨결'
잘 읽었습니다, 까치꽃은 어떤 꽃인가요?
곱게 지피신 시향에
마음 한 자락 놓고 갑니다
희망의 봄에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 합니다, 살롬!


백설부	반갑습니다. 큰개불알풀이라고도 하는데 조그맣고 귀여운 남보랏빛 꽃이랍니다. 봄이 되면 제일 먼저 인사하는 꽃이기도 하지요.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오후 되셔요~~	3/23 16:29

석옥자

2017-03-23 01:42

시인님! 안녕하셰요?
오랜 만에 찾아뵙습니다
그간 잘 계셨는지요?
"봄의 숨결 "향기 가득한 꽃피는 아름다운 날
매화는 만개되어 상춘객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행복하시고 고운날 되십시요 시인님!


백설부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도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시골길을 찾아다니며 야생화를 만나는 유익한 날이었지요. 행복한 오후 되셔요~~	3/23 16:34

강성순

2017-03-23 08:07

시인님
방긋 모닝입니다
봄향기 솔솔 풍기는 시향에 젖어 봅니다
아침에 마음의 차 한 잔 올립니다


백설부	강성순 시인님! 고운 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운 글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봄빛 담은 글들도 많이 기대할게요. 행복한 오후 되셔요~~	3/23 16:35

주명희

2017-03-26 23:04

백설부 시인님, '
^^; 시인님의 글에서 봄을 봅니다.
예쁜 봄 그림한장이 눈감으면 그려집니다. 고운 시향 감사합니다.


백설부	주명희 시인님! 이쁜 향기 남겨주셨네요. 어느 날부턴가 봄날이면 몰랐던 들꽃들을 새롭게 만나는 재미로 보내게 되네요. 비 오는 저녁 운치 있게 보내셔요~~	3/27 16:46

파리한 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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