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백설부
ㆍ작성일	2016-08-08 01:29

ㆍIP: 211.xxx.181

계절의 창가

계절의 창가

채화/백설부

향 맑은 차 한잔
음미하노라면
숨결 고운 여인이 된다.

여름 끝자락에 젖어
마음이 고조곤히 한가롭다.

바람결로 전해져 오는
반가운 향기에
사무치는 그리움이
가슴에 어려

꽃잎을 흔들고
추억을 흔든다.

계절의 창가에서
상한 마음 하나
만지작 거린다.

권승주

2016-08-08 03:42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계절의
창가에 앉아 차한잔의 여유에
추억과 그리움 맛보고
삶에 쫓기다 보면 잊어요
가끔 빈시간을 만들어야


백설부	가끔은 늘 마시는 차 한잔에 의미를 두고ㅈ시	8/8 21:54

백설부	싶을 때가 있네요 고운걸음 감사드려요 기분좋은 밤 되셔요~~	8/8 21:59

석옥자

2016-08-08 06:20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백설부 시인님! 마음이 상하셨군요
어떻하죠? 향기로운 차 한잔에
숨결고운 여인이 되는것도 즐거움이
물씬 풍깁니다 처음 시작하는 월요일
활력소 넘치는 하루 되십시요 잘 쉬었다 갑니다


백설부	바람결로 전해져 오는 땅콩만한 가을의 향기가 너무 반가웠지요 고운걸음 오늘도 감사드려요 행복한 밤 되셔요~~	8/8 21:57

여관구

2016-08-08 07:25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잘 계시죠.
시인님과 만난적이 있는지요.
사진의 모습만 보이고 실물의 모습은 기억에 없네요.
우리 지회 모임에 참석 하셨던가요.
만나고 싶었는데 기억이 없습니다.
언제나 뵙고싶은 마음 입니다.
"계절의 창가에서 상한마음 하나 만지작 거린다."
시인님의 마음을 위로해 주고싶습니다.
언제 만나는 날을 기약하면서. 건강하소서.


백설부	반가워요 시인님~ 어쩌다 보니 지회모임에 한번도 가질 못했네요 안 뵈어도 뵌 것처럼 친근함이 드네요 늘 멋진글 감사히 잘 감상하고 있답니다 고운자리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편한 쉼하시고 단잠 주무셔요~~	8/8 22:04

김기전

2016-08-08 07:40

백설부시인님
창가에 앉아 가을 닮은 고운시향에 쉬어봅니다
한주의 시작 월요일 행복하게 지내십시요


백설부	눈꼽 만큼이지만 느껴지는 가을빛이 늦더위를 견디게 하네요 열정적으로 활동하시는 모습 존경합니다 고운 흔적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즐거운 밤 되셔요~~	8/8 22:06

김인숙

2016-08-08 10:21

백설부 시인님
안녕하셔요
계절의 창가에서
상한 마음 하나
만지작 거린다

그 마음 이제 회복되리라
믿어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백설부	이제 시작인걸요ㅎ 가을되면 늘 상한 마음 만지작 거리며 살아야하거든요 늘 이쁜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고운밤 보내셔요~~	8/8 22:10

한혜리

2016-08-08 10:39

스산한 갈 바람에 커피향이 행복이
밀려옵니다ᆞᆞ
부드런 카푸치노 향과 시인님의 시가
홙
상의 궁합으로 얼굴에 화사함이 맴돕니다ᆞ
맘까지 심쿵한 이유는 뭘까요?
시인님~^
미소 방긋~~♡


백설부	가을이 문앞에서 미소짓기 때문이 아닐까요 저도 요즘 한번씩 가을이란 놈 때문에 심쿵합니다ㅎ 고운밤 보내셔요~	8/8 22:29

김대용

2016-08-08 12:21

"계절의 창가"
고운 시향에 도취되어
마음이 풍요롭게 느껴 집니다
더위에 건강 유념하시고
점심 맛있게 드세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


백설부	고운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계절이 바뀌는 창가에서 많은 상념들이 스치우네요 늦더위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편안한 밤 되셔요~~	8/8 22:48

장병길

2016-08-08 12:48

시인님 제가 마음 한조각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어찌합니까?
허지만 시향을 만지작거리며 하루를 살 것입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백설부	시인님의 흘린 마음 한조각이 오늘 하루 저에게 위로가 되었네요 늦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애쓰시고 고운밤 되셔요~~	8/8 22:54

김광섭

2016-08-08 14:49

사무치는 그리움이
가슴에 어려
아~~!
꽃잎을 흔들고
추억을 흔든다........ 시인님...화...이...팅...요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한주가 시작하는 월요일~~~
웃고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한 주 되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빌어요~
백설부 시인님!


백설부	반가워요 시인님~ 귀뚤이 소리가 귀를 맑게 하고 마음까지 울렁거리게 하네요 늦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기분좋은 한주 되셔요~~	8/8 22:59

고지영

2016-08-08 18:17

아름답고 향기 나는 계절의 창가 주옥같은 시향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그립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백설부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입추가 지났는데도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늦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고운밤 되셔요~~	8/9 00:27

오석주

2016-08-08 18:58

꽃잎속의 향기로운 차한잔과
주고받은 대화속의 감미로운
시향 쉼하여 보네요

잘 지내고 있지요?
무더운 날 겨울 생각 하며
시원하게 보내는 것도 지혜 아닐까합니다
감사 합니다~^^


백설부	이쁜 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향맑은 차 한잔이 가끔은 삶의 의미가 되기도 하네요 늦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밤 되셔요~~	8/9 00:29

허정인

2016-08-08 19:22

계절의 창가
백설부 시인님!
숨결고운 여인이된다
상한 마음 하나 만지작 거린다.
향기로운 시향으로 저도 숨결고운 여인이 된듯합니다.


백설부	반가워요 시인님~ 향긋한 차 한잔이 향기나는 여인으로 만들어 주네요 폼나게ㅎ 기분좋은 한주 되시고 편안한 밤 되셔요~~	8/9 00:32

이정규

2016-08-08 19:37

백설부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또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입니다.
무더운 더위가 모든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합니다.
지나온 더위보다 짧게남은 여름더위 슬기롭고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마음만은 쿨하게 더위 날리시고 새로운 한주도 멋지게 이어가세요^^


백설부	귀한 걸음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맘을 설레게 하지만 낮엔 여전히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늦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오후 되셔요~~	8/9 15:37

구은회

2016-08-08 22:21

벽에 등을 기대고 바닥에 추억을 펼치셨나요
추억을 흔들면 눈물이 나지요
인생은 흘러가는 강물 같아서 앞으로만 가니
돌아갈 수도 없는 길이지요
아득한 길이라서.....

편안 밤 되셔요 시인님.


백설부	쇼파에 기대었네요 오랜만에ㅎ 되돌릴 수 없는 세월이라서 자꾸만 뒤돌아보게 되나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셔요~~	8/9 15:39

한기봉

2016-08-08 22:32

시인님
여름의 끝자락이 바람결에 그리움을 실어
추억의 꽃잎을 흔드셨군요
내리신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향필하세요


백설부	반가워요 시인님 가을이라고 말하기엔 너무 더운 낮이네요 그래도 맘은 벌써부터 설렙니다 기분좋은 오후 되셔요~~	8/9 15:40

김수잔

2016-08-08 22:42

백설부 시인님!
반갑습니다

숨결 고운 여인의
사무치는
그리움의 추억이

향긋한 시에
감사히 머뭅니다~~


백설부	반가워요 시인님~ 김천에 친한 친구분이 계신다니 뵐 때마다 친근감이 더해집니다 이국땅에서 고향이 그리우시겠지만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셔요~~	8/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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