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이미화
ㆍ작성일	2017-04-09 13:53

ㆍIP: 59.xxx.120

민들레 사색을 즐기다
민들레 사색을 즐기다

이미화

만개한 꽃잎
바람에 휘날려
화려한 잔치 열리니

돌틈 사이에
홀로 핀 민들레
지나가는 길손도
외면을 하는구나

나들이 가자
흔들리는 마음 뒤로하고

그의 곁에 다가서니
빙그레 미소 지으며
임을 본 듯 반가이 맞이하네

이정규

2017-04-09 14:19

`이미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미화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어 벗꽃 꽃잎들이
눈오듯 휘날리고 있습니다
봄날의 휴일 잘보내시고 강건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


이미화	부지런하신 시인님 종종 걸음하여 일등으로 다녀갔셨네요 휴일 잘 보내셨는지요 한주 시작 월요일 멋진 출발하세요~^^♡	4/10 08:06

박남규

2017-04-09 16:44

`이미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돌틈의 노란민들레
외면하는 눈길
손잡는 시인의 모습이
아름답게 그리셨네요


이미화	박남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 추억 그리기 많이 하셨는지요 또 한 주를 맞이하는 월요일 아침 아름다운 출발 하시길 바라바랍니다 감사합니다~^^♡	4/10 08:09

오석주

2017-04-09 17:51

`이미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미화 시인님

민들레 사색을 즐기다
그의 곁에 다가서니
빙그레 미소 지으며
임을 본 듯 반가이 맞이하네

멋지게 담아주신 시 감사합니다
홀씨가 날려 내년에도 그자리에 피는 민들래
지금 노랗게 예쁜꽃으로 피고있지요
고운저녁 시간 되시길요 시인님


이미화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눈부신 햇살 가득한 월요일 아침에 모닝커피 한잔 보내드립니다 미소가득한 출발하세요 ~^^♡	4/10 08:12

황의성

2017-04-09 21:33

이미화시인님

톨틍에 외롭게 핀 민들레에게도 눈길을 보내는
고운 마음
고운 시심이 가히 감동 입니다

민들레는 꽃도 곱지만
쫓진 깃털 몽우리도 아름답기가 그지 없지요
내일은 저도 시인님 처럼 고운 마음으로 민들레를 보듬어 보겠습니다
평안한 밤 되십시요


이미화	시인님 지난밤 예쁜 꿈길 되셨는지요 햇살 가득한 싱그러운 아침입니다 언제나 멋진 나날 되시길 염원드립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열어가세요 감사합니다~^^♡	4/10 08:15

김단

2017-04-09 21:36

시인님
평안하신지요
철이 바뀔 때마다 꽃과 잎과 열매들,
그리고 바람이 숲을 스치고 지나가는 것을 무심히 바라보고 있으면
내 마음 안에서도 어느새 꽃이 피고 잎이 펼쳐지고
열매가 열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행복은 문을 두드리며 밖에서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 꽃향기처럼 피어나는 것 같습니다.
행복은 멀리 밖으로 찾아 나설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의 일상에서 찾고, 느끼면서 그렇게 살아가야겠습니다.
시인님
오늘도 좋은 글 가슴에 고이 품고 다녀갑니다,


이미화	좋은 아침입니다 꽂몽우리 터트리는 모습에 행복해 하며 신비로움에 탄성을 질렀는데 벌써 꽃비 내리는 길위를 걷네요 오늘도 아름다운 꽃길되시길 바랍니다 김단 시인님~^^♡	4/10 08:20

여관구

2017-04-09 21:59

시인님의 마음을 알것도 같습니다.
외로운 사람들에게 눈길을 준다는것은
행복을 나누어 주는 일이겠지요.
요즘 벚꽃이 한창 꽃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그 황홀한 모습에 옆의 민들레에겐
눈길조차 주지 안치요.
시인님의 고운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이미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달려 오시어 마음 함께 해주시니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기분이랍니다 감사합니다 한주 시작 월요일 멋진 출발하세요~^^♡	4/10 08:23

안정순

2017-04-10 10:04

수선화 잔디꽃에 치여
봐주지도 않았건만
노랗게 웃고 있는 노란 민들레
감사히 봅니다.이미화시인님


이미화	안정순 시인님 어서오세요 반가움으로 맞이합니다 비가와서 날씨가 차갑네요 건강 유의하시고 남은 오후도 행복한 시간도되세요 감사합니다 ~^^♡	4/11 13:27

김이진

2017-04-10 10:23

그의 곁에 다가서니
빙그레 미소 지으며
임을 본 듯 반가이 맞이하네

돌틈 사이에 홀로 핀 민들레
우리 시인님의 사랑 독차지 했나 봅니다.
에구, 질투 나려 하는 것을요. ㅎㅎ
시인님의 예쁜 마음 살짜기 엿보고 갑니다.^^*


이미화	천 마디의 말도 그 뜻이 바르지 않으면 마음만 산란함인데 시인님께서 질투가 느껴 지신다니 왠지 기분은 좋은 것을요 오후시간 즐거움이 더하는 시간되세요 감사합니다~^^♡	4/11 13:36

한기봉

2017-04-10 21:45

이미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민들레 사색을 즐기다" 의 깊은 시향에 시심을 얻고 갑니다.
피지못한 꽃들은 개화의 산고에 하루가 바쁘고,
피엇다 지는 꽃들은 음계의 저음 소절처럼 넘어갑니다.
시인님의 서재에도 봄의 시향으로 가득 채우시길 바랍니다.


이미화	한기봉 시인님 안녕하세요 귀하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차가운 날씨 강건하시고 복된 시간되세요 ~^^♡	4/11 13:38

주명희

2017-04-10 22:46

이미화 시인님,
화려하게 핀 꽃들 사이에서.. 오롯이 사색하는 민들레
어쩜 저런 생각을 하시는지요.. 외면당하는 것 같지만.. 오히려 홀로 사색을 즐기고 있었네요.
고운 시향에 쉬어 갑니다.


이미화	주명희 시인님 어서오세요 반가움으로 맞이합니다 예쁜 뎃글에 미소 가득 머금어 봅니다 아름다운 계계절에 행복한 나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4/11 13:52

석옥자

2017-04-10 23:10

시인님! 안녕하세요?
민들레의 사색을 즐기다
만개한 봄은 짙어지고 있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봄날 같은 고운 날 되십시요 시인님!


이미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만개했던 꽃잎들이 꽃비가 되어 내리니 주워담아 화폭에 간직해야 겠습니다 남은 오후 행복과 즐거움으로 이어가세요~^^♡	4/11 13:57

김광섭

2017-04-11 10:18

곱게 내린 시 공감합니다
비가 와서 벚꽃이 꽃비 되어 내리네요
아름다운 봄날에 멋진 추억 많이 만드세요
시인님~~~! ♡


이미화	네~시인님께서도 아름다운 봄날 꽃 천지 속에서 늘~즐거움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되되세요~^^♡	4/11 14:00

벼랑끝에 핀 꽃 한 송이

사랑스러운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