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이미화
ㆍ작성일	2017-03-22 22:27

ㆍIP: 223.xxx.162

봄 나들이
나들이

이미화

어디선가 바람타고 날아온
싱그러운 향기 코끝을 스치며
유혹하여 영혼마저 앗아가 버렸음에

그리운 임 찾아가 듯
멈추지 않는 발걸음 재촉하여
바람이 전해주는 향기 따라 가노라니

계곡물 흐르는 소리 들려오고
고운 자태 뽐내며 흐드러진 산수화
그 향기에 취해 길섶에 주저앉아

세월을 노래하며
쑥순에 입맞춤하니
아기 볼처럼 붉은 홍매화
시샘하여 앙탈을 부리는구나

매혹적인 아름다움 눈부셔
넋 잃고 있을 때 향기바람으로
다가와 온 몸을 감싸며 발목 잡네.

김성수

2017-03-22 23:32

`이미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에 봄나들이
함께 거닐고있는듯합니다
아름다운 시향에 함께 나들이 나서봅니다


이미화	김성수 시인님 어서오세요 빈방에 오시어 마음 한자락 놓고 가셨네요 감사합니다 주말 아침 멋지게 열어가세요 ~^^♡	3/25 07:14

오석주

2017-03-22 23:36

`이미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미화 시인님

봄 나들이
매혹적인 아름다움 눈부셔
넋 잃고 있을때 향기바람으로
다가와 온 몸을 감싸며 발목잡네

봄나들이 멋지게 하셨네요
그리움에 시 감사합니다
감미롭게 올려주셔 감사히 보았습니다
굿 밤 되시길요 시인님


이미화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개인적인 일로 답글이 많이 늦었습니다 행복한 주말 아침 열에 감사합니다 ~^^♡	3/25 07:16

장계숙

2017-03-23 07:47

`이미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봄을 온 몸으로 느끼셨네요.
예쁜 맘으로 보는 세상은
그렇듯 아름답네요.
향기로운 봄소식을 전해주셔서
저도 잠시 만끽해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셔요. 시인님~


이미화	시인님~ 봄 행사때 함께 못 하긴 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볼수있어 기쁘네요 모닝커피 한잔 보냅니다 주말 아침 멋지게 열어보세요~^^♡	3/25 07:22

석옥자

2017-03-23 01:26

시인님! 안녕하셰요?
오랜 만에 찾아뵙습니다
그간 잘 계셨는지요?
봄의 향기 가득한 꽃피는 아름다운 날
매화는 만개되어 상춘객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행복하시고 고운날 되십시요 시인님!


이미화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덕분에 잘 자내고 있답니다 시인님께서도 잘 지내시죠?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주말 아침 멋지게 열어보세요 ~^^♡	3/25 07:24

오승한

2017-03-23 09:12

봄 내음에 코끗이 벌렁 대어 들렀습니다
봄내음 진동하는 고운 시향에 취합니다
아름다운 계절에 곱게 피는 꽃처럼 행복한 미소
가득한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이미화	오승한 시인님 어서오세요 지나가는 길손의 발길을 머물게 하였군요 답글이 많이 늦었습니다 행복한 주말 미소 가득한 아침 열어가세요 감사합니다~^^♡	3/25 07:26

구분옥

2017-03-23 09:31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봄 나들이 가셨네요
문협 행사가는 날
좋은 말씀과 더불어 참 감사 했습니다
바쁜 일상속에서도
삶을 녹녹히 녹여 내시며 행복으로 승화시키시는 시인님
벌써 그립습니다
그리고 화려한 봄과 지금 연애 중이시네요
그저 저는 부러울 따릅니다
한쪽눈으로 할수있는건 그저 마음 다지기
지나온 삶 성찰 합니다
그리고 좋은사람 한사람 한사람 마음에 담고 있습니다
시인님


이미화	네~시인님 남쪽을 돌고와서 한양으로 충청도를 돌아 왔답니다 눈 치료 잘받으시고 얼른 회복하세요 오늘도 멋진 하루 열어가세요 구분옥 시인님~^^♡	3/25 07:30

김이진

2017-03-23 14:06

시인님의
봄나들이 마냥 부럽기만 하는 것을요.
시인님을 닮은 아름답고 고운 글향에
발길 머무름 참으로 행복함입니다.
날마다 아름다운 날 되세요.^^*


이미화	시인님 과찬에 말씀주시니 부끄러워 제 얼굴이 홍매화가 되었습니다 향긋한 꽃차 한잔 보냅니다 주말아침 멋지게 열어보세요 김이진 시인님 ~^^♡	3/25 07:33

이정규

2017-03-23 19:31

이미화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봄의 색깔이 뚜렷해지니 마음속에 설레임이 가득합니다
3월도 깊어 일주일 남짓 남아 다음 주면 4월 이네요
세월이 빠르지만 그래도 새날은 날마다 새롭게 찾아오니
예쁘게 잘 맞이 해야 겠습니다.
봄은 아름답기도 하지만 가끔은 나른함을 갖게하고,
한걸음 나아가면 무기력 해지고 이럴때 일수록
실천 가능한 "목표"를 세워 "실천" 하는것이 좋릉듯 하네요
오는 봄기운 따라 넉넉한 마음으로
건강하시고 포근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미화	늘 한결같은 마음에 멋진 시인님 변함없이 발걸음 해주셨네요 미소 가득한 행복한 주말아침 열어가세요 감사합니다 이정규 시인님~^^♡	3/25 07:36

주응규

2017-03-24 09:20

봄향기 피어나는 날에 마음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한참을 머물러 봅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입니다
피어나는 봄꽃처럼 행복도 활짝피우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계절에 좋은 일들로 가득하시고
향기로운 시향도 가득 지피시길 기도합니다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이미화	네~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도 멋지고 행복한 나날만 되시길 바랍니다 주말아침 예쁘게 열어보세요 주응규 시인님~^^♡	3/25 07:40

정찬열

2017-03-24 15:26

홍매화곱게피는 들녁 에서
그아래 새로나온 봄쑥 캐는
천녀의 자태가느껴지는
"봄나들이" 곱게 지피신 시향을 마음에 담습니다.^^

늘 건안건필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이미화 시인님


이미화	시인님 내려놓으신 뎃글이 너무 예쁜 것을요 주말아침이 산뜻하질않고 흐리긴 하지만 그래도 멋지게 열어보세요 감사합니다 정찬열 시인님~^^♡	3/25 07:44

강성순

2017-03-25 08:59

시인님
굿 모닝입니다
곱게 내리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봄나들이 글향기에 봄이 지천에 깔려 있네요
지난 행사 때 뵈어서 기쁨이였습니다
주말 행복하세요


이미화	네~시인님 저도 무척 반가웠습니다 예쁜 미소 가득담고 행복한 주말 추억여행되세요 강성순 시인님~^^♡	3/25 12:50

경규민

2017-03-25 18:21

아! 봄에 취하셨네요
꽃 향기며
꽃들의 미소며
곱게 피어난 새싹들이며
어느것 하나 아깝지 않은게 없네요
시인님의 모습을 보는 듯 아름답습니다.
늘 즐겁고 복된시간되시고
건강도 챙기시구요.


이미화	와~우 너무도 곱고 예쁜 글로 화답하여 주시니 기쁨의 미소가 절로 번집니다 늘 초심을 잃지않는 노력하는 모습으로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저녁되세요 경규민 시인님~^^♡	3/2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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