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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우영국 문학서재

ㆍ작성자	우영국
ㆍ작성일	2018-01-30 04:10

ㆍIP: 122.xxx.94

어쩌면 좋을까 소중한 사랑을

어쩌면 좋을까
소중한 사랑을

/ 우영국

중년을 갓 넘는 날 아침
내 가슴에 안긴 꽃다발 하나
짙은 안개 피어오르는 호수안에
날개 편 홍학떼처럼 앉아있는
40송이 장미 꽃

단 한번의 입맞춤에
마취된듯 뗄 수없는 입술
말문을 막아놓아
눈가에 맺힌 눈물이
내 마음 전합니다

오래 간직해야 할
당신의 소중한 사랑
송이 송이 나누어
꽃병에 꽂아둘까
아니면
통채로 벽에 걸어둘까

꽂아두면 금새 시들고
걸어두면 말라버려
금방 부서질것 같은
안타까운 내 사랑

어쩌면 좋을까
소중한 사랑을

아무도
볼 수 없는
내 가슴 속 깊은 곳
심장옆에 걸어두고

심장이 뛸때마다
꽃잎 흔들리는 소리에
사랑님 생각하고
향기는 뜨거운 피에 실어
구석 구석 사랑님 적시리라

박기만

2018-01-30 07:37

우영국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영하권의 날씨로 시작되는 아침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요~
막바지 추위 건강 조심하시고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시인님~!!


우영국	박기만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행복한 하루 담아 향필하세요	1/30 10:08

장계숙

2018-01-30 07:39

참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글입니다.
장미꽃을 걸어둔 심장은
또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사랑이 충만한 가슴이 부럽습니다.


우영국	장계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추운 날씨 무엇보다도 건강 먼저 잘 챙기세요	1/30 10:08

김동철

2018-01-30 07:59

마음이 따뜻한
문우님과 함께 하는
행복한 아침입니다 .
잔잔한 마음속에
피어나는 행복감
호화로움은 없지만
빛남이 있고
많은건 없지만
여유로움이 있어
언제나 행복합니다 .
곱게 빚은 옥고
편안하게 배감합니다 .
날씨는 춥지만
활력있는 건강한 하룻길
되시길 바라며
항상 건필을 기원합니다 . ^0^


우영국	김동철 시인님 고맙습니다 함께해주시는 마음 감사히 담습니다 편한 하루 보내세요	1/30 10:10

이민숙

2018-01-30 09:25

어쩌면 좋을까
소중한 사랑을

아무도
볼 수없는
내 가슴 속 깊은 곳
심장옆에 걸어 두고

심장이 뛸때마다
꽃잎 흔들리는 소리에
사랑님 생각하고
향기는 뜨거운 피에 실어
구석 구석 사랑님 적시리라

시인님
절절한 사랑을 받고 있는
그녀가 부러울뿐입니다
고운글에 쉬어봅니다


우영국	이민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추운 날씨 무엇보다도 건강 먼저 잘 챙기세요	1/30 10:10

김남기

2018-01-30 16:20

우영국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시향에
배독하고 갑니다
공감 가는 멋진글이
미소짓게 하네요
절절한 사랑이야기에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많이 풀린것 같지만
오늘도 날이 추워요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우영국	김남기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함께해주셔서 행복합니다 고운밤되세요	1/30 20:01

이정규

2018-01-30 19:18

우영국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정말 행복한 사람은 모든것을 다 갖은사람이 아니라 지금 하는 일을 즐거워 하며
자기가 갖은것에 만족해 하는 사람
그리고 지금 하는 일이 있고 갈 곳이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정상에 오른다고 다 행복해 지는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날씨는 추워도 활짝 웃음짓는 넉넉하고 훈훈한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우영국	이정규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운날씨 몸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1/30 20:02

고지영

2018-01-30 20:02

존경하는 우영국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주옥같은 시향기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추운 날씨 건강하세요


우영국	고지영시인님 반갑습니다 편안하고 따뜻한 밤보내요	1/30 20:04

김정택

2018-01-31 14:15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쩌면 좋을까 소중한 사랑을.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오후시간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우영국	김정택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작하는 2월 건필하세요	2/1 11:26

유등자

2018-01-31 21:48

시인님 잘지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무순 시집이 올라왔나
하고궁금 해서 서재문을 노크 했습니다
해놓은 것도 없이 일월도 후딱 지나고
이월 만큼은 소망의 꿈을 가득 담으세요
오늘 1월 31일 마지막 밤 무거운짐 모두 내리시고 따뜻하고 포근 한 저녁 시간 되십시요
항상건강 유념 하시며 건필 하시길 바람니다


우영국	유등자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고 계시죠 서재 방문도 못하고 게으름 피우네요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2월 시작하는 오늘 더 행복하시고 건필하세요	2/1 11:28

배정이

2018-02-01 14:16

빠담빠담~~
제 가슴도 향기로 가득하고
셀렘이 가득합니다.
시인님, 잘 보이는 곳에 걸어두고
행복하게 바라보시와요.^^


우영국	배정이 시인님 고맙습니다 행복한날 보내세요	2/2 09:34

안계종

2018-02-01 15:18

우영국 詩人님!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풀렸네요!
2월도 편안하게 보내시면서
따뜻한 봄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먼저 시인님을 뵈러 와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가끔 오셔도 언제나 반갑습니다.
나름대로 느낌이 있고 감동이 있을 때
기록하는 습관이 있다 보니 시인이라는
명암이 생겼습니다만,
이 모든 것보다 사람의 삶과 인정만 하겠습니까.
하루를 살더라도 마음 편히 사는 것이
건강에도 좋고 의미 있는 생활이 아닌가 싶습니다.
바쁘시더라도 여유를 가지고
소소한 일들이더라도 기쁨을 맛보시면서
즐겁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방문해주시고 덕담해주셔서
2월도 기분이 좋게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우영국	안계종시인님 반갑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2 09:35

조동선

2018-02-01 18:56

우영국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하루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따뜻한 방문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어쩌면 좋을까 소중한 사랑을
심장이 뛸때마다
꽃잎 흔들리는 소리에
사랑님 생각하고
향기는 뜨거운 피에 실어
구석 구석 사랑님 적시리라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기온 차 심하니 감기 조심하시고
훈훈한 저녁 보내세요


우영국	조동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한 주를 잘 마감하시고 건필하세요	2/2 09:36

김영주

2018-02-01 21:34

우영국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올려주신 곱게 집필하신 고운 시 함께하며
기쁨의 마음으로 함께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새로운 2월 맞이하시며
기쁜 일과 행운이 가득하신 좋은 달 되시옵길 기원합니다.^^


우영국	김영주 시인님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편한 하루되세요	2/2 09:37

박진표

2018-02-01 21:50

우영국 시인님!!!
어쩌면 좋을까 소중한 사랑을...
꽃아두면 금새 시들고
걸어두면 말라버려
금방 부서질것 같은
안타까운 내 사랑...
어찌 할 줄 모르는
그 사랑이 참 좋아보입니다.
그 설레임과 안타까움이
시인님을 행복하게 하였음 좋겠습니다.
2월의 첫 날.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2월엔 더욱 건강하시고
희망가득 웃음가득
그렇게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우영국	박진표 시인님 고맙습니다 편한 하루되세요	2/2 09:38

고경애

2018-02-01 23:03

영원성을 잃을까봐 긍긍하는
미소년의 순정 같은 순수
밤의 고요 속에 담아갑니다
늦추위 조심하시고 정이 있고
웃음이 있는 2월을 맞으세요


우영국	고경애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발걸음 서재가 빛납니다 예쁜 하루되세요	2/2 09:39

장광규

2018-02-02 07:19

우영국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어느새 2월이 되었습니다.
좋은 행복한 일로 채워가시기 바랍니다.
건강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우영국	장광규시인님 반갑습니다 함께해주셔서 행복합니다 건필하세요	2/2 09:39

석옥자

2018-02-02 10:36

시인님! 안녕하세요?
벌써 올해의 두 번째 달, 두 번째 날입니다
시인님 가시는 걸음 행복으로 가득 채움 하시고
웃음이 넘치는 2월 한달 되시길 기원합니다.
곱게 엮으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우영국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함께하는 마음 감사히 담습니다	2/2 17:03

김정순

2018-02-02 10:47

우영국 시인님
안녕 하시지요
포근하던 날씨가 또 다시 추워지네요
건강 유의하시고
몸도 마음도 기분 좋은 행복한 날 되십시오
마음과는 달리 서재 방문 자주 못하고
있어서 죄송합니다.
건안 건필 하시고 뜻 이루는 2월이 되십시오

어쩌면 좋을까 소중한 사랑을
감사히 배 독하고 갑니다.^^


우영국	김정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편한 하루되세요	2/2 17:03

김동철

2018-02-02 20:59

사람이 살면서
고마움을 많이 느낄수록
마음이 행복해집니다 .
세상에 나 혼자 뚝
떨어져 있는 외로운
내가 아니고
서로 연결된
사람들 속의 내가 있습니다 .
불타는 금요일
행복이 넘치는 시간되시고
항상 건안 하시어
옥필을 기원합니다 . ^0^


우영국	김동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편한밤되세요	2/2 21:42

신주연

2018-02-03 07:03

날씨가 차디찬 겨울 날씨 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
감기가 유행입니다. '어쩌면 좋을까 소중한 사랑을'' 감동깊게 잘 배독하고 가네요. 사랑의 힘은 위대하고 또한 그힘은 이루 말할수 없는 사랑의 묘약을 가지고 있지요 너무나도 감미롭고 가슴절인 소중한 사랑의글, 잘 읽고 갑니다.수고하셨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


우영국	신주연 시인님 감사합니다 편안한 휴읾보내세요	2/3 09:57

주명옥

2018-02-03 10:48

심장이뛸때마다
꽃잎 흔들리는 소리에
사랑님 생각하고...

시인님의 고운 사랑의
글밭에 미소 놓고갑니다.
딱 이맘때쯤이면
겨울속에서 그리는
연녹색 사랑의 봄을
기다립니다.
살짝 내리고간 눈 위로
주말의 넉넉함을 두고갔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가슴
따뜻한 주말과 휴일요!^^


우영국	주명옥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운 날씨 건강에 유의하시고 향필하세요	2/3 15:59

배갑병

2018-02-03 15:20

우영국 시인님
사랑은 어디에 놓아도 내 맘엔 안스럽고
걱정이 됩니다.
깨끗한 사랑의 노래 잘 듣고 갑니다.
좋은 글 많이 지펴 기쁨 같이 나누시길
바랍니다


우영국	배갑병시인님 감사합니다 놓고가신 사랑 감사한 마음으로 담습니다 시인님 건필하세요	2/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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