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종근
ㆍ작성일	2017-05-09 07:52

ㆍIP: 117.xxx.12

오월의 붉은 장미

오월의 붉은 장미

시 / 金種槿
사랑스러운 나의 임이여!
이 맑고 아름다운 계절
푸른 하늘 오월의 정원 담장 너머로
붉은 덩굴장미가 고개 내밀고
매혹스러운 자태 뽐을 냅니다.

사랑스러운 나의 임이여!
겹겹이 쌓인 꽃잎 속에서
알알이 터져 나오는
마법의 향기에 흠뻑 취해
불타는 사랑에 젖어봅니다.

사랑스러운 나의 임이여!
환희 속에 감춰진 눈물
아름다움과 배반의 모순 간직한
마리아 릴케의 장미처럼
슬픔의 역사를 기억합니다.

사랑스러운 나의 임이여!
아픔이 있어 처절하게 아름다운
오월의 붉은 장미처럼
달콤하고 쓰라린 사랑의 향기는
영원토록 내 가슴에!

장계숙 2017-05-09 13:41	오월은 장미의 계절~ 계절의 여왕답게 여기저기 붉게 피어나네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고운 사랑 많이 하시고 멋진 추억도 많이 쌓으셔요. 시인님~

정찬열 2017-05-09 17:29	영원토록 남은 "오월의 붉은장미" 곱게 지피신 내공깊은 시심에심취해 갑니다. 늘 편안 하시고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종근 시인님~!

이기영 2017-05-09 20:41	장미 ㅇ오월의 천사지요 고운 글 읽습니다

여관구 2017-05-09 21:16	시인님 장미꽃을 보면서 5월을 노래하셨군요. 그 향기가 얼마나 고운지요. 저의 사무실 울타리에도 노란 장미와 빨간 장미꽃이 피기 시작하였습니다. 주변을 지나가기만 해도 그 향기가 얼마나 짙은지요. "사랑스러운 나의 임이여! 환희 속에 감춰진 눈물 아름다움과 배반의 모순 간직한 마리아 릴케의 장미처럼 슬픔의 역사를 기억합니다." 시인님의 의미깊은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김영길 2017-05-10 09:19	김종근 시인님 장미의 계절에 장미 대선에서 장미꽃의 지도자가 탄생하여 오늘 취임식을 한데요 겹겹이 쌓인 꽃잎 속에서 알알이 터져 나오는 마법의 향기에 흠뻑 취해 불타는 사랑에 젖어봅니다. 의 시심을 담고 갑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김광섭 2017-05-11 13:53	오늘도~ 콧노래 부르며 즐겁고~ 신나는 목요일 되세요!~ 시인님~~!

이석희 2017-05-11 22:33	김종근 시인님! 5월은 장미의 계절이라 하여도 넘치고 모자람이 없습니다. 5월의 신부만큼이나 아름답고 향기롭습니다. 그 아름다움을 노래한 시인님의 고운 마음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고운 꿈꾸시는 나날이 되시기를 빕니다.

김영길 2017-05-12 02:15	김종근 시인님! 오월의 장미가 웃고 있네요 만나 뵈어 반갑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들이 만사형통하시고 즐거운 일들만 가득가득 넘쳐나시기를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상훈 2017-05-12 03:38	시인님의 장미는 그 어느 장미보다 짙은 사랑입니다.

주응규 2017-05-12 09:11	정성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마음 함께해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비 내리는 오월 둘째 주 금요일 입니다. 이 비가 그치면 신록이 더욱 짙어질 겁니다 푸르게 푸르게 짙어가는 녹음이 마음을 청아하게 합니다 우리 시인님 가정에도 행복이 푸르게 물들기를 바래봅니다 가정의 달 오월 행복으로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김종근 시인님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십시오.

김종덕 2017-05-12 12:12	김종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붉은 정열에 감탄합니다. 삶의 역사를 참으로 강하게 빚어셨네요. 참 곱습니다. 건강하시고,감사합니다.

경규민 2017-05-13 11:08	5월은 여인의 계절이라 했던가요? 여기저기 여인들처럼 살포시 미소, 부끄러움으로 피어나는 꽃들 여인의 모습이자 마음이지요 그 향기에 취해 봅니다. 여인차람 곱게 핀 꽃들에서 풍겨나오는 그 향기 정말 여인의 향기처럼 서레임이 온 몸을 휘 감습니다. 사랑하는 여인이여 사랑하던 여인이여 이 5월의 이마음을 알기나 할까 겹겹히 쌓인 그리운을 시인님! 그간도 건안 하셨지요? 멋진 시심에 제 마음 한자락 놓고 갑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한기봉 2017-05-13 18:27	김종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휴일의 쉼을 내려놓습니다 장미의 향기가 가득한 오월의 주말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계절이 또 있을까? 너무도 싱그럽고 푸른 오월입니다. 행복한 오월 보내시고 고운시 많이 지으시길 바랍니다.

이정규 2017-05-14 09:27	김종근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하늘은 맑고 화창한 휴일 입니다 행복이란 근사한 말이 아니라고 하네요. 행복은 마음속 깊은곳에 숨어있는 진실이며 행동하는 양심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행복이란 남과 비교해서 온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족 할수있는게 중요하다고 하네요. 행복한 휴일되시고 좋은일만 차고넘치는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석옥자 2017-05-14 22:10	시인님! 안녕하세요? 신록이 짙어지는 오월입니다 편히 잘 계시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푸른 오월처럼 행복하시고 고운 밤 되십시요 시인님!

배정이 2017-05-15 09:22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새삼 스승님의 고마움을 그려봅니다. 멋진 시인님. 언제나 결 고운 시심을 펼쳐 주시기에 마음으로 감사히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시인님~ 이 한 주에도 행복의 꽃을 피우시길 바랍니다.^^

박미향 2017-05-21 03:30	오월의 장미가 붉어서 더 아름답지요

김강좌 2017-06-21 16:51	5월만큼이나 붉게 물들이는 장미의 아름다움을 노래하신 시향에 머물러 넝쿨 장미의 눈부신 울타리 곁에서성이는 듯 합니다~ 장미 향기가 바람에 솔솔 ~^^

김영길 2017-06-27 01:17	시인님! 반갑습니다. 새로운 6월도 하순이 되어 산천의 녹음은 더욱 더 짙어 가는 온 만물이 성장의 절기를 맞은 듯 더운 기운이 감도는 느낌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을 기원합니다.

장종섭 2017-07-12 21:06	^^ 반갑습니다 시인님 ^^

황양국 2017-08-10 12:17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좋은 글 잘 감상하였니다

배정이 2017-09-01 10:28	안녕하세요~ 시인님, 선선한 바람에 한껏 멋 부리기 좋은 구월입니다. 가벼운 옷차림에 책 한권의 여유에도 멋이 있고 커피 한잔을 눈으로 감상해도 멋이 있고 고운 말씨와 움직임 하나가 예술로 창조되는 구월입니다. 이처럼 멋스러운 구월에 행복한 글 많이 집필하시고 건강과 사랑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애기단풍 배정이^^

변봉희 2017-09-08 17:14	코스모스 한들한들 손짓하며 유혹하는 계절 시화전 하시며 가을을 즐기시고 계시는 선배님! 후배가 흔적 남기고 갑니다~^^ 불금날 행복한 시간 영유하시길 빕니다~^^

정란희 2018-02-16 18:13	사랑스러운 나의 임이여! 겹겹이 쌓인 꽃잎 속에서 알알이 터져 나오는 마법의 향기에 흠뻑 취해 불타는 사랑에 젖어봅니다. 사랑스러운 나의 임이여! 환희 속에 감춰진 눈물 아름다움과 배반의 모순 간직한 마리아 릴케의 장미처럼 슬픔의 역사를 기억합니다. 시인님, 새해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길

바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