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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국순정 문학서재

ㆍ작성자	국순정
ㆍ작성일	2018-03-04 22:22

ㆍIP: 223.xxx.67

그곳에

그곳에

국순정

내 손길 닿는 곳
그곳에 당신이 있었으면
이토록 간절히 원하지 않았을 것을

내 눈길 머문 곳
그곳에 당신이 있었으면
시리도록 보고파 울지도 않았을 것을

내 발길 가는 곳
그곳에 당신이 있었으면
많은 날 빈 들을 헤매고 다니지
않았을 것을

그곳에
당신이 있었으면

김병근 2018-03-04 22:55	햇살의 따사함이 삼월의 봄을 익히고 땅 속을 박차고 깨어나는 새싹의 진통이 대지 속을 설레이게 합니다 뒷 산의 진달래 꽃 몽우리 움튼 모습이 봄은 우리 곁에서 신명나게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글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는 무술년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집필하신 "그곳에" 글 속의 고운 시향을 느끼며 가슴 가득 담아 배 독하고 갑니다 봄의 울렁 거림에 건강 유념하시옵고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뇌성번개 속에 봄비가 진통을 겪고 있는 늦은밤 시간 편안한 쉼 시간이 되십시오 국순정 시인님 오랜 만입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시인님^.^

권승주 2018-03-05 04:32	간절한 소망은 무엇이든 달성하리 뜻이 있다면 이미내가슴에 와있어

김동철 2018-03-05 06:24	마른 나목 사이로 하염없이 내리는 봄비 행복한 월요일 가슴에 아름다운 추억이 남는 멋진 봄날되세요 . 행복은 가까이 있습니다 . 곱게 빚은 옥고 행복으로 배감합니다 늘 건안 하시고 고은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오필선 2018-03-05 10:49	꾸벅 인사 드립니다 국순정 시인님, 잔잔하게 집필하신 "그곳에" 글 속 사랑이 모락모락 아지랑이로 오릅니다 추억 한톨을 꺼집어 내 미소지으며 바라보는 심정입니다 행사에서 뵙고 인사드릴께요

이민숙 2018-03-05 16:51	그곳에 당신이 있있으면 네 시인님 닿지않아 보지못해 더. 애절하나 봅니다 숨같은 사랑을 봅니다

김정택 2018-03-06 20:11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곳에.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박미리 2018-03-06 21:52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어와 인사 드립니다 겨울의 잔재를 지우며 봄비도 부지런히 다녀 갔으니 조만간 꽃망울도 웃어 올 테죠 좋은 글 많이 쓰시고 다가오는 봄 속으로 행복 광합성의 매일 되소서 고운 글에 반갑게 다녀 갑니다^^*

박진표 2018-03-07 19:08	국순정 시인님!!! 그곳에... 내 발길 가는 곳 그곳에 당신이 있었으면 많은 날 빈 들을 헤매고 다니지 않았을 것을... 그곳에 당신이 있었으면 우리들에겐 그 누군가의 당신이 그립고 힘이 되지요. 그 누군가의 당신이 우리가 되어 보아요. 희망의 수요일. 하루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박기만 2018-03-08 10:49	국순정 시인님 안녕하세요 너무도 오랜만이에요 내 발길 가는 곳 그곳에 당신이 있었으면 많은 날 빈 들을 헤매고 다니지 않았을 것을 고운 시향에 모든 시름 풀어 위로 받고 갑니다 이제 완연한 봄이지요 꽃소식이 들려오고 있네요 그치만 환절기 건강 잘 돌보시고 행복하세요

석옥자 2018-03-09 07:36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동안 안녕하신지요? 봄이 움트는 소리 들리는 계절입니다 곱고 멋지게 집필하신 시인님 서재에 잠시 쉬었다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3월 18일 본 행사장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정찬열 2018-03-09 15:18	국순정 시인님~~ 보이지도 만저지지도 않은 계절의 감각은조금만 도심을 벗어나면 봄기운을 느끼게합니다. 개구리도 잠에서 깨어나는 경칩도 지나고앙상한 나뭇가지 끝에도 색갈이 변하고 있네요 봄기운 만큼 건강하시길 빕니다.^^ "그곳에" 곱게지피신글 잘 보고 갑니다.^^

김상훈 2018-03-10 00:50	등댓불 환히 켜진 달 섬을 향해 호롱불 하나씩 매달고 하늘 江 건너는 작은 범선들 아, 별무리여 저 은하수에 있을지 모릅니다. 그곳에, 잘 읽고 갑니다.

고지영 2018-03-10 05:59	존경하는 국순정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그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문희 2018-03-25 10:00	존경하는 국순정시인님 반갑습니다 년륜따라 약해진 저항력이 문제여서 계절이 바뀔때면 의례 찾아든 삭월세방 감기몸살 빈객때문에 한동안 정신 줄 놓아 버렸습니다 행여 기억 해 주실지 모르지만 대전 행사때 뵈올 기대조차 접고 서운한 마음이야 이를말씀입니까 마는 염려해 주신 덕분에 회복이 빠른듯 싶습니다 어제는 날씨 좀 풀린 주말기하여 광화문 교보문고 찾아가서 시인님 시집 한권 구하려다 허전한 마음으로 빈손으로 왔습니다 다가올 출판기념회를 간절히 기다립니다 존경하는 국순정시인님 늘 건강한 모습으로 더욱 더 일취월장 건필하시고 날마다가 부디 복되시길 간절히 빕니다

김병근 2018-04-02 16:49	잘지내시죠 벚꽃이 어느 새 하염없이 눈물 떨구는 사월의 첫 주의 시작 날입니다 이 좋은 봄날의 일상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감기 조심 하세요 국순정시인님

김영주 2018-04-02 21:42	국순정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성으로 집필하신 고운 시 함께합니다. 고운 향기 그윽한 4월 봄의 계절 하시는 일 모두 행복으로 엮어 가시고 항상 건강하시며 좋은 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미래 2018-04-12 17:00	그곳에 국순정 내 손길 닿는 곳 그곳에 당신이 있었으면 이토록 간절히 원하지 않았을 것을 내 눈길 머문 곳 그곳에 당신이 있었으면 시리도록 보고파 울지도 않았을 것을 내 발길 가는 곳 그곳에 당신이 있었으면 많은 날 빈 들을 헤매고 다니지 않았을 것을 그곳에 당신이 있었으면 안녕하세요 국순정 시인님 예쁘고 고운 시향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이문희 2018-04-18 21:48	존경하는 국순정시인님님 반갑습니다 오늘 낮 벤드에서 찾아주신 예쁘고 아름다운 답글 보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까맣게 잊어버린줄 알았거든요? 진심으로 깊은 감사드립니다 비바람 몰고 와서 한동안 소란을 피우며 못 다한 횡포 마지막 퍼 부어대던 꽃샘추위도 이젠 마무리 단계가 아닌지 싶습니다 반가우신 국순정시인님 양지 바른 뜰앞에 민들레 깊은 산속 진달래 피는 봄과함께 이젠 더욱더 건강하시고 일취월장 건승하시길 빕니다 늘 행복한 날 되세요

박흥락 2018-04-20 14:45	국순정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사향에 머물다가 감니다 올리신글 마음에 담아 감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현원섭 2018-04-26 22:51	국순정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그 곳에> 깊은 시심 우려내시어 올려주신 글 감사히 배람 하였습니다 이 좋은 계절 한 번 가면 다시는 못 오는 세월길에 즐거운 웃음만 가득 하시기를 바라면서 다녀갑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십시요

김병근 2018-05-07 14:18	시인님 푸름 더해가는 오월에는 소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신록의 푸름처럼 활짝 꽃을 피웠으면 참 좋겠습니다 지겹게 내리던 비가 그치자 맑은 햇살이 상큼하게 한낮의 대지를 말 리우 니 천지가 곱게 익어가는 것 같습니다 깊어가는 봄날의 일상이 여유 속에 즐거움 가득한 곱고 행복한 날들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강건하시옵고 곱게 익어가는 봄날 향 필하시옵소서 시인님

박기만 2018-05-09 21:55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시향에 마음으로 느끼며 배독하고 갑니다

현원섭 2018-05-13 19:23	국순정 시인님 안녕하셨습니까 하루해가 긴 것 같아도 참 짧기만 합니다 아침에 창가에서 지저귀는 산새소리에 눈뜨고 아침을 맞이하고 일터로 나갔는데 잠시 잠깐 해가 지고 밤이 되고 있네요 가을길 걸어가다 보니 시간이 참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귀한 시간 아껴 잘 사용해야 될 것 같아요 그곳에 마음 가득한 시 심 우려내시어 집필해 올려주신 고운 글 감사히 배람하였습니다

이미래 2018-08-13 16:04	국순정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시 ♡그 곳에♡ 감사히 배독하며 시인님이 계신 방에 머물다 갑니다 늘 아름다운 미소로 늘 향필하세요

박상현 2019-02-23 21:31	햇살은 점점 더 가을처럼 굵어가는 봄 햇살입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낮의 햇살 속에 나뭇가지에 숨결이 오르듯 연둣빛 물색이 오르네요 시인님에 창가에 잠시 기대어 시인님의 숨결을 느껴봅니다 분명 봄 햇살인 듯 따스하고 아련한 맘 또한 가슴에 싣고 돌아섭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노릇

그래도 숨 쉬고 사랑할래요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56	가을은 늘 그렇게 미소 짓고 있었는데	40	국순정	2019-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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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그래도 숨 쉬고 사랑할래요	39	국순정	2018-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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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숨	32	국순정	2017-12-20

149	내 아버지의 술잔	25	국순정	201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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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바느질하는 순이	23	국순정	2017-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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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나의 손길을 갈망하는 너의 떨림	50	국순정	2017-07-31

139	고수	24	국순정	2017-07-21

138	궂은비	30	국순정	2017-07-12

137	이것이 인생인가 봐	20	국순정	20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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