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장선희
ㆍ작성일	2018-02-26 00:03

ㆍIP: 182.xxx.139

바닷가의 아침

바닷가의 아침/ 장선희

창문너머 소나무의 힘찬 흔들림
바람에 고마움을 느끼며
상쾌한 바닷가의 아침을 연다.

마주한 진달래꽃의 가녀린 흔들림은
틈새에 끼인 모습 가여워 보이고
파릇한 소나무와 눈 마주치니
반가움에 선뜻 손을 내밀어 본다.

수평선 너머 솟아오르는 눈부신 태양
가슴으로 힘차게 담는 순간
불끈 솟는 정열을 느낀다.

백사장 길 바다를 따라 가면
밀려오는 거대한 파도에 반하고
마냥 달려보는 여행지의 기쁨은
반기는 바다와 함께 자유를 만끽한다.

김인숙

2018-02-26 01:55

`장선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백사장 길 바다를 따라 가면
밀려오는 거대한 파도에 반하고
마냥 달려보는 여행지의 기쁨은
반기는 바다와 함께 자유를 만끽한다.

시인님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장선희	김인숙 시인님 반가운 인사 감사합니다 요즘 봄이라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어제는 얼마나 볕이 따뜻한지 겨울이 사라진 것 같더군요 환절기 날씨에 조심하시고 또 한주 시작하는 월요일 힘차게 시작하세요.	2/26 10:40

김정애

2018-02-28 10:31

`장선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바닷가에 가면 시상이 많이
떠오를 듯해요.
바다를 무척이나 좋아하시는
시인님...
가야할텐데~우리 이것저것
생각하지 말고 따지지도 말고
떠나자고요.
바닷가에서 맘껏 소리쳐 보아요.
고운 시심에 마음 머뭅니다.


장선희	바다를 보면 희망찬 미래가 보이는 것 같아서 좋아하지요 맑은 물을 들여다 보면 마음도 맑아지는 착각을 한답니다 특히 동해바다가 너무 맑아 푸르기까지 보이니까요 화창한 봄이 오면 더욱 그리워 질 것 같네요 환절기 건강 잘 챙기세요 시인님.	3/1 15:08

장화순

2018-03-01 06:42

`장선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행을 하며 스쳐지나기 쉬운 감성을
잘 잡아 내신 장선희 시인님
시인님만의 감성이 살아있음이겠죠
달려보는 여행지의 기쁨에
활짝 웃으셨을 시인님의 모습을 그려보다 간답니다
시인님의 시어 정원에서 아침을 열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장선희	예~감사합니다^^ 모든 만물이 소중하지요 어디든 가는 곳 마다 갈 때마다 새롭게 느껴집니다 연륜이 되면 어느정도 느낌도 많아지고 감성도 더 여려지는 듯 하나봅니다 날씨가 좀 풀리니 보고싶은 얼굴들도 더 많이 떠오르네요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행사 때 봬어요 시인님.	3/1 15:16

김병근

2018-02-26 14:02

장선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집필하신 여행지 바닷가 아침
글 속 고운 글향에서 아름다운
아침 바다 풍광을 느끼며 배람.하고 갑니다

일상을 곱고 아름답게
빚어 가시길 바랍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강건 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장선희	김병근 시인님 반갑게 찾아주시어 감사합니다 대보름 달에 소원은 빌으셨나요? 환절기 날씨에 조심하시고 봄소식에 마음도 활짝 피어나시길 바랍니다.	3/3 10:58

백설부

2018-02-26 15:31

창문너머 소나무의 힘찬 흔들림
바람에 고마움을 느끼며
상쾌한 바닷가의 아침을 연다.

고향에서 만나는 아침 같네요.
바다내음 물씬 풍기는 싱그러움~
멋진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한주 되세요~^^


장선희	백설부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이라고 하는데 꽃샘추위에 감기 조심하세요 그래도 한낮엔 볕이 따스합니다 또 바다 내음도 흠씬 맡고 싶네요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시인님.	3/3 11:02

오필선

2018-02-27 17:30

장선희 시인님,
2월이 지나는 겨울 끝자락
떠나는 것이 아쉬운 것은 사람만은 아닌 듯 합니다
포근해지는 날씨는 점점 더 따뜻해 지겠지요
나목도 푸르름으로 변하고
언 땅을 녹여줄 씨앗들도 고개를 내밀며
자연과 사람을 이어주는 꽃들의 향연도 멀지 않은 듯 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여행지의 멋진 아침을 그리신 순간에 머물어 갑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문협 행사에서
웃음 인사 드리겠습니다
멋지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장선희	오필선 시인님 서재에 들러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추운겨울이 물러서는 듯 제법 햇볕이 따스해집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봄이 오는 볕에 나가 상쾌한 내음 느껴보시는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3/4 10:24

박기만

2018-02-27 23:48

장선희시인님
안녕 하세요
백사장 길 바다를 따라 가면
밀려오는 거대한 파도에 반하고
마냥 달려보는 여행지의 기쁨은
반기는 바다와 함께 자유를 만끽한다.
고운 시향에 모든 시름 풀어
위로 받고 갑니다
이제 날이 풀렸어요
그치만 감기조심하세요
건강 잘 돌보시고 이밤도
좋은 꿈 꾸시길 빕니다
행복하세요


장선희	바닷가에서 달려보는 순간을 다시 회상해 봅니다 누구든 그 순간이 행복하다는 걸 느끼리라 생각합니다. 봄바람이 파고드는 마력엔 당할 자 없으니 꼭꼭 여미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그럼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시인님.	3/4 10:28

김단

2018-02-28 12:23

새로이 밝아온 아침은
어제와는 분명히 다른 내일의 행복을 기약을 하는
행복한 오늘의 시작입니다.

조용히 퍼지는 커피향처럼
가슴 따스함이 피어 오르는
그런 행복한 마음으로
2월을 마무리 하길 바래어 봅니다. ^^


장선희	시인님 켜피향은 언제나 향기롭듯이 봄의 향기도 싱그러움이 가득합니다 환절기 건강관리도 꼭 챙기시고 상쾌한 주말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3/4 10:30

김상훈

2018-03-01 02:12

이렇듯 비가 내리면 누군가가 보고 싶거나
지붕을 때리는 빗소리가 듣고 싶어요
이렇듯 비가 내리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거나
드넓은 창가에 앉아 바다를 보고 싶어요
유리창에 붙어 포로가 된 빗방울이
눈물처럼 흘러내릴 땐 나도 따라울어요
빗방울이 그런 내 마음을 알아줄까요?

여행지의 바닷가 아침,

잘 읽고 갑니다.


장선희	시인님 비가 내리고 나니 봄이 성큼 더 가까이 온 듯합니다 기분 좋은 주말 휴일이 즐겁습니다 편안한 쉼하는 하루로 바닷가의 아침처럼 상쾌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3/4 10:34

경규민

2018-03-01 07:29

이 아침
시인님의 시원한 시심으로 희망을 엮습니다.
밀려왔다 밀려가는 파도
인생같지요
기쁨고 괴로움도 사랑도 미움도
밀려왔다 밀려가고--
우리는 늘 흐르는 세월 속에서 파도를 타며 살지요
오늘도 내일도
시인님! 벌써 3월이네요
여기저기서 봄의 옹아리가 들려오네요
만사형통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장선희	기쁨도 괴로움도 사랑도 미움도 밀려왔다 밀려가고-- 시인님의 말씀이 마음으로 와 닿습니다 인생은 그렇게 살아가지요 너무 팍팍하게 사는 사람들이 안됐어 보일때가 종종 있습니다 자연 그대로 처럼 있는 그대로 살아면서 열심히 사랑하며 사는 사람이 행복해지지요 봄바람 환절기에 건강도 챙기세요 시인님.	3/4 10:41

첫사랑

무식이 죄가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