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희자
ㆍ작성일	2015-09-25 07:54

ㆍIP: 223.xxx.103

추석 명절

추석 명절 /박희자

우리에게 명절은
그리움으로 달려가는
영원한 향수일 것이다

마음속 고향은
나를 기다리고
내가 고향언덕에 서서
추억 젖어 이슬 한 방울
미소 한 입 되는 추석

여름날에 뜨겁게 데운 온도
아낌없이 전해주는
선한 가을바람처럼
가장 은은한 고운 빛깔
팔월 보름달처럼
활짝 웃고 행복 가슴
한가득 담아 오는 한가위 되소서.

배정이

2015-09-25 08:51

`박희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희자 시인님께서도
추석 명절 기쁨 가득 하시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ㅎㅎ


박희자	배정이 시인님 감사합니다 지난번 행사에서 뵙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가족과 함께 따뜻한 마음 나누는 추석 되세요~^^	9/27 04:49

주응규

2015-09-25 09:06

`박희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희자 시인님의 가을 햇살처럼 흘러 내리는 좋은 글 가슴으로 받습니다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 가족과 함께 행복하시고
보름달에 소원 담아보는 여유로운 추석 되십시요
건안 건필을 기도합니다^^


박희자	주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지난번 좋은 행사 마련해주신 덕분으로 배움되는 자리였습니다 건재하신 시인님 모습 뵙고 많이 든든하고 감사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석 명절되세요~^^*	9/27 05:30

김광섭

2015-09-25 11:00

`박희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추석 명절 ^^**
고운 詩에 머물다 갑니다
좋은 생각 속에서 좋은 추억으로 남는
기분 좋은 오늘 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박희자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고향에는 나를 기다리고 계시는 시어머님과 동산에 둥실 떠오르는 훤한 팔월 보름달이 그대로 남아 있어 따뜻한 정이 흐르는 추석입니다 가족과 나누는 행복한 추석 되십시요~^^*	9/27 05:51

김강좌

2015-09-25 12:21

고우신 박희자 시인님 ~^^
행사장에서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
뵐수있어서 반갑고 큰 기쁨이었습니다~^^*
늘 그모습 그미소로
둥근 달처럼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 되시고 행복한 시간 담으시길요 ~^^*


박희자	마음이 가는 곳에 그 마음이 있던 것처럼 행사장에서 뵙고 싶은 김강좌 시인님 뵙고 와락 반갑고 기뻤습니다 자리 떨어져 있어 손잡고 인사 나누지는 못했지만 손 흔들며 반겨주신 환한 미소로 행복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따뜻한 한가위 되세요~^^*	9/27 06:02

경규민

2015-09-25 23:56

지난 행사장에서 반가웠습니다.
봄부터 흘린 땀방울의 결실이
알토란 같이 영글어
추석의 한가운데 자리했군요
가족들돠 오붓한 즐거운 시간되시기를
늘 행복한 나날 엮어가소서!!!


박희자	감사합니다 서재에서 뵙다 직접 뵐 수 있는 행사장이 있어 감사했습니다 서재에서 활동만큼이나 열심히 하시는 시인님들을 뵈며서 마음 다지고 배움의 자리였습니다 건강하시고 편안한 추석 되십시요~^^*	9/27 06:14

김광섭

2015-09-26 10:37

밝고 둥근 보름달처럼, 항상 웃음, 행복, 건강하시고
가족과 함께 넉넉하고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박희자 시인님!


박희자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족들과 풍성한 중추가절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9/27 06:16

이정규

2015-09-28 11:08

박희자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어제 추석명절은 잘 보내시고 소원은 빌으셨는지요?
마음에 담은 소원이 모두 성취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연휴 더욱 뜻깊은 행복 가득하신 시간 되시고
극심한 정체길 되시더라도 안전한 귀경길 되시길 바랍니다.


박희자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석명절은 가족과 함께 행복하셨지요 고향에는 늘 추억이 있고 그리움이 기다리고 있어 극심한 정체길도 설렘으로 기쁘게 달려가지요 명절도 끝나고 시월의 초하루는 가을비로 시작 하네요 멋진 날로 채움되는 시월되세요~^^	10/1 06:57

박미리

2015-09-28 23:20

시인님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행사때 뵈어 반가웠습니다^^

이번 한가위는 대박 같은 달이 떠주어
엄청 더 훤하였지요
남은 연휴도 알차게 보내시고
고운 밤 되세요^^*


박희자	바쁘게 진행되는 행사장의 긴장 속에서도 베어 있는 여유로운 마음으로 따뜻이 나누어 주신 귀한 선물 「온도를 갱신하다」시집 감사히 잘읽었습니다 시월의 시작날입니다 높은 가을 하늘만큼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시월 되세요~ 박미리 시인님	10/1 07:34

김희선

2015-09-29 12:06

박희자 시인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고운 빛깔 팔월 보름달처럼
환한 웃음으로 행복 미소 짓는
명절 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고운 시심에 마음 따뜻하게
머물러 갑니다.
남은 연휴의 시간도 행복하세요.~^^*


박희자	김희선 시인님 추석명절의 따뜻한 온기로 맞이 하는 시월입니다 기쁨 속의 시간은 더 빠르게 가고 있는듯 획 지나가고 또다시 일상이 시작 되었습니다 만물이 익어가는 시월처럼 고운 꿈들이 이루어지는 기쁨의 날 되세요^^*	10/1 07:46

김이진

2015-10-01 15:19

마음속 고향은
나를 기다리고
내가 고향언덕에 서서
추억 젖어 이슬 한 방울
미소 한 입 되는 추석/

박희자 시인님!
추석 명절 가족과 함께 잘 보내셨는지요.
음식 준비하시느라 많이 힘드셨겠지만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 행복하셨으리라 믿습니다.
날마다 오늘처럼 행복으로 넘치시길 바랍니다.^^*


박희자	어제 내린 비바람이 깨끗이 씻고 지나간 맑은 아침입니다 알싸한 바람에 물들어가는 가을처럼 마음도 물들어 갑니다 오셔서 향기주신 김이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높 푸른 가을 하늘처럼 상쾌한 시월 되세요~^^*	10/7 07:49

김흥님

2015-10-02 22:17

맹목적인 어머니의 사랑처럼,
회귀본능으로의 고향으로의 귀환들

그렇게 명절이면 발보다도 먼저
떠나게되는 가슴들의 향수의 애환

저는 백년손님을 맞이하는 기쁨도 잠시,
섬마을 엄마를 볼 수 없다는 슬픔에
잠시,맘이 흔들리며 아팠습니다

어느날 문득 내 자신이
엄마에서 어머니로 전환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울 엄마를 닮아가는 저를 바라봅니다

시인님,,엊그제 봤던 그 미소가
아직도 선명하게 남았는것이,,ㅎㅎ
정이란것이,,이렇게 무서운것인가 봅니다

주말로 가는 길목,,굿밤 되시어요^^


박희자	추석명절 고향가는 가을들판에 들어서면 기억 속 추억들로 흐르고 있는 시간을 깨닫고 만날 수 있어 감사하지요 어머님의 충분한 사랑이 흘러 그 사랑으로 닿게 하시는 시인님의 사랑에 달려온 사랑은 얼마나 따뜻하고 행복했을까 짐작을합니다 시간에 쫓기면서도 나눌 수 있는 정을 가진 우리들의 만남 소중하고 감사했습니다 멋진시월에 김흥님 시인님의 멋진 시향기가 더 많은 독자들께 사랑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10/7 07:47

안정순

2015-10-06 14:20

추석 명절은 잘 보내셧는지요! 박희자시인님
일 년에 가족과 친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명절
나이가 들 수록 혈육이 그립고 정이 그리운 명절!

명절 보내시느라 병은 안 나셧는지요!
전 아직도 손목이 병이 나서~
박시인님 행사 때 잠시나마 뵐 수 있어 반가웠습니다.
행복한 가을 되시구요
감사히 봅니다.


박희자	추석명절은 가족 친지들이 모여 서로의 근황을 주고 받으며 슬픈일에 슬프하고 기쁜일에 기쁘하며 하룻밤을 나누는 정으로 다 쓰고 오지요 시인님께서 팔목은 어찌 다치셨는지요? 귀한 팔목을 다치셨다니 걱정이 됩니다 뵙고 싶었던 시인님을 뵙고 기뻤으며 선한 모습으로 반겨주신 따뜻한 마음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건강이 빨리 회복 되시길 기원드리며 파란 가을 하늘에 내리는 햇살처럼 행복하고 따사로운 시월 되세요~^^*	10/7 07:28

무서리

그대 내게 오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