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임미숙
ㆍ작성일	2017-04-26 20:36

ㆍIP: 14.xxx.67

능소화

능소화

임미숙

그대 뉘 그리워 그토록
강렬한 입술을 가졌는가

따가운 오뉴월 햇살
애증의 넝쿨 담장 타고 넘어
한맺힌 그리움 토해내면
누가 쉬 잠들 수 있는가

천상에서만 피고 지는 꽃
어찌하여 지상에 내려와
여리디 여린 소화를
능멸하려 하는가

비개인 하늘
청초한 그리움
끝내 이루지 못하고

뚝
떨어진
한 떨기 열정이여!

박영애

2017-04-26 21:59

`임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임미숙 시인님 오늘도 평안하셨나요?^^
능소화 ~바로 시인님이시네요.
열정으로 멋지게 삶을 살아가시는 모습 박수보내면서
어떤 꽃 보다 더 아름다운 시인님 고운밤 되세요.


임미숙	박영애 낭송가님은 어찌 이리도 부지런하신지요? 칭찬 쑥스럽지만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4/27 00:08

이민숙

2017-04-26 22:06

`임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뚝 떨어진 한송이 능소화여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
화사한 능소화 빛이
눈앞에 피었습니다
고운글 봅니다


임미숙	이민숙시인님! 하루 일과를 마치고 피곤한 시간인데 이렇게 찾아주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꿀밤 되세요`~	4/27 00:09

김연식

2017-04-27 07:06

`임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임미숙 시인님
와~우~~
멋진 시향에
눈도 마음도 홀릭입니다
멋진시 고맙습니다
마음에 담고 갑니다


임미숙	김연식시인님! 초라한 서재를 들러주시니 감사합니다. 라일락향기 가득한 한주 행복하세요~~	5/1 22:48

사방천

2017-04-27 07:31

임미숙 시인님의 고운 시
능소화
못내 이루지못하고 떨어진 꽃능 소하의
고운오고의 들려 감니다
건강하시고 만물이 성장하는5월
행운이 가득하십시요


임미숙	사방천 시인님! 생명이 생동하는 사월 건강히 잘 지내시지요? 늘 활발한 행보에 존경을 표합니다.	5/1 22:49

장계숙

2017-04-27 08:24

담장에 허리를 걸친
능소화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저마다의 눈길로 향하는 미소
오가는 이의 마음을 유혹합니다.
고운 글 감상하며 기분 좋아집니다.
맑은 눈으로 능소화를 보게 되는 날이
빨리 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임미숙	장계숙시인님! 능소화 앞에서면 왠지 모르게 슬픔이 몰려옵니다. 아마도 전설이 애잔해서 겠지요? 시인님 행복한 오월 맞이하시고 건강하세요~~	5/1 22:51

장용순

2017-04-27 23:29

능소화의 아름다움이
시인님의 시에서 새로 태어납니다.
올림픽대로를 달릴 때 피었던
능소화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임미숙	장용순시인님! 올림픽대로 달리면 저는 능소화 보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ㅎㅎ	5/1 22:52

주응규

2017-04-28 09:22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 가슴에 담아 음미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봄향 가득히 지피던 봄꽃이 떨어진 자리에 연초록 잎사귀가 신록을 더없이 뿜고 있습니다
4월 마지막 주말이 지나면 신록의 계절 오월입니다
가정의 달 오월도 행복이 시인님 가내에 충만하기를 소원합니다
좋은 일들로 가득하십시오.


임미숙	주응규이사님! 눈부시게 아름다운 오월이 되었습니다. 시인님의 하시는 모든일 생기 넘치는 나뭇잎처럼 무럭무럭 성장하시기바랍니다.	5/1 22:54

김광섭

2017-04-28 12:05

행복한 금요일입니다.
꽃의 향기는 십 리를 가고
말의 향기는 백 리를 가지만
베풂의 향기는 천 리를 가고
인품의 향기는 만 리를 간다 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오늘 되시길♡바랍니다.~♥^^ 시인님~


임미숙	김광섭시인님! 만리를 가는 향기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감사합니다~~	5/1 22:58

배정이

2017-04-28 21:47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사월의 마지막 주말
자연과 함께 힐링하시고
가정의 달 오월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늘 고마운 시인님,
올려주신 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임미숙	배정이시인님! 시인님의 가정에도 행복의 웃음꽃이 가득 피어나시기 바랍니다~~	5/1 23:00

한기봉

2017-04-29 23:46

임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능소화'
곱게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시심을 얻고 갑니다.
4월도 이제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연둣빛 푸른 오월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싱그러운 오월 시인님의 시향에도 푸른 감성으로 가득 채우시길 바랍니다.
주말 기쁘게 열어가세요.


임미숙	한기봉시인님! 아름다운 오월을 맞이 했습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5/7 22:57

김정애

2017-05-02 16:42

그대 뉘 그리워 그토록
강렬한 입술을 가졌는가
시인님의 멋진 시상에
감탄과 놀라움으로
정독했습니다.
늘 열정 많으신 시인님
오월에도 아름답고
멋진 시 많이 빚으시고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길요.


임미숙	김정애 시인님! 잊지않고 찾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시인님을 기다리는 능소화 한송이 6월에 올려드리겠습니다.	5/7 22:58

김영길

2017-05-12 10:10

임미숙 시인님

장병의 어머니 역할에 참 수고가 많습니다.
만나 뵈어 반갑습니다.
멋진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세월이 얼마나 빨리 가는지 따라가기도 바쁩니다.
계절에 맞는 건강을 관리 하셔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 계속되시길 기원합니다.


임미숙	김영길시인님! 건강하신지요? 늘 좋은 시집을 후원해 주셔서 최전방 소초 북카페에서도 장병들이 시를 읽을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5/28 23:44

문익호

2017-05-16 14:56

임미숙 시인님도
능소화에 꽂히셨군요. ㅎ~
참 멋지고 싱싱하고 ㅎㅎ
어찌보면 끈기가 대단한 꽃 같아요.
덩쿨이 억세게 올라가잖아요. ㅎ~
능소화 같이 싱싱하고 끈기있게 또 이쁘게
한세상 놀다가고 싶네요 ㅎ~


임미숙	문익호 시인님! 그렇게 한세상 살다가 가지요 뭐!! 지회 일 하시느라 늘 수고가 많으신 서울인천지회 기획국장님 동인지 들꽃처럼 3집 출간으로 또 바쁘시게 생겼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힘차게 멋지게 지회를 위해 함께 일하봅시다~~	5/28 23:48

김영길 2017-07-13 00:26	임미숙 시인님 멀리서 시 낭송회에 참가하시고 중책을 맡으시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이번 "보석 같은 순결" 시집은 다른 곳에 기증하는 바람에 보내지 못 하였습니다. 시낭송 QR코드를 만들고 내용도 객관적으로 썼는데 여러 곳에 보내다 보니 그렇게 되어 다음에 나오는 책은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