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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강좌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강좌
ㆍ작성일	2015-12-10 21:09

ㆍIP: 180.xxx.91

겨울 잎새

김강좌

휘적휘적
조각난 12월 빗소리가
추녀 끝에 매달려 눈물처럼 떨어지고

능선에
드리워진 어둠을 지켜보며
새벽은 소리없이 아침을 풀었다

빗물을
털어 낸 겨울나무 잎새에
햇살 한 줌 비추니 어찌도 눈부실까

가슴으로
쏟아지는 빛살을 헤아리며
실낱같은 연정을 바람에 실어 내니

빈 가지에
돋아난 새하얀 열꽃으로
쉼 없이 서걱이는 그리움을 어쩌누

하냥 몰아치는
칼바람에 또 울겠다.

2015 12 10

박춘규

2015-12-10 21:37

`김강좌`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시인님
하냥 몰아치는 칼 바람에
또 울겠다
어쩌지요
저 고난의 시간들을
시어들이 반짝 반짝 빛납니다


김강좌	겨울이 춥지않고 자꾸만 봄날처럼 푸근하기까지 합니다. 어제부터 해동하는 봄비처럼 포근하게 추적이는 날~ 걸음하시는 곳에서 행복한 시간들 되시고 주말도 기쁨으로 채움하시길요 ~^^* 늘 건강하시구요 ~^^	12/11 12:49

장계숙

2015-12-10 21:51

`김강좌`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고운 시심에
아름다운 시어들...
제게는 미흡한 부드러운 감성들.
아~~부럽습니다. 김강좌 시인님.


김강좌	늘 따뜻하신 마음향기 실어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 비 내리는 12월의 중반 고우신 님의 미소처럼 주말도 걸음하시는 길에 고운 날들 이루시길요~^^ 감사드립니다 장계숙 시인님 ~!!	12/11 12:51

문익호

2015-12-11 00:04

`김강좌`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슴으로
쏟아지는 빛살을 헤아리며
실낱같은 연정을 바람에 실어 내니

저도 시인님 같이 햇살 ... 좋아합니다.
영혼이 맑은 사람들이 맑은 햇살을 가슴에 담는가 봅니다. ㅎㅎ


김강좌	빛나는 햇살 한 줌이면. 어느 보석보다 더 행복한 날이 됩니다~^^ 시인님의 부드럽고 풍부한 감성으로 고운시향 가득 이루시고 날마다 행복한 시간들 누리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문익호 시인님 ~!!	12/11 12:53

김이진

2015-12-11 09:12

빗물을
털어 낸 겨울나무 잎새에
햇살 한 줌 비추니 어찌도 눈부실까 /

어느 문학소녀의 마음일까?
시인님의 모습처럼 아름답고 고운 글에
마음 한 자락 내려 놓고 차 한 잔의 여유로움에 젖습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행복으로 넘치시길 바랍니다.^^*


김강좌	빗소리 들으며 커피한잔으로 오후시간을 맞이 합니다~^^ 계신곳도 비가 오겠지요? 기분좋은 시간들 누리시고 주말도 행복한 기쁨으로 채움하시길요 ~^^* 고우신 향기 담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김이진 시인님 ~^^	12/11 12:55

주응규

2015-12-11 10:15

김강좌 시인님 가슴으로 지펴 놓은 글향에 쌀쌀한 날씨지만 온기를 살라봅니다
연말이라 마음까지 바쁜 12월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으로 마무리하는 올 한해 되십시요
늘 축복을 기원합니다.


김강좌	반갑습니다 주응규 이사님 ~^^ 연말되니 많이 바쁘시지요? 걸음하시는 곳 어디서나 늘 행복한 시간들 되시고 주말도 넉넉한 기쁨으로 채움하시길요 ~^^* 곱게 담아주신 마음향기에 감사드립니다 ~^^ 늘 건강하시구요 ~!!	12/11 12:57

여관구

2015-12-11 10:36

나목들의 피부를 촉촉희 적셔주는 이슬비가 내립니다.
"가슴으로 쏟아지는 빛살응 헤아리며
실낱같은 연정을 바람에 실어내니"
주옥같은 시어들이 " 겨울잎새"를 감아안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겨울잎새어 안기고 싶군요.


김강좌	늘 그모습 그마음으로 따뜻하신 격려와 응원의 말씀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 빗소리에 커피 한잔 들고 떨어지는 빗방울을 봅니다 ~!! 주말도 행복한 시간들 되시고 늘 건강하시길요"^^ 감사드립니다 여관구 시인님 ~!!	12/11 13:01

정찬열

2015-12-11 16:09

빈가지에 돋아난 새하얀 열꽃
쉼없이 서걱이는 그리움

김강좌 시인님에
겨울잎새 곱게 지피신
시향에서 마음 담아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요다음 행사때
뵙겠습니다. 시인님!


김강좌	비개인 뒤 아침 햇살이 눈부시게 좋은 주말 입니다~^^ 걸음하시는 곳에서 행복한 시간들 되시고 늘 건강하시길요 ~^^* 고우신 걸음향기에 감사드립니다 정찬열 시인님 ~^^*	12/12 08:41

김광섭

2015-12-11 17:36

가슴으로
쏟아지는 빛살을 헤아리며
실낱같은 연정을 바람에 실어 내니

빈 가지에
돋아난 새하얀 열꽃으로
쉼 없이 서걱이는 그리움을 어쩌누.........ㅎㅎ~~! 아이 참^^** 하냥 몰아치는 칼바람에 또 울겠다... 동시같은 시~~~ 김강좌 시인님!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비 온 뒤라 공기가 정말로 상쾌하네요
감기 조심하시고요
주말도 행복하시길요. 시인님!


김강좌	싱그러운 바람이 꼭 봄날 아침 같습니다~ 햇살도 눈부시게 빛나는 날 가까운공원으로 산책 나가도 좋을 듯 한 날씨네요"^^ 행복한 시간들 되시고 늘 건강하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김광섭 시인님 ~!!	12/12 08:42

김소미

2015-12-11 18:39

김강좌 시인님
잘 지내시는지요
겨울잎새
시향이 곱습니다
늘 한 걸음에 달려와
예쁜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건강유의
하시고 언제나 아름다운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김강좌	향기담아 걸음하신 모습이 너무고우십니다 마음도 미소도~^^ 늘 그모습 그마음으로 머무시는 곳에서 행복한 시간들 담으시길요 ~^^ 건강하시구요~^^ 감사드립니다 김소미 시인님 ~!!	12/12 08:44

박근철

2015-12-11 19:52

김강좌 시인님
겨울잎새
늦은 잎새 곧 닥칠 한파에 아파하시는 시인님의 고운 마음이 곱습니다.


김강좌	지회장님 반갑습니다 ~^^ 비 개인 뒷날 깨끗한 나뭇잎위로 햇살이 환하게 비추입니다" 봄날같은 따스함이 참좋은 주말~ 머무시는 곳 어디서나 늘 행복한 시간들 되시고 기분좋은 주말 이루시길요~^^* 감사드립니다 박근철 지회장님 ~!!	12/12 08:47

허정인

2015-12-11 20:06

하냥 몰아치는
칼바람에 또 울겠다.
겨울 잎새, 곱고 멋진 시향속 머무름이 참 좋은 시간입니다. ^!^


김강좌	바람 끝으로 따라오는 12월의 겨울이 봄날 처럼 푸근합니다. 이제곧 추워지겠지요?~ 감기도 조심하시고 머무시는 곳에서 늘 행복한 시간들 담으시길요 ~^^* 고우신 걸음 향기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허정인 시인님 ~!!	12/12 08:49

김향아

2015-12-11 23:21

하냥 몰아치는
칼바람에 또 울겠다.
갑자기 눈물이 날것 같네요~~
김광좌시인님의 곱게 내리신 시향에
잠시 머물다갑니다.
시인님.늘 행복하세요~~~


김강좌	반갑습니다 김향아 시인님~^^ 곱게 걸음하시어 마음향기 실어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 햇살좋은 주말 머무시는 곳에서 행복한 시간들 누리시고 늘 향필 담으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12/12 08:50

김창환

2015-12-12 02:31

김강좌시인님
‘겨울 잎새’
고운 시향에 겨울나무 잎새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김강좌	반갑습니다 김창환 총무국장님 "^^* 많이 바쁘실텐데 걸음 하시어 마음 향기 실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지금의 그모습 그미소로 기분좋은 날들 이루시고 기쁨으로 채우는 ㅣ2월 되시길요 ~^^* 늘 건강하시구요 ~!!	12/12 08:53

정회선

2015-12-12 06:42

빗물을
털어 낸 겨울나무 잎새에
햇살 한 줌 비추니 어찌도 눈부실까

오 호 ---
빗물을 털어 낸 겨울 잎 새 ....
은쟁반 위에 옥구슬 처럼 영롱함니다.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 같은 시향에 눈이 부셔
눈가에 주름이 잡힐 정도입니다.
행복한 주말 잘 보내세요 시인님 ~~^^ㅎㅎ^^ ~~


김강좌	늘 따뜻하신 마음향기 실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12월도 넉넉한 행복으로 채움 하시고 머무시는 곳 어디서나 늘 건강 하시길 두손 모읍니다 ~^^* 감사드립니다 정회선 시인님 ~!!	12/12 08:55

박정근

2015-12-12 07:23

빈 가지에
돋아난 새하얀 열꽃으로
쉼 없이 서걱이는 그리움을 어쩌누..,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늘 감탄입니다~~
늘 열정적인 창작으로 많은 도전을 주는 시인님
주말 평온히 지내시고 행사에서 반가운 동기의 정 나누길 바래봅니다~~^^


김강좌	반갑습니다 동기시인님~^^ 가까이서 뵙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네요~ 그래도 시향으로 나누는 마음은 늘 반갑고 기쁘답니다"^^~ 깊으신 시향에 머무름도 큰 행복이구요~~!! 늘 그모습 그마음으로 행복한 시간들 누리시고 주말도 기쁨으로 채움하시길요 ~^^* 건강하시구요 ~ 감사드립니다 박정근 시인님 ~^^*	12/12 09:03

윤춘순

2015-12-12 09:39

빗물을
털어 낸 겨울나무 잎새에
햇살 한 줌 비추니 어찌도 눈부실까 /

어찌 이리 곱게 지피우실꼬.
시인님의 맑은 미소같은 글향에
제마음 마냥 맑아집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이루고픈 꿈도 이루시는
한해 되시길 두손모아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김강좌시인님♥


김강좌	윤춘순 시인님 ~기쁜마음으로 화들짝 반김합니다 ~^^ 포근하고 따뜻한 봄 날씨같은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 저녁시간도 평안 하시고 날마다 좋은 날들 이루시길요 ~^^ 고우신 마음 실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12/13 19:53

권승주

2015-12-12 14:12

겨울 잎새에
내린 빗물이
좀애처럼게 느껴지는
햇살을 받고 반짝이니
조금 안정이 되네요
늘건강하시고
행복한날되시길 빌어봅니다


김강좌	주말의 밤이 저물어갑니다^^~ 새로운 한주도 걸음 하시는 곳에서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들 담으시길 두손 모읍니다 ~^^* 고우신 걸음 향기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권승주 시인님 ~^^*	12/13 19:56

박경표

2015-12-12 14:47

실날같은 연정 바람에 실어내는 겨울 잎새에 마음을 담아둡니다.
초겨울에 생뚱맞게 새 봄을 기다리며...... .


김강좌	곱게 걸음하시어 마음향기 실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박경표 시인님 ~^^* 새롭게 시작되는 한주도 기쁨으로 채움하시고 늘 행복한 시간들 누리시길요 ~^^* 건강하시구요 ~!!	12/13 19:58

김흥님

2015-12-12 14:54

유난히 겨울비가 잦았던 이 즈음.
이곳 남녘은 봅비처럼,,겨울비가
내렸던 엊그제 풍경이었습니다
요즘은 철 잃은 꽃들이 철없이 피기도 하고
겨울에도 푸른 잎새들을 종종 보기도 하고
기상이변에 가끔은 계절감각을 잃기도 하지요

혹한을 견디며 서 있는
겨울 잎새에
따스한 사랑으로 보듬어,,안아봅니다


김강좌	반갑습니다 김흥님 시인님 ~^^* 따뜻한 봄날같은 따스함이 별안간 꽃들을 피어나게 하는 12월의 주말 풍경 입니다~^^ 새로운 한주도 기쁨으로 채움하시고 걸음하시는 곳에서 늘 행복한 시간들 누리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12/13 20:01

이제희

2015-12-12 18:41

매마른 가지 끝에서도 보이지 않은
열정이 늘 잠재되어 있기에
계절은 또 돌고 찾아오는 계절에 순응하며
사는 것 같습니다.
시인님의 맑고 고운 시어들에 잠시 젖어
이 겨울 소녀의 감성이 되어보네요.^^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김강좌	감성이 풍부하시고 따뜻하셔서 고우신 시향 펼치시는 이제희 시인님~^^ 주말 행복한 시간들 담으셨는지요~!! 어느새 중반을 지나는 12월의 겨울이 성큼 저물어 갑니다~ 새로운 한주도 기쁨으로 채움하시고 아름다운 갈무리 이루시길요~^^*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12/13 20:05

김경렬

2015-12-13 06:08

하냥 몰아치는
칼 바람에 또 울겠다.
겨울 잎새에
애잔한 시인님의
고운 마음을 봅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김강좌	김경렬 시인님 반갑습니다 ~^^* 주말의 밤이 소리없이 저물어갑니다 ~ 새롭게 시작하는 또 한주의 시작. 12월의 갈무리 기쁨으로 채움 하시고 날마다 좋은날들 이루시길요 ~^^* 곱게 담아 주신 마음향기에 감사한 마음 올립니다 ~!! 늘 건강하시구요 ~^^*	12/13 20:09

곽철재

2015-12-13 11:15

애잔한 겨울 잎새입니다.
끊임없이 퍼내어도 마르지 않는 시인님의 감성에 감탄을 하며 휴일 오전에 제 감성도 덕분에 호사를 누립니다. 김시인님


김강좌	에구~^^ 곽철재 시인님의 과찬에 많이도 감사하구요. 부끄럽기도 합니다~^^ 주말을지나 새로운 한주 시작으로 12월의 갈무리에 한걸음 더 나아갑니다~^^ 고운 날들 이루시고 늘 행복으로 채움하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12/13 20:13

안정순

2015-12-13 13:11

이 겨울엔 어찌 그리 궂은 비가 내리는지요
화사한 오늘 햇살이 더욱 포근한 휴일 입니다.
남은 12월 행복한 날이시길 바라오며
감사히 봅니다.


김강좌	고우신 그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되는 한주도 걸음하시는 곳 어디서나 늘 행복한 시간들 누리시길요 ~^^ 고우신 마음 실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안정순 시인님 ~!!	12/13 20:16

안선희

2015-12-13 18:32

김강좌 시인님.
올 겨울은 유난히도 눈보다 비를 자주 봅니다.
영상의 십이월을 맞이하는 즈음
시인님의 나뭇잎은 겨울 비에 젖어
칼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포근한 시심을 불러내었나 봐요.
행복한 연말 되십시오.


김강좌	겨울이 겨울 답지않게 따뜻하고 포근합니다~ 춥지 않아서 좋은데 자연 생태계에 문제가 생길까봐 걱정이 됩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 새로운 한주도 기쁨으로 채움하시고 늘 행복한 시간들 누리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안선희 시인님 ~!!	12/13 20:19

구은회

2015-12-14 01:15

앙상한 가지 마다
비가 내리고
이슬같은 방울 꽃이 피였다 지고
에구 눈이나 내렸으면 좋겠어요
기분전환이라도 되게,,,,,ㅋㅋ

멋진글 잘 보고 갑니다 시인님
좋은밤 되세요.


김강좌	봄날씨처럼 따스한 바람뒤로 한 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올 겨울엔 유독 비가많이 내립니다. 걸음 하시는길 무탈하시고 날마다 좋은 시간들 담으시길요 ~^^* 고우신 걸음향기에 큰 감사드립니다 구은회 시인님 ~!!	12/14 15:09

국순정

2015-12-14 05:22

김강좌 시인님~
시인님의 여린 마음에
따뜻한 손길 보내드립니다
고운글에서 소녀의 순정을
봅니다
서걱이는 그리움 담고
칼바람에 울 시인님 땜시
저도 눈물이 나려 합니다

새로이 시작되는 이른 아침
시인님의 한주가 복되고
행복하시길 기도해 봅니다~🐛🐛🐛


김강좌	이쁘신 분들은 댓글도 이쁘게 하십니다~^^ 따스하신 마음 담아 실어주신 향기 기쁜마음으로 받습니다~^^ 한주의 시작도 행복으로 채움 하시고 늘 향필 이루시길요 ~^^ 감사드립니다 국순정 시인님 ~!!	12/14 15:10

동백꽃 순정

매듭 달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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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연자방	66	김강좌	2018-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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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겨울 잎새	52	김강좌	201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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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붉은 눈물	53	김강좌	201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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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단풍 (시조)	51	김강좌	201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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