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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강사랑 문학서재

ㆍ작성자	강사랑
ㆍ작성일	2016-07-10 11:38

ㆍIP: 125.xxx.156

호수에 비친 소리 시

호수에 비친 소리 시

강사랑

맑게 터져 나온 시 한편
또랑또랑한 낭송에 물결은 잔잔하다.

초록 빛깔 고운 향기로 전하는
시들의 축제가 열리는
바람도 해님도 쉬어가는 호숫가

초록 바람은 호수를 돌고 돌아
내 옆에 앉아 소리로 전하는 시를 감상한다.

내 손에서 나온 애기 바람도 덩달아
여름 호숫가 하늘에 걸린 시의
노랫소리를 듣고 있다.

자유를 향한 시들이
기지개를 켜며 여름 하늘에
비상을 꿈꾼다.

윤득모

2016-07-10 11:44

`강사랑`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호수가에서 시를 애송하노라면 마치 청소년기 아름답던 사춘기시절이 떠오르네요.
강사랑시인님의 시심에 젖어 한참동안 머물러봅니다.
강시인님. 즐거운 휴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강사랑	감사합니다 . 윤득모 시인님. 맑은 호숫가 시원한 그들에서 시 한편 낭송하심 좋을 듯 합니다. 더운 7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7/12 11:35

허욱도

2016-07-10 11:49

`강사랑`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자유를 향한 시들이 기지개를 켜는 소리가
찜통같은 더위 속에서
시원함이 다가 오는것 같습니다.


강사랑	허욱도 시인님 반갑습니다. 본격적인 더위입니다. 몸 보신 잘 하시고 이 여름 시원하게 나세요	7/12 11:50

여관구

2016-07-10 16:39

`강사랑`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낭송시를 듣고 있노라면 마음이 녹아나는것 같지요.
" 초록 바람은 호수를 돌고 돌아
내 옆에 앉아 소리로 전하는 시를 감상한다."
얼마나 아름다운 운율인가.
호수가에 앉아 듣는 시인님의 시낭송 모습이
아련히 뜨오릅니다. 건강하소서.


강사랑	감사합니다 여관구시인님. 낭송시가 여름을 더욱 싱그럽게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7/12 11:52

이정규

2016-07-10 17:02

강사랑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날씨가 많이 덥네요 ~~
건강 관리 잘하시고 휴일 오후도 미소와 함께
잘보내시고 강건 하시기를 소망 합니다 !


강사랑	이정규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오늘 아침 커피향이 너무도 좋은 날입니다. 바람도 제법 산들산들 시원하구요. 어디선가 들리는 피아노 선율도 마음 편안하게 하는 7월의 아침입니다. 좋은 생각으로 좋은 하루 쭈욱 이어가세요.이정규 시인님.	7/13 09:11

천준집

2016-07-10 18:22

아름다운 호수에서 아름다운 시한편을 마음에 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마무리 잘 하세요...시인님


강사랑	천준집 시인님 반갑습니다. 여름날의 시낭송 딱 어울리지요. 춥지 않은 여름이 그래서 좋아요. 야외활동하기 너무 좋은 날 온통 초록으로 마음 편안한 병풍이 사방에 흩어져 있음이 그냥 보기만 해도 좋지요... 여름이. 좋은 모닝 커피 한 잔 하시면서 기분 좋은날 되세요	7/13 09:09

강보철

2016-07-10 18:58

초록 바람
내 옆에 앉아 도란도란 시어를 나누고 싶은 날
무척 더운 날에 당신의 시어들을 만납니다.


강사랑	강보철 시이님 감사합니다. 시원한 아이스커피가 더위를 날려 주는 7월입니다. 역시 여름은 얼음이예요. 여름날이 시원하기를 바라면서.....	7/13 09:07

고지영

2016-07-10 21:59

아름답고 향기 나는 호수에 비친 소리 시 주옥같은 시향기에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마음 속에 꼭 담겠습니다
늘 건안 건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강사랑	안녕하세요. 고지영 시인님. 호수에 빠져 허욱적 거리는 시들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산들바람과 함께 아름다운 시 낭송해보세요. 멋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7/13 09:05

이기영

2016-07-10 22:58

호숫가에서 낭송하는 시는
물결에 떠밀려
잔잔하게 흐를것같습니다..

고운시 읽습니다


강사랑	여름날의 시인만이 느낄 수 있는 야릿함이지요. 노래가 아닌 시낭송. 참 멋진일인 듯 합니다. 많이 덥습니다. 더위에 지치지 말고 화이팅 하세요. 이기영 시인님.	7/13 09:04

김선목

2016-07-10 23:27

강사랑 시인님 안녕하세요
호수에 비친 소리 시
시인님의 멋진 시와 낭송이 울려 퍼지던 날이
참 즐거웠습니다
함께 한다는 의미를 가슴 깊이 느끼며
문학으로 피어난 시인의 모습 참 아름답습니다
더위에 건강하십시요.


강사랑	고생해서 간 보람이 있어요.ㅎㅎㅎ 행사에 벌써 추억이 되어 가물가물 다시 한 번 제대로 낭송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7/13 09:02

석옥자

2016-07-11 05:04

호수가에 앚아 시를 감상하는
시원한 은방울 굴러가는 소리
곱게내리신 시향에 젖어보고
동이트는 세벽 새소리 들으며
감사히 마음엊어 보고 갑니다,


강사랑	석옥자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모두가 시인에 낭송가이십니다. 누가 읽더라도 참으로 고운 목소리들 여름날의 멋진 추억으로 자리했습니다.	7/13 09:01

사방천

2016-07-11 10:02

강사랑 시인님의 고운시
호수의 비친 소리 시
곱고아름다운 옥고의들려감니다
더위에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하십시요


강사랑	사방천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지치기 쉬운 여름날에 에너지가 되어줄 즐거운일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7/13 08:59

김광섭

2016-07-12 10:21

호수에 비친 소리 시^^**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부슬부슬 빗소리가 자장가처럼...~
기분 좋게 시작하시고
사랑과 평화가 함께하는 날 되시기 바랍니다
강사랑 시인님!


강사랑	아침 새소리가 아주 상큼합니다. 여름의 녹음에 지친 삶을 쉬어나 봅니다. 여름 휴가 힐링이 되시길 바라며서 건강하세요. 김광섭 시인님.	7/13 08:56

주응규

2016-07-12 13:26

더운날 무던히 지펴 놓으신 시인님의 좋은 글에 편히 쉬어봅니다
장마철 안전 대비하시고 무덥고 습한 여름날 몸 상하기 쉽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십시요
좋은 시향 가득하기를 소망하며 늘 시인님의 건필을 기도합니다.


강사랑	더운날 아침 모닝 커피 한 잔 하며서 더위를 달래봅니다. 늘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시인님.	7/13 08:55

김선목

2016-07-12 20:33

더위가 무르익어갑니다
한 여름 태양의 뜨거움처럼 열정이신 시인님께 감사드리며
휴가철을 맞아 지회 시인님의 건안 건필하시기를 빕니다


강사랑	7월이 무르익고 있네요. 매미소리도 쟁쟁하고 더위가 몰려 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더불어 복날도 가까워지구요. 더위 잘 이겨내시고 다음 행사때도 건강한 모습 뵙기를. . . .김선목 시인님	7/13 08:54

장계숙

2016-07-14 00:37

반갑습니다. 시인님 ~
바쁜 일로 댓글이 늦었네요.
호수에서 아름다운 목소리로
시 낭송도 하시고
멋진 시간을 보내셨네요.
시화전에 걸린 시들도 꿈 꾸듯
자유로운 비상을 했으리라 믿습니다.
늘 향필하시어 빛나는 기쁨 누리시길
바랍니다.
멋진 글 행복한 미소로 다녀갑니다.
좋은 시간 되셔요. 시인님 ~


강사랑	감사드립니다. 장계숙 시인님. 올 여름의 진한 향기 남을 추억이지요. 무엇이든 처음이였으니까.. 첫사랑이 된 것인가.ㅎㅎㅎ 글로 만난 우리의 인연에도 감사를 느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7/14 09:17

윤정희

2016-07-14 08:21

안녕하세요
강사랑 시이님ᆢ
자유로운 비상을 꿈꾸며
우리도 한번 날아보는거요ㅎㅎ
날씨 덥네요
건강조심하면서 오늘도 화이팅해요~~^^
윤정희


강사랑	윤정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느 시인이 말씀 하셨지요.. 시는 어느 구석진곳에 꼬불쳐 놓고 즉 숨겨 놓고 나만 바라보는것이 시가 아니라면서 .... 이제 우리의 시들이 나와서 어느 누구의 가슴에 사랑이 되기를 소망해야겠지요. 매미가 진한 여름을 알립니다. 아이스커피와 함께 시원한 오늘 하루 되세요	7/14 09:19

배정이

2016-07-14 09:18

찌뿌듯한 날씨에 아프지 마시고
상쾌하고 건강하게 여름휴가
즐겁게 잘 보내시고
젊은 청춘으로 쿨하고 핫하게 사시길
제가 밤낮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시인님, 고운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


강사랑	ㅎㅎㅎ 밤낮으로 기도를...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뽄말씀한 만큼 더 젊어 지고 예뻐지세요.. 배정이 시인님. 대한 문인협회의 마스코트 배정이 시인님. 여름휴가 잘 보내시고 시인님께서도 건강하세요. 다음에 뵈여	7/14 09:21

박영애 2016-07-15 09:40	멋진 시화전시, 그곳에서 피어나는 고운 시향들이 아름답습니다. 그 기쁨을 멋진 시로 피어나게 하신 시인님 감사합니다. 기쁘고 감사한 오늘이 되세요^^

정찬열 2016-07-16 09:30	어느 호수가에서 울려퍼지는 낭송시 무더운 여름까지도 녹여 물결일렁이는 시가되어 곱게 들려옵니다.^^ 비가내리는 주말아침 즐거운 시간 되세요^^ 강사랑 시인님!

이준철 2016-07-19 13:33	강사랑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시 잘 배독하고 갑니다 더운 날에 건강하시구요 향필하시길 바랩니다 시인님

정병근 2016-07-21 13:26	녹음이 우거진 잎이 팔랑 거리는 숲에서 시 낭송을 하는 것과 호수가 물결이 찰랑이는 아름다운 곳에서 또랑또랑 목소리로 시 낭송을 하셨으니 픔은 느낌이 세로웠곘습니다 고운 글 잘 감상합니다. 강사랑 시인님~^^*

이현정 2016-07-23 13:30	초록바람과 고운 시향기가 청량감을 더해 시원한 여름 호숫가의 운치를 아름답게 느끼게 합니다 고운 글 감상 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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