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민지
ㆍ작성일	2015-10-01 05:07

ㆍIP: 112.xxx.78

아침에 뜬 달

아침에 뜬 달

김 민 지

아침에 달이 떴다
하얀 구름 속으로
뽀얀 달이 보일 듯 말 듯
동그란 미소 짓고 떠 있다

태양이 슬며시 다가서니
금세 바알갛게 물든 얼굴 보일까
구름 뒤로 얼굴을 묻는다

밤이 다 새도록 임의 얼굴 그렸던
선명한 자국과
밤이 다 새도록 애타던 그리움도
가슴에 묻은 채로

달은 태양이 부끄러워
낮 속으로 숨어 버렸다

김강좌

2015-10-01 08:03

`김민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보일 듯 말 듯 하는 아침달을봉셔
기뻐하시는 시인님의 맑은 미소가
보이는 듯 합니다~^^
시월 첫날 기쁨으로 채움 하시고
늘 향필 담으시길요 ~^^*


김민지	아이들 등교 시켜주면서 달을 봤는데 너무 선명해서 바로 시로 옮겨봤습니다 하얀 구름 사이로 어쩜그렇게 뽀얗게 드러나던지... 김강좌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기 바라며 남은 오후도 즐거운 시간되시길요~~^^	10/1 18:05

박춘규

2015-10-01 08:57

`김민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침달이
태양속으로
숨어버렸다
임의 얼굴 애타는 마음
고운시향어
머물다 담았습니다
시인님
행복한 오늘 보내세요☞♥


김민지	감사합니다 창을 여니 제법 찬기운이 느껴집니다 환절기 감기조심 하시구요 즐거운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10/2 04:38

김기전

2015-10-01 09:52

`김민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민지 시인님 고운 시향에 머물다갑니다
10월에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민지	감사합니다 김기전 시인님 오래간만 입니다 좋은 글 가끔 보고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계절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10/2 04:40

김광섭

2015-10-01 10:53

아침에 달이 떴다...아이 참^^**
밤이 다 새도록 임의 얼굴 그렸던 선명한 자국과
밤이 다 새도록 애타던 그리움도 가슴에 묻은 채로
달은 태양이 부끄러워
낮 속으로 숨어 버렸다...........ㅎㅎㅎㅎㅎㅎ 호로록 까꿍 ^^**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한 해의 땀방울이 결실을 이루어가는 수확의 계절 10월이 열렸습니다.
부지런히 수확도 하시고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누리는 즐거운 시월 잘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김민지 시인님!


김민지	감사합니다 김광섭 시인님 창을 여니 제법 찬기운에 놀라 바로 닫게되네요 ㅎㅎ 건강하시지요 환절기 더욱 건강에 유념하시기를 바랍니다~~^^	10/2 04:43

이정규

2015-10-01 20:39

김민지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즐겁고 행복했어던 9월을 보내고
이제 비가 내리는 10월의 첫날 입니다.
가을의 정취가 더욱 묻어나는 달이고 노력의 결실을 맺는 달이기도 하지요..
좀더 쌀쌀함도 있을것이고 건강을 더욱 챙겨야 할 10월 입니다
10월도 건강 잘 챙기시고 멋진 결실을 보는 달이 되십시요 !


김민지	감사합니다 이정규 시인님 저희들에겐 더없이 좋은 계절임엔 틀림없는데 넘 바빠서요 ㅎㅎ 조만간 모임에서 뵙겠습니다~~^^	10/2 04:45

여관구

2015-10-01 21:08

그리움이된 낮달
"밤이 다 새도록 임의 얼굴 그렸던
선명한 자국과
밤이 다 새도록 애타던 그리움도
가슴에 묻은 채로"
그리워하는 임을 그리는 마음을 아주 멋있게 표현하셨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쓰세요.


김민지	여관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건강하시지요 제법 바람이 차갑습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	10/2 04:47

김선목

2015-10-01 22:15

김민지 시인님 안녕하세요
밤이 다 새도록 임의 얼굴 그렸던
선명한 자국과 밤이 다 새도록
애타던 그리움도 가슴에 묻은 채로
"아침에 뜬 달"
달은 태양이 부끄러워 낮 속으로 숨어 버렸다
멋진 시향 잘 감상했습니다
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시인님!


김민지	감사합니다 김선묵 시인님 꽤나 오랜만에 뵙습니다 제가 서재를 밝히지 못해서요 ㅎㅎ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금요일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10/2 04:49

배정이

2015-10-01 22:34

아궁~ 저런~ 부끄러움이 많은 달이었나봅니다.
민지님, 잘 있지요? 많이 보고 싶다!!~~ㅎㅎ
한양 행사에는 왜 불참이었냐고? 대전만 참석합니다.
우리 12월에는 행복하게 만나서 정답게 이야기해요.!!!!~~^^


김민지	저도 보고싶어욤 저는 선배님 기다리느라 목빼고 있어서 자라목이 되었다능 ㅋㅋ 잘 지내시지요 그래도 출간하셔서 오시는 줄~~ 환절기 건강에 유의 하시구요 대전서 뵐 날만 손꼽아 기다리죠뭐~~^^	10/2 13:53

주응규

2015-10-02 09:08

김민지 시인님 가을 햇살같이 가슴으로 흘러드는 좋은 글에 머뭅니다
풍성한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도 가득 담으시고
기온차가 큰 환절기에 건강하십시요
가을 행복과 함께 동행하시기 바랍니다.


김민지	대문만 열고나가도 온천지가 아름답습니다 주응규 시인님 행복한 그래서 맘까지도 넉넉해지는 가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3 04:30

구은회

2015-10-03 01:32

수줍어 감춘 얼굴이 참 이뻐요 시인님
시인님의 아름다워요
고운시 잘 보고갑니다
편안밤 되세요 시인님.


김민지	구은회 시인님 반갑습니다 연휴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다시 주말을 맞았습니다 행복도 쭈욱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3 04:39

홍대복

2015-10-03 14:21

시인님!
가을 향기 드리운 한적한 오후
시인님의 서재에서 시향에 가득 심취해 봅니다
늘 향필, 건필 하세요


김민지	감사합니다 홍대복 시인님 긴연휴도 끝이나고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됩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라며 좋은 나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10/12 00:38

김이진

2015-10-03 15:27

달은 태양이 부끄러워
낮 속으로 숨어 버렸다/

아마도 그 달님
우리 시인님을 닮았나 봅니다. ㅎㅎ
시월의 첫주말 사랑으로 넘치는 시간 되세요.^^*


김민지	김이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려합니다 새벽이 오려는데 잠은 이미 달아나삐고 ㅎㅎ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10/12 00:40

권태인

2015-10-05 06:45

역시 기대주 다우신 김민지 시인님.
스승님으로 모시고 열심히 배우려고 하는데 가르쳐 주실거죠?


김민지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권태인 시인님이야말로 ㅎㅎ 멋진 글에 홀딱 반해가~~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	10/12 00:42

박정근

2015-10-10 13:02

김민지 시인님
오랫만에 서재에 들러
곱게 내리신 시향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늘 평안하시고 멋진 가을 맘껏 누리세요~~^^


김민지	박정근 시인님 오랜만이십니다 정말 오랜만에 서재들렀습니다 편안한 쉼 하시고 또다시 새로운 한주 시작해 보실까요 ㅎㅎ	10/12 00:44

문익호

2015-10-10 22:41

아침에 달이 떴다
하얀 구름 속으로
뽀얀 달이 보일 듯 말 듯
동그란 미소 짓고 떠 있다

김민지 시인님 ㅎ~
아주 선명하게 고운 달님이 떠오릅니다.
아름답고 좋은 계절 이 가을 행복하십시오.


김민지	감사합니다 문익호 시인님 풍요로운 가을 만끽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	10/12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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