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문재평
ㆍ작성일	2017-08-31 13:49

ㆍIP: 110.xxx.171

구름

구름 / 문재평

섬에 가고 싶다.
어릴 적부터 동경했던 그 섬
항상 멀리 있어 갈 수 없던 그곳
버스도 가지 않고
배가 닿지 않는 설산으로 이뤄진 신비의 섬
양 떼들이 무리 지어 놀고 조각배가 유랑하는 섬

구속은 손톱만큼도 없는 자유와 낭만이 가득한 섬
하지만, 때로는 속상해 먹을 풀어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그마저도 안 풀리면
설움에 북받쳐 밤낮을 가리지 않고 울어대는
인간의 내면을 가장 닮은 섬

그곳에 가고 싶다.
그곳은 내가 꿈꾸는 곳
비록 허상의 늪일지라도….

2017. 8. 31.新作

이민숙 2017-08-31 14:09	그곳에 가고 싶다 그곳은 내가 꿈꾸는 곳 비록 허상의 늪일지라도…. 양

이민숙

2017-08-31 20:01

긴 댓글이
짤렸어요
좀 이상할때가 있어요
시인님 글 배독하고 담았답니다


문재평	이민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댓글이 짤려서 아쉽습니다. 언제고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가을이 왔네요 좋은 계절 좋은 글 많이 쓰시고 다복하십시오^^	9/3 11:23

배정이

2017-09-01 08:47

안녕하세요~ 시인님,
선선한 바람에 한껏 멋 부리기 좋은 구월입니다.
가벼운 옷차림에 책 한권의 여유에도 멋이 있고
커피 한잔을 눈으로 감상해도 멋이 있고
고운 말씨와 움직임 하나가 예술로 창조되는 구월입니다.
이처럼 멋스러운 구월에 행복한 글 많이 집필하시고
건강과 사랑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애기단풍 배정이^^


문재평	배정이 시인님 반갑습니다^^ 애기단풍처럼 댓글도 엄청 예쁘게 달으셨네요 그래요 가을은 무얼해도 아름다운 계절이지요 좋은 계절 복되시길 축원합니다^^	9/3 11:26

김나현

2017-09-01 09:30

문재평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가을 아침입니다
인간의 내면을 가장 닮은 섬

그곳에 가고 싶다
그곳은 내가 꿈꾸는 곳
비록 허상의 늪일지라도….

자유와 낭만을 타고 유람할수 있는 곳
저도 그섬에 가고 싶어집니다
구름 볼수록 신비스럽지요
고운 시향에 쉬어갑니다
시인님 구월 첫날 입니다
기쁨과 행복과 감사가 넘치는
한달 되시길 빕니다


문재평	김나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구름은 언제고 아름다운데 유독 기을만되면 더욱 아름다운 것 같아요 따뜻한 흔적과 성의 있는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 복되시길 기원드립니다^^	9/3 11:31

주응규

2017-09-01 10:03

계절의 교차로는 분주합니다 가을 초입에 곱게 지펴 놓으신 시인님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러봅니다
한낮의 햇볕은 따갑습니다. 곡식을 알알이 영글게 하려는 햇볕이 분주합니다.
오곡이 익어가고 삼라만상이 영걸어 가는 계절에 시인님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빕니다.
좋은 날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풍성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건언건필을 기도합니다. ^^


문재평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언제고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삼라만상의 곡식이 익어가는 계절 좋은 일 가득하시고 복되시길 기원드립니다^^	9/3 11:44

김선목

2017-09-01 22:35

문재평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집 출간을 축하 드립니다
"구름" 멋진 시향에 가을 인사를 드립니다
8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고
9월의 가을을 맞이합니다
좋은 계절에 좋은 글 많이 쓰시고 건강하십시요
가을 행사 때 뵙겠습니다.


문재평	김선목 지회장님 반갑습니다^^ 시집 출간을 축하해 주시고 고맙습니다^^ 좋은 계절에 독자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따뜻한 마음 감사드리며 협회 행삿날 멋진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9/3 11:48

김상훈

2017-09-02 00:01

무엇인가 소란스럽던 8월이
주섬주섬 옷자락을 추슬러
제 소임 다 하고 지상을 떠났습니다.
필경엔 다시 돌아오겠지만
다시 만날 때까지 몸성히 잘 있으라며
어깨 토닥거려야겠습니다.

손목 때문에 복사글로 인사함을 혜량하시고

구름,
잘 배독하고 갑니다.


문재평	김상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말이지 여름이 허둥지둥 떠난 기분입니다 손목이 빨리 낫기를 소망합니다 올 가을 좋은 글 많이 쓰시고 건강한 삶이 되십시오^^	9/3 12:48

황순모

2017-09-02 19:58

모처럼 화창한 옥빛하늘과
평온한 9월 첫주말을 맞이합니다
이제는 선선한 날씨로 글쓰기 좋은
시간입니다 좋은글 많이 빚으시길
기원드립니다
시인님 ~~
곱게지어 펼치신 옥고에 발길 멈추고
감사히 배독하고 다녀갑니다
행복하고 편안한 주말 되십시요~!!^^


문재평	황순모 시인님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느새 좋은 계절이 생각보다 빨리 도달 했네요 구름도 이쁘고 바람도 살랑살랑 아름다운 계절에 좋은 글 많이 쓰시고 건강하시고 다복하십시오^^	9/3 12:52

석옥자

2017-09-03 00:57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이 오니 이렇게 시들을 살찌워
멋지게 집필하셔서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드높은 가을날 행복 가득 담으십시요 시인님!


문재평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온화한 얼굴도 마음도 고우십니다 시인님의 따듯한 마음이 글 속에 전달이 되네요^^ 짧지만 아름다운 계절 좋은 글 많이 쓰시고 아름다운 삶이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9/3 12:53

고경애

2017-09-03 14:15

"구름"
바람을 데리고 구름을 불러 노는 날
외로움의 노예가 되어있는 거 같아요
마음대로 그리고 마음대로 풀어낼 수 있는
나만의 섬 그 곳으로....
가을 하늘만큼이나 맑은 글
감사히 담습니다
가을의 풍요 감사로 맞는
축복의 나날이세요


문재평	고경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구름은 제가 어릴적부터 동경했던 나만의 섬입니다 따뜻한 발길 고맙습니다 건강한 삶이 되십시오^^	9/8 23:57

김광섭

2017-09-03 22:46

싸늘한 공기가 여름 향기를
추억 깊숙이 감추는 오늘입니다
몸과 맘이 편안한 휴일 밤 보내시고
멋진 추억이 함께하시는 날 되시길요!
시인님~~~!


문재평	시인님 반갑습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집 출간 축하드립니다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어요^^	9/9 00:00

정찬열

2017-09-06 17:35

문재평 시인님!"구름"

그곳은 내가 꿈꾸는 곳
비록 허상의 늪일지라도….
화사하고 아름다움이 세상을
탈바꿈하는 내면 깊은 시심에 들러갑니다.
아침부터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내립니다.
늘 건안 하시길 빕니다.


문재평	정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구름의 아름다움을 적어봤습니다 어느새 찾아 온 가을 복되시길 빕니다^^	9/9 00:03

박미리

2017-09-06 22:47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간 안녕하셨지요?
그새 가을이 와 있네요

내 마음 다 받아주는 섬
그 섬에 가고 싶은 로망
섬에 있는 저도 늘 가고 싶은 곳이죠 ㅎ

사랑하기 좋은 감성의 이 계절
원 없이 행복하시고 향필하소서
고운 글에 반갑게 다녀 갑니다^^


문재평	박미리 시인님 반갑습니다^^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성의 있게 댓글도 멋지게 남겨 주셨네요^^ 좋은 계절 문운이 창대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십시오^^	9/9 00:05

김영주

2017-09-08 10:29

문재평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곱게 내려주신 멋진 시 " 구름 "
고운생각에 잠겨보며 고마움으로 마음 담아봅니다.
비가 조금 내린 후에 시원한 느낌으로
계절에 훈풍이 좋은 계절을 뽐내듯 자랑하며
좋은 계절이 펄 쳐 지고 있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좋은 계절 함께하시며 늘~ 향 필하시며
기쁨과 함께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나날 되세요.^^


문재평	김영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찾아 주시고 고운 흔적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 또한 좋은 계절 좋은 글 많이 쓰시고 복되시길 기원드립니다^^	9/9 00:06

가을

요양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