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단
ㆍ작성일	2014-06-17 17:05

ㆍIP: 183.xxx.59

쓰디 쓴 나의 시

쓰디 쓴 나의 시

김 단

어느 때였던가,

나는 가오리 무침을
너무 달게 버무린 적이 있다,

내 삶의 쓴 맛을 없애려고
그랬던 건 아니었는지 모르겠다,

이전까지 쓴 나의 시

모두가
내 일상같던
쓴 맛의 시는 아니었을까,

지금부터 나의 시

새콤하고
달콤하고
상큼하게

그렇게
버무려가며 써가야지,

배정이

2014-06-17 19:28

`김단`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기대 만발! 합니다.
새콤 달콤 상큼
벌써 눈이 부릅떠지네요.^^
시인님은
이른 아침 해처럼 밝아서 좋아요.^^


김단	배정이시인님 시인이란 맛깔나는 시어로 멋나는 시를 탄생시키고 싶은게 우리 시인들의 꿈이겠지요, 저 또한 그런 꿈을 꾸며 앞으로 정진 또 정진하고 싶습니다, 시인님 늘 건안 즐필하세요~^^	6/21 22:53

김희영

2014-06-17 19:50

`김단`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단시인님 만나뵙고 반가웠습니다.
항상 생기 발랄하고 젊은 모습
활기차고 좋았습니다.
시인님의 창작열 우리문단에
따라갈 사람 아무도 없네요.
쓴맛지나 새콤달콤 상큼 한맛 각가지로
표현해 보실려고요.
기대해 봅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안 건필 하소서.


김단	존경하옵는 김희영시인님 시인님의 과찬의 말씀에 앞만 보고 달려가는 도중 잠시 걸음을 멈추고 시인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시인님 늘... 진짜 늘... 시인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시인님 늘 강녕하시고 건안즐필에 만사여의 하소서!	6/21 22:58

임숙희

2014-06-18 21:53

시인님의 새콤달콤 상큼하게 버무려진
아름다운 시가 기다려집니다
행사 때 스치듯 모습만 잠시 뵈었지만
활기 넘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에 유념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김단	임숙희시인님 건안하시지요, 제가 행사때 시인님께 인사를 제대로 드렸어야 했는데... 시인님 송구합니다, 다음에는 꼭 확실히(?) 제대로 인사를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시인님 늘 강녕하시고 평안하세요~^^	6/21 23:02

정병근

2014-06-18 22:30

음식에만 맛이 있는게 아닙니다.김단 시인님!
지금까지 쓰신 글..
새콤.달콤.상콤 합니다.~ㅎ
더 찐하게 맛을 내실 건가요~~ㅎ

좋은 글에 쉬어 갑니다 김단 시인님!


김단	정병근시인님 글에도 맛이 있다, 시인님의 말씀에 적극 공감을 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여 새콤. 달콤. 상큼한 그런 저만의 맛의 글을 찾아서 써 보렵니다, 시인님 늘 건 안 즐필하시고 귀한 걸음으로 서재까지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6/23 08:29

김수잔

2014-06-19 05:11

와우~
새콤하고
달콤하고
상큼하게

시인님의 시맛 넘 좋아요
전에도 좋았는데 더 맛나겠어요
고운 시어에 떠날줄 모르겠네요

늘 행복하십시요 김단 시인님


김단	김수잔시인님 평안하신지요, 시인님의 과찬의 말씀이 아직 느끼지 못한 새콤. 달콤. 상큼한 맛의 글을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더 들게 하네요, 시인님 늘 정진하는 시인이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6/23 08:35

신승준

2014-06-19 10:36

시는 자신의 삶에서 짜내는 엑기스 같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시에 새콤 달콤한 맛이 난다면 시인님의 삶이 새콤 달콤한 것이 아닐까요?
좋은 시 잘 감상했습니다,.
늘 행복하시길 빕겠습니다.


김단	신승준시인님 "꿈을 꾸고 살자," 밝고 큰 희망과 꿈을 갖고 살아 가다보면 언젠가는 그 꿈을 이루거나 그 꿈의 근처까지는 도달할 수가 있겠지요, 이 시의 목표를 다 이루지 못하더라도 그 꿈 가까이 가고 싶은게 저의 목표랍니다, 늘 지켜봐 주시고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시인님 건 안 즐필 행복하시고 서재 방문과 댓글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6/23 08:46

주응규

2014-06-19 14:33

김단 시인님 좋은 글향 함빡 머금습니다
더위가 무르익어가는 날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십시요.


김단	주응규시인님 늘 좋으신 말씀 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하시는 일 생각 하시는 일 모두 술술 풀리는 만사여의의 길에 접어 드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늘 가 내 두루 평안하시길 기원해 올립니다,	6/23 08:53

김흥님

2014-06-19 21:30

우리들의 시는
오감을 만족하는 시이여야 하겠지요
한때는 소주의 쓰디쓴 그 맛처럼
인생길이 힘들때도 있었지만,
솜사탕같은 달콤한 날들이 많아
우리가 노래하는 시심에도
달달한 향내가 솔솔 났으면 하는 바람이~~~~


김단	김흥님시인님 그래요! 힘들땐 쓴맛의 시를 기쁠땐 단맛의 시를 그때 그때 작가의 감정에 맞게 진솔한 마음으로 쓰다 보면 분명 오감의 맛이 나는 시가 탄생하겠지요, 그 맛나는 시를 향해 앞으로 열심히 달려 가겠습니다, 시인님의 많은 가르침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인님 늘 건 안 향필하시고 행~복하세요~^^	6/23 08:57

박영애

2014-06-20 11:38

김단 시인님 평안하시지요~~~
행사때 짧지만 인사라도 나눌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늘 아쉬움이 크네요.
시인님 늘 건안 건필하시고 새콤달콤상큼한 시 기다리겠습니다.^^
지금도 멋져요~~~


김단	대한문협의 수퍼우먼 박영애시인님 평안하시지요, 저도 여름 행사때 시인님께 감사의 긴 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시인님의 역할이 워낙 바쁘셔서 제 마음 속 감사의 표현을 다 전해드리지 못하였습니다, 시인님 언제나.. 항상.. 늘.. 우리 협회 시인님들을 위해 일인 다역을 하여 주심에 감사의 마음과 응원의 마음을 함께 전해 올립니다, 시인님 건 안 향필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6/23 09:04

곽종철

2014-06-20 22:11

"쓰디 쓴 나의 시"
삶의 쓴 맛을
새콤하고 달콤하고 상큼하게
버무려가며 쓴다고요
본래의 시향이 없어질까 염려가되네요.
건강하세요.


김단	곽종철시인님 하나의 작품속에 한가지의 맛이 날 수도 있고 또한 여러가지의 맛이 날 수도 있지 않을까요, 하나의 시어 속에 그때 그때의 감정을 담아내면 그 시의 전체가 나름의 감정과 맛이 담긴 시가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시인님의 조언처럼 그 맛들이 아무렇게나 마구 썪여버리면 그건 곤란하겠지요, 시인님의 조언 잘 받았습니다, 앞으로 창작 활동에 큰 지침으로 삼겠습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늘 평안하시고 즐필하세요,	6/23 09:18

경규민

2014-06-21 09:37

시인님!
아닙니다.
늘 간결하면서도 그욱한 시심!
그런데 더 멋지고 아름답게 쓰신다구요?
요심이 너무 과하신게 아니지요?
기대합니다.
늘 의미있게 보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갖으세요.


김단	경규민시인님 건안하시지요, 시인님의 조언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제 시의 스타일은 변하지는 않을것입니다, 단시 속에 담긴 긴 여운 그 스타일은 그대로 가지고 가렵니다, 시집 출간을 위해서 지금까지의 제가 쓴 시를 간추려 보고 검토를 해보니 무미건조한 맛의 시들이 꽤 많이 되는것 같아서 다시 제 자신의 마음을 다지고자 써 본 시랍니다, 시인님의 조언에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6/23 09:26

염규식

2014-06-21 22:07

ㅎㅎ 시인님 쓴맛의 고픔에서 나오는 시가 시인님의 시향이 되었으면 합니다-
시감상을 하고 그냥 칭찬 일색은 시인님들의 필력을 감소 시키지요-
시인의 영혼은 조금은 고파야 좋은 작품이 나올것입니다- 그전에 문학에 대한 사려깊은 공부와
자신의 철학이 담긴 색깔을 확정하는것이 좋을듯합니다-행복한 밤 되십시요-사랑합니다


김단	염규식시인님 늘 고맙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말씀 명심 또 명심하여 저만의 스타일로 제가 가야 할 길 꿋꿋히 걸어 가겠습니다, 많은 조언과 격려의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인님 평안하시고 28일날 거제도에서 뵙겠습니다,	6/23 09:35

문재평

2014-07-14 14:48

카스에서 시인님의 시를 읽고 독창적이며
재밌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느낌 줄곧 이어 가십시요 ㅎㅎ
시인님, 건필하십시요^^


김단	문재평시인님 반갑고 또 반갑습니다. 시인님과 같은 문우였으면 좋겠다고 카스를 보면서 늘 생각을 했었는데.... 시인님 우리 앞으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등단한지 얼마되지 않은 초보라 큰 도움은 드릴것이 없고 그냥 협회의 소소한 이야기 정도는 제가 전해드릴수 있답니다. 시인님 늘 건 안 하시고 즐필하세요~^^	7/15 09:35

대왕암의 해송

유월의 만월(滿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