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단
ㆍ작성일	2014-07-07 21:44

ㆍIP: 124.xxx.214

여명의 갯바위

여명의 갯바위

김 단

검은 밤
일렁이는 파도
여명의 갯바위

새벽을 요란히 부수는 소리에 잠을 설쳤다,

어둠에서 밝음으로 이어지는 시간의 길목
파도의 삶은 어제처럼 또 지루히 이어지고
푸른 여명은 미친 듯이 질주를 한다,

침묵을 꿈꾸는 바다 몰래
집요한 구애의 저 파도
무심한 갯바위는 한 번의 흔들림도 없다,

바다와 함께 살아야 하기에
파도와 함께 살아야 하기에
그는 늘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굳고 검은 저 갯바위
오늘도 어제처럼
불면의 밤을 지새우고 있었는가보다,

.

정병근

2014-07-07 23:09

`김단`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늘 바다가 있어 즐겁다는 여수바닷가 형섭 이라는
친구를 떠올립니다.갯바위 낚시를 잘 하거든요!!
이번 휴가때 좋은 날을 잡아 그 친구와 갯바위 낚시를..
곱게 써 내리신 "여명의 갯바위" 에 쉬어갑니다.
즐거운 밤 시간 보내세요.김단 시인님!


김단	정병근시인님 평안하시죠, 늘 귀하신 걸음으로 시간을 내어 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도 올해 진도 처갓댁에 내려가 여름을 즐기려 하는데 일정이 어찌 될지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시인님 갈수록 날씨가 더워지고 있습니다. 건강유의 하시고 늘 건안하세요~^^	7/14 11:02

박미리

2014-07-08 15:56

`김단`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갯바위의 숙명
여명을 여는 다짐도
희망 그 자쳅니다 ㅎ
여름철 건강 유념하시고
오늘도 소중한 시간 되소서^^*


김단	박미리시인님 그렇죠, 여명이라! 바로 희망이지요. 새롭게 시작함에서... 우리는 늘 희망의 꿈을 갖고 살아가지요, 시인님 고맙습니다. 늘 평안하시고 행~복하세요~^^	7/14 11:05

이유리

2014-07-08 17:06

`김단`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흔들림없이 자리를 지키는 갯바위,
멋진 시심에 함께 합니다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래요


김단	저의 일등 지원군 이유리시인님 고맙습니다, 언제 어디에서나 좋은 말씀으로 반겨 주심에 늘 감사한 마음 가슴에 고이고이 담고 있습니다, 시인님 날씨가 여름의 절정을 향해 치닿고 있습니다. 늘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7/14 11:08

천애경

2014-07-08 17:15

어둠에서 밝음으로 이어지는 시간의 길목
파도의 삶은 어제처럼 또 지루히 이어지고
푸른 여명은 미친 듯이 질주를 한다,

시인님의 글향에 파도소리가 들리는것 같습니다
멋진 글에 머물러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십시요


김단	천애경시인님 평안하신지요. 저 김단 며칠 전 시인님의 작품 "사람아"의 고운 싯귀 구절마다 몇번을 음미하였습니다. 시인님 시인님의 고운 시심이 쌓인 서재 저도 앞으로 자주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시인님 향필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7/14 11:19

염규식

2014-07-08 21:19

늘 문학의 열정이 남다르신 시인님
오랜만의 성숙한 시 한 편 감동을 담아가렵니다
좋은 시 -수고 많으셨어요


김단	존경하는 염규식시인님 부경지회의 소속이 아니라 그냥 시인으로서 제 앞에 거목같이 큰 시인님이 계셔서 이렇게 고마운 관심을 주시니 저는 참 복을 많이 받은 시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다복하세요~^^	7/14 11:26

배정이

2014-07-08 22:00

늘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갯바위가
눈에 선하게 그려집니다.
시인님, 행복한 야식 드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ㅎㅎ


김단	배정이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바닷가에 갯바위 위에서 발아래를 보니 파도와 갯바위의 모습이 아름다워 지어 본 작품이랍니다, 시인님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늘 좋은 소식만 들리시길 기원해 올립니다~^^	7/14 11:29

권승주

2014-07-09 02:35

금방이라도
삼킬듯한 바다의 성냄에
아무일 없이살아가는
갯바위 그리워지는
파도 그런 계절이 왔나요
푸른 바다가 눈앞에
행복한시간되세요
건강하세요


김단	권승주시인님 이제는 바다의 시원함이 그리워지는 계절이네요, 다행하게도 저는 바다가 바로 근처라 시인의 여건상 작품 소재가 더 많은것 같습니다, 시인님 오늘은 월요일입니다, 기분좋은 하루와 한주간이 되시고 늘 평안하시길 기원해 올립니다~^^	7/14 11:33

안선희

2014-07-09 12:48

예전에 불렀던 노래가 생각나네요.
파도가 부서지는 바위섬
인적없던 그곳에~
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김단 시인님, 멀리 울산에서 서울로 오심을 환영합니다.
홈페이지에서나마 인사드리네여!


김단	안선희시인님 예! 갯바위를 대표하는 노래 예전에 참 많이 불렀지요, 시인님 서울 인천지회의 시낭송 행사에서 반겨 주신 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행~복하세요~^^	7/14 11:37

송준혁

2014-07-10 14:20

도엽시인님 하이~~~ ㅎㅎ
잘 지내신 것이죠?
서재에 간만에 들러서 안부 전하고 갑니다
시원한 팥빙수 같은 하루 보내여요^^


김단	하~~~~~~~~~~~~이! 송준혁시인님 늘 힘과 용기를 주시는 울 시인님 저 김단 그냥 한마디의 말씀만 올리겠습니다, "시인님! 늘~ 고맙습니데이~^^"	7/14 11:39

공재룡

2014-07-10 18:59

김단시인님 !
메일이 되돌아 왔습니다.

서재실 메일 - kingane46@hanmail.net
계속 반송이 됩니다.무엇이 잘못되었나요,

전화나 문자 부탁 드립니다.
010-5215-6178 공재룡

갯바위 -
늘 그 자리를 지킨다는 것
소중 한것입니다.

각자의 살아온길도 다르고
직업도 다르지만
함깨 사는 세상 각자의 달란트가
있어서 맡겨진 자리를 지키기 때문에
세상은 돌고 도는 회전을 하는 것입니다.

시인님 의 고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김단	존경하옵는 공재룡시인님 서울 인천지회의 시낭송에서 그리 반겨 주시고 또 이렇게 귀한 사진까지 챙겨 주심에 뭐라고 감사의 말씀을 올려야 하런지.. 시인님 늘 우리 협회를 위하여 애써 주심에 후배문우로서 송구한 말씀과 더불어 감사의 인사를 함께 올립니다, 시인님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다복하세요~^^	7/14 11:45

김흥님

2014-07-10 22:17

불면의 밤을 보낸
여명의 파도소리가
아침 단잠을 깨우는 소리

하얀 포말을 이르키며
일렁이는 그 열정의 몸부림
아마도 시인님 닮은듯한
푸른빛 파도의 아우성입니다!!


김단	김흥님시인님 ㅎㅎㅎ 저를 너무 멋드러지게 표현을 하여 주신 것 같습니다, 시인님 다른 것은 몰라도 저는 늘 마음만은 바다를 닮고 싶습니다, 모든 것을 담을 수도 있고 모든 것을 버릴 수도 있는 저 바다를 닮고 싶습니다. 시인님 새롭게 시작하는 한주 평안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7/14 11:49

정찬열

2014-07-10 23:46

갯바위에 부디치는 여명에 물보라
단잠깨워 일렁이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편한날 건강잘 살피세요 김단 시인님...!


김단	정찬열시인님 늦은 밤 귀한 걸음으로 서재에 다녀 가심에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 또한 더 정진하는 시인이 되어 시인님의 고마운 마음에 보답코저 합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인님 늘 고맙습니다~^^	7/14 11:53

김희영

2014-07-11 00:29

어둠에서 밝음으로 이어 지는 시간의 길목,,,,,,
언어의 귀재 영리하시고 정많은 시인님
시인으로 만난것을 감사드립니다
.나이 고하 간에 문우로서 아름다운 글 나누고
함께 한 길을 바라보고가는 동행자
시인님을 만나게 됨을 고맙게 생각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 하시며 행복 하십시요.


김단	존경하옵는 김희영시인님 시인님을 떠 올리면 온화하고 그윽한 미소를 지으시는 시인님이 먼저 생각이 납니다, 시인님 저 김단 고마운 시인님께 늘 감사한 마음만 전해 올립니다. 시인님 날이 많이 덥습니다, 늘 강녕하시고 다복하세요~^^	7/14 12:31

주응규

2014-07-11 10:22

곱게 지피신 시인님의 시향에 흠뻑 젖어듭니다
무더위가 극성을 부리는 요즘입니다
건강하시고 향그한 글향 새록새록 피우는 나날되십시요^^


김단	주응규시인님 평안하신지요. 오늘도 귀하신 걸음으로 서재를 찾아 주셨네요. 늘 바쁘신데도... 고맙습니다. 시인님 늘 건 안 다복하시고 명작 즐필하세요~^^	7/1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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