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배정이
ㆍ작성일	2014-01-27 22:05

ㆍIP: 59.xxx.238

속삭임

속삭임 / 배정이

햇살은
색깔 곱고
마음씨도
넓어라

바람을
단짝으로
옆구리에
끼고서

숨 쉬는
곳곳에
꽃씨
날리어

이름이
예쁜
생명을
속삭이도록 한다.

전경전 2014-01-28 12:27	`배정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들리기 시작하는 봄소식이 더 가까이에 온듯한 글향입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복 많이 누리시길 바랍니다.

임세훈 2014-01-28 12:57	`배정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깜찍한 앳띤 소녀가 글속에 숨어 있는 듯.. 고운 글 써 내리셧네요 시인님..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올려주시길 청합니다. 늘 건안하시고 행복하세요..^^

공재룡 2014-01-28 17:57	배정이시인님! 안녕 하세? 알게 되어 반갑습나다. 햇살은 색갈도 곱고 마음씨도 넓어라. 바람을 단짝으로 옆구리에 끼고서 숨쉬는 곳곳에 꽃씨를 날리어 이름이 예뿐 생명을 속삭이게 한다. 시인님의 고운 시에 머물며 편안히 시향에 취해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시인님!

권승주

2014-01-28 20:03

봄곷 피어 속삭이는 모습이들리는듯 너무나정겨워 귀를귀울여봅니다 행복한시간되세요


배정이	권승주 시인님, 봄꽃에 귀 기울려주시니 행복입니다.^^	2/6 12:35

박광현

2014-01-29 00:42

봄이 바로 코 앞에 와있네요
시인님 고운 싯귀에
머물다 갑니다


배정이	박광현 시인님, 정말 봄이 코 앞 입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2/6 12:37

홍대복

2014-01-29 02:39

배정이 시인님!
아름답고 고운 시향에 머물러 쉬어갑니다
먼저
등단 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짙은 묵향으로 문운이 창대 하시길 비옵니다^^*


배정이	홍대복 시인님, 항상 유쾌한 날 되세요.^^	2/6 12:38

안정순

2014-01-29 09:09

겨울 햇살의 속삭이는 소리
새봄이오면 바람 옆구리에 끼고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리라!!
어서어서 새봄이 오기를 기다려집니다.

감사히 봅니다.
행복한 명절 되시구요.
배정이 시인님


배정이	안정순 시인님, 항상 봄의 꽃이 만발 하시기를 바랍니다.^^	2/6 12:39

경대호

2014-01-29 09:57

속삭임은
소곤거린다는 의미도 있지만
속으로 삭힌 말이라는 의미도 있겠지요.


배정이	경대호 시인님, 참으로 좋은 날 되세요.^^	2/6 12:40

채영제

2014-06-17 17:35

고운 시어에 쉬었다 갑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배정이	채영제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6 12:40

정재인

2014-08-08 19:07

시인님 맘씨가 고와서...ㅎㅎ


배정이	정재인 시인님, 늘 멋진 나날 되세요.^^	2/6 12:41

오인숙 2015-02-05 10:32	따스하고 고운햇살 같은 맘 가슴에 담고 갑니다 따사롭습니다

배정이 2015-02-06 12:42	오인숙 시인님, 항상 예뻐지세요.^^

이민아 2015-03-06 09:04	딩동! 오늘은 배정이 시인님의 이름을 불러보고 싶어 살짝이 시인님의 '속삭임' 시의 문을 열고 들어왔어요. 시인님! 퇴원은 하여, 봄길을 거닐수 있는건지, 아직도 하양 침상에서 생활하고 있는건지 잘 알순 없지만, 시인님의 손과 마음으로 많은 곳에 사랑과 섬김의 씨앗을 뿌리우고 있기에, 많은 이들의 사랑으로 더 건강하고 더 축복의 삶이 되리라 믿어요. 저도 오늘은 시인님의 시속에 피어나는 햇살 친구랑 손잡고 지내려해요. 예쁘고 마음이 넓은 햇살 친구가 기쁘고 때론 슬퍼 지친 제 마음을 달래줄것 같아요. 시인님을 만나 감사해요. 제가 시인님의 이름을 자주 부르지 못해도, 제 마음에 언제나 고운 시인님으로 함께 합니다. 사랑해요. 그리고 축복해요.

배정이 2015-03-06 09:28	퇴원은 했고 절름발이로 생활하고 있어요. 행사 때 힐을 신으려고 연습중인데 ㅠㅠ입니다. 민아님, 마음이 여리고 푸근한 민아님, 저도 사랑하고 축복해요.^^

김기전

2015-03-11 15:46

배정이시인님의 고운심성이 나타나는듯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배정이	김기전 시인님은 시간이 갈수록 저를 놀라게 합니다. 매너가 정말 빵빵합니다. 진짜 멋집니다.^^	3/13 18:48

이민아

2015-03-23 11:20

《Re》배정이 님 ,
설레임속에 기다린 날, 요정같이 예쁜 시인님을 만나 기뻤어요.
소풍가는날 어린아이 같은 맘으로 변해버린 제 맘 알까요?
고운 웃음 피어내시며, 제게 다정스레 손 잡아 주신 귀한 마음 고이 간직할게요.
햇살이 어여쁜 날.
배정이 시인님이 머무신 곳에 혹시 팅커벨 요정이 날아다니는 건 아닐까요?
시인님이 요정닮아 친구하고파서요.*^^*
또 다시 만나는 축복의 날을 기다리며, 서제에서 또 뵐게요. 축복해요.


배정이	그래요 민아님, 우리 그동안 서재에서 잘 지내고 있다가 다음 행사 때 짠!~하고 또 만나요. 모습을 기억하면서 예쁜 찻잔에 레몬차를 마시고 몸살을 풀고 있습니다. 2주 후에나 서재 나들이 하려고 합니다. ㅎㅎ 이민아!~ 사랑한다!~^^	3/24 07:31

이세형

2016-06-07 11:46

6월의 둘째주
바람 너울 타고 신록의 숲에 잠시 머무르고 가세요...ㅎ


배정이	벌써 7월 하고도 19일이 되어버렸습니다. ㅠㅠ 늦게 답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시인님, 날씨에 더운데 수박화채 드시고 상큼한 오후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7/19 14:33

김인숙

2016-08-07 12:27

바람을 단짝으로 엽구리에 끼고서
아~~햇살 넘 아름답고 따뜻한
사랑의 속삭임 입니다
감사합니다


배정이	잊고 넘아간 자리 누군가 다시 불러 세웁니다.ㅎㅎ 시인님, 늦어서 죄송하고요 늘 행복하세요.^^	11/27 16:09

김인숙

2016-08-07 12:47

고운살이
말만 들어도 글만 보아도
행복함입니다
늘 고운살이 되시어요


배정이	부지런한 시인님, 즐거운 휴일 보내셨지요.ㅎㅎ 새로운 한 주 행복 가득하게 보내세요.^^	11/27 16:11

김종덕

2017-05-05 22:43

배정이 시인(SRP)님, 안녕하십니까? 휴머니스트로서 그냥 온누리에 있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요.


배정이	요즘 서재에서 많은 분들께 힘을 주시는 시인님, 멋지고 존경합니다.ㅎㅎ~	11/27 16:12

한유경

2017-11-25 06:52

배정이 시인님
시인님 만큼이나 글이 참 고우세요.


배정이	시인님. 가족과 함께 즐거운 주말 보내셨지요?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도 끝도 힘차게 보내시고 고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세요.^^	11/27 16:15

한유경

2017-11-25 06:53

배정이 시인님
시인님 만큼이나 글이 참 고우세요.


배정이	고마운 시인님, 11월의 끝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12월 되시길 바랍니다.^^	11/29 14:51

김병근 2017-12-25 18:41	한 해의 365일 중 360일을 어떻게든흘리고 5일이 남은 정유년의 끝자락 밝은 불빛들이 앞다투어 빛을 쏟아내는 성탄절입니다 어둠이 없는 밝음이 가득한 세상이 되기를 가슴으로 기도합니다 건강 유념하시옵고 일상이 힘차고 곱게 빚어지는 1년 치의 남은 5일 가슴에 무언가 뿌듯한 결산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18년 무술년 첫날에는 더욱더 건강한 모습으로 소망하는 일들이 만사형통하는 축복의 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시인님의 곱게 빚은 고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삼원색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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