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미리
ㆍ작성일	2014-09-25 18:21

ㆍIP: 119.xxx.193

올가을에는

/ 향린 박미리

언젠가 눈여겨 봐둔
월간지 속 여인처럼
가을을 두르고
떠나 보리라

감빛 햇살 배 타면
어디든 좋으리라
이렇다 할 명분 없이도
그리움이 이끄는 대로
나를 보내 보리라

아직도 내가 좋다며
내 안에 사는 소녀 하나
그 아이와 속삭일
해 질 녘 들길은
또 얼마나 멋스러울지

석양을 맴도는 철새들
아득히 갈 떠나기 전에
들꽃 내음 물씬한
추억을 적고 오리라

살빛 햇살따라
마음 통통 通通할
올가을에는

배정이

2014-09-26 07:14

시인님 안에 사는 소녀와 이런 저런 알콩달콩~ 이야기하면서 아름다운 추억 행복하게 적고 오시와요. 사랑해요!!~~~시인님^^


박미리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네, 분부대로 알콩달콩 잘 만나고 올 게요 ^^ 시인님도 이 가을 행복히 만끽하시고요^^*	9/30 09:10

김상화

2014-09-26 09:04

시인님 안녕 하십니까?
퇴색빛 이파리들이

색색이 옷을 갈아입는
이 가을은 깊어만 갑니다.

맑고 티없는 소녀 같은시인님
가을 여행을 떠나시는 군요.

고운 시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 하세요 시인님


박미리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행사 때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가을의 부름에 충실히 떠나 보렵니다 ㅎ 시인님도 멋진 가을 만끽하시고 늘 건안하심을 빕니다^^*	9/30 09:12

주응규

2014-09-26 12:23

박미리 시인님 공감하는 시 마음에 담아봅니다
좋은 계절에 독자들의 사랑받는 시 많은 창작하시고
기온차가 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 그득한 계절 누리십시요.


박미리	점점 가을이 깊어지네요 이 비가 그치면 낙엽도 한 겹 더 벗겨질 테지요 소중한 오늘도 보람찬 시간 되소서^^*	9/30 09:13

배태성

2014-09-26 15:11

마음 통통 할 올가을엔
들꽃 내음 물씬한추억을 적고 오리라~,
이 가을에 잘 어울리는 멋진 시 ,감사 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박미리	시인님 반갑니다 행사 때 멀리서 뵙긴 했는데 인사드릴 기회를 놓쳐서 아쉽습니다 담엔 꼭 인사 드릴 게요^^* 깊어가는 가을 행복히 만끽하시고 늘 건안 하심을 빕니다^^*	9/30 09:14

정연하

2014-09-27 04:45

박미리 시인님 올가을에는 역사가 이루어 질 것 같습니다
아직도 내가 좋다며 내 안에 사는 소녀는 살아가는 멋을 알기 때문입니다
시인님 올가을에 행복 가득 하시길 기원 합니다 감사 합니다


박미리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아침 여셨는지요? 나이와 상관 없이 따라다니는 소녀 덕에 이 가을도 행복할 것 같습니다 함께 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 여정 되소서^^*	9/30 09:16

정병근

2014-09-27 09:22

또 다른 나의존재..
꼬맹이 어린 소녀와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하시는군뇨!!!!!
거기에 어린 소년이 한명 껴..
사각으로된 밴또(도시락)에 멸치 볶은 반찬에..
밥위에 계란 후라이 넣고.~
그리 들고 가시지요.~
즐거운 가을여행 되실겁니다.박미리시인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박미리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행사 때 드뎌 뵈었네요 반가웠습니다^^* 아, 소년 몫 까지 2인분 도시락 ㅎㅎ 넵, 무겁지만 챙겨 보렵니다 ㅎ 오늘도 소중한 하루 되시고 늘 건안하십시요 ^^*	9/30 09:17

성경자

2014-09-27 10:21

시인님. 안녕하세요.
태풍의 영향권인 제주에
무탈 하시지요.

행사날 뵙게되어
너무 기쁘고 반가웠습니다.
직업이 늦게끝나고

토요일 일요일 더 바뿐날이라
빠지는 것이 힘들어요.

댓글이나 답글도
쓰기가 여간 힘들어요.
그러나 어쩌겠어요.
내가 살아가는 삶이니
누구를 원망 합니까?

그저 열심 살수
밖에 방법이 없어요.
많이 너그럽게 감싸 주세요.

친 언니같아 늘 편안 합니다.

월간지 잡지 표지에 여인처럼
내마음에 자리 매김한 소녀처럼

또 다른 꿈꾸는 가을에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시인님의 시향에 잠시쉬어 갑니다.

늘 행복 하세요 박미리시인님!


박미리	방긋 , 여울시인님 고운 아침 여셧지요? 네, 저도 무척 반가웠습니다 멀리 있다 보니 견우직녀처럼 행사 때만 보게 되네요 ㅎ 열심히 사는 모습 늘 감동입니다 명랑발랄하신 모습 늘 잘 간직하시고 건강하세요 시인님^^*	9/30 09:20

공재룡

2014-09-27 10:45

박미리시인님!

행사날 만나 뵙게되어
무지 반가웠습니다.

그날 먼길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제주에는 무사히 도착 하셨는 지요.

잡지표지에 여인처럼
내안에 또다른 소녀가
언제나 꿈을꾸며 살고 있네요.

올 가을에는 어디론가
무지개 저너머로 여행 가고 싶은
가을 여인이 되셨네요.

고운 글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박미리시인님!


박미리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저도 뵈어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야무진 희망 사항일 뿐일지라도 올가을엔 설렘의 여정 기대해 보렵니다 ㅎ 9월의 끝날 잘 마무리 하시고 10월에 뵈어요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요^^*	9/30 09:23

정찬열

2014-09-27 15:29

박미리 시인님 행사때
반가웠습니다만 그냥
우린 서로 반갑다는 목례뿐이였지요
삼다제주에서 수고 만으셨습니다.
언제나 소녀같은 마음이 자리한
멋진시향에 쉬어갑니다.

이가을 즐거운 주말 행복하세요


박미리	네, 정시인님 저도 반가웠습니다^^ 물 건너 간 보람 있었지요 ㅎ 그리움이 손짓하는 이 가을 고운 옥고 많이 지으시고 늘 행복하심을 기원 드립니다^^*	9/30 09:25

최영호

2014-09-27 23:37

석양을 맴도는 철새들
아득히 갈 떠나기 전에
들꽃 내음 물씬한
추억을 적고 오리라

살빛 햇살따라
마음 통통 通通할
올가을에는

올 가을에는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안 하시고 행복 하시길...


박미리	반갑습니다 최영호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가을이 깊어가는 오늘도 행복 여정 되시고 일소일소의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9/30 09:26

김희영

2014-09-28 14:36

박미리시인님 반갑습니다.
내안에 사는 소녀하나 나와 속삭일때에
해질녁 들길이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시인님,
가을이 되면 어디론지 떠나고 싶은마음
석양이 물들고 들꽃내음 물씬한 가을 이야기를
많이 적어오세요. 시인님 잘 감상하고
올가을의 시향 한 아름 안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박미리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행사 때 잠시 뵈었어도 참 반가웠습니다^^ 가을을 적고 오려 했더니 오늘도 비가 옵니다 ㅎㅎ 비 그치면 또 노트 준비해 보렵니다 ㅎ 오늘도 고운 날 지으시고 늘 행복하소서^^*	9/30 09:27

김수잔

2014-09-29 10:20

박미리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올 가을에는
좋은 풀랜으로
더 멋진 가을이 되시겠습니다
행복한 가을 되십시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박미리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멀리 계시니 행사 때에도 뵐 수 없지만 이렇게 글로써 친근히 뵈니 좋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원없이 만끽하시고 오늘도 일소일소의 하루 되소서^^*	9/30 09:29

문재평

2014-09-29 21:19

시인님 소녀가 되셨습니다 ㅎㅎ
고운 시심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 멋진 삶이 되소서^^


박미리	시인님 행사 때 뵈어 반가웠습니다^^ 다시 소녀가 되는 계절 가을이기에요 ㅎ 시인님도 고운 글 많이 지으시고 행복한 가을 만끽하세요^^*	9/30 09:38

김보규

2014-09-30 12:54

아직도 내가 좋다며
내 안에 사는 소녀 하나
그 아이와 속삭일
해 질 녘 들길은
또 얼마나 멋스러울지

가을 들길을 걷는 모습이 참 좋아요
꽉 차오르는 기쁨에 이는 해맑은 웃음이
그저 가을 들녘과 동화된 모습, 공감, 또 공감합니다 ^^


박미리	아, 시인님 여기도 흔적 주셨군요 울긋불긋한 무대 속으로 멋진 주인공.... 놓치심 후회한답니다 ㅎ 빠짐없이 함께 해 주시는 마음 늘 감사히 받습니다 오늘도 복된 날 되시고 저녁 맛나게 드시와요 멋쟁이 시인님^^*	10/4 17:59

연꽃이 핀 사연

절반의 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