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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은정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은정
ㆍ작성일	2015-10-19 16:33

ㆍIP: 1.xxx.4

숨은 절벽 사이 가을

절벽 사이 수줍게 내민
임의
붉은 마음
매년 이리
설레며 오시는가

절벽 사이 다소곳이 내민
임의
샛노란 심장
매년 이리
쿵쾅 이며 오시는가

숨은 절벽으로
나를 보러 오시는 임
매년 어이
저리 공들여 기쁘신가?

박춘규

2015-10-19 17:18

매년 오시는 단풍
노란들국화
그리 공들여 오심인가
곱게 내리셨습니다


김은정	박춘규 시인님 찾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10/19 21:27

정찬열

2015-10-19 21:45

김은정 시인님"숨은 절벽 사이의 가을"
계절이 다소곳이 손짓하는
절벽사이의 미소 에 소녀처럼
설래이는 곱게 써내리신 시심에
마음 담아 갑니다^^

즐겁고 편안 한 한주 되세요^^


김은정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에 행복한 날들 되세요.	10/20 09:24

김강좌

2015-10-20 06:45

절벽 사이 사이 색색이
물들이는 아름다운 가을빛을
곱게도 담아내신 시향에
기쁨으로 머물러
향기 누려봅니다 ~^^*
시인님의 가을도 이처럼
아름다이 채색 되시길 두손 모읍니다 ~^^


김은정	김강좌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간들도 알알이 행복하시길 빕니다.	10/20 09:24

경규민

2015-10-20 09:29

절벽, 게곡 --
만추의 가을 어데든지 그득하군요.
더우기 비좁은 계곡, 바위틈새의 가을 !
너무도 값지고 소중한 모습입니다.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바쁘게 지내고 계시죠?
늘 즐겁고 행복한 나날되시기를
고은 시심에 긴 쉼하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김은정	경규민 시인님 들어주셨군요. 감사합니다. 가을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0/20 11:21

김광섭

2015-10-20 10:33

절벽 사이 다소곳이 내민
임의
샛노란 심장
매년 이리
쿵쾅 이며 오시는가...........ㅎㅎㅎㅎㅎ 아이 참^^**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짙은 안갯속에서 더듬거리며 시작하네요.
참 세월 빠르지요? 벌써 시월 중순 마지막 날이니...ㅎㅎ
저처럼 스쳐 가는 세월 원망만 하지 마시고 즐거움 가득한 멋진 하루 되세요. 시인님!


김은정	김광섭 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낮이 다가오니 미세먼지도 조금 걷히고 있나봐요. 가을 햇살 받으시며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되세요.	10/20 11:23

배정이

2015-10-20 11:40

빼꼼하게 내민 가을이
너무나 고와서
기쁨이 한아름입니다.
김은정 시인님,
예쁜 계절에 행복한 시간 되세요.^^


김은정	배정이 시인님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게 행복하게 가을 만끽 하세요.	10/20 13:56

박정근

2015-10-20 17:44

샛노란 심장
매년 이리
쿵쾅 이며 오시는가....,
시리도록 아름답다는 표현이 부족할 만큼 고운 가을입니다
가을빛 가득한 멋진 시향에 머물며
시인님의 평안과 행복한 가을을 기원드립니다~^^


김은정	박정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저도 시인님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10/21 13:13

김경렬

2015-10-21 06:39

절벽의 틈새로
붉은 얼굴
노란 심장
나를 보러 오시는임!
멋진시상 , 고운시심 ,
아름다운 시향으로
즐감하는 가을입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김은정 시인님!


김은정	김경렬 시인님 감사합니다. 멋진 가을 행복하세요.	10/21 13:13

이정희

2015-10-21 08:56

김은정 시인님 ~
정말 가슴 쿵쾅거리도록 아름다운 가을날입니다.
눈이 부시어서 가끔 눈을 깜빡거려야 하는..
이 고운 가을날 시인님의 미소도 가을 햇살만큼 밝아 보입니다 ~
좋은 아침 여십시오 ~~


김은정	이정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가을날 시인님의 걸음 걸음도 아름답습니다.	10/21 13:14

허정인

2015-10-21 18:21

이쁘게도 그리셨네요.
저리 공들여 이쁘신가?
고운 시향속 머무름이 행복합니다. ^*^


김은정	허정인 시인님 감사합니다. 주말만 지나면 푸른 가을 하늘을 볼 수 있겠지요? 안타까운 초미세먼지의 공격입니다. 따뜻한 물 자주 드시고 건강 지키시며 행복하세요.	10/23 14:01

김이진

2015-10-22 09:03

절벽 사이 수줍게 내민
임의
붉은 마음
매년 이리
설레며 오시는가/

가을의 깊이만큼이나 진한 향기
붉은 그리움의 노래로 이 아침
가슴을 뜨겁게 달구어 봅니다.
이 가을 멋지게, 아름답게 물들이시길 바랍니다.^^


김은정	김이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단풍나무 앞의 모습 멋지시군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0/23 14:02

강보철

2015-10-23 08:27

결실인가
미련인가
그리움인가
매년 남기는 그 것
불게 물든 마음
이 가을 또 ...


김은정	강보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매년 만나는 계절에 우리는 이렇게 또 서성이고 있습니다. 가을에 행복하세요.	10/23 14:03

주응규

2015-10-23 09:12

김은정 시인님께서 지핀 글향이 가슴에 가을빛으로 내려 앉아 마음을 단풍들게합니다
좋은 글향에 머물러 봅니다 글향 가득 피우는 가을되시고
건강과 행복도 함께 동행하시는 아름다운 날 되십시오^^


김은정	주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좋은 계절 만끽하세요.	10/23 14:04

김선목

2015-10-24 21:48

김은정 시인님! 가을이 깊어갑니다
붉은 마음 노란 마음으로 해년마다 찾아주는
"숨은 절벽 사이 가을"이 고마운 날
좋은 글향 향기에 감명 받습니다
좋은 날 건강과 다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은정	김선목 시인님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싸늘한 바람이 좋은 계절입니다. 따뜻한 차로 목을 보호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10/28 14:35

곽종철

2015-10-24 23:02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향이 가득한 가을,
오색단풍이 물드는 가을
내 마음도 함께 물드는 가을 입니다.
가는 세월이 아쉬워도 가을은 즐겁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아름다운 날이 되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김은정	곽종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0/28 14:36

안정순

2015-10-25 08:35

절벽 바위 틈새
질긴 생명력으로 한 송이 꽃을 피워낸 환희
그 얼마나 황홀한 기쁨이겠는지요!
안녕하세요!김은정시인님
남은 가을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김은정	안정순 시인님 안녕히 계시지요? 지난 행사장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자리하신 모습이 눈에 계속 남아있습니다. 좋은 계절에 행복한 시간 되세요.	10/28 14:37

김희선

2015-10-26 23:11

어딜가도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빛깔..
너무 아름다워서 슬프다는 말이
실감나는 요즘입니다.
만날 때마다 설레게 하는 임
그대 이름은 가을이지요..
고운 시심에 행복하게 머물러 갑니다.
아름다운 가을 맘껏 누리시는
멋진 날들 되세요.~김은정 시인님^^*


김은정	김희선 시인님 찾아 주신 걸음이 얼마나 고마운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0/28 14:38

박미리

2015-10-30 12:07

아공, 동심처럼 맑은 시향
샛노랗고 붉은 시어랑
한참을 눈 맞춰 봅니다 ㅎ

맞아요 아마도
시인님 보려고
공들였지 싶어요ㅎ

아름다운 시월 잘 배웅하시고
늘 행복하소서^&^


김은정	박미리 시인님 시월의 끝에 찾아주심 참으로 고마운 마음 가득합니다. 11월의 첫주예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1/2 14:33

장용순

2015-11-03 10:39

즐거운 산행이 되셨겠군요.
예쁘게 단장한 모습을 보며
시인님을 반기려 준비한 노고를 생각하십니다.
가는 가을이 아쉬워 하늘을 보지만
구름은 무심히 떠가고
바람은 쌀쌀하게 겨울을 알려줍니다.
차가워진 날씨에 몸조심 하세요.
감사합니다.


김은정	착하신 장용순 시인님 시인님도 건강조심하세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1/6 14:38

고지영

2015-11-04 20:31

주옥같은 시향 아! 아름답고 향기로워라 오랜 울림을 남길 시향에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김은정	고지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11월이 어느덧 왔습니다.	11/6 14:39

김광섭

2015-11-13 12:29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가는 가을이 아쉬운 듯 비가 내리는 금요일입니다
기분 저하되질 마시고
즐겁고 포근한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출판기념회에 초대합니다. 15일(일) 오후 3시.
천안박물관에요^^** 시인님


김은정	김광섭 시인님 큰 기쁨의 날이군요. 축하드립니다. 초대 감사합니다. 직접 못 참석해서 죄송합니다. 큰 박수로 응원하겠습니다	11/13 14:47

박미향

2015-11-26 01:50

너무 오랫만에 반갑습니다,, ㅎㅎ 용서하소서 입이 포도청이다 보니 ,, 아름다운 가을이지나고 겨울입니다,, 겨울채비 단디하세요 ㅎ


김은정	고맙습니다. 박미향시인님 저도 오랫만에 문협에 들어왔습니다. 저도 죄송하지요. 감사합니다.	12/2 15:20

박영애

2015-12-14 19:49

2015년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서재에 인사남기지 못함을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흔적은 자주 남기지 못하지만 작품은 잘 감상 하고 있습니다.
시인님 12월 20날 대전예술의전당 내 시립미술관 강당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늘 고운향필하시길 바라면서 감사합니다.^^


김은정	감사드립니다.	12/1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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