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은정
ㆍ작성일	2016-04-20 23:03

ㆍIP: 101.xxx.50

동백 꽃잎 지는 푸른 지구

동백나무 아래 붉은 꽃잎이
낭자하다
동백나무의 피 흘림 앞에
무릎 꿇고 경의를 표한다
우주에서 내려다본
형언할 수 없이 아름다운 푸른 지구는
이렇듯 뭇 식물의 떨어짐과
뭇 동물의 생명 짐에 빚을 지고
삶과 자람 있는 것의 숨결은
푸른 지구가 내어 준
흙빛 가슴의 오름과 내림에 빚을 지고

김강좌

2016-04-20 23:07

지구상에 살아 숨쉬는
모든 생명들의 나고 죽는
신비로운 윤회에 늘 감탄합니다~^^
푸른 지구상의 경이로움을
곱게 담아내신 시향에 머물러
기분좋은 미소 합니다 ~^^*
늘 향필 이루시고
행복한 시간들 되시길요 ~!!


김은정	김강좌 시인님 감사합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목요일 밤되세요.	4/21 15:52

김인숙

2016-04-20 23:40

시인님
지구의 아름다움을
경이로움을
느끼고 만날 수 있는
멋진 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김 은정 시인님


김은정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봄 날의 밤되세요.	4/21 15:53

김수잔

2016-04-21 04:20

김은정 시인님 오랫만에 들렸어요
동백나무 아래 낙화를 바라보며
자연의 순리로
모든것을 만들어 주는
푸른 지구의 감사를
다시금 느끼게 되는군요
시인님 처음 만났을때
고우신 미소 잊지 못해요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면서 아름다운 추억에
잠겨 시인님 너무 보고 싶어집니다
늘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내년쯤에 다시 만나요네~ 시인님^^


김은정	김수잔 시인님 감사합니다. 멀리서 처음의 모습을 기억해주시니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보내시고 또 뵈어요.	4/21 15:54

이정규

2016-04-21 06:12

김은정 시인님~~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대구에도 비가 내립니다 안전운행 하시고 좋은 하루 되십시요 !


김은정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대구에 계시는군요. 저가 어린시절 보냈던곳이라 그리움이 있는 도시입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보내세요.	4/21 15:55

배정이

2016-04-21 09:10

산의 울림 같은
장엄하고 웅장한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김은정 시인님,
오늘도 푸른 날 되세요. ^^


김은정	배정이 시인님 감사합니다. 매력적인 삶으로 저에게 힘을 보태어주시는 시인님 행복한 시간보내시고 또 뵈어요.	4/21 15:55

김이진

2016-04-21 10:21

삶과 자람 있는 것의 숨결은
푸른 지구가 내어 준
흙빛 가슴의 오름과 내림에 빚을 지고/

멋진 시향에 젖습니다.
우리들의 마음도 늘 푸르름으로
채색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비오는 날의 수채화 예쁘게 그리시길 바랍니다.^^*


김은정	김이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미 넘치는 멋진 모습으로 시향에 젖는 시인님 행복하세요.	4/21 15:56

장계숙

2016-04-21 13:45

푸른 시선으로 내려다 본 풍경
봄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모든 자연의 순환을 고운 눈길로
펼치셔서 그 의미를 생각 해 봅니다.
고운 하루 되셔요. 시인님 ~


김은정	장계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름답고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보내세요.	4/21 15:57

김광섭

2016-04-22 16:46

동백 꽃잎 지는 푸른 지구^^**
아이 참^^**
고운 詩에 머물다 갑니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아름다운 봄을...
즐겁게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김은정 시인님


김은정	김광섭 시인님 고맙습니다. 즐거운 날들 행복하세요.	4/23 23:36

김정희

2016-04-23 01:00

그렇군요.
동백꽃 툭 떨어져 낭자한 피흘림의 목울음
잎이 나고 짐도
땅으로 부터의 소생과 낙하도 ,
아픔과 환희까지도 먼하늘에서 본 초록별은
그저 아름다운 초록 일 뿐.
오늘 땅을 딛고 서서
까르르 마주 웃을 수 있는 삶에 감사합니다.


김은정	김정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다재 다능하신 시인님 행복하세요.	4/23 23:35

장용순

2016-04-23 10:15

동백꽃이 떨어져 누운 자리에
세상 모든 근심을 묻어 봅니다.
우주에서 파란 별은 지구뿐이라
생명이 있는 것도 숨결이 있는 것도
축복입니다.
파란 옷의 시인님의 소풍 모습
갑자기 파란 지구와 겹쳐집니다.
감사합니다.


김은정	장용순 시인님 고맙습니다. 바쁘신 날들 건강 조심하세요.	4/23 23:35

이기영

2016-04-23 12:57

피고지는 꽃들
그것의 집합체 지구
멀리서 봐야 깨닫는 의미들
감사합니다 시인님


김은정	이기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4월 편히 보내세요.	4/23 23:37

조한직

2016-04-23 15:03

동백 붉디붉은 꽃송이
뚝뚝 질 때면
서러움 쏟아집니다.
가슴은 허물어지고 터집니다.
통한을 삼켜서 맺은 송이
사랑도 못보고 지고 마는 슬픔입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김은정	조한직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날 행복하세요	4/23 23:37

김희선

2016-04-24 10:00

우주에서 내려다 본
지구의 풍경을 아름답게 담으셨네요..
위대한 자연의 섭리 앞에
머리가 숙여집니다.
의미 깊은 시심에 마음 함께하고 갑니다.
행복한 휴일 되세요.~김은정 시인님^^*


김은정	김희선 시인님 월요일 시작이군요. 활기찬 한주 되시고요. 건강하고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4/25 11:01

홍진숙

2016-04-24 22:27

김시인님..
붉은 꽃잎으로 떨어진 동백한잎 에도 보이지 않는
우주의 섭리 가 들어 있음을 시인님 의 시 를 읽으며
생각해 봅니다
건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은정	홍시인님 고맙습니다. 언제나 맑고 순수하신 시인님을 보면 힘이 납니다.	4/25 11:01

주응규

2016-04-25 09:03

곱게 빚어내리신 고운 글향 마음으로 음미하며 머물러봅니다
꽃향기 가득한 계절 신록도 푸르게 푸르게 짙어갑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활짝 피우시고
걸음걸음 행복과 동행하는 아름다운 날 되십시요.


김은정	주응규 시인님 건강하게 잘 계시지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4월의 마지막주를 행복하게 보내시고 또 새로운 달을 즐겁게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4/25 11:02

경규민

2016-04-25 18:01

아!
시인님!
그렇게 멋진 시상이!!!!!
그렇지요
피고 지고 삶과 죽음!
지구에서 보면 점 만도 못한 일들이지만
우리곁에는 늘
안타까움과 섭섭함으로 다가오네요
시인님!
깊은 시향에 긴 쉼하며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늘 즐거운 말만 있으셨으면,


김은정	경규민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도 좋은 일 좋은 생각으로 행복하세요	4/28 22:41

정병근

2016-04-27 17:09

감동으로 다가오는 시향이
내, 마음을 즐겁게도 합니다
창문밖에 떨어지는 빗소리가 좋아
작은소리로 클레식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김은정	정병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빗소리와 클래식 음악 참 어울리는 한쌍입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4/28 2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