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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수잔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수잔
ㆍ작성일	2014-01-31 11:33

ㆍIP: 166.xxx.77

전화

김수잔

고국 떠나 산다고 고생이 얼마나 많을꼬

시베리아같이 춥다는 그곳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느냐..?

늘 너희 걱정이다

설날이 되니 멀리 있는 너희 너무 보고 싶다

모두들 오고 가는데

너희는 그곳에서 고국 형제들 얼마나 보고 싶어 할까

마음 아파 스카이프로(Skype) 얼굴 좀 보려고

시간 맞춰 전화한다

이곳과의 시차로 언니는 막 일어나서

푸시시한 얼굴에 백발로 중얼중얼하신다

참신하신 모습이 매끈히 화장한 새색시 보다 맑고

전선을 타고 오는 언니의 음성에 정이 뚝뚝 흐른다

눈물이 난다

마구 흐른다

하루 이틀이 아닌 수십 년이 지났어도

언니의 마음은 늘 한결같아서

아랫사랑이란 말을 절실히 느끼며..

언니병 파킨슨이 더 하신가..?

몸이 더 안 좋은날은 이상한 생각을 한다든데

자기 몸 가누기도 힘들면서

늘 멀리 있는 동생 걱정이다

어느날 서재문우님과 꿈이야기에

좋은 꿈 택배로 보내준다 하셨는데

택배보다 더 빠른 화면전화에

꿈아닌 언니의 음성을 들으니, 또

설은 잘 쇠고 계신가 생각하는데

이심전심 以心傳心 인가!

수다아닌 언니의 사랑전화 노닥이다가

끊고 잘 시간이 되어도

통 잠이 오질 않는다

이러기를 몇십년이든가.

정병근

2014-01-31 20:29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수잔시인님!고국에 계시는 언니와,화상전화 하시면서
즐거우시고,그,향수를 느끼면서 잠을 못,주무셨다니,,
저에,마음이 울컥!! 해집니다.여기서는 평소보다 배나
걸리는,고향길 귀성,행렬 고향가는길은 즐겁기만 했습니다.
고향에서의 즐거운 기분을 김수잔시인님께 한아름,전합니다.
시인님의 언니!!건강이 빨리 회복되시기를 빌겠습니다.

늘~건안하시고 행복하십시요.시인님!


김수잔	긴 귀성행렬에 무사히 다녀오섰는지요 만나서 한자리서 즐거운 명절이 되셧겠지요 한자락 저에게 주신 따뜻하신 시인님의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2/1 08:07

장용순

2014-02-01 07:54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자매의 정을 보며
부러움 금치 못합니다.
형제들은 만나서 싸움만 한답니다.ㅎㅎ
올해 유난히 북미의 겨울이 춥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평안하십시오.


김수잔	형제들 만나면 싸움도 하겠지만 자매들 끼리는 보편적 잘 지내느것 같아요 저희 우애는 좀 유별합니다..ㅎ 올해는 유난히 추운 겨울이네요 염려덕분에 감사히 잘 지냅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장용순 시인님	2/1 08:09

고현자

2014-02-01 09:19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명절휴가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문우님의 글 밭에 마음 두고 갑니다
내내 즐겁고
고운 날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김수잔	고운 걸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십시요.	2/2 11:36

김수잔 2014-01-31 12:15	오늘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에 고국 언니의 전화를 받고 모두들 보고픔에 내려 놓아봅니다 문우님들! 가족함께 덕담 나누시며 즐거운 설날 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요..^^ 설날에 김수잔 드림

임세훈

2014-02-01 10:30

자식사랑에 노심초사 하시는 시인님..
이 좋은 아침에 시인님의 좋은 글 읽습니다.
설 줄겁게 보내셨는지요..
행복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김수잔	설 명절 즐겁게 지내셨나요.... 서로 멀리 떨어져 있으니 동생걱정이 되어 고국서 언니의 전화를 받고 그쪽이 그리워 올려 봤습니다 들려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임세훈 시인님	2/2 11:39

이정규

2014-02-01 17:54

마음 한 자락 뭉쿵함을 느끼고 갑니다...
김수잔 시인님 ~~힘내시고 강건 하십시요 !


김수잔	귀한 걸음으로 마음 함께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2/2 11:40

임승대

2014-02-01 20:42

시인님 자매의 따뜻한 정과 설날에 대한 그리움에 마음이 뭉클해집니다.
그리고 또한 자매간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생활되시고 복많이 받으십시오


김수잔	네~고맙습니다 문우님들의 고운 정에 외롭지 않는 설이 되었어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2/2 11:42

공재룡

2014-02-01 21:21

김수잔 동기님!

안녕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수륙만리
바다저편에
구정이 오니
더욱 고국을
그리워 하시는 군요

급 택배로 언니에게
안부 전화 하기로
했는 데
영상 통화로
보고푼 언니를 보니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요

건강 한 사람 형제도
보고파 눈물이 나는 데
파키슨 병으로
고생 하시는
어머니 같은 언니가
얼마나 안스워 하실지
생각이 됩니다.

하루속히 건강이 회복 되시길
하나님께 기도 해드릴께요.

늘 용기 잃지 마시고
힘차게 사세요. 동기님!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김수잔	동기님이 늘 이렇게 염려해 주시니 행복하고 너무 고마워요 언니몸이 안 좋으면서도 늘 저를 걱정한답니다 설날이 되니 더 생각나서 한바탕 울면서 통화했어요 참 명절 즐겁게 지내셨나요.. 동기님도 가족함께 늘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요.	2/2 12:02

주응규

2014-02-02 10:32

김수잔시인님 감사합니다 설 명절은 잘 쇠셨는지요?
겨울 비 내리는 날 곱게 피우신 글향이 있어 행복한 여유를 담습니다
올 한해도 곱디고운 문우의 정 쌓아 가기를 소원합니다
늘 행운이 함께하십시요^^


김수잔	주응규 시인님 언제나 들려주시고 좋은 말씀 내려 놓으시니 멀리 있어도 늘 가까이 계시는듯 반갑고 외롭지 않습니다 좋은 인연되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요 지기님..^^	2/2 12:05

이유리

2014-02-02 14:28

멀리 떨어져 지내시니 전화로 서로의 사랑을 느끼시는군요
따뜻한 글 잘 읽었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김수잔	따뜻하신 발걸음에 훈훈한 정이 담겨옵니다 늘 행복하세요 이유리 시인님	2/3 05:03

박미리

2014-02-03 00:00

시인님 설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저희 자매도 똑 같은 그림이라서
제 모습인듯 잘 보고 갑니다 ㅎ

올 한 해도 행복을 지으지는
고운 날 되세요^^*


김수잔	아~그렇셨군요 서로 멀리 떨어져 계시나 봅니다 사랑 한껏 나누시고 행복히시고 건강하십시요 박미리 시인님	2/3 05:04

김이진

2014-02-03 08:54

가끔 아내가 막내처제랑 1시간이 넘도록
통화를 하는 것을 보고 무슨 할 말이 저리도 많을까?
뭐가 저리도 웃고 떠들고 행복하게 할까? 혼자서 웃곤 했지요.

시인님!
머나먼 타국에서의 생활 그것도 설날아침 언니와의 통화
얼마나 감사하고 눈시울이 뜨거워겠는지요.
보지 않아도 그 풍경이 그려진답니다.

시인님! 늘 문학소녀처럼 해맑은 모습으로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꿈꾸시는 것 다 이루시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수잔 시인님^^*


김수잔	우리의 긴 통화를 이해 하시니 더 고맙습니다 무슨 날이 되면 더 보고싶어서 그날도 설날이라 1시간이나 노닥그렸지요 따뜻한 마음 함께 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행복바이러스님 덕분에 이시간 행복이 팍팍 전해옵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더욱 좋은 한해 되시기 바랍니다 김이진 시인님^^	2/3 12:54

이명숙

2014-02-03 10:24

아픈 언니 계서 고국이 더 그립고 아플 것 같습니다.
특히 몸 아플 때나 명절 때 생일 때 왜 꼭 무슨 날이면 더 그리운지,

그래도 강한 마음으로 즐겁게 견디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십시오.


김수잔	그래요 언니가 아프니까 늘 걱정이 되어 전화벨 소리가 반갑기도,놀래기도 하지요 걱정하여 주시는 시인님의 따뜻하신 마음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십시요 이명숙 시인님	2/3 12:57

이진기

2014-02-03 10:48

그 오래 전...
메일로만 소식을 들을 수 있었던때도 있었지요
전화
영상통화
지금 시인님은 더 많은 것을 누리고 계시지만
상대적 빈곤은 정비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네요
고국에 대한 그리움의 토함의 글심에
머물러 갑니다


김수잔	그렇지요 요즘 우리의 생활은 많은 것을 누리고 삽니다 영상전화까지 할수 있으니 실은 얼마나 감사한지요 그것도 미처 423333699

김수잔 2014-02-03 13:10	《Re》이진기 님 , 시인님 위의 쪽글 잘못 클릭해서 죄송하게 되었습니다..꾸벅..^^

김선옥

2014-02-03 15:04

시인님의 글에서 혈육의 정이 묻어 납니다.
왜 안 그렇겠습니까?
시인님. 그렁저렁 사는인생 마음고생 하며 사는게지요.
이젠 모든 것 다 놓고 편하게 살아보고 싶은데...
사는 날가지 그런거지요.
먼 타국에서 몸은 건강하셔야지요?

헹복하세요


김수잔	김선옥 시인님 설 잘 쇠어셨는지요 타국에 살다보니 언제나 고국이 그립고 형제간 보고 싶은 마음이지요 늘 잘 이해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4 09:42

권승주

2014-02-03 18:05

고국이 아닌 멀리 떨어져 있으면 더욱그리워지는 혈육의정 따뜻한 엄마의 품도그리워 지고
고국의소식 을 그리워하는 것은 자연스러움이 아닐까 전화 한통화로 얼음녹듯이 마음이뜨거워짐은
사랑일까요 하느님은 인간모두를 기슴에안듯이 즐거운 시간되세요


김수잔	권승주 시인님 늘 고운 걸음으로 좋은 말씀내려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한해 되십시요.	2/4 09:45

조양상

2014-02-03 22:23

김수잔 시인님!

먼 곳에 계시군요?
고향 향한 그리움들
문우들과 함께 나누는 좋은 시간 되세요.

그리움은 시심의 젓줄이랍니다.
입춘대길 하시길요...


김수잔	녜~감사합니다 그렇잖아도 문우님들과 대화로 고국의 소식과 우정을 나눔에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고운 걸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조양상 시인님	2/4 10:05

박준호

2014-02-03 23:02

메아리로 들리는 먼 곳의 그리움
아련한 외침으로만 들리는 먼곳의 목소리
가슴 가득 차오르는 외로움으로만 되씹어야하는
두고 온 곳의 향수
구구절절 맺힌 이국의 정을 느껴봤습니다
건강하시고 향필하소서


김수잔	고국을 그리고 형제를 그리고 그리움 죽을때 까지 안고 가야 하는 그리무에... 늘 고운 말씀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2/5 02:49

홍대복

2014-02-04 18:46

시인님!
오늘도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러 하루를 조용히 마감해봅니다
입춘의 저녁 뜰은
곱게 내려 앉는 땅거미 속에 소리 없이 묻혀만 갑니다
오늘도 고운 시간 되세요^^*


김수잔	입춘인데 아직 춥지요 여린 가지에 매화꽃망울 곱게 피야 할텐데... 행복한 꿈속이시길요..새벽입니다 들려 주신 고운 발걸음에 축복이 가득하시길요...	2/5 02:53

곽종철

2014-02-04 22:20

언니의 동생 사랑이 깊네요.
혈육의 정에 내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그래도 요즘은 영상 통화라도 할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문명의 이기를 톡톡히 맛보시는 것 같습니다.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수잔	맞아요 시인님 영상전화 서로 볼수 있는 정보시대에 살고 있음이 행복이고 감사합니다 늘 고운 말씀 내려 주심에 감사드려요 행복하세요 곽종철 시인님	2/5 02:54

김흥님

2014-02-04 23:30

엄마를 대신한 언니의 애잔한 사랑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더 애틋하게 전해오는 그리움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혈육에로의 사랑은
짠한 그리움으로 다가서는걸까요
곱디고운 자매의 사랑에
눈시울이 적십니다
시인님,,타국에서 건강조심하시고
고운 시향으로 자주뵈니 참 좋습니다^^


김수잔	시인님 찾아 주시고 늘 따뜻한 위로의 말씀과 격려에 멀리 있어도 외롭지 않고 감사올립니다 즐거운 시간으로 행복하십시요 시인님	2/5 02:56

김언년

2014-02-05 02:26

멀리 타국에서 얼마나 애가 타실까요.
보고 싶은 마음 흔들리고 전화로 안부 대신하는 마음
사랑으로 잔잔하네요.
늘 건강 잘 챙기시고 고국에도 한번 다녀가시면 참 좋으실텐데요.
항상 기도 드릴께요.
행복하소서!!


김수잔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2013년 10월에 한국 다녀왔어요 그래도 설 명절이 되니 또 보고 싶고 그리움 다 말로 할수 없지요 고국문우님들 덕분에 외롭지 않고 행복합니다 건강하시고 즐겁게 지내십시요 김언년 시인님	2/5 02:59

경규민

2014-02-05 03:04

깊은 시심!! 끊을 수 없는 핏줄과의 사랑/인연
가슴이 찡합니다. 자주 통하하시면서 행복하세요!
언닌분 건강 빨리 회복되셨으면 너무 좋겠구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시를 소원합니다.


김수잔	따뜻하신 격려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경규민 시인님	2/5 14:44

임재화

2014-02-05 10:07

김수잔 시인님께서 내리신 옥고에 머물러 갑니다.
설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시인님께서 진솔하게 내리신 글에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고운 시향에 감동받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수잔	늘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 내려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십시요 시인님	2/5 14:45

조한직

2014-02-05 10:28

그리움의 고국 생각 깊어지면 잠도 비켜가겠지요.
늘 고향도 그리운데 하물며 타국에서 바라보는 고국이야 말로 할 수 없겠지요.
늘 건강하시고 기쁨 가득한 날 되시길 빕니다.


김수잔	가끔 언니와 통화한 후면 잠도 달아나고 그 쪽 생각에 잠겨 있곤 하지요 고운 말씀 내려 주심에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조한직 시인님	2/5 14:47

고현자

2014-02-05 10:59

문우님의 글 밭에 마음 두고 가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김수잔	추운 날씨에 저의 서재까지 들려 주심에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고현자 시인님	2/5 14:48

김지숙

2014-02-05 11:06

김수잔시인님 명절 잘 쇠는지예
타국에 있으면 평소때에도 물론
보고픔과 그리움으로 사시겠지만
특히 명절이 되면 온식구들이랑
도란도란 재미있는 시간을
갖고 싶은게 다 같은
사람 마음일 것이미더
화성 전화로 얼굴만 보아도
뭉클하면 마음..안부보다 눈물이 먼저 나오지예
시인님 날씨가 춥심니더
항상 건강 잘 챙기십시요


김수잔	언제나 정이 뚝뚝 흐르시는 김지숙 시인님 타국에서의 생활은 늘 고국을 그리고 특히 나이가 들어가면 더 한가 봐요 요즘은 전화로 울기도 하니 나이 탓인가요 따뜻하신 격려의 말씀에 행복이 전해 옵니더 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십시요 김지숙 시인님	2/5 14:53

상현달을 바라보면서

바람이 되고 싶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95	산에 오르다	26	김수잔	2014-03-11

94	그대 오시는 희망에	46	김수잔	2014-03-05

93	상처입은 나무	47	김수잔	2014-02-28

92	봄이 오는 숨결	49	김수잔	2014-02-24

91	장미꽃 향기	24	김수잔	2014-02-21

90	영원한 사랑이란	16	김수잔	2014-02-20

89	봄을 꿈꾸다	32	김수잔	2014-02-15

88	저녁노을	46	김수잔	2014-02-08

87	상현달을 바라보면서	26	김수잔	2014-02-06

86	전화	55	김수잔	2014-01-31

85	바람이 되고 싶다	28	김수잔	2014-01-29

84	설화	51	김수잔	2014-01-24

83	겨울 나무	46	김수잔	2014-01-19

82	어머니	45	김수잔	2014-01-15

81	하루를 열면서	45	김수잔	2014-01-12

80	사랑	49	김수잔	2014-01-09

79	캐나다에 눈 덮인 광경	28	김수잔	2014-01-07

78	새해에	33	김수잔	2014-01-04

77	2013년을 보내면서	60	김수잔	2013-12-29

76	고드름	34	김수잔	201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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