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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공재룡 문학서재

ㆍ작성자	공재룡
ㆍ작성일	2014-07-18 21:30

ㆍIP: 61.xxx.35

우리네 삶이란

72: 우리네 삶이란

운봉/공재룡

죽을 힘 다하여
그냥 뛰기만 했다
턱에 숨이 차면
땅 보며 걸으면 되었고

피곤해 지칠 땐
하늘가 빈 가슴 펴고
그 자리에 털 푸 덕
앉아 쉬기도 했었다.

비 오는 슬픈 날에
시린 가슴 부여안고
뜨거운 눈물 몇 방울
마음을 적시면 되었지

우리네 삶이란
사는게 별것이더냐
바람처럼 구름 따라
그냥 흐르면 될 것을.

배정이 2014-07-18 23:42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마음 편이 먹고 사는 게 별게더냐 하면서 물 한 모금 먹고 하늘 한 번 쳐다보면 우리네 삶은 큰 탈이 없겠지요. 시인님, 편안한 나날이 되세요.^^

김수잔 2014-07-19 06:43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공재룡 시인님! 맞아요 '우리네 삶이란' 별게더냐 바람처럼 구름따라 그냥 흐르면 될 것을... 너무 좋은 시향에 저도 그렇게 살고 싶어요 이제는 턱에 숨이 차도록 뛰지 말고 쉬엄쉬엄 갑시다..ㅎㅎ 한결 마음 편안합니더 고운 시향 감사합니다 동기님

김화영 2014-07-19 10:50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우리네 삶이란 사는게 별게더냐 바람처럼 구름따라 그냥 흐르면 될것을...' 인생 여정의 정답을 주셨군요 시인님! 어느 누가 말 했던가요? 환경 때문에 슬픈게 아니고 마음때문에 슬픔이 온다고.. 오랫만에 서재에 들렸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 챙기시고 행복 하소서!

염규식 2014-07-19 13:31	시인님-그렇죠- 우리의 삶이 다 그런거봐요 젊을땐 천년만년 살줄알고 앞만보고, 세상짐 내가 다 지고 뛰듯이 뛰었는데 어느날 갑지기 인생유한을 깨달아서 이제 저두 청년시절의 포기한 문학의 길로 들어셨죠--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하신 시인님의 그삶을 공감합니다 공시인님과 저는 통하는 데가 많으셔요-- 항상 평안하시구요 하시는 생업과 귀한 만남의 축복도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황은경 2014-07-19 15:39	시인님 더우신데 잘지내시지요? 그냥 편하게 스스럼 없이 받아들여 왜곡됨없는 자리 떳떳한 자리 그위에 평온한 자리 만들어 지내면 되지요 작은 설움 담긴 마음의 상채기 이제는 내려 놓으시고 그냥 안아 버리세요 내마음을 소중히 더 소중히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필벗으로 올린 말입니다 여름내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요

정찬열 2014-07-19 20:10	운봉시인님 우리네 삶이 우리네 삶이란 사는 게것이 별게더냐 바람처럼 구름따라 그냥 흐르면 될 것을. 깊은 시어에 마음 담아 봅니다. 늘 편안한날 건강하세요

박영애 2014-07-19 20:54	'우리네 삶이란' 시인님의 시심에 마음한자락 살며시 놓고 갑니다. 여러가지 모양으로 각각 삶이 다르지만 그 속에서 엎치락 덥치락 하다보면 크게 다르것은 없나봅니다. 더운날 건강조심하시고 행복한 주말보내세요.^^

임재화 2014-07-19 22:49	공재룡 시인님의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고운 글향에 감동 받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공재룡 2014-07-20 01:00	배정이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먼저 여시에 고백 2집 출간 축하드립니다. 대단 하십니다. 그열정 . . . 언제쯤 저는 될런지 부럽군요. 숨차게 땅보며 달린세월 이젠 남은 여정 을 붙잡고 삶을 음미하며 살랍니다. 마음에 여유로움이라 할까요? 그냥 자연의 순리에 따라 바람처럼 구름따라 살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늘 마음 함께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배정이 시인님!

공재룡 2014-07-20 01:04	김수잔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먼길 달려 오셨군요. 잠시 뒤를 돌아보면 참으로 빨리도 달려 왔구나 하는 생각이듭니다. 이젠 자식들 잘 살기만 바라고 남은 여정을 마음 한켠 비우며 바람처럼 구름따라 물 흐르듯 그리 살렵니다. 늘 건강 하시고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수잔 동기님!

공재룡 2014-07-20 01:08	김화영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맞습니다. 인젠 삶을 음미하며 살아야겠지요. 마음 한켠 비우고 - 버둥대어 봤자 어차피 한 세상인걸 마음 한켠 비우렵니다. 자연을 닮아 바람 처럼 구름따라 그리 살렵니다. 날씨가 무덥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늘 마음이 따뜻하신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김화영 시인님!

공재룡 2014-07-20 22:35	염규식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초복도 지나갔지만 중북이 또 다가오고 그리고 15일 이지나면 말복 이며 그다음은 초가을 이 오겠지요. 자연은 순리에따라 계절이오고 또 그리움만 남기고 떠나지요. 우리네 삶이란. 늘 거칠고 숨찬것 뿐이였습니다. 땅보며 달려오느라 너무나 많이 왔다고 느껴지는 마음 감출수 없네요. 아들2명 모두 성공 해서 남들은 부러울것 없다 하는 데 세월이 갈수록 늘 마음에는 혼자라는 것을 느낌니다. 기대는 하지 말아야지 하며 저희들 인생 도 바뿐데 하면서 . . 품안에 자식일뿐이지요. 마음 한켠 비우고 남은 여정 바람처럼 구름따라 흐르며 살려고요, 시인으로써 가야할길은 멀지만 차근 차근 가 보렵니다. 늘 고운 시글 쓰시는 시인님이 부러운걸요, 무더운 날씨에 건강 살피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등단 시상식에도 오지 않았던 큰 아들 가족이 일산 호수 공원 27일 시화전에에 온다고 하니 마음이 소년처럼 뛰는 군요. ㅎ ㅎ

공재룡 2014-07-20 22:45	황은경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숨차게 땅보며 달린 세월 뒤를 돌아보니 참으로 어느새 많이도 왔구나. 마음 한켠 비우고 두아들 도 성공했지만 그래도 늘 마음은 혼자라는 느낌으로 살아가지요. 품안에 자식이고 저희들도 사는 것 바쁘니 그렇겠지만 자주 대하질 못하니 다시 고아가 된 기분으로 삽니다. 시인으로 자질을 갖추는 길도 아직은 먼데 세월은 고장도 없이 흘러 가네요. 무엇인가 남기고 싶은 욕망도 마음 한켠 비우고 지나온 삶 돌아보며 남겨진 삶을 음미하며 살렵니다. 바람 처럼 구름따라 흐르듯이 . . 날씨가 불볕입니다. 건강 살피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황은경 시인님!

공재룡 2014-07-21 07:34	정찬열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7월 시인이 되심을 축하 드립니다. 아침부터 자욱한 안개가 오늘의 더위를 예감 하게 하네요. 우리네 삶 별거 있나요. 자연의 순리에 따라 바람처럼 구름따라 흐르면 되지요. 땅만 보며 순차게 달려온 인생 참으로 많이도 와 있구나. 뒤를 돌아 볼적마다 끔찍한 생각이 들지요. 그러나 힘든 게 살아온 나날이 지나고보니 순수한 추억으로 아름 답게 느껴집니다. 길지 않은 한세상 지나온 삶을 바라보며 이젠 삶을 음미하며 살랍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정찬열 시인님!

공재룡 2014-07-21 07:49	박영애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오늘도 자욱한 안개가 가득하여 앞산이 마치 요정에 나라같이 아련히 보입니다. 오늘도 얼마나 찜통 하려고 이럴까? 바람 한점 없이 고요가 깃들어 있습니다. 이따금 창문 너머 까투리 울음소리만 꿩! -꿩 하며 들려옵니다. 땅만보며 달려온 세월 이젠 나의 줄기세포 두 아들 성공했다고 남들은 무엇을 걱정 하냐고 합니다. 품안에 자식이지 - 사업이다 출장이다 명절날 외 만나기 힘 들지요. 어느곳을 갈때 그림자처럼 따라 다니던 두 아들인데 이젠 그 저 아버지일뿐이네요. 하기사 - 저 나름에 인생이 있는 데 무슨 욕심을 자꾸 갖는지? 이것도 병아 아닐까요? 그저 부모 괴롭히지 않고 두손 벌리지 않고 잘 살면 그만인데. .그죠! 세월이 갈수록 정이 더 그리워 지는 것은 . . . 아직도 철이 덜 났나 봅니다. 나의 마님은 아들 회사- 한 부서에 출근 아예 집을 비우고 도시생활 . .그곳에 살다시피 하고 - 저는 텃밭 농사꾼이니 . . 저는 부천에 4일- 음성 삼성면에 3일 나그네처럼 매주 도시와 시골 넘나 들며 삽니다 시인 등단 때도 두 아들이 와보지 않아 섭하여 박영애님 낭송애 펑펑 울었는 데 . . 무슨 바람이 불었는 지 이번 27일 경기지회 일산 호수공원 시화전에 구경 온다네요. 저의 출품작 본다고 하네요. 철부지 소년도 아닌데 마음이 설레이니 - 내 -원 참! 이젠 삶을 음미하며 남은 여정 살랍니다. 무더운 날씨 건강 살피시고 늘 행복 하세요. 늘 감사합니다. 박영애 낭송가님! .

공재룡 2014-07-21 08:19	임재화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날씨가 푹푹 찌네요. 현재 음성 상성면 집입니다. 하시는 사업 번창 하시고 무탈 하시지요? 아들이 둘뿐인데 각자 사는 것이 다르니 사업이다 출장이다 일년에 한두번 나이를 먹으니 더욱 혼자가 되네요. 부모 괴롭히지 않고 손 않벌리면 행복 한거라는 데 나이탓인지 소외감이 느꺼집니다. 땅보며 숨차게 달려온 세월 뒤돌아보며 이젠 삶을 음미하며 천천히 살렵니다. 언제 연락주세요. 식사나 한번 하시게요. 무더운 날씨 건강 살피시고 행복 하세요. 저의글에 머물러 주셔서 감사 합니다. 임재화 시인님!

백종수 2014-07-22 05:41	바람처럼 구름처럼 살라 하지만 이 간사한 마음이 내뜻대로 움직여 주질 않고 지꾸만 욕심을 부리니 흐르는 강물에 마음을 헹구어보지만 한잠 자고나면 또 물욕이 앞서 대문을 나서니 그놈에게 오늘도 끌려갑니다. 언제나 마음에 평화가 깃들까. 우리네 삶 다 그렇고 그런건데 비우지 못하는 마음에 속상해요. 의미있는 글에 오랜동안 머물어 감흥하고 갑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고 향필하세요.

문재평 2014-07-22 10:49	바람따라 구름처럼 흘러갑니다 시인님 공감합니다ㅎㅎ 고운시 감사합니다^^

사방천 2014-07-22 15:42	공재룡시인님의 시 우리내 삶이란 고운시 세상가는데료 흐르면되는 것을 허둥지둥하며 살다보니 남는것은 후해지요 이것이 우리내 삶이지요 고운시향의 마음쉬어 감니다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운수 대통하십시요

이유리 2014-07-22 17:37	네 시인님 한귀절 한귀절이 공감의 글이네요 그저 바람처럼 구름처럼 흐르면 되는 것을요,, 잘지내시죠 무척 더워요 건강도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이정규 2014-07-22 20:31	공재룡 시인님 ~~ 고운 싯귀에 머물고 갑니다, 무더운 날씨에 더위 먹지 마시고 시원한 밤이 되시기를 소망해 봅니다, 편하신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성경자 2014-07-23 21:31	공재룡 시인님 곱게 내리신 글에 머물다 갑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실피시고 늘 향 필 하십시오~^^ 행복한 밤 되십시오.

고현자 2014-07-24 11:38	담장 밑에 개망초 천리향이라도 뿜어낼 기세로 바람따라 이리저리 드나들며 물수제비를 뜨듯 빗물을 튕기거나 하늘 바라기를 합니다 건강 챙기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시인님의 글 밭에 잠시 머물러 갑니다

공재룡 2014-07-24 13:49	백종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숨이 턱에 차도록 달려온 세월 뒤를 돌아보니 참으로 멀리도 달려 왔구나 하는 생각이듭니다. 마음 한켠 비우면 될일인데 그것 마저 쉽지 않네요. 바람과 구름처럼 살아야 하는데. 우리삶의 끝은 알수 없으나 지나 온 삶을 뒤 돌아보며 삶을 음미하며 살렵니다. 여지껏 잘버티며 살았는데 무엇이 두려울까요.? 무더운 날씨 건강 살피시고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백종수 시인님!

주응규 2014-07-24 13:58	공재룡 시인님의 좋은 글귀에 오늘 오랜 가뭄끝에 내리는 비 같이 시원합니다 무더운 날 건강히 나시고 건필하시기를 소망합니다 행복한 일들로 가득한 여름되십시오.

공재룡 2014-07-24 13:59	문재평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부천에 사신다니 더 반갑네요. 고단한 우리의 삶 그 끝은 알수 없습니다 땅보며 달려온 세월 뒤돌아보니 참으로 많이도 지나왔구나 재산을 축적한자가 부자처럼 보이나 가진것 없어도 필요한것이 없으면 진정한 부자 인것처럼 마음 한켠 비우고 지나온 삶을 뒤돌아보묘 바람처럼 구름처럼 살랍니다. 무더운 날씨 건강 살피시고 행복 하세요. 저의글에 머물러 주셔서 감사 합니다. 문재평 시인님!

공재룡 2014-07-24 14:06	사방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양평에도 장마비가 많이 왔겠지요? 젊었을때 땅보며 달려오느라 자신의 몸을 혹사시켜서 나이들어 이곳 저곳 신체 일부가 고장이나니 젊어서 벌어놓은 재산 노후에 병 치레로 다 까먹는 인생 따지고 보면 작게 먹고 오래 사는 것이 더 나으렴만 어디 그렇습니까? 조금이라도 더 잘 살아 보려고 이런 아집이 나를 힘들게 합니다. 무더위에 건강 살피시고 늘 행복 하세[요 저의글에 머물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사방천 시인님!

공재룡 2014-07-24 14:12	이유리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장마비가 매마른 대지위를 촉촉히 적셔줍니다. 후덥지근한 무더위와 답담함으로 쌓인 스트래스 말끔이 씻어 줍니다. 자연의 순리에 따라 고장도 없이 오며 떠나지요. 그리움 한 조각 넌 즛이 던져놓고 그래도 그것이 있어서 또 다른 냉을 살아갑니다. 뭐 사는 게 별것 있습니까 바람처럼 구름따라 흐르며 살면 되는 것을요. 저의 글에 머물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이유리 시인님!

공재룡 2014-07-24 14:17	이정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하루 하루를 버티며 살아온 세월 뒤돌아보니 참으로 빨리도 멀리왔구나. 우리의 삶 그끝은 알수 없으나 한가지 분명 한것은 숨차게 달려온 세월보다 남겨진 세월이 짧다는 것입니다. 지나온 세월 고단 했지만 돌아보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네요 하루 하루 삶을 음미하며 천천히 살아 보렵니다. 무더운 날씨 건강 유년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이정규 시인님!

공재룡 2014-07-24 14:22	성경자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뵙네요. 바쁘게 사시느라 시 한편 올리시기도 힘드시지요. 아직도 활발하게 활동 하시는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 집니다. 마음 한켠 비우고 지나온 삶을 뒤돌아보며 삶을 음미하며 천천히 걷겠습니다. 무더운 날씨 건강 살피시고 늘 행복 하세요. 성경자 시인님!

허욱도 2014-07-24 15:29	그렇지요 바람처럼 구름따라 그냥 흐르면 될 것을... 그런데 현실은 그게 안되니...아울다웅 하면서 또 뭐가 그리 바쁜지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는것 같습니다. 공재룡 시인님 무더위 슬기롭게 잘 보내시고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공재룡 2014-07-24 16:53	고현자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무더위에 무탈 하신지요? 등잔밑이 어둡다고 참으로 오랫만에 뵙습니다. 운봉 윗집에 사시는데(서재실) 자주 못들려 죄송 하네요. 고씨에 동그라미 하나 붙이면 공씨인데. . 무탈 하시지요? 장마비가 펑펑 매마른 대지를 적십니다 자연의 갈증 단비가 되겠지요. 웃는모습 포토상 주신다면 단연 고현자 시인 모습인데. . 이젠 남은 여정 삶을 음미 하며 살렵니다. 무더운 날씨 건강 유념 하시고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고현자 시인님!

공재룡 2014-07-24 21:48	주응규 시인님! 오셨군요. 늘 반갑습니다. 숨차게 달려온 세월 뒤돌아보니 참으로 멀리도 왔구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피곤해 지쳐서 쓰러지길 여러번 이빨 물고 버틴 세월이지만 이젠 뒤돌아보니 고운 추억으로 남아 있네요. 달려 갈길보다 남은 여정이 짧은 세월 지난날을 돌아보며 삶을 음미 하며 천천히 살렵니다. 무더위에 건강 살피시고 늘 행복 하세요. 들료주셔서 감사 합니다. - 주응규시인님!

공재룡 2014-07-24 21:53	허욱도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땅보며 달려온 세월 많이도 지나왔습니다. 살아 갈 날보다 남은 여정이 짧은 세월 무슨 욕심이 있을까요. 고단하고 지친 삶도 지나고보니 아름다운 추억이더군요. 지나온 삶을 돌아보며 소중한 사람들과 남은 여정 음미하면서 그리 살렵니다. 장마비가 매마른 대지를 촉촉히 적셔주네요. 건강 유년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들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허욱도 시인님!

진정한 친구

치매가 오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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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오늘도 팽목항에 앉아서	43	공재룡	201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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