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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공재룡 문학서재

ㆍ작성자	공재룡
ㆍ작성일	2016-09-01 18:29

ㆍIP: 61.xxx.175

내 가슴에 살며시 가을이

내 가슴에 살며시 가을이

운봉/공재룡

코발트빛으로 물든 높은 가을하늘
빨간 고추밭 잠자리 맴돌아 날고
벼 이삭 사이로 가을이 익어 간다.

요란했던 지나간 여름날에 이야기
마음 저편 빛바랜 앨범에 묻어두고
가슴가득 심호흡하며 가을을 마신다.

무너진 토담 너머 분홍빛 예뿐 감이
베시시 두 볼을 붉히며 농익어 가고
잠자리처럼 두 팔 벌려 맴돌아 본다.

허수아비 종일 졸고 있는 논밭 지나
흰 구름 타고 밤나무 숲길 굽이돌아
내 마음 두둥실 갈바람 따라 떠간다.

구분옥 2016-09-01 18:41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익어가는 가을을 그대로 옮긴듯 합니다 혹시 전원 생활 하시는지요 어쩜그리 아름답게 채색 하셨습니까 시에 매료 되어 저도 내일은 들판으로 나가 봐야 겠습니다

김인숙 2016-09-01 19:18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셔요 내 마음 두둥실 갈바람 따라 떠난다 가을의 풍경을 눈에 본듯 펼쳐주신 곱고 멋진 시 아름답습니다 행복한 가을 뜨락을 감사히 거닐다 갑니다 늘 건안건필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정규 2016-09-01 20:09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공재룡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가을를 맞이하는 9월의 첫날 아침입니다 여름이가 떠나는 자리에 가을이가 조심스레 고개를 내밉니다. 스쳐가는 바람에도 가을 냄새가 나기 시작하네요. 떠나는 여름이에게 잘가라고 이별을 고하며 손흔들어 봅니다.. 가을엔 모두의 마음속에 기쁨과 희망이 충만하길 기대하며 모두가 행복한 가을이길 소망합니다. 환절기 감기조심 하시고 행복한 9월을 위해 힘차게 파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여관구 2016-09-01 21:19	시인님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가을 이군요. 결실의 계절 가을은 모든것들이 풍요롭고 어디를 가나 무엇을 하던지 마음이 가득찬 기분입니다. 시인님의 가슴에 꽉찬 이 가을을 행복으로 꽉채우소서.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하소서.

오석주 2016-09-01 21:45	공재룡 시인님 가을 맞이 하고 계시나요? 예쁘게 그리셨네요 "빨간 고추밭 잠자리 맴돌아 날고 벼 이삭 사이로 가을이 익어 간다. ,, 완연한 가을 냄새가 시인님의 시어에서 풍겨나옵니다 강풍이 불어오네요 건강주의 하시고 늘 행복 웃음이 만끽 하는 날만 되시길요 시인님~^^

배정이 2016-09-01 22:44	늘 영혼의 기쁨을 노래하고 싶은 시인님, 풍요로운 구월에는 소원하시는 일 더 푸르게 이루어지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고맙습니다. ^^

백설부 2016-09-02 00:31	가을빛을 참으로 정겹고 훈훈하게 엮으셨네요 가을향에 맘이 설렙니다 고운글 감사히 쉼하고 갑니다 고운밤 되셔요~~

장계숙 2016-09-02 08:43	공재룡 시인님 ~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뵙습니다. 멋진 가을 풍경을 선물로 들고 오셨네요. 글을 읽는 동안 가을 속으로 들어 온 기분~ 감사합니다. 시인님 ~ 잘 계신가요? 지난 행사때 뵙지 못해서 서운했습니다. 예쁜 사진이라도 찍어주시려나 기다렸습니다. ㅎㅎ~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구요 날마다 즐거운 날 되셔요. 시인님 ~ 고운 글 감사합니다.^^

석옥자 2016-09-02 11:14	풍성한 가을향기가 진동을 합니다 아침에 까치들은 비오는 날에도 무엇이 좋은지 지져귀는 가을소리 진종일 논밭에는 가을을 물들이는 향기가득한 가을를 마십시댜 늘 건필하시고 감사히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십시요 시인님!

김선호 2016-09-03 15:57	알알이 영글어가는 가을 황금들녁을 곱게 그린 수채화 보는듯 글 로써 이쁘게 수놓으셨네요 풍성한 가을 많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김수잔 2016-09-03 23:46	공재룡 동기님! 올 여름은 지독히도 더웠지요 영 떠나지 않을것 같더니... 더운 여름에 어깨도 아프면서 수고 너무 많았어요 지금은 어떠신지요...? 동기님의 가슴에 맞이하시는 고운 가을 글 추억에 잠기시며 갈 바람따라 떠나시는 마음에 저도 가을로 들어가는 기분입니다 멋진 계절에 좋은 시간 되시고 늘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이석구 2016-09-04 17:22	가을빛이 완연합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만나는 온화한 모습 여전히 반갑군요. 물 흐르는 열성적인 활동에 부러움 감동입니다. 더욱 건강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고경애 2016-09-05 06:16	살며시 다가온 가을의 서정으로 피우신 내 가슴에 슬며시 가을이~ 맑은 시향으로 여는 아침의 행복 고맙습니다 구월의 소리처럼 맑고 고운 시꽃 피우시고 넉넉한 감사로 채우는 행복한 날이세요

김광섭 2016-09-05 12:41	곱게 그려주신 정겨운 시향에 미소로 다녀갑니다 한주의 시작 월요일...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힘차게 시작해요 화이팅 ~~~! 공재룡 시인님!

윤정희 2016-09-05 20:42	공재룡 시인님ᆢ 가을이 이 만큼 와버렸네요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요 잠시 다녀갑니다ㅎㅎ 윤정희

김이진 2016-09-06 14:14	요란했던 지나간 여름날에 이야기 마음 저편 빛바랜 앨범에 묻어두고 가슴가득 심호흡하며 가을을 마신다. /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는지요. 시인님의 가슴속에 그려진 가을 발길 머무름 하여 살짜기 엿보고 갑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날마다 멋진 날 되세요.

공재룡 2016-09-07 07:19	구본옥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높고 파란 하늘가 한 조각 흰구름에 내마음 실어 한없이 떠나고 싶은 상큼한 가을ㅇㅂ니다. 찜통이다 열대야다 가을이 없이 여름으로 지나 가는 줄알았습니다 자연의 순리는 언제나 제자리를 찾아 가는 군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그리고 풍성한 가을 되세요 감사 합니다. 구본옥 시인님!

공재룡 2016-09-07 07:24	김인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가을은 남정네 계절이라 합니다. 가을이 오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것은 가을을 몹시 타는 이유이지요 늘 한결같이] 들려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조만간 단풍이 빨갛게 물들면 단풍잎에 연서를 적어 그리운님에 보내 보세요 가을도 익어 가고 내 마음도 익어 가겠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그리고 시인님뜨락에 풍성한 열매가 가득 차고 넘치세요. 감사 합니다. 김인숙 시인님1

공재룡 2016-09-07 07:28	이정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찜통 더위다 열대야다 가을이 없어 지는가 싶어 안타까 웠습니다 자연의 순리 따라 가을은 어김없이 제자리를 찾는 군요 이젠 여름날에 이야기 가슴한켠에 뭍고 안녕을 고 해 봅니다. 늘 건강 하시고 풍성한 가을이 되세요 늘 행복 하세요. 이정규 시인님!

공재룡 2016-09-07 07:34	여관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가을이 깊어 갈수록 어디론가 한없이 떠나고 싶습니다. 남보다 가을을 몹씨 타는 사람 인가 보네요. 황금빛 들녘을 갈 바람 따라 사랑하는 사람과 한없이 걷고 싶네요. 가을이 깊어 갈수록 오곡이 익어 갑니다. 조만간 추석도 다가 오는 군여. 늘 건강 하시고 풍성한 한가위 되요. 서재의 들려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합니다.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여관구 시인님!

공재룡 2016-09-07 07:39	오석주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높고 파란 가을 하늘가 흰구름 한조각에 내 마음 실어 한없이 떠나고 싶은 계절입니다. 가을은 남정네 계절이라 그런지 가을을 타는 사람입니다. 황금빛 들녘을 갈바람 따라 한없이걷고 싶습니다. 가을이 익어 갈수록 시인님 뜨락에도 풍성한 가을 열매가 가득 차고 넘치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오석주 시인님!

윤정희 2016-09-07 23:07	공재룡시인님ᆢ 제방까지 와주셔 감사합니다 서서히 기온은 내려갈듯 환절기 감기 조심하셔요ᆢ 윤정희

주응규 2016-09-08 13:32	곱게 지펴 놓은신 좋은 글 기쁜 마음으로 배독합니다 시인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극성을 부리던 찜통 더위는 가을에 조아리고 가을 햇볕에 오곡이 풍성히 익어갑니다 며칠 후면 한가위네요 가족과 행복 담는 한가위보내시고 보름달에 소원 빌어 보면 즐거운 한가위보내세요.

윤춘순 2016-09-10 10:56	가을 정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시꽃. 아침 공기도 상쾌하여 기분좋은 머무름 합니다. 가을이 왜이리 좋은지요. 즐거운 한가위 잘보내시고. 건강잘챙기세요. 공재룡시인님.

공재룡 2016-09-10 17:46	배정이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뵌지도 오래 되었네요 무탈하시지요? 가을이 깊어 갈수록 내 가슴안에 가을이 익어 가는 군요. 조만간 흩어져 살던 온가족이 한자리 모이는 추석입니다 웃음꽃이 피는 행복 하소 풍성한 가을 되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배정이 시인님!

공재룡 2016-09-10 17:48	백 설부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파란 가을 하늘에 휜구름 한조각 내마음 실어 한없이 떠 가고 싶은 가을 입니다. 조만간 추석이네요 풍성한 추석 되세요. 늘 함께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백설부 시인님~!

공재룡 2016-09-10 17:51	장계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뵙습니다. 가족 모두 편안 하시지요? 들려 주셔서 격려 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곧 흩어져 살던 가족들] 한자리에 모이는 추석 명절입니다. 시인님뜨락에 가을 열매가 풍성하게 차고 넘치세요.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장계숙 시인님!

공재룡 2016-09-10 18:07	섯옥자 시인님! 안녕 하세요? 만나뵈어 반갑습니다. 사이버 상이지만 인사 드립니다. 찜통 더위도 물러가고 완연한 가을입니다. 이 익어 가는 가을에 시인님 뜨락에고 풍성한 가을 되세요 다가올 추석명절 행복하게 보내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석옥자 시인님!

공재룡 2016-09-10 18:09	김선호 시인님! 안녕 하세요? 높고 파란 하늘에 흰구름 한조각 내마음실어 한없이 떠 가고 싶은 가을 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시인님 뜨락에도 풍성한 가을 되세요 다가올 추석명절 행복한 날 되세요. 감사 합니다. 김선호 시인님!

공재룡 2016-09-10 18:14	김수잔 동기님! 안녕 하세요? 보니지도 무척 오래네요 카나다 가을은 참으로 멋지겠지요. 조만간 추석도 다가 옵니다. 온가족이 모여서 고국에 향수를 그리워 하세겠네요. 이 풍성한 가을에 시인님 뜨락에도 가을에 풍성한 열매가 가득 차고 넘치세요 늘 마음 함께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늘 행복 하세요 즐거운 추석명절 되시고요. 감사 합니다. 김수잔 시인님!

공재룡 2016-09-10 18:17	이석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텃밭에 빨간 고추가 알알이 익어 갑니다. 빨간 고추잠자리 파란 가을 하늘을 오르내리며 가을을 노래 하는 군요. 조만 간 추석 명절이 다가 옵니다. 흩어졌던 가족 한자리에 모여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이 석구 시인님!

공재룡 2016-09-10 18:24	고경애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찜통 더위가 긴여름도 지나고 하루 아침에 완연한 가을 날씨가 돌아 왔네요. 가을이 깊어 갈수록 풍성한 곡식과 과일이 익어 갑니다. 시인님 뜨락에도 알차고 풍성한 추석 명절 되세요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고경애 시인님!

공재룡 2016-09-10 18:28	김광섭 시인님! 안녕 하세요? 오랫 만입니다. 가족 모두 편안 하시지요. 가을이 익어 갈수록 내마음도 익어 가네요. 다가오는 추석명절 흩어진 가족 한자리에 모여 반가운 얼굴들 만나겠지요 늘 건강 하시고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 되세요. 감사 합니다. 김광섭 시인님!

공재룡 2016-09-10 18:36	윤정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가을이 점점 깊어 가네요 높고 파란 가을 하나 점점 점즐 빨간 고추잠자리 맴맴 돌며 비행 하네요 조만간 추석 명절도 다가오네요 흩어진 가족의 반가운 얼굴들 만나는 추석이지요. 늘 건강 하시고 시인님뜨락에도 알차고 풍성한 가을 열먀 가듣 차고 넘치세요 감사 합니다. 늘 함깨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윤정희 시인님!

공재룡 2016-09-10 18:38	김이진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강원도의 가을이 어떨지 굼굼 합니다. 사방을 둘러봐도 풍요로운 과실이 보이는 군요. 내마음도 알알이 익어 가는 기붑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온가족이 모이는 추석명절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감사 합니다. 김이진 시인님!

공재룡 2016-09-11 17:14	윤정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두번씩이나 방문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4일 후면 추석입니다 고향길 길조심 차조심 하시고 온가족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그리고 풍성한 가을 되십시요. 감사 합니다. 윤정희 시인님!

공재룡 2016-09-11 17:24	주응규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반갑습니다. 추석이 턱 밑까지 다가 왔네요. 고향길 차조심 길조심 하시고 잘 다녀 오세요. 늘 건강 하시고 풍성한 가을에 알찬 열매 가득히 차고 넘치시길 . . 늘 건강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 감사 합니다. 주응규시인님!

공재룡 2016-09-11 17:28	윤춘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아픈곳 없이 가족 모두 편안 하시지요? 가을이 점점 익어 갑니다. 4일 후면 흩어진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추석 명절 입니다. 이 익어 가는 계절에 시인님 뜨락에 알찬 열매 가득히 차고 넘치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그리고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감사 합니다. 윤춘순 시인님!

영혼의 목마름 되어

어느새 숲에는 가을빛이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62	또 한해가 저물어 간다	34	공재룡	2016-12-30

161	나는 스처는 바람이었다.	14	공재룡	2016-12-29

160	과연나는 어떤 사람일까	34	공재룡	2016-12-24

159	그녀의 맑은 눈동자 속에	46	공재룡	2016-12-16

158	차라리 그대 발아래 쌓이렵니다.	40	공재룡	2016-12-05

157	선반위에 땡감 언제 익으려나.	44	공재룡	2016-11-27

156	저녁별 뜨는 시인의 마을	26	공재룡	2016-11-21

155	먼 길 떠나는 가을빛에 울고 싶다.	36	공재룡	2016-11-09

154	마음을 담은 사랑의 댓글	40	공재룡	2016-11-03

153	코스모스 핀 들길을 간다.	46	공재룡	2016-10-21

152	가을빛 그림자 따라	40	공재룡	2016-10-06

151	나 홀로 가을 뜰 앞에서	46	공재룡	2016-09-24

150	추석이 서러운 사람	30	공재룡	2016-09-20

149	영혼의 목마름 되어	26	공재룡	2016-09-11

148	내 가슴에 살며시 가을이	38	공재룡	2016-09-01

147	어느새 숲에는 가을빛이	26	공재룡	2016-08-12

146	더러 잊으며 살렵니다.	30	공재룡	2016-07-23

145	아버지의 은퇴란.	48	공재룡	2016-07-03

144	여름은 깊어 가는데 . .	38	공재룡	2016-06-24

143	한 세상 산다는 것	44	공재룡	201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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