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염규식
ㆍ작성일	2022-02-06 12:34

ㆍIP: 125.xxx.95

사랑의 기다림

소 천 / 염 규 식

그리움에 바라본 저 먼 하늘의 별빛을 보며
긴 세월 외로움에 지쳐 퇴색된 그리움이
언제나 다시 되돌아올 수 있을는지

그립다고 생각하면 더욱 그리워지는 내 사랑
푸른 하늘 위에 하얀 조각구름 그려보다 지친 마음
왜 당신과 나 사이에 같은 하늘 아래 공간이 생겼는지

불러도, 또 불러도 들을 수 없는 그리운 이름 하나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보고 싶은 얼굴 하나
넘치는 그리움이 눈물방울 되어 가슴의 창에 내리고

보고 싶은 그대 모습은 떨어지는 눈물만큼
짙은 그리움 되어 방울방울 흘러내립니다
기다림에 지친 내 사랑은 석류처럼 붉게 물들고
아프고 또 아프게 시린 가슴이 되고야 맙니다.

임석순

2022-02-06 15:07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시향을 잠시 느껴봅니다.

"보고 싶은 그대 모습은 떨어지는 눈물만큼
짙은 그리움 되어 방울방울 흘러내립니다
기다림에 지친 내 사랑은 석류처럼 붉게 물들고
아프고 또 아프게 시린 가슴이 되고야 맙니다."
사랑의 의 길은 험하고 고난을
감수하는 길인가 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강건하시죠 항상 고운 걸음으로 격려와 사랑주시는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늘 강건하시구요 행복한 삶 되셔요--^	2/7 11:52

박희홍

2022-02-06 15:29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소천 염규식 시인님

“기다림에 지친 내 사랑은 석류처럼 붉게 물들고
아프고 또 아프게 시린 가슴이 되고야 만다”는
“사랑의 기다림” 즐감하고 감명을 깊게 받아 갑니다.

행복은 늘 바로 곁에 있지만
우리의 욕심 때문에 그것을 자각하지 못하고,
우리가 가지지 못한 것을 얻겠다고
시간과 노력을 허비하는
파랑새증후군(bluebird syndrome)
벗어나야 행복하답니다.
말은 쉽지만 실천하기 힘든 일이지만
노력은 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주말 남은 기간 더 즐겁기를 바랍니다.


염규식	시인님 강건하시죠 항상 고운 걸음으로 격려와 사랑주시는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늘 강건하시구요 행복한 삶 되셔요--^	2/7 11:52

여관구

2022-02-06 16:03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 보고 싶은 그대 모습은 떨어지는 눈물만큼
짙은 그리움 되어 방울방울 흘러내립니다
기다림에 지친 내 사랑은 석류처럼 붉게 물들고
아프고 또 아프게 시린 가슴이 되고야 맙니다."

시인님 사랑의 기다림이
마음을 촉촉히 적십니다.
언제나 시심이 깊은시
함축적으로 표현해 주시는 시인님
오늘도 잘 감상하고 마음에
담아갑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즐거움으로 가득하소서.


염규식	시인님 강건하시죠 항상 고운 걸음으로 격려와 사랑주시는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늘 강건하시구요 행복한 삶 되셔요--^	2/7 11:52

윤만주

2022-02-06 20:29

염규식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평안하게 잘 지내고 계시지요?
정성으로 아름답게 빚으신 고운 시향에
촉촉한 감성으로 공감대를 함께하며
입춘의 매서운 한파를 잠시라도 내려놓습니다.
조심스럽게 코로나에 대한 희망을 가져 봅니다.
이젠 코로나의 독성이 완화되어 치사율은 낮아지고 있습니다.
확진자수는 늘어나고 있지만, 사망자도 줄어들고 중증도 낮아지고 있습니다.
분명히 좋은 소식이며 가까운 시일 내 마스크를 벗어던져도 되겠다는
커다란 기대감에 지금의 심정은 행복하답니다.
끝까지 잘 극복하셔서 올봄에는 꽃놀이도 마음대로
다니며 자유로운 낭만으호 행복을 창조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강건하시죠 항상 고운 걸음으로 격려와 사랑주시는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늘 강건하시구요 행복한 삶 되셔요--^	2/7 11:53

박진표

2022-02-07 00:59

염규식 시인님!!!
오늘도 감사함으로
하루를 정리합니다.
휴일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좋은 꿈 꾸시고
시인님 안녕히 주무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염규식	시인님 강건하시죠 항상 고운 걸음으로 격려와 사랑주시는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늘 강건하시구요 행복한 삶 되셔요--^	2/7 11:53

안영준

2022-02-07 04:16

존경하는 염규식 작가님 ~~~
또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이군요
지난주에 비하면 한층 포근한 체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야간에는 동장군 기세가 등등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이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고운 글*사랑의 기다림*에 심취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강건하시죠 항상 고운 걸음으로 격려와 사랑주시는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늘 강건하시구요 행복한 삶 되셔요--^	2/7 11:53

최이천

2022-02-07 04:45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거미줄에 걸려 떨어지지 못한 나뭇잎
그 옆에 갓 피어나는 매화꽃 희망과 허망의 존재입니다.
찬바람에 몸 잘 챙기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사랑의 기다림
불러도, 또 불러도 들을 수 없는 그리운 이름 하나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보고 싶은 얼굴 하나
넘치는 그리움이 눈물방울 되어 가슴의 창에 내리고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강건하시죠 항상 고운 걸음으로 격려와 사랑주시는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늘 강건하시구요 행복한 삶 되셔요--^	2/7 11:53

황다연

2022-02-07 07:24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깊은 시심에 잠시 기대다 갑니다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입춘을 지난 봄 기운이 가까이 다가와 있지만
아직은 차가운 바람이 마음까지 시리게
합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 조심 하시고
원하시는 모든일 이루시는 임인년 되세요


염규식	시인님 강건하시죠 항상 고운 걸음으로 격려와 사랑주시는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늘 강건하시구요 행복한 삶 되셔요--^	2/7 11:53

김국현

2022-02-07 11:28

존경하는 시인님!
설날 잘 보내셨는지요?
코로나 펜데믹과 대통령선거로 세상은 시끄럽기만 하네요.
우리는 희망을 쓰고
사랑을 쓰고
행복을 노래했으면 합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소망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강건하시죠 항상 고운 걸음으로 격려와 사랑주시는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늘 강건하시구요 행복한 삶 되셔요--^	2/7 11:54

서금순

2022-02-07 19:15

넘치는 그리움이 눈물방울 되어 가슴의 창에 내리고 ᆢ
참 모질게 따라 붙는 사랑의 그리움, 기다림
아련한 기다림에 머물어 봅니다


염규식	시인님 강건하시죠 항상 고운 걸음으로 격려와 사랑주시는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늘 강건하시구요 행복한 삶 되셔요--^	2/8 13:10

사랑은 2

기다림도 이별도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