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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곽종철 문학서재

ㆍ작성자	곽종철
ㆍ작성일	2018-03-27 23:47

ㆍIP: 49.xxx.173

한반도의 목소리

한반도의 목소리/곽종철

흙을 파내고 새 흙으로 채우고
물을 퍼내고 새 물로 채우고
뼛속까지 다 새로 바꾼다.

꽃도 봄을 맞아 새 꽃이 피고
나뭇가지에도 새잎이 돋아나고
세상을 바꾼다며 사람도 바꾼다.

어두움을 밝힌다고
차별 없는 세상 만든다고
법석을 떨고 분탕질을 치지만
빛도 사랑도 꿈도 보이질 않네
흩어지는 메아리만 들릴 뿐이야.

가만히 있는 바위 보고 변하란다
알다가도 모를 세상만사,
물에서 불을 찾는 세상인가
볼수록 아리송해!

권승주 2018-03-28 02:44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변해야 산다 안젠간 변할걸 때가문제다 조국은 영원해 잠시있다가는삶

김동철 2018-03-28 06:28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사랑하는 마음 향기로운 꽃 향기로 새벽에 문을 멸어 봅니다 . 곱게 집필하신 고은 옥고 쾌적한 아침공기 마시며 가슴으로 배감합니다 . 자신이 떳떳하다 하여 남들이 칭찬 한다고 해서 무턱대고 기뻐 해서는 안된다 . 스스로 칭찬이 내게 있어 합당한지 되돌아 볼 일이다 . 자신을 사랑하고 아낌없는 사랑과 행복을 나누시는 건강한 하룻길되세요 .

홍사윤 2018-03-28 11:23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제 봄이 왔군요! 잘 지내고 계시죠 괵종철 시인님 힘들게 찾아오는 봄을 품에 안는 계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곱게 올리신 옥고 '한반도의 목소리' 잘 배독 하였습니다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이 보이는 시 그래요 국민을 생각해야 하는데... 할말은 많은데 참고 지나가네요 시인님의 마음담아 제 마음에 담아갑니다 건필하시고 찾아온 봄 즐겁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2018-03-28 10:42	곽종철 이사님 봄꽃이 피어나는 계절에 시인님께서 지펴 놓으신 향기나는 시향 속에 머물러 봅니다 꽃샘 추위에도 봄은 오고야 말았습니다 오늘 아침에 보니 목련이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꽃망울 터지는 소리가 요란한 계절입니다 가내에 행복과 건강도 활짝피우기를 기도합니다 건안 건필하십시요.^^

유등자 2018-03-28 15:49	곽종철시인님 잘 지네 셨어요 시인님 눈비내린 후 미세 언지로 자욱한 하늘땅 또 황사까지 이나라가 어찌이런 저주 스런 풍파가 잃는지요 꽃피는 3사월 매뫄꽃에 절인 사랑으로 활짝 웃고 활짝피는 행복이 가슴마다 가득히 않겨 줬으면 좋겠습니다 해 가는 오후시간 건강하게 마무리 잘하세요 한반도의 목소리 고운 작퓸에 깊이 감상해봅니다

곽종철 2018-03-28 20:45	《Re》권승주 님 , 참 오랫만에 뵙는 것 같습니다.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때도 문제이러니와 어느쪽으로 가는가도 문제이지요. 잘 짚어가며 모두가 함께 갑시다.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8-03-28 20:49	《Re》김동철 님 , 감사합니다. 무턱되고 손뼉 칠 일은 아닙니다. 순간의 선택이 우리 인생을 좌우하는 일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8-03-28 20:56	《Re》홍사윤 님 ,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구나 걱정을 합니다. 그 중에 하나 겠지요 즐거운 봄맞이 하시고 미세먼지에 황사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8-03-28 21:00	《Re》주응규 님 , 봄은 왔습니다. 개나리 피고 진달래도 피고 목련도 피었습니다. 즐거운 봄맞이 하시고 미세먼지에 황사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곽종철 2018-03-28 21:04	《Re》유등자 님 ,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소원 이루워지기를 바랍니다. "꽃피는 삼사월 매화꽃에 절인 사랑으로 활짝 웃고 활짝피는 행복이 가슴마다 가득히 않겨 줬으면 좋겠습니다" 미세먼지에 황사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김락호 2018-03-29 02:19	곽종철 이사님 바쁜 일정에 봄 행사에 참여해주심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하시면서 좋은 작품 많이 집필하시길 바랍니다.

곽종철 2018-03-29 14:21	《Re》김락호 님 , 봄행사 치루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행사 할 때마다 새로운 상황이 생겨 힘들게 하지요. 성공적인 행사를 할수 있는 것은 이사장님을 비롯한 행사 관련 임원들의 노고가 큽니다. 대한문인협회는 제 문학활동에 든든한 버팀목입니다. 처음 마음 먹은대로 뜻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사장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시니까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미세먼지 황사 등 환절기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행복하세요.

정찬열 2018-03-29 16:20	곽종철 이사님~~안녕하세요 시샘하든 강추위도 절기는 피할수 없었는지 봄을 재촉하는 변화에 움츠렸던 꽃소식이 들석입니다. 어느덧 3월의 끝자락이 봄바람 처럼 들뜨게 합니다. 향기로운시심"한반도의 목소리" 감동으로 배독했습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이 가득한 편안한 나날 되세요 ^^

곽종철 2018-03-29 22:26	《Re》정찬열 님 , 봄이 왔습니다. 청명이 턱 밑까지 왔네요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봄맞이 하시고 미세먼지에 황사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김상훈 2018-03-29 23:27	아파트 화단에 단단히 묻혔던 겨울의 잔뼈들 겨우내 눌려있던 흙이 들뜬다 살펴보니 흙 속의 연둣빛 마그마가 제 봄 피우려는 환생의 힘으로 연일 꿈틀거리고 있다 오늘 하루 잘 보내셨나요? 바쁘다는 핑계로 서재 방문이 뒤로 밀리곤 합니다. 짬내서 안부 인사 남기고 갑니다. 한반도의 목소리, 잠시 보고 갑니다.

김정택 2018-03-30 04:39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좋은 시심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불금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곽종철 2018-03-30 08:28	《Re》김상훈 님 , 봄기운이 마그마처럼 분출하는군요 시인도 그 기운 받으시고 좋은 작품 기대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곽종철 2018-03-30 08:30	《Re》김정택 님 , 봄이 왔습니다. 즐거운 봄맞이 하시고요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세먼지에 황사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오필선 2018-03-30 15:21	시인님, 인사 드립니다 3월이 시작되고 겨울 끝자락이 떠나는 모습이 어제였는데 포근해지는 봄 날씨는 점점 더 따뜻해 지고 있습니다 나목도 푸르름으로 변하여 씨앗들도 고개를 내밀며 자연과 사람을 이어주는 꽃들의 향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에 머물러 갑니다 언제나 멋진 글 집필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기원합니다

장인성 2018-03-31 09:16	아리송하다고... 먹는대로먹고 사는대로 살면되지... 식당에가서 어떠니 저떠니하지말고 주는대로 먹고 달라는 대로 주고 나오면 되지 돈주고 먹어도 말많으면 욕먹는다네.. 그런대로 한세상 살면 되는거지뭐...

곽종철 2018-03-31 22:40	《Re》오필선 님 , 저에게 빛과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긴 겨울이 물러가고 계절의 봄은 오는데 마음의 봄은 언제쯤 올련지~~~ 꽃 피고 잎이 돋아나듯이 마음의 생기를 찾으면 좋겠습니다. 환절기 미세먼지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8-03-31 22:45	《Re》장인성 님 , 주는대로 먹고 사는대로 살면 사람이 주인인 시대에 뭐 같이 살아라는 것 같습니다. 장시인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절기 미세먼지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반갑습니다.

김수잔 2018-04-01 04:36	곽종철 시인님! 볼수록 아리송한 세상 뜻깊은 시심 마음에 새겨 봅니다 희망의 봄 맞으시고 편안 하시기 바랍니다.

곽종철 2018-04-01 20:28	《Re》김수잔 님 , 4월이 자리를 폈습니다. 벗꽃이며 목련꽃이며 개나리, 진달래 꽃이 핍니다. 봄이란 계절이 꽃을 우리들에게 선물을 하니 사랑의 꽃도 찾아 올 법 한데 소식이 없어 아쉬움만 가득합니다. 그곳도 봄을 즐길 수 있겠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반갑습니다.

이길선 2018-04-02 05:39	안녕하세요? 곽종철 시인님! 기억하시는지요? 사월을 시작하며 허락없이 찾은 이 곳 시인님의 서재. 시제 [한반도의 목소리]에서 읽어낸 것은 [상선약수(上善若水)]로 공감하며 잠시 머물다갑니다. 건안하십시오.

석옥자 2018-04-02 10:19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사로운 햇살이 꽃을 만개했네요. 겨울잠 깨어 나무들이 가는 곳마다 활짝 웃고 있는 봄날 정성껏 집필하신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고 갑니다. 새로운 월요일 힘찬 한주 되십시요.

유등자 2018-04-02 13:07	곽종철시인님 안녕하세요 한반도의 목소리를 열심히 세상에 전파 하셨네요 차별없는 세상 만든다고 법석을 떨고 분탕을 치지만 갈수록 심각한 오리무중의 서렁움 한만 서림니다 토마다 서울 가는 사람만이 뼈아품을 알것입니다 애국 시심에 힘을 모아 올리신글 감사히 잘보고 갑니다 존경합니댜 또건강한 한주 되십시요

고지영 2018-04-02 17:52	존경하는 곽종철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곽종철 2018-04-02 21:53	《Re》이길선 님 , 잘 알고 있습니다. 언젠가 행사 때 따뜻한 차 대접을 받은 일이 있거던요. 노자의 깊은 뜻은 잘 모르지만 물처럼 사는 것이 자연과 인생의 순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가슴 깊이 새기고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지만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8-04-02 21:56	《Re》석옥자 님 , 감사합니다. 개나리, 진달래, 목련, 벚꽃~~~ 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봄맞이 활기차게 하시고 건강하게 즐겁게 보내세요.

곽종철 2018-04-02 22:10	《Re》유등자 님 , 감사합니다. 지금 가는 길이 안개 속이라 서툰 글에 담아 봤습니다. 더 열심히 걱정하시 분은 성이 차지 않겠지요. 공감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8-04-02 22:12	《Re》고지영 님 , 함께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꽃 피는 봄날이 왔습니다. 봄맞이 즐겁게 하시고 건강하세요.

박상현 2019-04-09 09:24	꿈같은 봄입니다 기다림으로 물든 꽃들은 나뭇가지마다 겨울 솜 같은 꽃들을 매달고 있네요 안녕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꽃 같은 시 기쁘게 배람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할미꽃2

봄바람이 부는 뜻은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71	내 꿈이 머물 별처럼	24	곽종철	2018-06-30

470	임	13	곽종철	2018-06-19

469	짧은 시<장미의 가시처럼 등 9편>	13	곽종철	2018-06-11

468	언제부터인가	10	곽종철	2018-06-04

467	미세먼지	13	곽종철	2018-05-28

466	내 쉴 곳은	14	곽종철	2018-05-19

465	구름을 쫓고 나온 해처럼	14	곽종철	2018-05-12

464	끌리는 마음	14	곽종철	2018-05-05

463	혼자 생각	14	곽종철	2018-04-28

462	비둘기의 설교	12	곽종철	2018-04-19

461	꿈속에서	13	곽종철	2018-04-12

460	할미꽃2	14	곽종철	2018-04-04

459	한반도의 목소리	33	곽종철	2018-03-27

458	봄바람이 부는 뜻은	26	곽종철	2018-03-20

457	콧노래	16	곽종철	2018-03-13

456	만국기	24	곽종철	2018-03-05

455	할아버지	28	곽종철	2018-02-26

454	꽃은 바람을 나무라지 않는다	16	곽종철	2018-02-19

453	바람, 바람이어라	32	곽종철	2018-02-11

452	춘몽(春夢)	28	곽종철	2018-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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