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사방천
ㆍ작성일	2017-01-14 20:55

ㆍIP: 112.xxx.148

불란 집 붓채질

불란 집 붓채질

靑談史方天
만산이 색동옷 입고 가는 세월
송년회 하니 심술궂은 삭풍에
술주정바람에 곱게 꾸민 잔칫상
만 진창 되어 아우성치니
삭풍은 춤을 추고

겁에 질린 나뭇가지 목말아
우는 건 아랑곳하지 않고
어두운 밤거리 폭풍이 떨어진 낙엽
몰아치니 소리 내어 구르는 소리
못 들은 척 하고 때를 만난 듯
부채질하여 북서풍을 일으키니
온천지 낙엽이 소리 내어 구르게
하는 것은 무어를 얻자고 하는 것일까

국민을 혼란으로 몰아가며 기회를
바라는 늑대 같은 생각은 감투만
생각하니 참으로 안쓰러운 일이다
국민 없는 감투 무엇에 쓰려고
감투만 생각을 말고 국민을 안정
식히고 진정한 감투를 쓰면 어떠할까
2016,11,19,

여관구 2017-01-14 21:28	아직까지는 진정한 인물이 보이지 않는군요. 자기이기주의 자기아니면 안된다는생각들이 넘쳐나는 사회에서 국민을 생각한답시고 뒤로 호박씨까는 사람들이 판치는시대에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러단 말입니까. 국민을 위한 진저한 정치가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 시인님의 의미있는시상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이은자 2017-01-14 21:38	지나치게 욕심이 보이는 사람 싫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박남규 2017-01-14 21:50	난세에 위인이 나온다는데 조금더 기다려 봐야지요 옳고 거름이 혼란스러운 세상입니다 언론마저 믿기어려우니 답답합니다 공감하며배독하고갑니다

조충생 2017-01-15 12:14	어지러운 나라 시끄러운 세상 주변 정세는 빠르게 변해 가고 안보는 불안한데 서로 정권만 잡을려고 저 난동에 언론은 더 부추기고 이나라는 어디로 가는지 나이들은 우리들은 불안하기만 합니다 시인님. 추운 날씨 그래도 즐겁게 휴일 보내세요..

장병길 2017-01-16 11:21	갑자기 폭삭 내려앉은 집이 생각이 납니다 추운데 삭풍은 불고 살쩜이 뚝뚝 덜어지는 그러 날.. 시인님 왜 이리 춥죠 ^^감사합니다

김광섭 2017-01-16 14:25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바깥 날씨가 무척이나 쌀쌀합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오늘도, 내일도 즐거운 생각만 하시며 따끈따끈한 하루를 보내십시오. ^^** 사방천 시인님~~

이정규 2017-01-16 19:19	사방천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나이가 들수록 몸과 마음를 더욱 가꾸고 닦아야 한다는 선인들의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 노인으로 보이기 보다는 어르신으로 늙어가야 한다는 말이 생각이 나네요... 향기로운 마음으로 너울너울 들길 바람의 친구가 되어 날아가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시간 행운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

경규민 2017-01-17 08:24	시인님! 추위에 여전히 잘 지내고 계시지요? 맞는 말씀입니다. 어찌 세상이--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그 지저분한 감투만,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되세요

박희홍 2017-01-17 08:31	사방천 시인님 서러워하지 마세요. 2017년에는 우리에게 좋은 일들이 가득할 것입니다. 불난 집에 부채질도 끝이 나겠지요. 미꾸라지들이 득실거리니 한 웅큼 잡아다 탕을 끓어 봐요 징그런 맛일까요. 맛깔스런 맛일까요. 화사한 화요일 건강하게 스마일 학시고 행복하세요. 두손모아

석옥자 2017-01-17 22:04	시인님! 안녕하셰요? 오랜많에 찾아뵙습니다 쌀쌀한 엄동 설한에 건강 유의하시고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가혜자 2017-01-17 23:45	시인님 나라사랑 하심 온 몸과 맘을 다 바쳐 헌신할 새로운 인물들이 이 나라에 일꾼으로 다시 일어서는 대한민국이 되리라 믿습니다 시인님 화이팅! 늘 건강 건승하옵소서

주명옥 2017-01-19 16:53	시인님!! 온 국민의 마음입니다 정유년 올 해는 불난집 부채질도 끝나고 우리가 원하고 국민이 원하는 희망의 날들이 오리라 믿습니다 포근한 오후 행복의 시간 들 되십시요~~^^

박진표 2017-01-19 21:02	사방천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목요일이 깊어갑니다. 즐겁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주응규 2017-01-20 09:43	곱게 마음으로 지펴 놓으신 글에 마음의 군불을 데워봅니다. 오늘이 큰 추위라는 뜻의 24절기중 대한 입니다. 소한의 얼음 대한에 녹는다.라는 속담처럼 사실상 대한이 소한보다 덜 춥지요. 그래도 대한을 맞아 눈이 하얗게 내렸습니다. 소한도 대한도 지나고 나면 이제 꽃피는 춘삼월이 오겠지요. 정유년 올한해도 크나큰 기쁨 함께하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깃들기를 소망합니다. 시인님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장화순 2017-01-22 17:40	누구도 진정한 나라를 위한 일을 생각 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자기 밥그릇을 키우기위한 생각 뿐이 것 같아요 여기도 저기도 오직 자신의 이익을 위한 것은 아닌지 무엇이 진짜인지 답답함만 커지는 나날이죠 시인님 건강한 날들 되세요

박외도 2017-01-22 19:55	사 방천 시인님~~ 몰아내고 대권을 잡을려는자들,제 밥그릇 챙기기에 바쁜 정치인들, 주위에는 열강들이 날뛰고 이나라가 어디로 갈지 심히 염려 스럽습니다. 시인님 늘 건안 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살롬!

사방천 2017-01-23 09:23	여관구 이은자 박남규 늘변함없이 찾아 주시는 시인님들 조충생 고맙습니다 장병길 다사 다난 하던 병신년도 고개숙이고 김광섭 희망찬 정유년 활개치며 소리치듯 이정규 건강하시고 가정마다 만복이 가득하십시요 경구민 감사함니다 박희흥 석옥자 가혜자 주명옥 박진표 주응규 장화순 박외도

배정이 2017-01-24 12:57	안녕하세요, 시인님. 2017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정이가 다소곳이 세배를 올립니다. 황금 지단의 떡국 드시면서 십 년 젊어지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대를 위해 소가 희생양이 됩시다

썩은 냄새의 쉬파리 모여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