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05-12-06 19:05

ㆍIP:

고 운 새
고 운 새

(글/김이진)

오늘도
내가 찾는 숲속에
고운새가 왔네요

오늘도
내가 찾는 숲속에
파아란 하늘이 보이네요

오늘도
내가 찾는 숲속에
오렌지 빛 햇살이 살포시 미소짓네요

오늘도
내가 찾는 숲속에
그리운 하늬바람 불어오네요

오늘도
내 마음속에
잔잔한 리듬이 느껴지네요

오늘도
내 마음속에
잔잔한 행복이 느껴지네요

오늘도
내가 찾는 숲속에
고운새는
사랑의 세레나데를 전해주네요.

청목/ 김창옥 :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사랑의 세레나데를 연주하여주는 고운새 저에게도 찾아주기를 기대하면서
시인님의 고운 시어 속에 묻혀 살며시 떠나갑니다.
오늘도 아름답고 고운 밤 되세요. -[12/06-21:55]-

김이진: 김창옥 시인님 잘 지내시죠?
사랑의 세레나데를 전해주는 고운새
시인님께도 찾아가리라 믿습니다.
행복향기 가득한 밤 되소서!!! -[12/06-23:28]-

이은주: 아름다운 오솔길을 아주 여유있게 걸어 가는 기분이 드는군요
바람향기도 느끼고 흙내음도 느끼고
나무내음도 느껴가면서
맘속 상념을 씻어 내리는듯한 느낌입니다
근데 도데체 밤 11시28분,,(윗댓글 시간) 안자고 뭣한데유,,
아이고,,전 밤운동 다녀와서 완젼히 녹초가 되어
쓰러지듯 자고 있을 시간인데
우리 시인님들 글쓰고 댓글 단 시간보면 밤 12시 1시도 있거든요
전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잠보거든요,,
대신 이렇게 이른 새벽 아침을 준비 한답니다,,
-[12/07-05:55]-

이덕자: 김이진시인님
날씨가 많이 춥죠..?
남쪽 하늘도 춥다고 아우성이네요
향긋한 내음이 폴폴 날리는 시밭에
머물다 저 또한 숲속여행을 떠나 봅니다.
즐거운 나날 되셔요 -[12/07-06:01]-

김이진: 이은주 시인님 오늘도 1등으로 다녀 가심에 행복향기 부상으로 드립니다.ㅎㅎ
시인님 저의 취침시간이 궁금하시다구요*^_^*
한밤중에 여고 2학년이 딸아이 데리고 와서 조금 꾸물거리다 보면
매일 자정이 넘어야 꿈길로 가네요.
아침에는 시인님 보다 30분 늦게 일어나구요
좀 있으면 고3이니 저도 같은 고3 생활의 덕을 보겠지요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
시인님 울산의 피로는 좀 풀렸는지요.
근데 금주 대회에 또 가신다구요.
넘 무리하지는 않나 조금은 걱정이 되네요.
날씨가 차네요 건강관리 잘 하시고
항상 즐런하시고 행복향해 달려 가시길 바랍니다. -[12/07-07:13]-

김이진: 이덕자 시인님 행복한 아침입니다*^_^*
이른새벽에 고운새가 찾아오는 숲속여행 행복하셨는지요*^_^*
요즘 날씨가 조금 추워졌네요.
얼마전 군에 간 아들걱정에 따뜻한 방에서 잠자기가 미안한 마음이랍니다.
모든 부모의 마음이겠지요.
눈이 많이와도 걱정이고 하여간 모든 걱정 제 혼자하는 느낌입니다.ㅎㅎ
오늘도 기쁨으로, 행복으로, 사랑으로 아름다운 꿈을 마시며
행복으로 달려가시길 바랍니다. -[12/07-07:18]-

유현주: 그래서 한마디로 무지 많이,,엄청나게,, 기분 삐리리하게
행복하단 말씀아닙니까.
12월 날도 춥고 보이는 것이 썰렁하구만 시인님 혼자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 것이어요? 심술에 조금 덜어 갑니다.
보이면 안 되니 주머니에 슬쩍 한줌만 담아가요.

오늘도 나는
다른 시인님의 글방에서
행복을 훔쳐왔다.
그게 나의 일이다...흐흐흐~ -[12/07-10:13]-

김이진: 유현주 시인님!
저 웃고 있는 모습 보이나요.*^_^*
유현주 시인님이 훔쳐온 행복을
난 다시 훔쳐왔다 ㅎㅎㅎ
매년 겨울이면
숲이 보이는 사무실 창가에 고운새가 날아오네요.
봄이면
하얀 찔레꽃이 피고
겨울이 되면 빨간찔레꽃 열매를
먹으로 고운새들이 날아 온답니다.
그것도 두마리가 매일 찾아 온답니다.
참으로 신기하지요.
아침에 출근하면 자판기커피 한잔 뽑아들고 창가에 기대어
고운새을 보고 하루를 열어간답니다.
어쩌다 바빠서 그 모습을 보지 못하면 무언가 허전한 마음이랍니다.ㅎㅎ
참!
시인님이 훔쳐온 행복 다시 돌려 드립니다. ㅎㅎ
행복만땅 받는 날 되소서!!!

-[12/07-11:29]-

박 소희 : 행복한 고운새의 노랫소리가 제 귀에까지 들리는듯 합니다
덩달아 저까지 행복해 졌구요 행복도 전염되는다는 말 온 몸으로 실감하며
우리 시인님 언제가지나 고운새의 노랫소리로 행복하실 기도합니다
내 마음속에도 그런새 한마리 키워야 할것 같습니다
겨울날 다운 날씨인데 그래도 오늘은 쬐금 하늘이 봐 주시나 봐요
햇살고운 오후입니다
-[12/07-14:12]-

이서윤: 시인님의 서재에는
따스함이 흐르네요

잔잔히 흐르는 행복과
햇살들이 편안합니다

벌써 봄을
기다리시는것은 아니죠?^^

고운 세레나데...잘 듣고 갑니다
건강하소서 -[12/07-14:45]-

이금미: 시인님이 찾는 숲속엔
고운 새와
파란 하늘과
오렌지빛 햇살과
그리운 하늬 바람이 있으니
행복만이 가득한 건 당연하겠네요^^*
그 숲속이 언제나 그렇게 청정하고
아름답기를 소망해봅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글 많이 쓰세요 시인님^^* -[12/07-15:29]-

김이진: 박소희 시인님 올 겨울 님을 위해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줄
고운새의 새레나데를 기대해 보시길 바랍니다.
겨울날의 햇살 오늘은 따사롭게 느껴지네요.
언제나 아릅답고 행복향기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12/07-20:50]-

김이진: 이서윤 시인님 때로는 행복을 노래하며
저멀리 혼자 달려 가고픈 마음입니다.
님의 아름다운 마음에 행복한 가슴열어 보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2/07-20:54]-

김이진: 이금미 시인님 우리님들의 향기 가득한 대전으로
마냥 달려 가고픈 마음입니다.
우리시인님들이 그립습니다. 보고파 옵니다.
언제나 아름답고 행복향기 가득한 날 되시옵소서!!!
-[12/07-20:57]-

유필이: 시인님의 행복한 숲속은
언제나 아름다움 그자체 입니다
고운 새의 목소리도
아름다운 풀꽃들의 웃음 잔치도
끈임없이 울려퍼지는 것 같습니다

시인님..늘 건강하시고 날마다 방~긋 좋은 날 되세요..^^* -[12/07-21:40]-

이은주: 아퍼,,,,,,,,,
목이 붓고 열이나요,,,,,,,,
응석 부리러 왔어요
정말 아파서요,,,,,,,,,
그냥 누군가가 토닥토닥 등 두드리며 재워줫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아픈데,,
이렇게 아픈데,,,,,,,,,, -[12/08-05:42]-

김이진: 언제나 아름다운 사랑을 노래하는
유필이 시인님 잘 지내시죠?
대전에서 뵙고 싶었는데...
아름다운 님들 많이 만나시고 추억 많이 담아 오시길 바랍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도 행복으로 달려 가시길 바랍니다. -[12/08-07:09]-

김이진: 이은주 시인님!
많이 아파서 어째유
제 맘이 아파오네요.
달려 갈 수도 없구 어쩐다유 *^_^*
시인님!
몸도 마음도 많이 아파 지쳐있나 봅니다.
지금 온 누리에 축복이 내려오고 있네요.
천사들의 사랑의 노래가, 행복의 노래가 들려 오네요.
사랑의 노래가, 행복의 노래가 글구 제 마음의 향기가
시인님의 마음에 전해져 아프지 말았으면 합니다.
빨리 쾌유되기를 바랍니다.
참! 달리기 당분간 쉬었으면 하네요.
님을 행복으로 안내하는 몸 많이많이 사랑해주고 아껴 주세요*^_^*
안식의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12/08-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