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9-06-26 07:25

ㆍIP: 175.xxx.72

하늘을 품었다

하늘을 품었다

김이진

하트를 닮은
예쁜 샘에 비친 얼굴

하늘은 날마다
그녀의 품에 안긴다

지나는 바람도
지나는 사람들도
그녀의 품속으로 빠져든다

뜨거운 심장을 꺼내놓고
촉촉하게 입술을 적신다

하늘을 품었다
나도 그녀를 품었다

그녀의 마음은
숲에서 불어오는
맑음의 숨결처럼
초록향기로 다가와
투박한 사내의 가슴을 흔들고 있다.

김이진 감성시집
제3시집《그리움이 사랑을 품을 때》

김동철

2019-06-26 07:30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향속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오늘은
또 얼마나
많은 이가 소원을 빌까

저마다 각자의
간절함을 담으니
행복은 늘 넘쳐야만 한다

누구만 외면하기엔
무척 픽박한 세상이므로
어느 것만 선택하기엔
너무 간절한 소원들이기에 ...

희망이 함께 합니다
행복이 넘치는 날되세요 ~♡


김이진	또 다시 무더위가 시작되나 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세요.	6/27 12:42

박현영

2019-06-26 08:37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하늘을 품었다 "
고운 시향에 잠겨봅니다
맑은 샘물 모든것을 다 담아 내는가 봅니다
시인님 마음 까지도요
늘 행복하시고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박현영 시인님 어서오세요. 신인문학상 수상하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좋은 글 많이 빚으시어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세요.^^*	6/27 12:43

김정윤

2019-06-26 11:18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하늘을 품었다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이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 되려나 봅니다
이곳 울산에는 아침부텨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김정윤 시인님! 울산에 계시는 군요. 장마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6/27 12:44

박희홍

2019-06-26 14:44

김이진 시인님

“하늘은 날마다
그녀의 품에 안긴다

하늘을 품었다
나도 그녀를 품었다“

행복이나 사랑의 크기를 자로 잴 수 있고 값을 매길 수 있을까요?

잴 수 없고 값을 매길 수 없기에
행복한 것이고 사랑스러운 것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주는 것만큼 받지 않아도 기쁜 사랑
함께 하는 하루하루가 값진 행복일 것입니다.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빗길 언제나 안전하시고 덥고 불쾌지수가 높아가는 날씨에
건강하시고 마냥 행복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김이진 시인님
곱게 지피신 “하늘을 품었다”시향에 마음 두고 갑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김이진	박희홍 시인님 긴 댓글 감사합니다. 뜨거운 햇살이 여름을고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날마다 행복으로 달려가시길 바랍니다.^^	6/27 12:45

강한익

2019-06-27 07:12

존경하는 김이진 시인님!
먼저 축하드립니다.
시집 출간과 이달의 베스트셀러의 영광
너무나 부럽습니다.
올려주신 옥고 잘 배람 하였습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 빕니다.


김이진	강한익 시인님 잘 지내시는지요. 늘 고맙고 감사한 마음 담습니다. 시집 준비 잘 되어가고 있겠지요. 멋진 시집 기다려 봅니다. 행복하세요.	6/27 12:47

주응규

2019-06-27 08:56

김이진 시인님 뜨거운 열정으로 지펴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벌써 6월 마지막 주입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7월 맞으십시오
이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나 봅니다
피해 없도록 사전 예방하시고 건강에도 유의하십시오
언제나 좋은 날 기쁜 날 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시인님 시향이 넘쳐나는 나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이진	주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협회일로 분주하시고 바쁘실텐데 찾아주심 감사드립니다.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6/27 12:47

홍종화

2019-06-27 15:43

김이진 시인님!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글 '하늘을 품었다'
감사히 배독하며 그 고운 시상 마음에 그려봅니다.
시인님 항상 강건하시고 언제나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김이진	홍종화 시인님! 찾아주심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6/27 22:08

안미숙

2019-07-01 06:59

김이진 시인님~

마음 넉넉한 사람을 만나
거기 아픈 오늘을 잠시라도
기댈 수 있을 때
그 품이 하늘처럼 느껴지지요.
사람이 사람을 대하는 일이
그렇게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버팀목이 되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가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에 존재하는
아름다운 사람의 모습~
만나기 힘들어 더욱 소원하게 되는 인연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이진	안미숙 시인님! 다녀가신 발자취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되세요.^^*	7/2 10:38

박남숙

2019-07-01 16:49

김이진 시인님~^^

하늘을 품어본 소감은
어떠 한가요
맑은 하늘을 품었으면
더 맑은 사람이 되겠어요
고운 시에 머물다 갑니다
늘 향필하셔요


김이진	그러게요. 하늘을 품은 샘물에게 물어봐야겠지요. ㅎㅎ 소중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기쁨으로 넘치는 오늘 되세요.^^*	7/2 10:39

정찬열

2019-07-03 00:42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김이진 시인님~
항상 잊지 않고 서재를 빛내주심에
다시하번 고마음을 전합니다.
행사때 반가웠고 수상을 축하 합니다.

지펴놓으신 "하늘을 품었다"

그녀의 마음은
숲에서 불어오는
맑음의 숨결처럼
초록향기로 다가와
투박한 사내의 가슴을 흔들고 있다.
내공깊은 멋진글에 머물다 갑니다.

반복되는 장마와 무더위속에 건강하시길 손 모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