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20-03-08 13:30

ㆍIP: 175.xxx.72

아침이 가져다주는 행복

아침이 가져다주는 행복

김이진

베란다 창을 지나
거실로 들어온 아침 햇살

초록 친구들의
싱그러운 비명에
왈츠를 추는 행복한 아침

나 혼자만의 시간
입안에 감도는 쌉싸름한 커피 내음

목구멍을 타고
가슴으로 흐르는
뜨거운 숨결에 취하는 아침이다

아메리카노
커피 한 잔이
가져다주는 작은 행복

커피 한 잔의
여유로움에 젖어
햇살 한 줌 가슴에 담아봅니다

날마다
맞이하는 아침이지만
오늘 이 아침이 참으로 행복합니다.

김이진 감성시집
제3시집《그리움이 사랑을 품을 때》

염규식

2020-03-08 20:56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곱게 펴신 고운 시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일기 고르지못하고 어수선한 시기에 건강 잘 챙기시구요
항상 건안 건필하십시요--^


김이진	염규식 시인님 어서오세요. 요즘 코로나19로 어수선 하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3/9 09:45

김동철

2020-03-09 08:02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이진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천 길이나
되는 높은 방죽도
땅강아지와 작은 아주
작은 것의 구멍 때문에
무너지게 되고

모든 일이란
작은 방심과 부주의에서
큰 일이 생기는 것

하루 빨리
코로나로 부터
벗어나고 싶은 마음 뿐

아자 ! 아자 !
활기차게 웃으면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입니다 ~♡


김이진	김동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변함없이 활동하시는 모습 멋지십니다. 새로운 한주간도 멋진 날, 힘찬 걸음 응원합니다.	3/9 09:45

박상현

2020-03-09 20:36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산수유꽃
햇살 아래 노랗게 번져가고
생강나무 꽃은 김유정의 동백꽃 속에서
알싸하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라는 다섯 마디가 이렇게
소중한 줄 모르고 지냈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을 칩거하듯 집에서 머물고
또 다른 사회 속에 들어가는 마음이
이렇게 무겁네요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연일 소식은 가슴 위에 맷돌 하나씩 올라오고 있는듯합니다
어서 이 혼란스러움이 지혜롭게 하루빨리 이겨냈으면 좋겠어요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시인님의 봄 뜨락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애쓰셨습니다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김이진	시인님 어서오세요. 봄비가 내리고 있네요. 이 비로 인해 코로나19 다 씻겨 내려 갔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도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3/10 09:56

강한익

2020-03-10 08:04

존경하는 김이진 시인님!
아메리카노 커피 한 잔이 생각납니다.
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제주의 화요일 아침입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며
멋진 글의 향기에 취해봅니다.
우리 모두가 힘든 시기
아름다운 사랑 많이 주고 받으시길 소원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함께 하시고
건강 각별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이진	강한익 시인님 늘 감사입니다. 코로나19 세계가 난리네요. 우리 모두 힘을 합치면 코로나19 물러갈거예요 시인님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3/10 09:57

고지영

2020-03-10 19:37

존경하는 김이진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이진	고지영 시인님 어서오세요. 오늘은 기온이 뚝 떨어졌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11 11:11

김정윤

2020-03-12 19:58

존경하는 김이진 시인님 !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아침이 가져다주는 행복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잠시 머물다갑니다

따스한 햇살과 바람이
찾아올 자연의 녹음이 벌써부터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추운 겨울을 보내느라 고생한 우리들을 위하여
봄이주는 만남의 선물인가 봅니다
그래도 아직 쌀쌀함을 느끼고 있는 것은 반갑지 않는
코로나 19 가 설치고 있기때문인가 싶습니다
항상 몸조심 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김정윤 시인님! 잘 지내시는지요. 늘 함께해주심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금요일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3/13 10:17

이성구

2020-03-13 02:36

존경하는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기운이 향기로운 수요일
햇살이 낮잠을 자는지
하늘이 종일 가라 앉았네요
오늘의 소소한 일상 하룻길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건안 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이성구 시인님 어서오세요. 찾아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세상이 어수선 하네요.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3/13 10:17

사방천

2020-03-14 16:10

김이진 시인님의 서재에 들려
아침이 가저온 행복
곱게 지필하신 옥고에 들려갑닏
불청객이 찾아온 환절기 봄
좋은주말 잘보내십시요


김이진	사방천 시인님 어서오세요. 시인님도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고운 발자취 감사드립니다.	3/15 11:06

조순자

2020-03-14 22:43

존귀하신 김이진 시인님1
늘 그렇게 행복한 아침이시길 기원합니다.
고운 심사으로 창작하신 훌륭한 시 잘배독하며 감사드립니다.
끝까지 코로나 조심하시고 늘 건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즐거운 휴일되셔요.


김이진	조순자 시인님 어서오세요. 늘 잊지 않으시고 안부주시니 감사입니다. 오늘은 바람이 많이 차갑습니다. 강원도 높은 산에는 눈이 내리고 어제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갔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3/15 11:07

한영택

2020-03-15 10:01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시인님의 서재에서 인사드립니다
계절은 어김없이 찾아와 새 희망을 꿈꾸게 하지요
여기저기 봄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화창한 봄을 알립니다
이곳은 목련과 벚꽃이 피어나고 있네요

아침이 가져다 주는 여유로움 행복한 시작입니다
좋은 일만 가득 행복한 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입니다
빨리 안정을 찾고 활기찬 생활 되찾기를 바래봅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날 되십시오.


김이진	한영택 시인님 어서오세요. 저도 바쁘다는 핑게로 서재 활동을 거의 하지 못하고 있답니다. 바쁘신 걸음 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3/15 11:08

박희홍

2020-03-16 09:39

김이진 시인님

“날마다
맞이하는 아침이지만
오늘 이 아침이 참으로 행복합니다.”라는
“아침이 가져다주는 행복”
긍정적인 생각이 행복을 가져오기가 쉽겠지요.

존경하는 김이진 시인님
우리의 탐욕이 부른
바이러스 참사.
무분별한 난개발로 자연생태계를 파괴하여
지구온난화를 부추긴다.
삶의 질과 경제적 이유로 사람을 도시로 몰려들게 하고
삶의 공간은 벌집같이 좁고 빈부의 격차가 심해저
위생에 취약한 부분도 많을 것 같다.
삶의 질이 높아져 누구나 가고 싶으면
어느 나라도 갈 수 있다.
이런 것들이 바이러스를 창골 하게
하는 원인 중 하나일 것 같다.

사회적 거리 두기와
개인위생관리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질병관리본부의
권고사항을 잘 지켜 험한 파도가 치는 바다를
무사히 건너 편안함을 이룹시다.

희망찬 춘삼월
분기를 마감하는 달
하시는 일 마무리 잘하시고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김이진	박희홍 시인님 어서오세요. 긴 댓글로 안부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쳐 힘들어 하네요. 이럴 때 일수록 우리는 따뜻한 사랑을 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시인님도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17 09:45

주명희

2020-03-24 07:18

김이진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느지요.
코로나 때문에 일상이 깨지는.. 그런 나날들입니다.시인님의 글에서 여유로운 아침, 행복함 잠깐 느끼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김이진	주명희 시인님 어서오세요. 잘 지내시는지요. 정말 봄은 오고있는데 마음은 아직도 차가운 겨울인 것 같습니다. 따사로운 햇살이 우리들의 가슴에 드리우길 바랍니다. 시인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3/24 13:12

바람도 때로는

기다림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