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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이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8-12-17 21:18

ㆍIP: 175.xxx.72

그림자

그림자 / 김이진

그림자가
되었습니다

파도가
밀려와도
젖지 않는
그림자가 되었습니다

바람이
불어와도
쓰러지지 않는
그림자가 되었습니다

그림자는
어떠한 시련이 닥쳐와도
그 자리에 하나 되어 서 있습니다

그림자가
백사장을 걸어갑니다

그리고
빈 그네에
마음 하나 내려놓고
바람의 유혹에 푹 빠졌습니다.

김이진 감성시집
제2시집 《내 마음에 꽃비가 내리면》

김나현

2018-12-17 21:43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파도가
밀려와도
젖지 않는
그림자가 되었습니다

바람이
불어와도
쓰러지지 않는
그림자가 되었습니다

그림자는
어떠한 시련이 닥쳐와도
그 자리에 하나 되어 서 있습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파도가 밀려와도 젖지 않고
바람이 불어도 변함없이
그 자리에 서있는 그림자
넘 멋진 시향에 저도 백사장 길을
걸어봅니다
바람이 차긴 해도 겨울바다
넘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봄날처럼 포근한 하루였습니다
행복한 밤 되시고 편안 쉼 하세요
감사드립니다


김이진	김나현 시인님^^* 오늘도 예쁜 마음 살포시 내려 놓고 가셨네요. 시인님 어렸을 적에 그림자 놀이 해 보셨는지요. 아주 오랜만에 추억의 길 걸으며 또 하나의 추억을 그려 보았답니다. 시인님도 기회가 되면 그림자 놀이에 빠져 보세요.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답니다. ㅎㅎ 오늘도 시인님의 모습처럼 아름다운 날 사랑으로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12/18 08:20

박외도

2018-12-17 21:54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이진 시인님~~
"그림자"
안녕 하세요?
곱게 지피신 시 감사함으로 배람 합니다
북녘에는 얼음도 얼고 눈꽃도 내린다죠?
이곳 부산은 언제나 눈을
구경 할 수 있을지
추위에 감기조심하시고
늘 건강 하십시오.


김이진	네 시인님 이제 겨울이 시작 되었나 봅니다. 겨울은 겨울 다워야 매력이 있는 것이겠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18 08:21

석옥자

2018-12-17 22:19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이진 시인님!
그간 편히 잘 계시는지요?
그림자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가는해 마무리 잘 하시고.
오는 해 행복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이진	석옥자 시인님 어서오세요. 지난 시간들 문우의 정 함께하심 감사드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12/18 08:22

김동철

2018-12-17 22:36

김이진 시인님
봄날처럼 포근했던 하루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그림자가
백사장을 걸어갑니다

그리고
빈 그네에
마음 하나 내려놓고
바람의 유혹에 푹 빠졌습니다

감사하게 배람하며
살며시 가슴에 담아봅니다
수백년이 지났어도
웅장한 모습을 보이는 소나무처럼
오래도록 건강을 유지하시길 바라며

사랑과 기쁨으로
충만한 밤되세요


김이진	김동철 시인님! 정말로 부지런 하시네요. 연말이라 바쁘실텐데 문우의 정 함께하시는 모습 정말로 멋지신것을요. 늘 고맙고 감사한 마음 전해드립니다.	12/18 08:23

이호영

2018-12-17 23:45

그림자

나와 뗄래야 뗄수없는 것이 혈육이라면
그림자도 떼어낼수가 없는 피붙이 같은 것이로군요

충직한 피붙이
그림자와 함께 혼자가 아님을 느끼며
뱃사장을 마냥 걷고 싶습니다

늘 일정한 발치에서
숨바꼭질을 하는 너

함께 해줘서 고마운 존재아닌 존재

고운글 배독 하고 갑니다~^^


김이진	이호영 시인님! 반가움입니다. 진솔한 마음을 담아 주심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러네요. 우리는 늘 혼자가 아닌 둘이였나 봅니다. ㅎㅎ 오늘도 그림자와 함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길 바래봅니다.	12/18 08:25

박진표

2018-12-18 07:00

김이진 시인님!!!
그림자...
그림자가
백사장을 걸어갑니다...
삶의 발자국 하나 둘 찍어가며
그림자 함께 같이 익어가겠죠?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화요일.
아침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 오늘도 힘차게 출발 입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이진	박진표 시인님! 화요일의 아침 출발 잘 하셨는지요. 오늘도 시인님의 모습처럼 멋진 날 되세요. 늘 고마운 시인님 행복으로 달려가세요.^^	12/18 08:26

강한익

2018-12-18 08:41

존경하는 김 이진 시인님!
무술년 한 해도 역사의 뒤안길로 숨으려 합니다‘
오려주신 옥고 아름다운 시향에
한참을 머물러 잘 배람하고
가슴에 담아 갑니다.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싯접인가 봅니다.
올 한해 멋지게 마무리 하시고
건강과 행운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김이진	강한익 시인님! 시작인가 싶더니 어느새 또 한해의 끝자락에 서 있네요. 시인님도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12/18 12:39

주응규

2018-12-18 09:31

김이진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 지펴놓은신 시향에 마음드리워봅니다 감사히 배독합니다.
한해도 저물어가는 시기입니다. 각종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 마음까지도 분주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마무리하였으면 합니다.
시인님께서 뜻하시는 일 두루 성취를 기원하옵고 문협 연말 행사장에서 뵙기를 청합니다.


김이진	주응규 시인님! 늘 잊지 않고 찾아주심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연말 되시길 바랍니다.^^	12/18 12:40

정찬열

2018-12-18 16:57

안녕 하세요
존경하는 김이진 시인님~~!
"그림자" 곱게 집필하신 내공 깊은
시향에 감사히 배람하고 마음에 담아갑니다.

얼마 남지 않은 무술년 한해 부족함도
추스르시고 고르지 못한 날씨 건강에 유념
하시여 년말 행사때는 뵐수 있기를 청합니다.^*^


김이진	정찬열 시인님! 겨울로 가는 길 잘 지내고 계신지요. 늘 건강하신 모습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12/18 19:58

권경희

2018-12-19 00:40

김이진 시인님

오랫만에 안부 여쭙습니다.
고운 시심 잘 감상했습니다.
어느새 한 해의 끝자락이네요.
바람이 불어와도 의연한 그림자처럼
또 한 해를 보내렵니다.
언제나 따뜻한 응원 감사드리며
기쁘고 귀한 송년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김이진	권경희 시인님! 반가운 시인님 어서오세요. 시인님의 글 늘 함께하고 있습니다. 좋은 글 읽을 수 있어서 행복하답니다. 시인님 찾아주심 감사드리구요. 늘 기쁨과 감사의 시간이길 축복드립니다.	12/19 12:21

조순자

2018-12-19 03:53

김 이진 시인님!
언제든지 변함 없는 그림자
가장 진실한 모습인 것이 신통합니다.
언제나 같은 색 그 모습으로 함께 하는 그림자
물에도 젖지 아니하는군요. ^^

'파도가
밀려와도
젖지 않는
그림자가 되었습니다

바람이
불어와도
쓰러지지 않는
그림자가 되었습니다.'

김 시인님!
오늘도 또 하나를 잘 배우고 가며, 행운을 빌어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겁게 지내셔요.


김이진	조순자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발자취 남겨주심 감사드립니다. 겨울로 가는 길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12/19 12:20

김토성

2018-12-19 06:33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옥고의 시향에 배람하고 갑니다
보내주신 응원의 말씀과 베풀어주신 은혜에 고마움을 드림니다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함께 해 주시니 기쁨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이진	김토성 시인님! 왕성한 활동하시는 모습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문우의 정 많이 쌓으시길 바랍니다. 늘 행복하시구요. 감사합니다.	12/19 12:19

김정애

2018-12-19 09:43

때론 그림자가
되었으면 아프지도 않고
비에 젖지도 않고
슬퍼도 괴로워도
괜찮을 것을, 한달이 넘게
허우적 거립니다.
지독합니다.
시인님께서는 늘 건강 하소서!
다녀가심 고맙습니다.


김이진	오늘은 봄날 같은 느낌이네요. 영상의 날씨 머지 않아 봄이 오겠지요. ㅎㅎ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구요 늘 기쁨과 감사가 넘치시길 바랍니다.	12/19 12:18

허욱도

2018-12-19 13:26

그림자...
파도가 밀려와도
바람이 불어도
시련이 닥쳐도
유유히 백사장을 걸어 갈수있는 그림자
애구구
그런 그림자가
푹 빠져버린 바람의 유혹
어떤 추억일까...
오늘도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허욱도 시인님 어서오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고운 발자취 남겨주심 감사드립니다. 수요일의 오후길 행복으로 채움 하시길 바랍니다.	12/19 14:04

장춘화

2018-12-19 18:25

김이진 시인님

파도가
밀려와도
젖지 않는
그림자가 되었습니다

바람이
불어와도
쓰러지지 않는
그림자가 되었습니다

그림자가 되었습니다.
그림자를 만든 빛은 누구일까요?

잔잔하게 마음을 젖게하는 시인님의 글에
한참을 서성이며
그림자가 되었다가 갑니다.
좋은 시 접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이진	장춘화 시인님^^* 시인님이 다녀가신 발걸음위에 늘 기쁨과 감사가 넘치시길 축복합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최고의 날 되시길 바랍니다.^^*	12/20 08:01

김현주

2018-12-19 21:53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림자
웃고 있는 뒤 모습은 언제나 어둡고 쓸쓸하고 외로움만 가득하지요
곱게지필하신 시향에 젖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이진	김현주 시인님^^* 겨울로 가는 길 늘 따뜻한 행복이 흐르길 바랍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의 수채화 그리시길 바랍니다.^^*	12/20 08:02

박진표

2018-12-20 13:28

김이진 시인님!!!
햇살 고운 목요일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기쁘고 즐겁게
희망가득 기쁨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참 아름다운 세상 입니다.


김이진	시인님 맛점 하셨는지요. 네 참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행복은 마음 먹기에 따라 달라진다 했던가요. 오후로 가는 길 더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12/20 14:04

김정윤

2018-12-20 14:29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올려주신 - 그림자 - 배람하고 곱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꾸려 가시길 기원합니다


김이진	김정윤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따뜻한 저녁 시간 되세요.^^	12/20 18:56

이경애

2018-12-20 23:47

으이쿠!~~ 저런


김이진	시인님^^* ㅎㅎ 왜 놀라셨는지요.	12/21 08:23

이경애

2018-12-20 23:50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신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긴 휴식 시간
깊은 숙면을 통하여
내일도 맑음으로 출발해 보아요.
수고하셨습니다^^


김이진	좋은 아침입니다. 시인님 행복한 휴식 되었는지요. 네 시인님 오늘도 맑음으로 출발해요. 감사한 마음 전해드립니다.^^*	12/21 08:25

안미숙

2018-12-21 12:47

김이진 시인님~

파도가 밀려와도 젖지않고
바람이 불어도 쓰러지지 않는 그림자 하나
끌고
오늘도 삶의 고개를 넘어갑니다.

그 누구보다 나를 잘 표현해주고 있는
보이지 않는 나의 분신~

때로 그림자 속으로 내가 들어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이진	안미숙 시인님! 늦은 밤 다녀가셨네요. 봄날처럼 햇살고운 주말 오후 입니다. 행복이 넘치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12/22 12:48

박미향

2018-12-21 23:42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으로 가득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게되어 더 반갑습니다


김이진	박미향 시인님! 늘 잊지 않고 찾아주심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행복하세요.^^*	12/22 12:47

박진표

2018-12-22 13:11

김이진 시인님!!!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희망의 토요일.
점심 맛있게 드시고
기쁨가득 오늘도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김이진	박진표 시인님 주말 잘 보내고 계신지요. 이렇게 안부 주시니 늘 고맙급니다. 봄날 같은 오후입니다. 시인님만의 시간 속 여행 행복이길 바랍니다.	12/22 13:30

고경애

2018-12-22 14:11

겨울 바다 백사장 그림자 빈 그네
발자국을 찍어 놓고 조합을 해 봅니다
아무렇게나 해도 멋진 퍼즐이 맞춰 집니다
고운 글에 잠시 퍼즐 게임을 해보고 가요
행복한 시간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김이진	고경애 시인님^^* 반가움 마음에 반겨드립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마음 함께해주심 감사드립니다. 퍼즐을 맞춰 가는 것처럼 우리 시인님의 삶도 멋진 퍼즐이길 바랍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12/22 19:25

정회선

2018-12-22 18:40

그림자는
어떠한 시련이 닥쳐와도
그 자리에 하나 되어 서 있습니다

그림자가
백사장을 걸어갑니다

멋지십니다
그림자의 주인공이신 울 시인님 ~~~

올 한해도 승리하셨음에 축하드리고
성탄에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에도 일마다 때마다 형통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해에도 아낌 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좋은 날 누리시길요 ~~~


김이진	멋진 시인님 우리 정회선 시인님 반가움으로 맞이합니다. 늘 함께 해주시고 공감해 주시고 함께 달려온 시간들 축복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22 19:23

박상현

2019-03-25 21:43

시인님 안녕하세요
개나리꽃은 담장에 길게 늘어서 길가는
아이들에게 손짓하고
벚꽃은 옥수수 뻥튀기 모습으로
설레게 하는 봄입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시인님의 서재에 잠깐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김이진	시인님 이제야 보았습니다. 감사한 마음 전해드립니다.	4/14 09:45

자꾸만 눈물이 납니다

얼마나 아팠을까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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