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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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수미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수미
ㆍ작성일	2005-01-20 08:47

ㆍIP:

소중한 당신
소중한 당신

詩-淸幽 김수미

꽃잎처럼 화사하게
내게 다가온 당신.

봄빛이 머물던 그 자리에
청초한 한 떨기 후리지아처럼
내겐 당신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소나기처럼 마음을 적시며
내게 다가온 당신.

여름 한낮 뜨겁게 작열하던
팔월의 더위를 식혀내는 소나기처럼
내겐 당신이 감로수와도 같습니다.

붉게 물드는 단풍나무처럼
내게 다가온 당신.

갈잎이 물드는 가을날에
수줍은 듯 발그레 물드는 단풍처럼
내겐 당신이 순수한 아이 같습니다.

하얀 함박눈 송이처럼
내게 다가온 당신.

세상의 모든 티끌마저도
순백의 청아함으로 덮어주듯
내겐 당신이 정갈하고 순결합니다.

이렇듯 가장 소중한 당신이
내 곁에 있음에 나는 행복합니다.

장강현: 꽃잎처럼. 소나기처럼 그리고
단풍나무처럼, 함박눈 송이처럼
모두가 소중하고 정갈한 우리의 언어입니다.
이 아침, 시인님이 있어 우리도 행복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01/20-09:37]-

이 태락: 내 곁에 있는 그대로 인해 행복한 김수미 시인님
고운글 너무 좋습니다.
좋은하루 되시구요..되게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01/20-10:19]-

김옥자/福田: 시인님
따뜻한 사람으로 다가설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시심에 머물다 행복한 마음으로 돌아갑니다
행복하세요 -[01/20-10:32]-

성은경: 시인님 오랜말에 왔지요?
제가 좀 바빴어요
언제나 고운글, 고운 목소리...
항상 기억 날것 같아요

예쁜글에 머물렀습니다.
고운시어들이 반짝 거려 눈을 뜰수가 없네요
많이 생각하다 무릎을 치고갑니다
건강하세요 -[01/20-10:59]-

고재구: 안녕 하세요.
그리운 님 품에 안고 사계유람 하며
이곳 저곳 두루 구경하고 사랑 한점 품고
살며시 나갑니다. 즐거운 날 되시고 건필 하세요. -[01/20-11:09]-

김성훈: 김수미 시인님 안녕하셔요!
그리움님과 행복한 마음길로 함께하는 시인님의
아름다운 사랑이 담긴 고운 글 잘 보고 갑니다.
늘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닐다. -[01/20-11:15]-

이순규: 따뜻하고 아름다운 시를 접한다는 일은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저에게 이러한 감사하는 일이 있어 행복합니다..
좋은날들 되세요.. -[01/20-11:28]-

김성돈: 가장 소중한 당신이
내 곁에 있음에 나는 행복합니다~~

소중한 사람이 같은 하늘아래
숨쉬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슴벅차오를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간직하고
싶어지네요~~

아침에 잠깐 눈이 내리더니
지금은 다 녹아버렸네요~
아쉽게도...

언제나 건안건필하세요
-[01/20-12:53]-

이유리: 순결함과 고귀함으로 시인님께 오신 당신,,
사랑으로 늘 함께 하시길 바랄게요^^
너무 곱네요 시가... 즐감했습니다
너무 추워요, 감기 조심하시고,
이쁘고 고운 날들 되세요^^ -[01/20-13:19]-

이임영: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모두 가지고 있는 사람
그런사람과 같이있는 시인님은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함박눈처럼 풍요롭고 화사한 날들 되세요^^ -[01/20-14:02]-

김상구: 김수미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오랜만에 찾아와서 죄송합니다.
찾아와 보니 시인님의 고운 시심이 정말 부럽기만 합니다.
앞으로는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한 나날이 되기를 빌어봅니다. -[01/20-14:11]-

김지숙: 김수미 시인님!!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모습으로 내겐 머무는 당신이여
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고 미소가 머무는 것입니다
저는 지금 본가에 와 있습니다 대목 밑이라 바빠서요
시인님 대한으로 날씨가 너무 춥습니더
건강 잘 챙기십시요
-[01/20-15:49]-

윤경순: 사계절로 수놓은 사랑
참 아름답고 곱습니다
오늘따라 시인님의 애절하게 들리는 맑은 목소리 그립군요~^^
따뜻한 저녁 되시길~~~~~ -[01/20-17:47]-

우영규: 소중한 당신...
참 아름다운 표현 입니다.
언제나 시심잃지 마시고 다작 하시길 빌겠습니다. -[01/20-21:24]-

윤병권: 김수미 시인님의 고운 시심을 접합니다.
누구나 자신의 사랑만큼은 소중하다고 말하지요.
소중한 만큼 속절 없는 것이 사랑이 아닌가 합니다.
부디 고운 사랑 뿌리 깊게 내리소서 다녀갑니다. ^^&&^^ -[01/20-21:48]-

홍명여: 정말 행복한 일이네요.
그런 당신과 함께할수 있음도 복이지요.
김수미 시인님의 고운 행복에 제마음 살짝 내려놓고 갑니다^^ -[01/20-21:55]-

유현주: 읽는 저도 괜힌 덩달아 행복해 집니다.
혼자 배시시...
행복한 글을 읽으면 그 행복이 내 것인 듯...
이 행복 오래 오래 이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01/20-22:26]-

김수미: 장강현시인님~고운 마음이 전해지는 발걸음 감사드려요.
날은 춥지만 이렇듯 제방에 찾아주시는 마음들로
감사한 날입니다. ^^*
행복함으로 가득하시길 기원드릴께요.

이태락시인님~감사한 마음 고마워요~^^*
지금 차 한잔 앞에두고 이렇게 인삿글 쓰는 시간도
참으로 행복하네요. 시인님~오늘 고운 꿈 꾸세요~^^*

김옥자시인님~그래요~ 따뜻함으로 함께해요~^^*
날이 춥지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저녁 되세요~^^*

성은경시인님~와우~좋은일들로 바쁘신거지요? ^^*
저도 시인님의 환한 모습이 어여뻐서 늘 기억할것
입니다~^^* 늘 감사한 마음의 발걸음 감사해요.
날이 춥네요 건강유의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

고재구선생님~날이 춥지요~^^*
그래도 올 겨울 따뜻함으로 가득하실거 같아요~
귀한 마음 감사하고 고마워요~^^*
건안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

김성훈시인님~안녕하시죠? ^^*
고운 마음의 발걸음 감사하네요.
날이 추운만큼 더욱 따뜻함으로 가득하시길
기원드릴께요. ^^*

이순규시인님~고마워요. ^^* 저도 정겨운 시인님들과
이렇게 방에 귀한 발걸음해주시는 시인님들 모두께
너무나 감사하고 고맙네요. 날이 춥지만 따뜻한 저녁
되시길 기원드릴께요. ^^*

김성돈시인님~그래요~^^*같은 하늘에 있음도 행복하지요.
눈이 온 뒤라 춥지만 마음만은 행복해지는 겨울 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이유리시인님~날이 춥지요? ^^*
저도 콜록이지만 그래도 좋으네요~
이겨울 감기조심하시고, 늘 어여쁜 웃음 간직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릴께요. ^^*

이임영시인님~고맙네요~^^*
시인님도 이겨울에 더욱 따뜻한 일들로 가득하시고
풍요롭고 행복한 날들 되시길 기원드릴께요. ^^*

김상구시인님~오랫만이네요.
늘 건필하시고 겨울에 건강유의하세요.^^*

김지숙시인님~본가에 계시군요.
아마도 구정이 다가와서 바쁘실것 같네요.
괜히 저는 마음이 먼저 바빠지네요 ㅎㅎㅎ
날이 춥지요? 시인님도 건강챙기시고요. ? -[01/20-22:58]-

김수미: 윤경순시인님~반가워요~^^*
저도 요즘 낭송 녹음 중이랍니다.
녹음해서 우리문우님들께
들려드릴려고 계속 확인 작업중이네요. 하나를 해도
여러번 듣고 다시하고 그러기를 하루가 다갑니다.
곧 낭송으로도 반가운모습 보여드릴께요~^^*

우영규시인님~안녕하시죠~^^*
늘 환한 웃음이 참으로 보기 좋으셔서 기억합니다.
늘 행복함으로 가득하시고 이겨울 건안하세요. ^^*

윤병권시인님~그렇치요. 늘 소중한 맘으로 행복을
다져나갈렵니다. 시인님도 늘 행복하시고 좋은일들
가득하시길 기원드릴께요. ^^*

홍명여시인님~그러게요. 복이네요 ㅎㅎㅎ^^*
고운 발걸음 감사드리고요. 겨울에 감기 조심하시고
기쁨으로 가득하시길 기원드릴께요. ^^*

유현주시인님~먼저 축하드릴께요~~^^*
시집 너무나 이쁘네요. 이번 시집 대박나시길
기원드리고요. 날마다 웃음으로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 -[01/20-22:59]-

김혜정: 김수미 시인님!
사계절 다른 이름으로 고운 사랑 안고 오신 당신...
참 소중함으로 시인님 가슴을차지 하고 있을거라 보네요..
고운 글 속에서 시인님의 아름다운 마음 또한 엿보는 마음에
제가 기분이 좋아집니다.
늘 행복한 모습으로 살아가시는 시인님 되시길 바라며
행복한 밤 보내세요.
-[01/20-23:10]-

홍은자: 색색 고운 시심밭의 소중한 사랑을
한 절 배워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01/21-10:23]-

이금미: 꽃잎으로
소나기로
단풍으로
흰눈으로
사계절 시인님 옆에 머물러 있는 사람
시인님만큼이나 그 분도 행복하시겠지요?^^
시인님의 발그레한 볼처럼 고운 글입니다^^
아프지 마시고 늘 그렇게 행복하세요^^* -[01/21-20:33]-

김 순 정:

김수미 시인님
가슴에 고운 시심을 듬뿍 담고
아름다운 사랑마저 담아서 가렵니다.
고운것 오래 하십시요. -[01/21-22:18]-

김은경 : 김수미 시인님..너무 이쁜 시......시인님을 닮앗어요..사랑해요 -[01/22-10:43]-

윤영지 : 안녕하세요 ....김수미 시인님 ...!!
소중한 그대 내 사람
그 사람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일입니다
그대가 그대의 시가 되었든
그대 진정으로 아끼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소중한 그대 부를 수 있는 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바로 김 수미 고운 마음의 이름입니다
늘 건강하시지요?
항상 멋진 시간이 되시고 늘 행복한 시간이 되세요. -[01/22-22:48]-

김용호: 세상의 모든 티끌마저도
순백의 청아함으로 덮어주듯
내겐 당신이 정갈하고 순결합니다.
싯귀가 참 좋아요.
주님에 아름다운 성품을 본받은
까닭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즐감하고 제 홈피로 모셔갑니다.

-[01/22-23:34]-

김형출: 아름다운 마음이 소중한 당신을 움직여셨습니다.
세상에 모든이가 소중한 당신처럼 아름다운 마음이 가득하기를 희망해 봅니다.
-[01/23-12:53]-

淸香/최은숙: 김수미 시인님 안녕 하세요?
컴에 이상이 생겨..꼬리글이 안올라가
이제사 인사 드립니다..
안녕 하시지요?
임 그리는 마음..
그 사랑의 마음에 저도
푹~~빠져보고?갑니다.^^*
언제나 행복 하시고..
건필 하십시요~~ -[01/24-09:43]-

김수미: 김혜정시인님~안녕하세요. ^^*
고운 발걸음 감사드려요.
늘 새롭게 다가서는 행복에 기분 좋은
하루입니다. 시인님~오늘은 미소가 반짝이는
고운하루 되세요~^^*

홍은자시인님~고운 발걸음 고마워요~^^*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기쁜하루 되세요. ^^*

이금미시인님~늘 밝은 모습이 좋은 시인님~
날이 차갑지만 햇살처럼 화사한 일들로
가득하시길 기원드릴께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김순정시인님~고운 발걸음 고마워요~^^*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히 여미시는
기쁜하루 되세요~^^*

김은경시인님~고마워요~^^*
예쁜언니의 마음처럼 따뜻한 말씀 감사드려요.
오늘도 행복속에 웃음가득하신날 되세요~^^*

윤영지시인님~반가워요~~~^^*
구구절절 고운 말씀이 행복하게 만들어 주시네요.
우리 아름다운 시인님도~날마다 고운 시심 가득
하시고 겨울추위에 건안하시고 고운 미소곱게
간직하시는 행복하신 날들 되세요~^^*

김용호시인님~ 늘 감사드려요~^^*
홈에 좋은글들로 가득히 채워주셔서 하루가
기분좋게 행복한날 만들어주시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정겨운 마음의 고운 발걸음 감사하고요~
이겨울도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기원드릴께요. ^^*

김형출시인님~오랜만이지요~~^^*
정겨운 발걸음 감사드려요.
추운겨울도 건안하시고 늘 기분 좋은 날들
되시길 기원드릴께요. ^^*

최은숙시인님~에고...ㅎㅎㅎㅎ
정겨운마음이 느껴지네요. ^^*
추운겨울이지만 행복으로 따뜻한 날들 되시길
기원드릴게요~~^^* -[01/24-11:11]-

산사의 아침

대나무 사랑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97	산사의 아침	24	김수미	2005-01-24

96	소중한 당신	29	김수미	2005-01-20

95	대나무 사랑	24	김수미	2005-01-16

94	老松 한그루	19	김수미	2005-01-14

93	언제나 파도는 푸르다.	18	김수미	2005-01-08

92	회색빛 겨울 산	17	김수미	2005-01-07

91	겨울 달이 뜨는 밤	14	김수미	2005-01-04

90	겨울	18	김수미	2005-01-03

89	세상은 따뜻하다.그리고 세상은 살 만하다.	24	김수미	2004-12-31

88	촛불	39	淸幽 김수미	2004-12-21

87	잊으려 했지만	27	淸幽 김수미	2004-12-20

86	어리석은 사랑	14	淸幽 김수미	2004-12-17

85	겨울은	25	淸幽 김수미	2004-12-13

84	김장	7	청유 김수미	2004-12-10

83	썰매놀이	16	淸幽 김수미	2004-12-09

82	널뛰기	23	청유 김수미	2004-11-25

81	올 겨울에는	18	청유 김수미	2004-11-23

80	커피 한잔	15	청유 김수미	2004-11-22

79	그대는 모를 겁니다.	17	김수미	2004-11-19

78	날개	21	김수미	200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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