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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수미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수미
ㆍ작성일	2005-07-30 10:10

ㆍIP:

사랑은 아픔입니다.
사랑은 아픔입니다.

詩-淸幽 김수미

사랑은 아픔입니다.

그리움을 가득히 가슴에 담고,
그 사람의 눈빛을 기억하며
나를 다스리는 것입니다.

사랑은 아픔입니다.

힘든 이별의 시간에도
행여 그 사람이 아파할까 봐
가장 행복했던 추억들을 되새기며
미소로 그 사람을 보내야만 합니다.

사랑은 아픔입니다.

돌아서서 상처를 부둥켜안고
슬픔을 토하듯 울부짖을지라도
그 사람을 위해 아무렇지 않은 듯
당당히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사랑은 아픔입니다.
사랑은 눈물입니다.
사랑은 상처입니다.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그 사람을
사랑한 것은 내 몫이었기에

사랑을
결코 후회하지 않습니다.

한규호: 첫뎃글이군요~!잘 읽고 갑니다 꾸벅 -[07/30-11:29]-

박일춘: 깊이 패인 웅덩이같은 상처와 당당하게 그를 위해 돌아 길을 걷는 모습인
선생님을 그려 봅니다 하지만 때론 세상에서 가장 소중 한사람이 분명 하시다면
매달리는 약한 모습도 큰 무기일것을요...
깊고 아린 시심에 고맙게 머물다 갑니다 선생님 힘내시는 하루 되소서! -[07/30-11:38]-

山月崔吉俊: 사랑은 아픔입니다
사랑은 눈물입니다
사랑은 상처입니다

우리는 삶을 인생을 살아가면서
사랑하고 사랑에 상처를 받으며
그렇게 살아들 갑니다 진정한 사랑은 주는 것입니다
다 용서 하십시요 마음을 비우면 사랑이 떠나가도 편안 합니다
그 사랑에 연연 하지 마십시요 기억속에 지우기는 가슴아파도
모두다 지우버리면 한결 사는게 편안해 집니다
깊은 시심에 젖었다 갑니다 행운 가득한 날들되시길.... -[07/30-11:57]-

박영옥: 김수미 시인님
여름빛이 푸른 한낯입니다
건강하시죠 고운글 감상 잘 하고 갑니다 -[07/30-12:04]-

안상인: 사랑의 아픔을 다스리고 추스리려는 눈물겨운 시심을
무게있게 느껴 봅니다. 이별의 아리고 쓰린 사랑의 아픈 상흔을
내색하지 않으려는 님을 위한 배려가 "슬픔와 당당함"이 함께 흐르는
양가감정(서로 상방되는 감정이입을 거의 동시에 갖는 것)을 잘 가지려는 의지 보임.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그 사람과의 애틋한 사랑의 추억을 먹고 사는 날되시길
바래봅니다. 행복하소서

-[07/30-12:43]-

김미애: 아프고 괴로운 것이지만
피하며 안 하고 살 수 없는 것이 또한
사랑이 아닐런지요?
님의 사랑글에 푹 젖어 봅니다.
첫 댓글의 영광을 안으며 다시 뵙겠습니다. 김수미 시인님.^^* -[07/30-12:47]-

백선영: 아픈 사랑이기에 더욱 소중하고
더더욱 그리웁고 아픔을 보이지 않으려
애태움이 있어 안타까운가봅니다
아픔안에서도 사랑의 기쁨 만나소서 ! -[07/30-13:18]-

유현주: 그것을 알아버린 후..
다시는 그 아픔을 만나지 않겠다고 누누히 다짐했다가도
이번엔 각오를 하고 사랑을 하게 됩니다.
사랑은 아픔이지만 그 보다 더 큰 행복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쭉~~ 늘어 놓고 싶은 사랑학..요즘 분위기 바꾸는 중이라 참습니다.ㅎㅎㅎ
잘 지내고 계시지요? 여름이 참 길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깁니다. ^^* -[07/30-14:04]-

윤병권:
진정항 사랑 한 수 배우고 다녀갑니다.
더운 날씨에 건안 건필하세요. 김수미 부지회장님 ㅎㅎ -[07/30-15:41]-

박선화: 사랑은 진정 아픔만 일까요?
그래요 기쁨 보담은 아픔이 더 깊기에
두고두고 잊지 못하고 혼자서 아파 해야할
사랑입니다.
다음사랑은 아프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그냥 아파 오는게 사랑인가 봅니다.
이 여름 사랑의 아픔을 녹여서 기쁨으로 승화 시키소서.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07/30-16:17]-

윤영지 : 사랑이 기쁨만 있다면
그거 재미없어서 못할것같습니다.
사랑에는 아픔이 있기에 그사람의 향기가
더 짖게 풍기는게아닐까요?
사랑에 눈물이와도
사랑은 아름답습니다
모처럼들려서 김수미시인님의
아름다운사랑과 함께 하고있습니다.
너는아느냐
아름다운목소리로 낭송해주셔서 고마워요.
그 영상 퍼가다가 영상시방에 올려놓았습니다.
더운날씨에 건강하시고 늘 행운함께하세요 -[07/30-17:30]-

고재구: 김수미 선생님 안녕하세요.
요즘 창작열의 더위가 여기까지 전달됩니다.
아! 이제야 날씨더운 이유를 알겠습니다.
좋은 글 앞에 머물다 갑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07/30-19:31]-

이영석: 보석처럼 아름다운 사랑을 봅니다.
건강 유념하시고 가내 다복하시길 바랍니다. -[07/30-22:35]-

이재현: 안녕 하세요 김수미 시인님!
사랑의 아픔을 아는 자는 이미 그 사랑의 아름답고 감미로움도 알겠습니다.
그윽하고 정갈한 시심에 감사히 머물러 갑니다.
늘 고운 날 되시구요 건필 하시길 빕니다. -[07/30-22:46]-

주현중: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07/31-00:49]-

김경렬: "돌아서서 상처를 부둥켜안고
슬픔을 토하듯 울부짖을지라도
그 사람을 위해 아무렇지 않은 듯
당당히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안될것 같은데요 이유는 신이 아니고 그렇다고 독심술을 배운 분
같지도 않으니까요 당당히 사랑한다고 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나두 요 며칠전에 사소한 다툼이 있었는데, 사연인 즉 서로 다른 장기 두었더라고요
하는 수 없이 더운 날 땀내 가며 열을 뽑다가 풀었답니다.
사랑은 당당해져야 됩니다.
-[07/31-01:15]-

문정옥: 김수미 시인님 안녕하세요~
차암 오랜만이지요?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잊지않고 찿아주시는 시인님~~~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사랑은 아픔입니다. 맞습니다.
사랑은 온통 아픔이더이다.그래도 어쩌겠어요 사랑없인 못사는데...
늘 건안 건필 하세요 시인님~~ -[07/31-05:30]-

류영동: 안녕하셔요? 아픔만 있다고 사랑을 멀리 하나요?
사랑은 하면 삶에 힘이 나오고 기쁨을 맛보면
이별의 수없는 아픔도 잊을 수잇지요.
그래서 다시 사랑을 하나봅니다.
고운 추억도 생각을 하니까요?
멋진 글앞에 인사드리고 갑니다.
건필하소서 -[07/31-06:47]-

여동경: 안녕하세요. 시인님!
햇병아리 인사가 늦어 죄송해요.
사랑스런 마음으로 이쁘게 봐 주세요.
매사에 열정적이며 여유로음을 간직하신
덕성과 인품에 존경의 마음 보냅니다.
사랑!
참말로 어렵고 아프고
또한 행복하기도 하고...
후회하지 않는 사랑
진정으로 고고한 사랑입니다.
깊으신 시심에
제 자신 뒤돌아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 드려요.
날마다 행복하세요. -[07/31-22:56]-

이연화: 김수미 시인님 빗소리가 좋은 휴일밤입니다.
더운 여름 잘나고 계시지요?
사랑이 아픔이라 하여도 사랑없인 못살죠.
후회하지 않는 사랑으로 상처없는 사랑으로
살수 잇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시인님 시원한 빗소리 들으며 평안한 밤 되세요.^^ -[07/31-23:09]-

이유리: ㅠㅠ. 맞아요
사랑은 아픔인 것을..
그렇지만 기쁨이고 환희이기도 하겠지요
잘지내시죠?
비가 내리는 월요일입니다
마음만은 화창한 햇살이 내리시길..
잘 읽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08/01-09:57]-

김지숙: 김수미 시인님!!
사랑은 아픔이요 상처요 ...그러나 사랑은 모든걸 녹여주고
감싸주고 보듬어 주는것이 사랑이 아닐련지요
그래서 사랑은 후회하지 않은 것이래요...ㅎㅎ
시인님 휴가는 안가심니꺼 저는 오늘부터 휴가입니더
멋진 휴가 잘 보내시고요 다녀와서 뵙겠습니다
지금 잠시 은행에서 댓글을 쓰고 있심니더...ㅎㅎ
-[08/01-12:58]-

유병화: 시인님 건안하시지요.
여름 휴가를 다녀와 이리 들렸습니다.
고운 마음 저도 담아 보겠습니다.
아름다운 마음으로 언제나 건안하시고
문필 그득 알차시길 바라오며 가옵니다. -[08/01-14:25]-

오영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날씨가 무척 더운데 어떻게 지내세요,
사랑은 아픔이기도 하지만 아름다움이기도 하지요
잘 보고 갑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행운을 빕니다, -[08/01-23:04]-

정채균: 반갑습니다, 김수미 시인님!
저는 이제 서툰 걸음마를 시작한 초보 입니다
반겨 맞아 주시고 격려해 주시니
용기와 보람을 얻습니다
감사 드리오며 문안 올립니다
지금도 가슴앓이를 하고 있답니다. -[08/02-14:15]-

김수미: 와...문우님들 모두 평안 하셨는지요? ^^*
역시 저는 행복한 사람이네요. ^^
휴가는 즐겁게 보내셨는지요~저는 휴가도 없이 마냥 바빴답니다.
댓글도 반 정도 쓰고 인사도 못했으니까요...죄송요..^^;;
오늘은 불빛 찾아서 인사 먼저 드리고 올게요~^^*
-[08/03-09:27]-

김민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그 사람을
사랑한 것은 내 몫이었기에 ....... 그래요. 사랑한 것은 내 몫이었지요
시인님의 고운글에 살포시 머물렀다 갑니다
문운을 기원드립니다 -[08/05-00:45]-

김동수 2010-09-07 15:10	사랑의 귀감이 될만한, 참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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