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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담 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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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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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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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 김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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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홍은자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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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홍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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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5-07-13 0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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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상자안의 별
보석 상자안의 별
眞如 홍은자
내 그리움이 빗물 되어
강물을 이룬다 하여도
살아있는 동안은 끊임없이
사랑하고 그리워 할 거예요
바람처럼 스쳐간 사랑이었지만
같이했던 순간만은 진실했기에
기억이 살아 숨 쉬는 동안은
당신을 내 안에 영원히 간직할래요.
손잡고 같이 갈 수 없는 길
서로 다른 인연으로 살아간다 해도
그냥 그렇게 그리다 죽는다 하여도
당신이 있어 행복했던 시간들은
색 고운 장미보다 향기로웠고
촉촉한 아침 이슬보다 더 싱그러운
실크 같은 부드러운 그 느낌 그대로
영원히 아름답게 빛이 날거예요
가슴속 보석 상자 안에서
2005,07,11,AM 0:23
______ *^^*---------
낭송회를 다녀와서 .
좋은 자리, 뜻 깊은 자리에서
말없이 스치듯 지나쳐 가셨지만 익숙해진 문우 시인님들을
제 가슴속 보석 상자안의 별로 모셔두고 떠 올리려 합니다.
편안한 밤 맞이하세요~*^^*
 박 일 춘: 멋진 별을 봅나다 선생님 보석 상자에 있는 보석이랄까요?
감동입니다 이사람은 아직 이었으니까요 무디어진 쇳덩이랄까요?
선생님 글속에서 저를 더듬어 보는 시간 됩니다 고맙습니다 남은 하루
빵긋! 입니다 -[07/13-00:51]-
 박선화: (^^)언니~~`와라락~~~~~~~~~~~!!!!!!!!!!!!!!!!!!!!!!!!
언니 잘 가셨는지요?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맘이 많이 아팠어요.
그날 하필 연락이 닿은 친구 녀석이 백화점에서 같이 볼일이 한가지 있는 바람에...
좀더 일찍 만나 많은 얘기들을 하며 끝까지 차도 함께 타고 싶었는데...
그래요 언니 말씀 처럼 리허설도 없었다지만...그래도 전 언니 목소리 많이 듣고
싶었는데,,좀 속 상했어요.
제 맘이 이런데 언니 맘은?
그러나 다음엔 더 즐거운 맘 좋은 일만 만들어서 함께하는 그 시간들이
더 빛날수 있도록 제가 더 기쁨조가 될게요.
언니~! 건강함 잘 챙기세요.
이 밤 행복함도 만땅 하시구요~! 8 월 모임에서 꼭 만나요~! -[07/13-01:00]-
홍은자: 아침이 싱그럽습니다 박일춘 시인님 안녕하세요~
너무나 편안하게 모두를 미소짓게 해주셨던 시인님.
한마디 나누진 못했지만 제 기억에 담아온 별들중의 한분이세요
소탈하신 성품이 굿 매너로 보여져 다음엔
그 미소속에 저도 끼워주세요 용기가 없지만요~ 좋은하루 되세요~*^^*
박선화 시인님~ 안녕
우리에겐 행운도 같이 해주는 가 봐요
낭송회날 한방울 없던 비가 담날 참았다는듯 쏟는걸보고
대한문인협회의 미래가 무척이나 밝고 선택된 곳이구나라고 생각했지요
많은 대화나누지 못했어도 가슴 따뜻하게 다가와준 시인님이 계셔
즐거웠답니다 그 환한 미소 제 핸펀에서 언제나 볼 수있어 좋으네요^_^
오늘 하루도 즐거웁고 활기찬 하루로 건강하게 보내세요 안녕~~*^^* -[07/13-08:40]-
고재구: 홍은자 선생님 안녕하세요.
뵙게 되어 정말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좋은 글 까지 선물하시니
더 더욱 감사합니다.
항상 즐겁고 행복한 날 되세요. -[07/13-11:40]-
유현주: 그 보석 상자 저도 있는데요.ㅎㅎ
아마 같은 회사에서 나온 같은 상표일지 모르겠습니다.
그 안에 시인님도 반짝반짝 담겨 있는데
이건 비밀입니다.
누가 가져가 버리면 클나니까 제일 깊은 곳에 숨겨 놔야징~~~
시인님은 소문 내셨지만 제건 소문 내지 마세요. ^^* -[07/13-12:34]-
홍은자: 고재구 선생님 감사합니다 아주 많이요~
시인님도 제 가슴속 보석 상자안의 별이 십니다
이 글에서 그리움은(詩), 사랑의 대상은 그날 뵈었던
인사 나누었던 시인님(별)들이세요~ 그분들께 감사의 뜻입니다
언제나 가슴속 보석 상자안에 두고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연인, 별로 살짝 덮어쓰기 했지요~
우리 시인님들은 모두 각각의 다른 빛을 내는 별들이시거든요~
좋은 하루 되세요~*^^*
-[07/13-13:33]-
홍은자: 누구나의 가슴에 별을 가지고 살지요
그리움의 별을... 유시인님의 별은 누구이실까?...
아마도 초록의 이슬방울 같은 그런 싱그런 별이 아닐까요?
늘 샘물처럼 퐁퐁 사랑시, 그리움시를 노래하시니까요~^_^
담에 뵈면 말씀해주실래요?~ 사알짝요~ 좋은 하루되세요`*^^* -[07/13-13:36]-
이유리: 시인님 말씀처럼
우리들 가슴엔 저마다 그리움의 별들이 자라고 있겠지요
너무 곱고 아름다운 별입니다
뵙게 되어서 많이 반가웠어요
서울에서 뵈니 느낌이 또 새롭더군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 -[07/13-14:39]-
홍은자: 이유리 시인님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
많은 대화를 나누진 못했지만 여진히 환한 미소의 미시같은 인상
낭송회장의 꽃 같았습니다 대전에서도, 서울에서도~
낯가림 심한 제겐 시인님처럼 먼저 손내밀어 주시는 분이 젤루 고맙지요
언제쯤이면 저도 그렇게 모든 분들께 환한미소로 다가서려는지......
고운 추억의 한 장 이였던 그 자리 시인님도 제 가슴에 별로 계세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07/13-14:48]-
오영옥: 가슴속 보석상자
참으로 이쁜 상자일것 같아서
들려봅니다.
사랑,
영원한 보석
잘 담아갑니다.
건강하세요. -[07/13-22:11]-
김원규: 홍은자 선생님 인사가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행사때 만나뵙게 되어서 진심으로 반가웠습니다.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평안하십시요.
자주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7/13-22:57]-
홍은자: 오영옥 시인님 저 서재 방문 을 감사드립니다
서로 알지 못하는 사이지만 서로가 같은 점을 공유(詩) 하는데서
쉽게 가까워질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찾아 뵙고 인사 드릴께요~ 감사합니다*^^* -[07/13-23:09]-
홍은자: 김원규 시인님 반가웠었습니다
외모상 참 시인의 모습을 하고 계셨어요
조금은 수척해 보이면서 선해 보이시고 삶을 다 등에 지고 계시고,
읽고, 통달하신 사람처럼 보였거든요
웬지 모를 카리스마... 젊으셔셔일수도...
화수분처럼 쏫구칠 분화구를 본 느낌입니다(제 느낌으로)
건강하시어 좋은 글 많이 쓰시기를 바랍니다
조금은 가까워진 느낌으로 답글을 올리게 되네요 고운 꿈 꾸세요~*^^*
-[07/13-23:14]-
이연화: 내마음의 보석 상자안에 별들이 초롱초롱
반짝입니다.시인님 많은 별들중에 제별도 있겟지요
인연이란것 참으로 소중한것 같습니다.
우린 어떠한 인연이있기에 문학의 글밭에서
마음으로 다가설수 있었을까요.
다정한 시인님 나란히 자전거타고 들길을
달려보고싶은 시인님 시흥으로 이사오시어요
같이 산에도가구 커피도 마시고~ㅎ 꿈~
보석 상자안에서 별이되어 놀다 가옵니다.
화사하고 향기로운 후리지아 한다발 맘으로
남기고 가오니 꽃향처럼 아름답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만나는 그날 기다리며~빠2~ -[07/14-10:17]-
홍명여: 저도 가끔은 그 별 꺼내 보기도 했답니다.
그런데 이젠 퇴색되어 보이지가 않더라구요.
오래 오래 두고 볼려면 늘 빛이 날수 있게 꺼내 봐야 하나봐요.
울 언니의 고운 사랑 얘기 미소지며 듣고갑니다.
창밖에 날씨가 너무 좋아요. 언니의 맑은 얼굴 만큼요.
오늘도 행복으로 채워가세요^^ -[07/14-10:50]-
이상금: 홍은자시인님 시낭송회에서 얼마나 죄송하던지요.. 그렇지만 그런 착오로 인하여 서로의 머리속에 더 깊이 각인되지 않았나 싶으네요 ㅎㅎ 이쁜모습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시방송작가실에 시인님의 그리움 담은글 올려 봤습니다... 비가 오락가락해서 인지 그리움이 한없이 쌓이는날들이네요... 깊은 시심을 다 담아내진 못했지만 한번 들러봐 주시어요 ^^* 늘 이쁜시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07/14-12:29]-
 이상금: [시방송작가실<-- 시낭송작가실] 로 정정합니다. -[07/14-12:31]-
산월 최길준: 보석상자의 별이 참 멋지십니다
그리움이 있는 삶 누군가를 사랑할수 있는 삶은
정말 아름답고 행복할것 같애요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싱그러운 칠월 되세요 -[07/14-16:50]-
홍은자: 부처님과 연꽃을 연상시키는 연화 시인님 안녕?~^_^*
커다란 눈망울이 눈에 선하게 다가옵니다
우리 쫌 아쉬웠어요 그쵸?~~(~_~) 모처럼의 외출에 기대가 컸었거든요~
에이, 버스 지나갔으니 담을 기달릴밖에요~
그래도 낯가림 심한 제게 연화 시인님은 너무 좋은 분입니다
조금이라도 더 나누었다는 편안함과 친근감으로 시선 둘 분이되었고
즐거운 대화거릴 나누는 몇분안되는 시인님 이셨거든요 ~
좋은 하루 되세요 ~*^^* -[07/14-17:46]-
홍은자: 울, 명여 시인님 안녕~~*^^*
오늘 모처럼 운동좀 하고 왔어요(달리기,& 볼링)
더울때 땀을 흘리니 샤워 후 뒷맛이 개운하네요~
내 그리움 속의 별들 그속엔 명여 시인님도 그리고 절 아는 시인님들 모두
들어 있지요 ~ 다들 색색 고운 별들로... 한참 더워지고 아이들 방학하면
가르칠 학생 수 많아져 힘들겠네요 건강 지키면서 가르치세요~ 꼬ㅗㅗㅗㅗ옥*^^*
-[07/14-17:50]-
홍은자: 이상금 낭송가님 제 서재 방문 그리고 낭송 감사드립니다
자색의 백일홍 같이 고운 음성으로 제 글이 더욱 살아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날은 운영진의 착오로 실수를 했지 시인님 잘못 절대 아니니 미안해 마세요
오히려 제대로 낭송을 해 주셔셔 더욱 제 글이 살았거란 생각하면 외려 감사한걸요
자주 찾아 뵐께요~ 마니 아주 많이(~_~)~ 감사드립니다*^^* -[07/14-18:10]-
홍은자: 산월 최길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만의 작은 세상에 들어 오셨다가 공감해 주시고
답글 주시어 감사합니다 제 가슴속의 보석 상자안에는
문협의 시인님들의 별들도 자리해 있지요. 물론 시인님의 별도~
평생 그리워할 그리움(詩)과 별(시인님들& 제 인연)이
가득 들어 있답니다 편안한 오후 보내세요`*^^* -[07/14-19:08]-
김연옥: 지나간 사랑이지만 여전히 마음속에서 보석처럼 빛나는
시인님의 고운 사랑을 담고 갑니다^^ -[07/14-23:00]-
홍은자: 김연옥 시인님 격려글 감사드립니다.
그리움의 기억은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변하지가 않는답니다
유년의 사랑, 청춘의 사랑, 결혼의 사랑, 중년의 사랑...
자신만이 가진 아름다운 추억은 그냥 추억일뿐 현실과는 동떨어져도
그리움엔 유효기간이 없으리라 봅니다
좋은 꿈 꾸세요~*^^* -[07/14-23:11]-
윤영지 : 인사가 늦었습니다
며칠 홈을 비우고 간밤에 들어왔네요
댓글 달아가 눈꺼풀이 내려와 잠자다가 새벽에 일어나 다시 달고 있습니다
할일은 언제나 태산이고 시간은 티끌인 것만 같아서 걱정입니다
언제나 포근하고 행복한 미소를 주시는 홍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지금처럼 행복한 모습이면 좋겠습니다.
바람처럼 스쳐간 사랑이었지만
같이했던 순간만은 진실했기에
기억이 살아 숨 쉬는 동안은
당신을 내 안에 영원히 간직할래요.
그런 시인님의 사랑향기에 푹 젖었다가 갑니다. -[07/15-05:13]-
홍은자: 윤영지 지회장님 이른 새벽에 산소 같은
이슬방울을 달아 놓고 가셨네요~
이렇듯 부지런하셔셔 아름다운 얼굴, 몸매도 유지되시는가 봅니다(부러워요~)
아침 잠 많은 저는 아침마다 일어나기 싫어 꿈지럭 대지요
조금 일찍자면 될텐데 새벽까지 눈을 밝혀 놓으니 자연 무거울 수 밖에요~
지회장님보며 한가지 또 깨우치게 됩니다 오늘 좋은 하루로 가득 채워지시길~*^^* -[07/15-08:52]-
장강현: 안녕하셨는지요. 시인님
인사가 늦어 죄송합니다. 거의 일주일만에 인사 드리는군요.
제가 주변머리가 없어서...면목이 없습니다. 시인님
이렇게 보석 같은 귀한 화답 해 주시는데...
늦게나마 향기롭고 부드러운 느낌 담아 갑니다.
싱그러운 휴일 아침입니다.
무더위 잘 이겨내시고, 건강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감사합니다. -[07/16-10:49]-
이윤근: 바람처럼 스쳐간 사랑이라도
잊지 않겠다는 사랑 숭고한 사랑 입니다.
좋은 시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07/16-10:57]-
홍은자: 장강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매번 일착내지 바로 찾아 주시다가
안오셔셔 안중에도 없나보다 했지요`쬐끔 서운^_^*~~^^*
낭송회날은 시인님보다 사모님과 더 많은 대화를 나누었지요
미인이신 사모님은 친절하시게도 저를 기억해 주시는 감동을 주셨지요
감사의 마음 꼭 전해 주세요~*^^* -[07/16-11:34]-
홍은자: 이윤근 시인님 방문 , 그리고 격려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진작에 찾아 뵙고 인사를 드렸어야 하는데..
먼저 마음 나누어 주시니 송구 합니다
앞으론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07/16-12:34]-
윤영지 : 안녕하세요 ....홍은자 시인님
인사가 늦었군요.
아침에 잠시 들렸다가 갑니다
지회 게시판에 행사날 찍은 사진이 올라가 있어요
여러장이고 크기가 커서 뜨는데 다소 시작이 걸릴 것입니다
필요한 사진은 시인님의 컴에 저장하십시오
모두 저장들 하신다면 내릴려고 하거든요.
그럼 오늘 하루도 건강하시고 좋은 시간이 되십시오. -[07/20-09:14]-
홍은자: 감사드립니다 지회장님~
좋은 하루 되세요~*^^* -[07/20-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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