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정기현
ㆍ작성일	2021-03-26 08:28

ㆍIP: 27.xxx.162

진달래

진달래/琴軒 정기현

아늑한 뒷산
산비탈 길
연분홍 꽃망울 사이로
봄 햇살 비벼지고

고즈넉한 숲속
슬쩍 풀어놓은
꽃나무들로
온 산이 붉어진다.

지천에 핀 진달래
분홍 꽃잎따라
이리저리
넘나드는 나비에

수줍은 꽃잎
온몸 붉히며
이슬 맺힌
꽃물을 터뜨리네.

주응규

2021-03-26 11:02

`정기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봄 꽃피는 아름다운 봄날에 정성으로 피워 놓으신 시향에 흠취해 봅니다.
사방에 앞다투어 피어나는 봄꽃이 향기로운 날
봄날 같이 아름답고 향기나는 일들로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가내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


정기현	존경하는 시인님~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사한 벚꽃이 활짝웃는 거리에 가벼운 차림으로 봄들이 오고 가는군요 봄날 마음껏 즐기시는 주말되시고 행복한 봄이 되십시오~	3/27 12:00

안미숙

2021-03-26 11:05

`정기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팔뚝마다 힘이 오르는지 실핏줄 터뜨려 꽃을 게워내는
나무들의 기지개가 한창인 삼월입니다.
몇 번의 휴일과 봄비 사이를 거닐며 또 한 시절은
모퉁이 돌아 멀어지겠지만
지금의 순간을 누리며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것에
감사해 할 일이겠습니다.

주말에 비소식이 있어서 벚꽃이 몸성히 버틸지 모르겠습니다만
마음 넉넉한 봄바람처럼
동네라도 한바퀴 돌며 심신에 힐링을 도모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기현	존경하는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 꽃 피워내는 물오른 나뭇가지마다 힘줄이 불끈거립니다^^ 어딜가나 화사한 봄 날에 설레는 봄날이 되시고 꽃 향기 즐기는 주말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3/27 12:05

전병일

2021-03-26 11:36

`정기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느덧 3월도 마지막 주에 와 있네요.
벚꽃도 이제 꽃망울을 터트리고
메마른 나뭇가지 초록의 눈이 트고
들녘은 봄맞이 바쁜 나날입니다

시인님의 불 켜진 시방에
심오하신 시향 만끽하고 갑니다.
불금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정기현	존경하는 시인님 ~ 연두빛 꿈이 자라고 노고지리 사랑노래 한창이 춘삼월 이네요. 벚꽃 화사하게 웃으며 손짓하는 주말 봄 나들이도 하시며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3/27 12:08

박희홍

2021-03-26 18:54

존경하는 琴軒 정기현 시인님

진달래 흐드러지게 핀 산에
인파가 몰릴까 봐
공동체를 위해 나서지 못함
못내 서운하지만 인터넷에서
사진으로 구경하며 만족해합니다.

귀하게 지피신 옥고 배람 잘하고
마음에 간직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마음이 즐거우면, 얼굴이 밝아지면서
기쁨이 넘쳐나 건강해집니다.
즐거움과 밝음은 우울감을 발붙일 수 없게 합니다.
재미있는 생각을 하는 것을
그 누가 빼앗아 갈 수 있겠습니까.
오늘의 시간을
늘 기쁨의 시간으로 만들어 행복하십시오.
3월의 마지막 주말 행복한 시간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건강을 위해 아자 아자 아자~


정기현	언제나 반갑고 기다려지는 존경하는 시인님! 지금 강둑 길도.도심 가로수도 벚꽃 화사한 꽃잎으로 손짓하는 봄이군요 코로나로 불편도 하지만 마음껏 즐겨 보심이 어떠한지요^^ 늘 봄꽃같은 향기로운 날 되시고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3/27 12:15

최이천

2021-03-27 05:18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꽃비가 휘날려요
저물어 가는 3월 잠시 잠깐입니다.
고르지 못한 환절기 바람에
감기 코로나 예방 잘하고 건강 잘 챙기십시오
좋은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진달래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하며 행복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기현	존경하는 시인님~반갑습니다. 잠시 왔다 가는 봄이라 그런지 더욱 화사한 꽃잎에 눈길이 가는군요. 오늘 비가 온다는데 멍들지 않을까 하네요^^ 벚 꽃 화사한 주말 즐거운 시간되십시오 감사합니다.	3/27 12:20

권경우

2021-03-27 09:07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곱게 집필하신 옥고
'진달래'
심오한 시향에 따뜻한 햇살이 가득하고
부드러운 남풍이 불어오는 듯합니다.
고맙습니다.
지천에 핀 분홍빛 진달래 꽃잎따라
살랑살랑 마음을 자꾸 흔들어놓는 봄!
기분 좋은 간지러움, 즐기시며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기현	존경하는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딜가나 연둣빛 싹이 움트고 꽃잎이 시샘이나 하듯이 다투어 피어나는 춘삼월입니다. 벚꽃 화사한 거리에 정겨운 발걸음 가벼운 주말! 즐겁고 행복한 봄날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3/27 12:27

강한익

2021-03-27 13:59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벚꽃이 꽃망울을 활짝 터트리고 유채꽃이
어울려 한 폭의 수채화를 그려놓고 있습니다.
봄비가 대지를 포근히 적시고 있는 주말입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 감명 깊게 잘 읽었습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멋진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정기현	제주에는 비가 오는가 보군요 노란 유채가 만발하고 벚꽃이 만개한 제주가 그려집니다~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흐드러지게 피는 봄꽃 온듯 가는 봄날의 아쉬움 되지 않게 마음껏 즐기는 주말 되시고 행복한 봄날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3/27 14:13

안영준

2021-03-27 14:51

정기현 시인님~
고운 한 페이지 잘 감상하고 물러납니다
감사합니다
화창한 봄 만개한 꽃처럼 고운 주말 되십시오


정기현	존경하는 시인님~ 반갑습니다. 벚꽃이 활짝 틴 거리에 가벼운 봄들이 걷는 즐거운 주말 오후입니다 비기 많이 온다는데 꽃잎 멍들지 않을까 염려 되네요. 다녀 가심에 감사드리며 즐겁고 편안한 저녁되십시오~ 감사합니다.	3/27 18:28

정찬열

2021-03-28 10:41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고즈넉한 숲속 "진달래"심오한
옥고를 감명깊게 받으며 즐감으로 배람했습니다

3월의 끝자락에 광주에는 개나리,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3월과 4월이 교차되는 한주 자연의 신비함과 조화로움에
항상 건강에 유의 하시고 아름다운 봄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정기현	존경하는 시인님! 광주 개나리 벚꽃 향기가 편서풍 타고 부산까지 전해오는것 같습니다^^ 지난 밤 봄비에 스쳐 떨어진 연분홍 꽃잎이 길바닥 수놓은 휴일입니다. 활짝 만개한 봄꽃처럼 시인님 가슴에도 봄 향기 그윽한 즐거운 봄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3/28 11:24

고옥선

2021-03-28 16:57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펴놓으신 진달래 배람합니다
조용한 산중에 피면서 지는 진달래
비 그치면 지고말 찰나의 곷
예쁜 진달래가 산을 붉게 수놓습니다
3월의 마지막 주말
행복한 시간들 되시구요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십시오


정기현	귀하신 걸음 주신 고옥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벚꽃이 화사한 봄날 정겹게 걷는 길거리 마다 가벼운 발걸음 즐거운 봄입니다. 하루하루 즐겁고 이쁜 마음으로 행복한 봄날이길 기원합니다~~	3/28 23:11

진달래2

봄날의 단상(斷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