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정기현
ㆍ작성일	2021-03-10 23:09

ㆍIP: 58.xxx.62

봄비

봄비
琴軒 정기현

지난밤 천둥소리
내 마음 두들기고
비바람 밤새 흔들더니

임 그리운 마음
방울방울 창밖
봄비 되어 흘러내리다

안타까운
내 가슴 달래주듯
하나 둘 소리 내어
창(窓)을 두들기고

빗방울소리
사랑의 환청으로
귓속을 파고들어와
애타는 속마음 다독이네.

.

김영주

2021-03-11 01:21

`정기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기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죠.
고운 지필의 작품 기쁨으로 함께 합니다.
"봄비 " 멋진 정성의 작품 함께하며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계절의 화사한 봄기운
꽃 향기 좋은 기운 함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날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정기현	존경하는 김영주 시인님! 귀한 걸음 반갑고 감사합니다. 깊은 밤 찾아주셨군요 고마운 마음 잘 간직하겠습니다^^ 여기저기 봄 기운이 돋아나 꽃향기 전해오는 봄날에 행복한 하룻길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11 06:37

박희홍

2021-03-11 05:10

`정기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琴軒 정기현 시인님

“빗방울소리
사랑의 환청으로
귓속을 파고들어와
애타는 속마음 다독이네.”
참으로 고운 마음을 봅니다
일교차가 크게 날 때 감기 조심하고 건강하세요.
정갈하게 지피신 시향에 마음 적셔 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인님
날씨가 조금 포근해지니 식곤증에 봄날의 나른함 속에
졸음을 몰아내지 못하고 자울 거리며 졸고 있는데,
나만 조는 게 아니라 햇볕 드는 마루 밑엔
삽사리도 고양이도 졸고 있는 오후
도다리쑥국에 냉이 나물로 기력을
충전해야 할 것 같은 날입니다.
3월의 두 번째 주를 힘차게 시작하시고
행복한 나날이길 빕니다. 아자 아자 아자


정기현	존경하는 시인님! 이른 아침 이렇게 또 찿아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신축년 새해 인사나눈지 벌써란 말이 무색할만큼 시간이 빨리갑니다. 새싹돋고 꽃피는 봄 정겹고 흥겨운 시인님 처럼 하룻길 동행하고픈 오늘입니다^^ 왕성한 봄기운으로 향기로운 봄날 되십시오~~	3/11 06:45

염경희

2021-03-11 11:53

`정기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조경관리사들이 물을 주는 걸 보니
봄비 한번 내려주길 하는 바램입니다
비 한번 내리고나면 대지는 진한 연둣빛 옷을 입을텐데요
고운시 잘 배람하면서 이시간 차 한잔으로 여유를 부려봅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 되세요


정기현	염경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 아침 봄비가 촉촉히 대지를 적시고 있군요. 산책길 물오른 가지마다 연두빛 새싹이 돋아나 봄 물결로 반짝이더군요. 이 봄 더욱 아름다운 동행으로 시밭을 일구어 가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즐거운 봄날 되십시오~~	3/12 08:00

정찬열

2021-03-11 20:25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안타까운
내 가슴 달래주듯
하나 둘 소리 내어
창(窓)을 두들기더니

빗방울소리
사랑의 환청으로
귓속을 파고들어와
애타는 속마음 다독이네.

곱게 지펴놓은 "봄비"옥고에 마음 담아 갑니다.
조석으로 그르지 않은날씨에 건강에 유의
하시고 행운이 충만 하시길 기원 합니다.


정기현	반가운 분이 찾아 주셨군요 감사드립니다~~ 봄 비 내리는 금요일 아침 한잔의 찻잔속에 사랑담고 정을 담아 하룻길 동행에 즐거움 가득하셨으면 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3/12 08:05

주응규

2021-03-12 10:25

봄꽃이 피는 춘삼월의 향기와 더불어 시인님의 시향에 흠뻑 취해봅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입니다. 이제는 코로나가 물러가고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 모두가 간절하지요.
부디 건강하시고 봄향 가득한 게절에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축원합니다.


정기현	물오른 버들가지 부풀어오르고 연두색 초록꿈이 피어나는 삼월입니다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이렇게 찾아주신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꽃피는 봄날 즐거움과 함께 기쁜일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주말 잘 보내십시오~~	3/14 06:21

박상현

2021-03-12 20:11

쥐똥 나뭇가지마다 연둣빛이 햇살을 타고 오르고 있습니다
쥐똥나무에 희디흰 쌀 꽃이 피어나는 그 어지러움을 그려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봄의 길목마다 자리 잡은 푸른 희망을 봅니다
저는 시인님의 고운 뜨락에서 저의 희망을 담아갑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를 배람하며 오늘의 행복을
담아갑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늘 감사드립니다
찬란히 빛나는 이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정기현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노란개나리 수줍게 피어나고 목련꽃 곱게 가슴을 열고 있는 향기로운 삼월 시인님 가슴에도 봄꽃 향기 가득한 봄날이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향필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3/14 06:27

안영준

2021-03-13 09:48

정기현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는지요?
참 빠릅니다 세월이 말입니다
한 해가 시작된 듯하더니 그야말로 춘삼월이 무르익어가고 있습니다
하루하루는 느끼지 못하던 나날이 한 움큼 쥐고 뒤를 보니 성큼성큼 가고 있음을 느끼는군요
시인님 서재에 잠시 들러 인사드리고 갑니다
좋은 주말 되시고 문운 창대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기현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바쁜 시간을 옮겨 발걸음하셨군요 입춘인가 했더니 여기저기 꽃이피고 꽃향기 무르익는 삼월 중순이군요 시인님 시밭에서도 갖가지 꽃이 피어나겠습니다^^ 열정적으로 시밭을 일구시는 시인님과 동행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십시오~	3/14 06:34

강한익

2021-03-15 08:08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봄 햇살 고운 월요일 아침입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완연한 봄인가 봅니다.
코로나 사태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멋진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정기현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 귀한 걸음 주시고 흔적 남겨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제주는 봄 기운이 완연하겠군요. 봄이 오면 괴질로부터 벗어 나려 나 했습니다 만 여전히 거리 두기로 발목을 잡는군요 꽃 향기 그윽한 봄 즐겁고 행복한 일상이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3/1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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