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윤만주
ㆍ작성일	2022-03-03 00:14

ㆍIP: 122.xxx.94

불퇴전

초랑(超郞)/윤만주

낯선
이방인의 참혹상
사랑방의 화두로
적개심 태양으로 불타오르고
국제화의 다변성 긴장감은 배가된다.

작은 성
평화의 궁전으로
국토를 유린하며
끝없이 몰려드는
전차전의 파죽지세
거대한 골리앗 만행의 시작이다.

지축을 뒤흔드는 포성
시신으로 머리 풀고
불꽃 튀는 섬광 하늘길을 가르면
추락하는 비행 굉음으로 나뒹군다.

미완의 자생력 국토 애를 수혈하고
젊은 피 살신성인 교각을 자를 때
불퇴전의 민족 투혼 지구촌은 하나 되고
동질감의 결속력 전쟁광을 퇴출한다.

박희홍

2022-03-03 03:35

존경하는 초랑(超郞) 윤만주 시인님

러시아의 탐욕스러운 남진 정책으로 일으킨 전쟁.
우크라이나 백척간두의 상황을 지피신 글향 “불퇴전”
국력이 약해지면 어느 나라도 자국의 영토를
지킬 수 없는 상황이 올 수 있다는 교훈...
우리도 단합된 마음으로 국력을 키워야겠지요.
감명 깊습니다. 문운 창대하세요.

따뜻해지는 날씨를 보면서 3월의 싱그러운 햇살을 맞으니
기분이 마치 설레는 처녀총각이 되는 것 같습니다.
파릇파릇 돋아나는 봄의 새싹처럼 우리도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3월을 멋지게 출발하여 1분기를 멋지게
마무리하는 멋진 시간이길 빌어 봅니다. 행복하세요^^


윤만주	박희홍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아무런 명분도 없이 타인의 영토를 무력으로 짓밟는 전쟁광이 적반하장이라 핵 공격을 운운하고 있습니다. 미치광이가 아니고서야 어떻게 그런 발언을 서슴없이 한단 말입니까? 그야말로 악마의 탈을 쓴 짐승일 뿐입니다. 인류의 평화를 좀 먹는 송충이 같은 해충들은 강한 살충제를 살포하여 모두 박멸을 해야 마땅합니다. 그 대열에 미국을 비롯하여 EU와 대한민국까지 참으로 든든하고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약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지구촌 그래서 세상은 아름답다 했습니다. 하루빨리 우크라의 승전고를 기다리며 오늘도 방문해 주신 발걸음 대단히 감사합니다.	3/3 09:45

최이천

2022-03-03 04:24

존경하는 윤만주 시인님
변덕스러운 봄추위 꽃들도 필까 말까 모양이 일그러집니다
찬바람에 몸 잘 챙기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불퇴전
미완의 자생력 국토 애를 수혈하고
젊은 피 살신성인 교각을 자를 때
불퇴전의 민족 투혼 지구촌은 하나 되고
동질감의 결속력 전쟁광을 퇴출한다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윤만주	최이천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은 3월 3일 하루가 다르게 날씨는 포근해 지고 동네 어귀 산수유나무에는 올록볼록 꽃망울에 배가 불러 갑니다. 손톰으로 톡 튕귀면 금방이라도 노란 미소는 피어오를 것 같습니다. 그동안 매서운 한파는 이렇듯이 가지 끝에 동면을 깨우고 봄을 잉태코자 한 알의 밀알이 되어 그 원성 마다하지 않은 듯합니다. 아무런 명분도 없이 약소국을 침범한 전쟁광을 바라보면서 강력한 힘을 길러야겠다는 다짐 새롭게 해 봅니다. 오늘도 서재로 찾아주신 발걸음 감사드리며 환절기 오미크론 조심 하시고 행복하십시오.	3/3 09:22

염규식

2022-03-03 12:58

시인님 건안하시죠
오늘은 완연한 봄입니다 지금 외근하고 들어오는길입니다
점심시간이 되서 잠시 사직공원에 산책했더니 벌써 벛꽃에 올망졸망
달린 봉오리가 귀엽기만하고 시간의 변화를 느낍니다
시인님 께서도 산책도 하시구요 늘 건강챙기십시요
항상 즐건마음 감사함으로 승리하시기를 기원하며
곱게 열정으로 지핀 귀한 작품 배랍하고갑니다 향필하십시요--^^


윤만주	염규식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사직공원의 봄을 만져보고 오셨군요. 늘 부지런하십니다. 대단하세요. 이젠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봅니다. 하루가 다르게 화사한 꽃들은 얼굴을 내밀고 세상을 구경하려 하겠지요. 호기심에 수줍은 얼굴로 말입니다. 참 좋은 계절을 맞이했습니다. 정부에서도 코로나 규제를 완화하고 일상으로의 도전장을 준비하고 있다 합니다. 그동안 길게 움추렸던 영혼과 육신을 활짝 펴고 새날 새봄의 광장에서 행복을 연출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3 19:45

염경희

2022-03-03 17:10

존경하는 윤만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요즘 전쟁으로 고생하는 난민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하루빨리 정전이되어 평화를 찾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올려주신 옥고 잘 배람하고 갑니다
안전한 퇴근길 되세여~~


윤만주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래만에 뵙는군요. 기억해 주시고 방문해 주신 발걸음 고맙슴니다. 그동안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다변성의 국제사회는 예측을 불허하며 약육강식의 냉엄한 각축장입니다. 힘이 없을 땐 언제나 강자에게 먹잇감이 될 수 밖에 없는 오로지 경제력의 능력과 막강한 군사력에 좌우되고 있습니다. 오늘의 우크라의 현실은 바로 우리 대한민국의 현실일수도 있습니다. 우크라의 피눈물을 타산지석으로 우리의 국방력 더욱 튼튼히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개인이던 국가이던간에 필요한 것은 힘, 오로지 힘뿐입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드리며 환절기 독감에 유의 하십시오. 고맙습니다.	3/3 20:13

안영준

2022-03-03 17:50

윤만주 시인님 강건하시지요?
포근한 날씨 나들이 나서기 딱 좋은 날입니다
계곡엔 청정수 흐르고 버들가지 눈 뜬 모습을 볼 수 있네요
산수유 터질 듯한 몽우리도 가끔은 눈에 띄고요
설레는 봄날 가까운 곳 산행도 괜찮을 듯합니다
내내 건승 건필하시기를 바랍니다


윤만주	안영준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 곁으로 성큼 다가온 봄입니다. 긴 혹한의 터널을 빠져나와 봄의 길목에서 머리 푼 아지랑이 나른함에 꿈을 꿉니다. 코로나에 빼앗겨버린 2년이란 세월 어디서 누구에게 보상을 받아야 한단 말입니까? 더 이상 농락당할 순 없는 일입니다. 이젠 스스로가 일어서야 합니다. 굳건한 믿음으로 확고한 결단으로 내일을 개척해 나가야 합니다. 나약한 모습은 자신을 얽어 메는 사슬일 뿐입니다. 이젠 봄의 날개를 달고 더 높은 창공을 비행하며 스스로의 행복을 창조해 나갈 때입니다. 오늘도 찾아주신 발걸음에 고마움을 전하며 언제나 행복한 미소로 건강하게 지내십시오. 감사합니다.	3/3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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