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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민만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민만규
ㆍ작성일	2022-01-18 18:39

ㆍIP: 223.xxx.90

● 짧은 詩 ● 40편

무료 급식소 / 풍류 시인 민만규

농익은 홍시 한 알
달랑 매달린
감나무 우듬지에
무료 급식소
누가 만든 걸까

까치도 초대하고
참새도 초청하고
산새도 불러들여
자신의 살점을 마냥 내어준다

너도 한 입
나도 한 입
사이좋게 쪼아 먹는 광경에
왈칵
눈물이 쏟아진다.

황매산 억새 / 풍류 시인 민만규

가을 햇살이 곱게 펼쳐 놓은
은빛 물결에
하얀 억새가
쏟아지는 햇살에 연정을 품고
파란 하늘 바다에
구름 한 점 베고 누워
희고 고운 볼을 마냥 내어준다
가을이 맺어준 커플
햇살과 억새
참 잘 어울리는 짝꿍이다

나목 / 풍류 시인 민만규

발가벗은 이유는
아마도
스스로
검증하라는 뜻일 거야

봄
여름
가을
많이도 먹었으니

봄비 / 풍류 시인 민만규

밤새 내린 봄비에
풀잎은 귀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켜고

빗방울 먹은 새싹들은
배부른 아가처럼
뱅그레 행복에 겨워
미소 짓는다.

봄비 젖은 꽃잎도
밤새 봄비와의 첫사랑에
수줍은 듯
발그레 웃음꽃 피운다.

노을빛 품은 가을 / 풍류 시인 민만규

낙엽 한 잎
툭 떨어져
흰 머리카락 휘날리며
텅 빈 내 가슴에 안긴다

반기지 않는
세월 인가했더니

서녘으로 흐르는 시냇물에
윤슬로 곱게 핀
황홀한 노을빛 품은
가을이더라

올가을엔 / 풍류 시인 민만규

온통
단풍으로 물든
그대 가슴에

내 사랑 단풍도
몰래
피워볼래요

가을이 오면 / 풍류 시인 민만규

파란 하늘 한가운데
활짝 웃는 그대 사진 걸어 두고
주홍 글씨로
그대 이름을
커다랗게 적어 놓을래요

그대 그리우면
언제든지 볼 수 있게요

구겨진 삶을 탓하지 마라 / 풍류 시인 민만규

구겨진 삶을 탓하지 마라
지금, 이 순간부터
생각의 다름질로 곱게 펴면 되는 거야
너와 내가 꿈꾸는 세상은 거창한 게 아니고
아주 작은 소소함에 숨어 있더라
그저
내가 좋아하는 거 망설임 없이 하면서
바람처럼 후회 없이 사는 것이
진짜 인생이더라

사랑의 관심거리 / 풍류 시인 민만규

질투야
나 사랑이와
오늘도 함께 할 거지
멀리도 가까이도 아닌
늘 적당한 거리에 있어 줄래
너무 멀리 있으면 무관심해져 싫고
너무 가까이 있으면 싸우기 일쑤니까
함께 하되
사랑의 관심거리를 지켜줘
너랑 나랑은
영원을 함께 해야 할 사이니까!

횡단보도 출근 풍경 / 풍류 시인 민만규

횡단보도에 치열한 삶이 피어난다
느릿느릿 황소걸음 하는 사람
참새처럼 종종걸음 하는 사람
마라톤 선수처럼 달음질하는 사람
핸드폰으로 정보 탐색하며 걷는 사람
책 보면서 지식을 쌓으며 걷는 사람
제각각의 다른 생각으로
오늘을 위한 아침의 향기를 걷는다

지지 않는 글꽃 / 풍류 시인 민만규

열정의 영혼으로 꽃대를 세운
맑고 고운 한 송이 글꽃은
힘들고 지친 메마른 가슴에
큰 울림으로 피어
지지 않는 맑은 영혼의 꽃으로
황폐한 마음의 등불이 됩니다

나의 개똥철학 / 풍류 시인 민만규

자신에게 솔직담백해라
그러면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매사가 자유로워진다

꽃도 사랑도 / 풍류 시인 민만규

씨앗을 뿌려놓고
물을 주지 않으니
꽃을
피울 수가 없고

사랑을 심어놓고
마음을 주지 않으니
그리움만
쌓이는 거지

꽃도
사랑도
가꾸는 만큼
피고 지나니

오월 / 풍류 시인 민만규

초록으로 물든
오월이
참 좋구나

나도
이렇게 푸르렀던 날이
있었던가

지나고 보니
인생사
모든 게
하룻밤 꿈만 같구나

찰나 / 풍류 시인 민만규

어제 아침 봄 햇살에
목련 아씨 꽃봉오리 틔우더니
오늘 아침 봄바람에
고운 꽃잎 떨구는구나
꽃도 찰나
인생도 찰나
바람 앞에 낙화로세

임 마중 / 풍류 시인 민만규

기다림에 목마른
그리운 임이기에

밤하늘의 꽃
별 하나 따다가
내 마음 깊숙이 고이 숨겨놓고

어스름 길 따라
그리운 임 찾아오면
별꽃으로 어둠을 밝히며
임을 반기리

2021 민심 / 풍류 시인 민만규

저 잿빛 하늘에
서럽게 핀
길잃은 성난 먹구름은

시절이 하 수상하여

고추잠자리가 토해 놓은
참담한 울분입니다

농심(農心)

풍류 시인 민만규

겹겹이 쌓인
농부의 투박한 주름살 위에
송골송골 걸터앉은 굵은 땀방울은

홍시 하나
알밤 한 톨
사과 한 알
빨갛게 익기까지
햇살의 눈물입니다

까닭 / 풍류 시인 민만규

가을 하늘이
파랗게 출렁이는 건
까닭이 있을 거야
그건 아마도
슬픈 달그림자가 쏟아 놓은
이별의 눈물일 거야

가다가 멈춰선
저 뭉게구름도
저절로 핀 게 아닐 거야
아마 그것도
못다 한 사랑이 서러워
먼 여행길에 임께서 벗어 놓은
아쉬움의 증표일 거야

굳세어라 새싹아 / 풍류 시인 민만규

돌풍아 멈추어다오
거목으로 키워야 할 새싹은
길섶에 웅크리고 있는 풀꽃도 이미 알고
유심히 지켜 보고 있나니

바람아
제발 태풍으로 흔들어
뿌리째 뽑아 버리지 말아다오
꼭대기 앉아 있으면
잔바람에도 흔들리나니

한가위 풍경 / 풍류 시인 민만규

반짝반짝 은하수 정겹게 소곤대는
풀섶 가장자리에
신축년 한가위가
애타는 심정으로
보름달을 기다리며 서성대고 있다
올 추석엔
검은 마스크로 얼굴이 가려져
환하게 웃는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아니면
눈웃음 반달이라도 볼 수 있을까
한가위의 고민이 깊다

신축년 보름달 / 풍류 시인 민만규

하얀 박꽃피는 초가지붕 위에
한가위 보름달이
어두운 그림자 드리우고
어기적어기적 걸어 나온다
명절이라
한가위 보름달이
어떤 이 에게는
달갑잖은 반웃음으로
어떤 이 에게는
통한의 눈물로
환영 받지 못 할 보름달이
깊은 상념에 빠져 허우적거린다

심쿵 / 풍류 시인 민만규

어스름 길 따라
밝은 달이 솔가지에 걸리면
불현듯 나는 그대가 그리워집니다

소곤대는 별들이
은하수로 피어나면
불현듯 나는 그대가 보고파 집니다

달이 뜨고 별이 피면
주체 못 할 심쿵 이
연정으로 피어납니다

이런 마음
솔가지 꼭대기에 풀어 놓고
달이 뜨고 별이 피면
그대 향한 마음 한줄기 바람 되어
솔가지에 내려 앉습니다

그대 참 예뻐요 / 풍류 시인 민만규

달빛에 걸린
따뜻한 그대 그 눈빛
참 예뻐요
하얀 찔레꽃 닮은
순백의 그윽한
그 모습에
달 속에 선녀도 질투하네요
예쁜 그댈 훔쳐보려고
달님은
밤에만 몰래 뜨나 봐요

진실의 문 / 풍류 시인 민만규

진실은 낭설에 의해 죽고 산다
역사적 진실의 문은
배신으로 열리고
간신배에 의해 단초가 제보된다
개인적 진실의 문은
비우고 버림에서 열린다

먹물 / 풍류 시인 민만규

먹물은
필요악(必要惡)으로 역사의 중심에 있는
배신(背信)을 사료(史料)로 쓰이고
배신의 도구로 정의를 포장하여
인간의 역사가 도도히 흐르고 흐르나니

붓대는
요동치는 역사의 정점에서 흔들리고
먹물은
역사의 소용돌이에 걸터앉아 울고 웃는구나!

풀 / 풍류 시인 민만규

봄풀은
해맑은 아기 마냥
해마다 푸르게 싱그럽고
여름풀은
타오르는 정열의 햇살을 품으며
생명의 에너지를 발산한다.
가을풀은
가슴 벅찬 풍요를 선사하며
낭만의 추억으로 책갈피에 잠들고
겨울풀은
희망의 봄을 설계하며
죽은 듯 설풍을 즐긴다.

안개비 / 풍류 시인 민만규

내 어릴 적
엄마 손잡고 정겹게 걷던 골목길에
아련한 향수가 안개비에 젖어 든다
이렇게 안개비가 하늘하늘
갈바람 부둥켜안고 춤추는 날이면
골목길 따라 총총 수놓은
내 작은 검정 고무신 발자국에
아련한 추억이 내려 앉는다

보슬비 / 풍류 시인 민만규

보슬보슬
슬피 우는 보슬비야
너는 왜
울분을 확 토해내지 못하고
몰래 숨어
끙끙대며 자근자근 우느냐
천 갈래 만 갈래
속 타는 너의 마음
가랑비는 알아줄까
참고 또 참다 보면 언젠가는
소낙비가 될 거야

멈춰버린 사랑 / 풍류 시인 민만규

너랑 나랑 찢긴 가슴에
무엇을 담아야 할까
너랑 나랑 상처 난 마음에
무엇을 채워야 할까
어찌하면 구멍 난 사랑
멈춰버린 허기 난 시간을
메꿀 수 있을까
갈기갈기 찢기고 허물어진
못다 한 사랑에
텅 빈 시간이 채워질수록
슬픈 연정으로 피어나
연보랏빛 윤슬에 서걱댄다.

가을 향기에 취한 낙엽 / 풍류 시인 민만규

얼기설기
구멍 뚫린 낡은 색동저고리 걸쳐 입은
낙엽 한 잎
가을 향기에 취해
갈길 잃어 허공에 뱅글뱅글 맴돈다
골골이 패인 아픈 사연이
얼마나 깊었기에
저리도 만취했을까
연초록 잎사귀가
빛바랜 색동저고리 수의를 입기까지
한 많았던 세월
삶이 얼마나 힘들었을꼬

코스모스

풍류 시인 민만규

코스모스의 가녀린 몸매는
타고난 걸까
아닐 거야
직업이 댄서니까
아마도 거기에는
힙합 하나
탱고 하나
탈춤 하나가
밤낮없는 춤사위로 다듬어진 게야

가을이라서 외롭구나 / 풍류 시인 민만규

파란 하늘 한가운데
텅 빈 마음 한 자락 풀어 놓으니
어디로 가야 할지
허둥지둥 갈 곳 몰라 헤맨다
가을이라서 쓸쓸하고
가을이라서 외롭구나
정처 없이 나뒹구는 슬픈 낙엽 한 잎
눈가에 맺힌 그리움 적시며
무심히 지나가는
잘 익은 가을이 너무 아까워
잠시 그대를 소환해봅니다

너도나도 눈물 젖은 낙엽인걸 / 풍류 시인 민만규

마른 낙엽 한 잎
파란 가을을 가슴에 품고
일생을 마감하며 내게 묻는다
이 가을이 어떠냐고
가을을 품고 떠나는 네가
부럽기는 하지만
너도, 나도 눈물 젖은 낙엽인걸
그걸 왜 묻느냐고 되물으니
너희 인생도 나와 다를 바 없으니
그냥 처량해서 물어본 거란다.

꽃잎 하나 피우기까지 / 풍류 시인 민만규

봄눈 품은 옥토는
꽃대를 세우고
봄비 태운 먹구름은
연초록 새싹 틔웁니다
봄을 먹은 햇살은
초록 이파리 물들이고
사랑 고픈 바람이
꽃술을 흔들어
벌 나비 유혹하면
꽃물 젖은 안개비는
꽃밭에 내려앉아
고운 꽃잎 피웁니다

그대 보고 있나요 / 풍류 시인 민만규

풀잎에
빗방울이 내려앉습니다
그대 보고 있나요
청솔가지에
가랑비가 걸터앉습니다
그대 보고 있나요
풀벌레 수염에도
보슬비가 물방울을 답니다
그대 보고 있나요
참새도
초록 우산 쓰고 쪼그리고 앉아
나랑 같이
단비를 보고 있어요

그대 보고픈 날이면 / 풍류 시인 민만규

그대
보고픈 날이면
나는
창가에 앉아
배부른 먹구름에
비를 낳아달라고
떼를 씁니다

주룩주룩 쏟아지는
빗속을
넘어질 듯 달려올
그대 생각에.....

메타에 핀 글꽃 / 풍류 시인 민만규

맑은 영혼을 담은
열정의 글꽃을 피우기 위해
나는 매일
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시를 쓴다는 것은
나를 사랑하고
그대의 향기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나와 그대의 따뜻한 가슴에
한 송이 글꽃을 피우기 위해
나는 오늘도
메타버스를 타고
글꽃의 씨앗을 찾아 낯선 길을 나섭니다.

가을 / 풍류 시인 민만규

황금빛으로 물들인 풍요의 들판은
자연만이 빚어낸 작품일까
아니야
거기에는
농부의 땀 한 사발
메뚜기 오줌 한 방울
인분 한 바가지
쇠똥 몇 개가 협력해서 만들어 낸
합작품인 게야

난 아직 / 풍류 시인 민만규

누가
날 위해 울어 줄 사람 있어도
난
그 사랑 잊는 날까지
다시 사랑하지 않으리

아직도 그 사랑
내 곁에서
슬피 울고 있기에

염규식

2022-01-18 22:48

`민만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건안 하시죠 ㅎㅎ
저는 이제 저녁 습작시간입니다
귀한 작품에 대한 열정 존경합니다
지피신 좋은 작품 배람하고갑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건강 챙기시구요
22년 한 해 원하시는일 잘이루시고 문운창대하시기를 바랍니다--^^


민만규	시인님의 수필집 "아직 끝나지 않은 인생길" 따라 작가님의 삶의 흔적을 더듬으며 마디마디마다 얽히고설킨 인생 역정에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깁니다 새날의 아침이 열립니다 향기나는 詩作으로 멋진 하루 열어가십시오 건강 잘 챙기시고요^^	1/19 05:51

박희홍

2022-01-19 04:28

`민만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풍류 시인 민만규 시인님

선조들의 지혜 까치밥
우리 현실에서 운영되는
“무료 급식소”가 세밑을 맞이하여
훈훈한 정이 넘쳐나서 운영이
순조롭게 잘 될 수 있다면 합니다.

내일은 大寒 많이 춥습니다.
살면서 무의식적으로 해야 하는 일들을
건강을 해치면 행복도 해치는 일이 됩니다.
하루를 보내면서 안전하게 보내면서
건강도 지키시고 행복도 지켜 나아가시길
두 손 모아 빕니다. 강건하세요.


민만규	아이쿠나 시인의 마을 리장님께서 이렇게 이른 새벽에 달려 오셨군요 온동네 구석구석 다니실려면 바쁘실텐데 말입니다^^ 베풀어주신 따뜻한 마음으로 훈훈한 아침을 기쁨으로 엽니다 감사합니다 함께해서 행복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응원합니다	1/19 05:56

정기현

2022-01-19 06:58

`민만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현민 시인님!

살가운 정이 그리운 시절에
무료급 식소를 열어셨군요
시인님 따뜻한 마음을 담고
시심이 발동한 시향에 박수를
보냅니다👏

"너도 한 입
나도 한 입
사이좋게 쪼아 먹는 광경에
왈칵
눈물이 쏟아진다."

언제 또 이렇게 울보까지 되셨습니까^^
올 한해 불밝힌 시인님 서재에서
시향을 취하는 무료급식소가 될것
같습니다요~
문운창대 일취월장하시길 응원합니다!


민만규	ㅎㅎㅎ 제가 본시 울보랍니다 티브이 드라마 보면서 울고 영화 보면서 울고 유튜브 보면서 울고 울고울고 또 울고 ㅋㅋ 슬픈 거 보면 그냥 눈물이 쏟아진답니다 우째 그리도 콕집어 내시는지 언제 또 오륜대 정자밑에 돛자리 깔으셨는지요 ㅎㅎ 고맙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함께해주셔서 행복합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	1/19 08:05

주응규

2022-01-19 13:47

우리 시인님께서 곱게 지펴 놓으신 시 향에 머물러가는 눈 내리는 날입니다.
올 한해 뜻하시는 바 모두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댁내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도합니다
건안건필하십시오.~


민만규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공사다망 하실텐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귀한 걸음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부이사장님도 새해 뜻하시는 바 소원성취하시고 가내 화평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1/21 02:10

배정숙

2022-01-19 16:01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아하!
무료 급식소에 머물며 훈훈한 정 눈에 담아
갑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무료 급식소에 양식이
넉넉하기를 소망해 봅니다

두루 평안하시고 행복하세요.^^


민만규	그러게요 넉넉한 무료 급식소 우리 모두의 희망사항 이겠지요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맛깔나게 응원을 해주셔서 큰 힘이됩니다 함께해주셔서 행복합니다 즐거운 시간 향기나는 나날 되십시오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1/21 02:17

황다연

2022-01-20 07:20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곱게 지펴신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물료 급식소를 바라 보시며
나눔의 정을 서재로 옮겨 놓으신것 같군요
코로나로 인해 잠시 중단된 급식소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는 분들을 위해
하루빨리 코로나가 물러가기를
기원해봅니다
새해 인사가 늦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민만규	존경하는 황다연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문학나눔 같이하게 되어 기쁩니다 출간 준비는 잘 되어 가시는지요 그렇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무료 급식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안달이 났습니다 나눔의 사회 정의가 하루 빨리 회복되길 바래봅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글로 문단을 빛내주시길 응원합니다	1/21 02:25

임석순

2022-01-20 12:30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자연의 셈법에 대한 무한 이해를
하게되는 시향을 음미하면서
"무료 급식소"를 배람하였습니다.
겨울에 눈덮인 세상을 만나면서
살신성인 같은 아름다운 세계를
보게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민만규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선한 뜻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연히 길을 걷다 하늘을 쳐다봤는데 글쎄 감나무 꼭대기에서 큰 일이 벌어지고 있지 않겠습니까 살신성인 나눔의 미학이란 게 얼마나 아름다운 건지 참으로 눈물이 핑돌더군요 감사합니다 좋은 나날 되십시오	1/21 02:32

염경희

2022-01-20 15:20

안녕하세요~~
시인님!! 흔적 남겨주셨습니다
반가우신 시인님
요즘 출간 준비에 많이 바쁘실텐데
저도 힘것 응원합니다
궁금해요 어떤 걸작들이 기재될까
심히 궁금합니다
기다리겠습니다


민만규	아이쿠나 반가운 동기생께서 한걸음에 달려오셨군요 사실 서재활동 열심히 하시면서 매일 시를 쓰시는 문우님들 보면 참으로 대단 하시다는 걸 몸소느낍니다 저는 시에 집중한다고 얼마간 서재 활동을 중단했었는데 그래서 시집도 낼 여력도 생기고 그렇습니다 문우님들과 소통은 참 좋은 또 다른 행복입니다 시인님도 잘 준비하시겠죠 재치와 위트가 넘치는 언어의 춤사위를 얼릉 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1/21 02:43

남원자

2022-01-20 23:05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무료급식소에 저도 초대해 주시는가요?
까치도 초대하고
참새도 초청하고
산새도 불러들여
자신의 살점을 마냥 내어준다

너도 한 입
나도 한 입
사이좋게 쪼아 먹는 광경에
왈칵
눈물이 쏟아진다.

열정으로 지피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문운 창대하십시요


민만규	아이고 당연하지요^^ 홍시 무료 급식소 도우미 회장님으로 모시겠습니다 오셔서 사랑의 힘이 되어주십시오 오셔도 학교 졸업하시고 준비 중이신 첫 시집 출간 하시고 오십시오^^ 정중히 모시겠습니다 동기생님 함께해주셔서 큰 힘이됩니다 같은 길을 걷게 되어 행복입니다 한 방향을 바라 보며 선한 영향을 미칠 수는 동행이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고맙습니다	1/21 02:53

최이천

2022-01-21 06:26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세밑에서 어린 시절 생각에 엷은 미소 붉어지는 눈망울
색깔 있는 그리움 눈 속에 핀 복수초인가요
찬바람에 몸 잘 챙기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무료 급식소
까치도 초대하고
참새도 초청하고
산새도 불러들여
자신의 살점을 마냥 내어준다

너도 한 입
나도 한 입
사이좋게 쪼아 먹는 광경에
왈칵
눈물이 쏟아진다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민만규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어서오십시오 반갑습니다 이렇게 또 귀한 시간으로 부족한 저의 서재에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햇살이 봄을 부르는 것 같습니다 좋은 날 좋은 시간 되십시오 함께해서 행복합니다 🎶	1/22 11:32

안영준

2022-01-22 10:34

민만규 시인님 좋은 주말 맞이하시는지요?
여백을 곱게 메워주신 글 향기에 심취되어 봅니다
늘 건승 건필하시길 기원하며 따스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민만규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詩作 활동으로 엄청 바쁘실텐데 귀한 시간을 내주셨습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정적인 詩作 활동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1/22 11:34

박외도

2022-01-22 10:41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금년에도 좋은 글 많이 쓰시고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민만규	존경하는 박외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임인년 올 한해도 좋은 글 많이 쓰셔서 서재에 글향이 진동하는 멋진 한해 되십시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나날 되십시오 귀한 시간 주셔서 감사합니다	1/22 11:38

고옥선

2022-01-22 16:20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제미있는 시인님의 "무료급식소' 감상합니다
자연 속에는 무료 급식소가 많지요
모든 생명들은 서로가 급식소 일지도 모르니까요
고운글 감상합니다
새해에도 건안하시고 평안한 시간들로 채워가시길
바랍니다
좋은시간 되세요


민만규	존경하는 고옥선 시인님 부족한 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료 급식소 천사들의 날갯짓에 세상은 밝아집니다 새날의 아침이 열립니다 즐거운 하루 행복한 하루 열어가십시오 감사합니다	1/23 06:01

전병일

2022-01-22 21:36

존경하는 민만규 풍류시인님
안녕하세요
무료급식소 그들 먹이 다따가지고
냉동고에 들어 앉아 오늘 하나 꺼내
먹었습니다
그들 먹이를 가져온것 미안하지만
까치밥은 남겨놓고 왔습니다
시인님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민만규	아이코 잘하셨습니다 ㅎㅎ 최소한의 양심을 남겨두셨으니까요 그 양심에 누군가에게는 맛있는 한끼 식사가 될테니까요 고맙습니다 찾아주셔서 🙆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향기로운 하루 되십시오	1/23 06:04

박진표

2022-01-23 23:05

민만규 시인님!!!
깊어가며 저무는 일요일 밤 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휴일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행복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민만규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오셨군요 상쾌한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도 멋지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부족한 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25 08:36

서준석

2022-01-24 22:25

존경하는 현민 민만규 시인님
서재에 들러 많은 배움합니다.
대한이 지나니 겨울도 끝나가는 듯 합니다.
붙잡아도 가는 게 날짜인지라
오늘도 하루가 지나갑니다.
소망하시는 모든것 이루시길 빕니다.


민만규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봄이 오려나 봅니다 날씨가 많이 포근해졌습니다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십시오 함께해서 행복합니다 🎶	1/25 10:31

전남혁

2022-01-26 16:38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콘도라상자의 이전에도
해가 뜨고 지고
달이 뜨고 질 때마다
꿈과 희망을 노래했대요
검은 호랑이 한 해도, 남은 시간도,
함께
화양연화와 같은 생애를 살다 갔으면 하고
비손 드립니다

지펴 주신 "무료급식소" 시 편을 오롯이
배람하였습니다

민만규 시인님! 언제나 그렇듯이
존경을 담아 건강하시기를,
행복하시기를,
설 날 동안 기쁘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민만규	존경하는 전남혁 시인님 어서오십시오 버선발로 반깁니다 ^^ 먼저 전주전북지회장에 취임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야전사령관에 취임하셨으니 행사 때 자주 뵐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생에 있어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라면 메타버스를 타고 상상의 나래를 펴고 공상에 잠겨 시를 쓰고 있을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 시간 영원하시길 응원합니다 설 명절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또 뵙겠습니다	1/27 06:02

김보승

2022-01-28 08:23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느 새 임인년 1월도
막바지 길 위에 서성대며
봄을 재촉하는 것 같고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도
코앞에 서 있습니다

설날 가족들과 오붓하고
정겨운 시간 많이 가지시고
복 많이 많이 받으시길 앙망드리옵니다

곱게 지피신 글 무료 급식소
그 향기 오롯이 담으며
감상하며 머물다 갑니다

늘 힘찬 일상으로
즐겁고 행복이 넘치는 날들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감기는 꼭 조심하십시오

건강하셔야 합니다 민만규 시인님


민만규	존경하는 김보승 시인님 오셨군요 반갑습니다 봄이 저만치 오나 싶었는데 찬바람이 시샘을 합니다 부족한 글에 귀한 걸음으로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설 명절 사랑하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1/28 11:31

박기숙

2022-01-28 13:10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화창한 봄날 같은 불금의 날이 활짝
입성을 하였네요..

국민 최고의 명절인 구정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의 좋은 날이 되시기를 소망 합니다.

고운 발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대망의 고유명절인 구정 새해에 가족들과함께
복 많이 받으시고
은혜와 평강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곱게 집필 하신 주옥 같은 고운 한 편의 시작품인,
★무료 급식소★ 뜻깊고 의미깊은 심오한
마음으로 감상 잘 하였습니다.

임인년 구정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다녀 가심에 진심으로 감 사드립니다.


민만규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이렇게 귀한 시간 내셔서 새해 덕담을 주시니 기쁘기 한량없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설 명절 뜻있게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1/28 15:15

여관구

2022-01-29 17:22

" 까치도 초대하고
참새도 초청하고
산새도 불러들여
자신의 살점을 마냥 내어준다."

까치기사에서 보듯이
장편소설 '대지'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펄 벅 여사의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도
홍시가 까치밥으로 남겨준 감동깊은 이야기가
나오듯이 시인님의 '무료 급식소'가
그 이야기와 일치가 되네요.
언제나 의미깊은 시 마음을 달래주는 글에
감사를 드립니다.
년휴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언제나 건강하소서.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우선 시니어매일에 까치기사 나신 거 축하드립니다 🎉 멋진 돌 그림에 까지랑 행복을 나누시는 모습 멋진 취미생활 큰 박수를 보냅니다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세상에 이런일이에 출연하시길 응원합니다 설 명절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귀한 시간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1/30 15:45

박진표

2022-02-01 20:01

민만규 시인님!!!
설 연휴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설날인 오늘.
2월의 첫 날도
이렇게 저물며 깊어갑니다.
가족 친지분들과
따스한 정 나누시는
즐겁고 기분좋은
행복한 설 연휴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민만규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어서오십시오 반갑습니다 설날이라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 가지시느라 바쁘실텐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귀한 시간 내셔서 부족한 저의 서재를 찾아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오늘이 명절 마지막 날이군요 뜻있게 즐겁게 잘 보내시고 힘찬 2월을 달려갑시다 2월에도 문운이 창대하시길 응원합니다	2/2 06:01

김정윤

2022-02-05 14:35

존경하는 만민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설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늦은 인사 드립니다 바쁘다는 핑개로
서재를 찾아뵙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임인년 새해는 벌써 입춘이 지났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하며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마음을 열어봅니다
항상 찾아 주시고 격려해 주신 마음
감사 드리며 올 한해도 독자들 사랑
많이 받으시길 기원 합니다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바쁘실텐데 부족한 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봄이 오려나봅니다 목련꽃 꽃망울이 따사로운 봄 햇살에 뾰족이 얼굴을 내밉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생동의 봄을 맞이하십시오 감사합니다	2/9 14:06

정찬열

2022-02-06 07:28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늦은 인사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십시요'

펄펄나는 젊은 기백처럼 왕성한
활동이 퍽이나 보기 좋습니다.

늦게야 서재를 방문해 이제야 답글 올림 송구 합니다
올한해도 만수무강과 함께 문운 창대 하시여
문우들의 사랑과 함께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십시요^*^


민만규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기분좋은 귀한 응원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왕성하신 시인님의 작품활동을 감히 흉내나 낼 수 있겠습니까 귀한 시간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또 건강하십시오 오늘은 앞마당에 봄이 꿈틀거립니다 돋아나는 새싹과 함께 즐거운 시간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2/9 14:12

박진표

2022-02-07 00:47

민만규 시인님!!!
부는 바람이 차갑습니다.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게 휴일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늘 이렇게 함께해 주셔서 큰 힘이됩니다 시를 발표하면 제일 먼저 우리 시인님들께서 감상해주시니 더할 나위없는 행복입니다 좋은 작품 많이 발표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	2/9 14:16

정찬열

2022-02-12 21:39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귀한 걸음 주신 흔적 고마움 전합니다.
,
사실 이시는 사정상 시상랑 음악사랑에서
출판 하지 못한 저의 시 3집 시제의 시랍니다.

시간 나시면 유튜브에 "사라진 눈물" 을 찾아
보시면 저도잘 모르신 분이 시평겸 올려주신
유튜브 평설이 있습니다.

일주일있으면 봄을 재촉하는 우수 가 돌아 옵니다.
오미크론 확산 속에 가내 건안 과 행운을 기원 합니다.


민만규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유튜브 <시로본 세상 양봉모tv > 사라진 눈물 외 몇 편의 시평 잘 감상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댓글도 달았습니다 엄지척도 하고요^^ 힘내십시오 화이팅입니다!!	2/13 10:41

박진표

2022-02-13 19:42

민만규 시인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휴일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희망의 일요일.
감사함으로
하루를 정리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일요일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민만규	아이쿠나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오셨군요 반갑습니다 이제사 인사드립니다 ^^ 늘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학 동행이 행복입니다 봄 향기가 새벽을 엽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2/28 05:52

황영칠

2022-02-27 16:21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의 '무료급식소'를 읽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시인님의 시를 보면서 6.25 이후 온 국민이 가난하던 시절 5km나 떨어진 읍내 초등학교에 도시락을 싸가지 못하면 친구들이 눈치채고 도시락 뚜껑에 십시일반으로 한 숟가락씩 모아서 주던 눈물나던 시절의 우정이 생가납니다.
좋은 시로 감동을 주신 민만규 시인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민만규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귀한 시간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십시일반 도시락 그땐 도시락을 못 싸가서 도시락 뚜껑들고 한바퀴 쭉 돌면 도시락 두개가 나왔지요 도시락 못 싸온 친구랑 나눠먹고 그랬지요 지금은 아련한 추억으로 떠오릅니다 청송 촌놈이 도시에 나와서 자취할 때 였는데 고딩때 그때가 그래도 학창시절이 잼있고 좋았는데 말입니다 도시락 얘기는 또 다른 많은 추억을 담고 있지요 상쾌한 아침입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시간 되십시오 부족한 저의 서재에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28 06:09

최하정

2022-04-03 15:30

존경하는 만민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멋진글에 노크합니다
바쁜 일상에 인사가 늦었습니다
송구합니다
주말은 평안히 보내고 계시죠
부족한 저의 서재에 걸음 주시어 큰 감사입니다
좀더 자주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늘 기쁨과 함께하세요
고맙습니다.


민만규	존경하는 최하정 시인님 오셨군요 반가이 뵙습니다 ^^ 이렇게 귀한 걸음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Sns활동을 열심히 하시는 것 같던데 세상과 소통한다는 거 참 좋은 일이지요 저는 아직 sns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답니다 글쓰기가 바빠서요^^ 하고 싶은데 말입니다 상쾌한 아침입니다 벚꽃이 활짝 웃고있습니다 새날의 새 아침 힘차게 열어가시고 늘 아름다운 시간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4/5 05:35

박기숙 2022-04-05 07:00	비공개 글입니다.

박기숙

2022-04-05 07:07

민만규 시인님!

죄송합니다. 본의 아니게 비공개로 답글이 눌러졌네요.
넓으신 해량으로 양지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다녀 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민만규	아이쿠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오셨군요 ^^ 반갑습니다 전혀 미안해 하실 일이 아닙니다ㅎㅎ 댓글 쓰다 보면 가끔씩 그럴 때가 있거든요. 에러가 날때도 있고요 그렇기에 다 이해합니다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살구꽃 복사꽃의 시간입니다 꽃향기로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4/10 10:50

박기숙

2022-05-12 13:10

존경하는 민만규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곱게 집필하신 주옥같은 고운 수십 편의 시
잘 정독 하고 갑니다..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서 저의 서재를 방문 하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안부 인사가 늦었네요. 저는 지금 노래 회원들 만나러
갑니다

오늘 하루도 힘차게 떠오르는 희망찬 여름의
새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민만규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어서오십시오 반갑습니다 시인님 시인님 서재에 제가 댓글 달았다고 해서 예의를 갖추시려고 일부러 찾아 오시지 않아도 됩니다 제가 이렇게 한 곳에 여러 시를 올리는 것은 댓글 다는 시간을 활용하자는 의미에서 이렇게합니다 댓글 다는 시간을 줄여 그 시간에 습작하기 위함입니다 제가 새로운 시를 올렸을 때만 찾아 주셔도 충분합니다 이곳에 시를 올릴때는 여러 편 무더기로 올립니다 그리고 가끔 생각 날때면 소통하셔도 되고요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상대가 댓글 달아 줬으니 신작 발표 글도 없는데 예전 글에 라도 반드시 댓글을 달아야 예의다 라는 법은 없습니다 문우 간 예의를 갖추시려는 시인님의 뜻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에게는 그렇게 안 하셔도 얼마든지 됩니다 이해 하시겠죠 시인님 ^^😀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십시오 감사합니다	5/13 02:56

주야옥

2022-06-05 15:50

행복을 주시는 문우님

농익은 홍시 한 알
달랑 매달린
감나무 우듬지에
무료 급식소
누가 만든 걸까

까치도 초대하고
참새도 초청하고
산새도 불러들여
자신의 살점을 마냥 내어준다

맑고 고운 시향에 머물며
행복을 담아봅니다

늘 아낌없는 응원 감사드리며
고운 시향이 바람타고 날아
독자들 가슴에 안기길 희망합니다
감사드려요


민만규	ㅎ ㅎ 밝은 빛을 주시는 동화 작가님. 버선발로 반깁니다 ㅎ ㅎ 늘 한결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을 주셔서 힘이 납니다 문학동행 함께해서 행복합니다 귀한 걸음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단비 한줄기 내리고 나니 세상이 온통 초록으로 웃고있습니다 싱그러운 나날로 행복을 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6/7 09:09

장계숙

2023-01-14 19:52

보석 같은 글들이 여기에 다 모였습니다.
댓글로 주신 <먹물>도 발견했습니다.
부드럽고 아름다운 시심에 감탄하며
많은 배움하고 갑니다.


민만규	우메 이 깜깜한 산골에 그 뉘가 불을 밝히셨나 한걸음에 달려오니 반가운 시인님께서 오셨군요 고맙고도 감사합니다 부끄럽기도 하고요 짧은 시의 매력에 폭빠져서 걍 폼만잡고 허우적거려봅니다^^ 귀한 걸음 귀한 시간 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휴일 되시길요 늘 응원합니다	1/15 08:22

● 짧은 詩 ● 80편

메타버스 플랫폼 /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4	가을의 거친 숨소리	38	민만규	2023-09-11

63	가을 초입	45	민만규	2023-08-19

62	초가을 서정	24	민만규	2023-08-11

61	오월의 장미	112	민만규	2023-05-26

60	선아에게	48	민만규	2023-05-09

59	선희에게	45	민만규	2023-04-25

58	선화에게	79	민만규	2023-03-31

57	설화에게	60	민만규	2023-03-11

56	● 짧은 詩 ● 13 편	92	민만규	2023-02-17

55	● 짧은 詩 ● 10편	181	민만규	2023-01-01

54	● 짧은 詩 ● 80편	368	민만규	2022-06-19

53	● 짧은 詩 ● 80편	236	민만규	2022-02-14

52	● 짧은 詩 ● 40편	66	민만규	2022-01-18

51	메타버스 플랫폼 /	69	민만규	2021-12-28

50	메타제페미미 생일 파티/외1편	19	민만규	2021-12-28

49	마음 / 외 1편	12	민만규	2021-12-28

48	그대 없는 시간 / 외1편	12	민만규	2021-12-28

47	가끔은 흔들리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외1편	8	민만규	2021-12-28

46	그대 머문 곳에	10	민만규	2021-12-28

45	《••나만의 주말여행 외 77편••》	110	민만규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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