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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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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 김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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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이은주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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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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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6-07-04 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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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도 될까요
당신 이름만 들어도 이렇게
눈물 부터 나는데
당신에게 나를 내 주고도
더 줄것이 없어
이렇게 안타까운데
이제 당신 사랑 해도 되나요
우리가 가져온 추억 하나 하나
가슴속에 화인처럼 박히고
잊지 말자 잊지말자 되뇌이면서
당신 하나만 기억 하고 싶은데
이제 당신 사랑 해도 되나요
떠날 시간이 다가 오고서야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 하고 있는지
알았습니다
이제 먼먼길 돌아서 가야 하는데
당신이 가슴에 박혀
돌아 서는 발길이 떨어 지지 않는데
이래도
당신 사랑 해도 되나요
행복할 지신이 없습니다
당신 없이는 단 한순간도
행복할 자신이 없는데
지난날은 당신덕에
참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이제 당신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행복하도록 해 보겠습니다
절절이
사랑한 당신
시작 노트,,,,아침을 먹다가 드라마 사랑 하고 싶다를 보고 눈시울이 붉어져
차마 밥알을 삼키지를 못했습니다.
얼어 붙은듯 차가운 내 맘속에도
떠거운 용광로가 하나 있나 봅니다
 박 기선: 이은주 선생님 안녕하세요.
사랑해도 될까요(?)
정말 사랑을 받고 싶은 사람은 말없이
그 사랑 받으시리라 봅니다.
아름다운 사랑 마음에 담아 갑니다.
내게 주는 사랑도 아닌줄 알면서도요.ㅎㅎㅎ하
사랑은 아름다운 곷이라 그 꽃을 가지고 싶어 하거든요.
비 내리는 시간에 편안한 행복속에 좋은 시간 되세요!! -[07/04-12:20]-
이은주: 박기선 시인님
비가 많이 오내요
정말 오늘 아침엔 그 드라마를 보고 맘이 어찐나 울컥하는지
밥을 먹다가 숟가락 물고 울었내요
ㅎㅎㅎ
사랑이란 주고도 주고도 모자라는 것인가 봅니다
참 많은 생각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들러 주신 고운 발길 감사 합니다 -[07/04-15:19]-
김희진: 같은 하늘아래에서 사랑하지 못할사람이
있을까요..
사랑해도 됩니다
반갑습니다
애절한 시심에 머물다 물러갑니다
늘 건안하소서
-[07/04-15:20]-
청목/김창옥: 이은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 세상에 사랑보다 아름다움과 보약이 없다고 합니다.
용기와 힘을 주는 고귀한 사랑 가슴에 묻어 두지마시고
불태워 보세요.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머물러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07/04-15:30]-
산월 최길준: 이은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잘 지내시죠?
사랑해도 될까요 많이 사랑하십시오
누군가를 사랑할수 있다는것도 큰 행복입니다
장마비 속에 떠 올리는 행복한 님의 미소를 생각합니다
건필 하시고 고운 시심에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행운 가득하세요^^* -[07/04-16:09]-
이은주: 김희진 시인님
반갑 습니다,
비가 많이 오죠.
저희집 16층에서 내려다 보는 세상는 온통 마법의 성 같내요
좋은날 좋은 시간 보내세요
들러 주시어 갑사 합니다 -[07/04-19:17]-
이은주: 김창옥 시인님
사랑이 보약이라는 시인님 말씀 동감 합니다
가끔은 사랑도 용기가 필요 한데
이놈의 용기는 국을 끓여 먹었는지
도통 마음 밖으로 나올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건강 하시죠
-[07/04-19:19]-
이은주: 최길준 시인님
정말 오랫만이내요
종종 들러 인사를 드려야 되는데
제가 많이 게을렀죠
좀더 노력하고 공부하여 시인이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07/04-19:20]-
주현중: 이 시를 전에도 한 번 본 듯한데요!
물어보고 사랑하는 게 어디있데요?
사랑하면 이심전심이지요!
간만에 뵙네요! 잘 지내시리라 믿으며...., -[07/05-00:38]-
이은주: 주현중 시인님
그런가요
사랑은 물어 보고 하는게 아닌가?? ㅎㅎ
저의 시색이 다 거기서 거기죠
그건 아마도 제 맘이 늘 그자리를 맴돌고 있는 탓일겁니다
잘 지내고 있습니다
건강 하세요 -[07/05-09:23]-
강승희: 이은주님
서재에 들렸드니
'사랑해도 될까요'가
나를 반기더군요
가슴이 뭉클 했습니다.
저는 지금 까지
사랑은 받는 것으로만 생각했는데
은주님의 시를 읽고
받는것이 아니라 주는것이로구나
'나를 내주고/ 더 줄것이 없어' 라는 대목에서는
마지막 남는 피 한방울 까지를 덧붙이고 싶었습니다.
좋은 詩語를 얻어 갑니다.
건필하십시요. -[07/05-09:37]-
김종미: 사랑해도 됩니다.
사랑하고 싶으면 사랑해야지요..
한순간도 떨어져 살 수 없는데
추억이나마 행복이라면 사랑해도 되겠지요.
고운 시어속에 머물러 봅니다.
이은주 시인님 고운날 되시어요.*^^*
-[07/05-10:29]-
이은주: 강승희 시인님
들러 주신 발길 감사 합니다
사랑은 받을 때도 행복 하지만
줄때가 더 행복 한것 아닌가 합니다
시인님 말씀 처럼 내 마지막 피 한방울 마저도
상대를 위해 내 놓을수 있다면
그보다 더 큰 행복은 없겠지요,,,
시인님도 늘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07/05-15:39]-
이은주: 김종미 시인님
사랑 해도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만은
요즘 제가 보는 드라마에서의 사랑은 참으로
안타까움의 연속 입니다
물론 그것이 드라마의 묘미이기도 하지만 말입니다
자꾸만 주인공이 되어 가는 나 자신을 느끼면서
하루 하루 피를 말리는 기분 입니다
-[07/05-15:40]-
오종환: 이은주 시인님 아직 소녀다운 여린 마음이 가득한가 봅니다. ^^*
고운 시어에 머물러 갑니다.
예쁜 저녁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b -[07/05-19:25]-
昭庭 김미애: 이은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울산에서 전주로 온지도 10년이 되었네요
방어진, 주전 바닷가가 생각납니다
싱싱한 회도 먹고싶구요.
드라마 사랑하고 싶다...저도 요즘 넘 재밌게 보고있답니다.
그들의 눈물겨운 사랑
참 아름답다는 생각을 갖게하는 사랑...
드라마를 보고 그들의 심정을 글로 그려내시니
더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종종 뵈어요^^ -[07/05-21:27]-
홍명여: 예~!!
사랑해도 됩니다^^
기다리고 기다린 한 마디라 망설임 없이 단숨에 달려왔지요.
이은주 시인님 이제 허락했으니 많이 사랑해 주세요^^
비 많이 오지요?
늘 뽀송한 햇살같은 울 이은주 시인님,
혹시라도 눅눅하게 비에 젖을까봐 걱정 된다오.
잘 있져^^ -[07/05-22:52]-
유현주: 이미 사랑하고 있구만 사랑해도 되냐고 물으십니까.
그것도 아주 깊이 사랑하고 있는 듯 해요.
묻지 마시고 이 사랑 (드라마 속이긴 해도) 오래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07/06-00:03]-
이현조: 내가 너를 사랑하지 않아도
너는 나를 사랑할 수 있을까?
네가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너는 나를 사랑할 수 있을까?
-[07/06-05:55]-
이은주: 오종환 시인님
잠시 들리시어도 편히 쉬어 가시는지요
댓글로 나마 종종 인사 드릴게요
새로운 하루가 시작 됩니다
오늘 하루도 복된날 되세요 -[07/06-08:16]-
이은주: 김미애 시인님
저도 요즘 이 드라마에 푹 빠져서 아침 일이 잘안되요
청소며 빨래며 하다가 손 멈추고
이걸 봐야지 되니,,,
이제 10분 만 지나면 또 할 시간이내요
시인님도 꼭 보세요
-[07/06-08:17]-
이은주: 홍명여 시인님
시인님 이라면 언제든지 사랑만 하겠는지요
사랑 하고도 더 하고
어라,,사랑 보다 더 좋은말 없남,,쩝
잘 지내시죠
저도 요즘 아침에 일나가느라 분주 하내요
잠시 짬을 내어 인사 드려요
-[07/06-08:18]-
이은주: 유현주 시인님
그러게요아무리 드라마 일지언정 꼭 이루어 졌으면 좋겠는데,,
우리 사회가 인정 하지 않는 사랑 이라면
하늘이라도 인정 해 주는 좋겠는데
요즘 드라마 보면서 많이 안타까워 하고 있답니다
-[07/06-08:19]-
이은주: 이현조 시인님
너무 어려운 숙제 입니다
과연 그렇게 할수 있을지,,,,
그건 아마도 짝사랑인가요
너무 외롭고 힘들것 같습니다만
내 운명이 그렇다면 그 외사랑도 할만 하리라 봅니다 -[07/06-08:21]-
김설하: 시작 노트를 읽지 않았다면
사랑해도 되나요 하신 글귀에서
사랑하십시요 늦지 않았습니다라고 했을거에요^^*
드라마를 보다가 문득 그 안에 도취되어 내가 주인공인듯
감정에 젖을때 있더라구요
고운 시 읽었습니다
비 오는 날 따뜻한 차 한잔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07/06-10:44]-
이은주: 김설하 시인님
드라마를 보다가 울컥 울컥 눈물을 삼키는 일이 한두번이 아니지요
그래서 저희 남편은 이미 제가 울 대목을 미리 정해 줍니다
워낙이 눈물이 많은 성격이라서,,ㅎㅎㅎ
시인님 께서 내려 놓은 차 한잔 멋지게 마시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07/06-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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