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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남원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남원자
ㆍ작성일	2021-03-01 22:28

ㆍIP: 59.xxx.253

눈사람

눈사람/ 남원자

하늘에서 솜사탕이 하얗게 내려오고
우리들 마음속에 기다리고 있는 하얀 눈
봄을 기다리는 새싹들이 깜짝 놀라
너무 추워서 숨어 버렸어요

어이쿠 봄인가 했더니 겨울인가 봐
나무 위에도 예쁘게 눈꽃이 피었어요

바람과 함께 어디로 향해 가는지
흩날리는 예쁜 눈꽃 송이
우리들 마음속에 예쁘게 간직하고픈
추억을 연상하게 하네요

눈송이를 곱게 굴려서 눈사람을 만들고
눈 코 입도 숯검정으로 신랑 신부 예쁜 눈사람
눈송이를 굴려서 이쁜 집 지어주고
오손도손 행복하게 하얀 나라 하얀 세상 만들자

신진기

2021-03-01 22:45

`남원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남원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눈사람' 배람합니다.
제가 사는 곳엔 하루종일 비가 내렸는데,
어디에는 눈이 내렸나 보군요.


남원자	존경하는 신진기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제가 서재를 오랫동안 비워서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여기는 경기도 광주시 인데요 온세상이 눈꽃으로 덮혔는데 출근길이 마비네요 ㅎㅎ 눈꽃 구경하느라고 못 가는가봐요 지금도 눈이 내리고 있어요 안전운행 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3/2 08:41

박희홍

2021-03-02 04:23

`남원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눈사람
어이쿠 봄인가 했더니 겨울인가 봐
나무 위에도 예쁘게 눈꽃이 피었어요“
정성껏 지피신 시향에
마음에 담아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새싹이 파릇파릇 돋아나는 희망의 봄, 오늘 내린 비로
길섶에는 작은 풀곷들이 옹기종기 피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폭설 꽃샘 아닌 이상기온일까요.
피해가 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시인님
봄의 맑은 햇살처럼 고운 미소가 함께 하는
살랑대는 바람결에 날아든 봄 내음 상큼한 봄나물로
기력 충전하시고 봄 내내 행복하세요.
오늘 남은 시간도 즐겁기를 빕니다.
고맙습니다. 힘냅시다. 힘


남원자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언제나 부지런하신 시인님 건강하시지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제가 서재를 오랫동안 비워서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온세상이 눈꽃으로 덮혔는데 출근길이 마비네요 ㅎㅎ 눈꽃 구경하느라고 못 가는가봐요 그곳 광주에는 비가 많이 내렸지요 기상이변이 일어나서 강원도에는 고립되고 난리가 아니네요 ㅠ ㅠ 지금도 눈이 내리고 있어요 안전운행 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3/2 08:45

강한익

2021-03-03 07:43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오랜만에 고우신 모습 뵙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아침 햇살이 고운 봄날 아침입니다.
봄꽃이 분주히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글
함께하고 있습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멋진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보이 살짝 고개를 내밀고 있는 주말 인사가 늦었네요 제주도에 또 눈이 많이 내렸지요 피해는 없었는지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3/6 19:56

염경희

2021-03-03 16:09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오늘은 많이 따스한 볕이 함께하는 수요일입니다
봄은 어느새 대문 앞에서 초인종 누를 준비를 했습니다
곧 꽃 피는 봄이 오면 우리에게도 희망의 메세지 전해 올겁니다
그동안 움추렸던 생활들도 꽃이 피 듯 활짝 필겁니다
조금만 더 참고 힘을 내세요~~
감사합니다 . 늘 건행하십시요~~


남원자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보이 살짝 고개를 내밀고 있는 주말 인사가 늦었네요 잘 지내셨습니까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답글이 늦었네요 이해해 주실거죵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3/6 19:58

조순자

2021-03-03 16:35

사랑하는 남원자 시인님!
아름다운 시 '눈 사람' 잘 배람하며 박수드립니다.
어릴 적 추억의 놀이가 새삼 그립네요.
눈사람 크게 만들어 모자 씌우던 시절을 상기시켜 주신 시
잘 배람하고 가면서 늘 문운창대 하시길 기도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잘 지내시고 계시지요? 바쁘다는 핑계로 인시 답글이 늦었습니다 봄꽃이 살짝 고개를 내미는 계절이 왔어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코로나바이러스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3/6 21:34

이세복

2021-03-03 19:03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운동하기에 좋은 날씨입니다
강줄기 지나 솔숲을 거닐어 보니
솔향이랑 자연의 흙 내음이
머리를 맑게 하고 발걸음은 기쁘고 행복합니다
고운 글 향에 쉬었다 갑니다
봄이 이 만큼 왔습니다
꽃샘추위는 있지만, 봄바람이
좋아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갑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봄이 살짝 고개를 내밀고 있는 주말 인사가 늦었네요 잘 지내셨습니까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답글이 늦었네요 이해해 주실거죵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3/6 20:03

배정숙

2021-03-03 23:45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긴 겨울을 보내고 새봄을 맞이하는
꽃피는 춘삼월
겨울과 봄의 길목에서
이른 아침부터 봄 맞이 비가 주룩주룩 온종일 내리고

해가 지는 석양에 바람을 동반한 진눈깨비가 눈을 몰고와
차곡차곡 앞뒤로 사방에 쌓아 놓고 갔네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심하옵니다
각별히 감기 조심하세요
평온한 밤 되세요.


남원자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봄이 살짝 고개를 내밀고 있는 주말 인사가 늦었네요 잘 지내셨습니까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답글이 늦었네요 이해해 주실거죵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3/6 20:04

배정숙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답글이요 이해뿐인가요 시인님! 불철주야 바쁘신줄 그리 알지요 바쁠수록 건강할때 건강 챙기시며 휴일에 그낭 쉬어주는 그런 날도 은은한 녹차향에 취할 수 있는 그런 시간 선물로 드리고 싶습니다 쉬염쉬염 오늘도 행복한 꽃길로만 걸으세요 행복하세요. ^^	3/12 11:26

안미숙

2021-03-04 08:31

깍지 푼 계절이 손을 내밀어 반갑게 인사하는 삼월입니다.
대지를 데우는 햇살과 바람의 은유가 꽃을 낳듯이
가슴 속에 지핀 불꽃 세상을 밝히는 아름답고 순결한 언어로
봄마중하며 내내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기 빕니다.
감사히 마음에 담아갑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봄이 살짝 고개를 내밀고 있는 주말 인사가 늦었네요 잘 지내셨습니까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답글이 늦었네요 이해해 주실거죵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3/6 20:04

전병일

2021-03-04 13:52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을 재촉하는 가랑비가
부슬부슬 내립니다.
시인님의 불 켜진 시방
심오하신 시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하시고
어서 빨리 코로나 19 종식하고
마스크 벗고 웃을 수 있는
희망의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봄이 살짝 고개를 내밀고 있는 주말 인사가 늦었네요 잘 지내셨습니까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답글이 늦었네요 이해해 주실거죵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3/6 20:05

고옥선

2021-03-04 21:35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지요
봄날인가 싶었는데 갑자기 펑펑 쏟아진
눈 을 보게 됩니다
추워도 봄에 내린눈도 멋지고 아름다웠습니다
이제는 꽃눈이 내리겠지요
시인님의 곱게집필하신"눈사람"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좋은시간 되시구요


남원자	존경하는 고옥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봄이 살짝 고개를 내밀고 있는 주말 인사가 늦었네요 잘 지내셨습니까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답글이 늦었네요 이해해 주실거죵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3/6 20:06

박상현

2021-03-06 05:18

마른 잎 사이로 돋아는 노루귀꽃을 바라보면
감동이 잔잔하게 일렁입니다
나뭇가지마다 꽃망울이 톡 터질 날을 가늠하고 있는 듯합니다
생강나무
산수유의 노란 꽃망울이 햇살을 마시고 있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벌써라는 3월이 꽃물결처럼 잔잔한 봄바람에
나뭇가지마다 봄으로 가득한 듯합니다
하루하루의 고단함 속에 미소를 머금게 하는
꽃의 기다림이 행복하네요
시인님의 고운 뜨락에 발걸음 하여 봄 바구니 하나
내려놓습니다
시인님의 진달래꽃 닮은 시향에 젖어드니 행복합니다
시인님 짧은 인사의 말씀을 올리고 돌아섭니다
시인님 봄꽃처럼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시인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봄이 살짝 고개를 내밀고 있는 주말입니다 인사가 늦었네요 잘 지내셨습니까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인사가 늦었네요 코로나바이러스 조심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3/6 20:08

안영준

2021-03-06 12:59

남원자 시인님 ~
따스한 미풍이 살살 불어오는 주말을 맞이하게 되었네요
어김없이 시간은 흘러 어느덧 새봄을 맞는 그야말로 춘삼월이 성큼 다가왔네요
여유 누리시며 하루하루 소중한 날 만들어 가세요
간만에 인사드리며 올리신 글 배독 하고 좋은 양식 얻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봄꽃이 살짝 고개를 내밀고 있는 주말입니다 인사가 늦었네요 잘 지내셨습니까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답글이 늦었네요 이해해 주실거죵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3/6 20:09

이성구 2021-03-08 01:26	하늘빛은 흐려도 공기가 깨끗하고 포근한 날씨라 나드리 하기엔 너무 좋네요 미세먼지 없는 포근한 휴일 잘 보내세요 존경하는 남원자 선생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배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정찬열 2021-03-08 05:31	어이쿠 봄인가 했더니 겨울인가 봐 나무 위에도 예쁘게 눈꽃이 피었어요 바람과 함께 어디로 향해 가는지 흩날리는 예쁜 눈꽃 송이 우리들 마음속에 예쁘게 간직하고픈 추억을 연상하게 하네요 곱게 지펴놓으신 "눈사람" 옥고에 지난 추억으로 달려갑니다.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항상 건강 하시고 행운이 충만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안계종 2021-03-08 23:41	♤♤♤ 남원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요즘 조심스럽고 불편한 시절에 얼마나 힘드십니까? 저 역시 대구의 생활이 안전하다 할 수 없지만 조금씩 방역의 고삐가 풀리는 듯하니 서로 불안하다 여깁니다. 꽃 피고 지는 계절의 봄은 어김없는데.. 편안한 생활은 돌아올 줄을 모릅니다. 여유로운 시간에 들과 산으로 산책이라도 다녀오십시오. 몸은 불편해도 마음과 생각은 자유로워야겠습니다. 힘든 여정에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늦은 밤 인터넷 서핑을 즐기다가 서재 방문해주신 노크 소리에 답글을 올립니다. 편안히 주무시고 행복한 새날을 맞이하십시오. 감사드립니다. ♧♧♧ 눈사람/ 하얀 무채색으로 다가오는 사랑하는 임이기를...

서준석 2021-03-09 22:04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봄 기운이 따스히 퍼져갑니다. 시향 가득한 서재에서 눈사람을 배람하고 힐링되어갑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좋은날 되시기 바랍니다.

박기숙 2021-03-10 08:49	아름다운 멋진 남원자 시인 님!♥ 봄의 찬란한 꽃들이 생동감이 넘치는 모습으로 꽃망울을 터뜨리며 만개의 꿈을 안고 생명력을 불어넣어 한송이 꽃을 피우기 위해 오늘도 힘차게 발돋음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서 저의 서재를 방문하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곱게 집필 하신 주옥같은 고운 한편의 시 작품인, ★눈사람★ 옛날의 동심 세계로 돌아가서 즐겁게 눈사람도 만들고 눈싸움도 하고 싶은 어린 소녀같은 마음으로 감성깊게 잘 읽었습니다. 희망찬 봄날에 대망의 고운꿈이 꼭 이루어지기를 확수고대하며 독자들에게 사랑과 관심 많이 받는 훌륭한 작가님이 되시기를 소망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

여관구 2021-03-21 14:43	" 어이쿠 봄인가 했더니 겨울인가 봐 나무 위에도 예쁘게 눈꽃이 피었어요 바람과 함께 어디로 향해 가는지 흩날리는 예쁜 눈꽃 송이 우리들 마음속에 예쁘게 간직하고픈 추억을 연상하게 하네요." 봄같은 겨울 겨울같은 봄 요즘 대기오염이 심해서 그런지 기후변동이 심합니다. 이렇때 일수록 몸관리 잘 하셔서 감기조심 하셔야 될것 같아요. 시인님의 '눈 사람'을 보면서 다시한번 봄의 마음을 다잡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정윤 2021-03-22 17:50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 안녕하세요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춘분이 지난 거리를 돌아보니 벌써 봄꽃이 만개한 곳도 많이 보입니다 황사가 물러간 하늘이 맑고 깨끗한 오늘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곱게 빚어내신 시향에 잠시 머물다 마음에 담아갑니다 항상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한 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첫 생일

홍매화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10	일어나다	42	남원자	2024-03-20

209	고목에 꽃 피다	61	남원자	2024-02-22

208	삼월이 탄생	35	남원자	2024-02-15

207	사랑스러운 아가야	28	남원자	2024-02-05

206	내 마음의 환희	20	남원자	2024-01-27

205	12월의 찬가 외 1편	30	남원자	2024-01-18

204	눈 내리는 날 외 1편	5	남원자	2024-01-18

203	대학교 총동문회	23	남원자	2024-01-09

202	커피 한 잔	15	남원자	2024-01-08

201	새해 첫날	4	남원자	2024-01-07

200	계묘년 한 해를 보내면서	33	남원자	2023-12-29

199	축복의 선물	12	남원자	2023-12-28

198	사색의 향기	34	남원자	2023-11-13

197	어머니의 사랑	3	남원자	2023-11-13

196	제부도의 추억	10	남원자	2023-11-11

195	입동	6	남원자	2023-11-10

194	순애보	26	남원자	2023-10-01

193	가을 풍경	8	남원자	2023-09-30

192	응급실	15	남원자	2023-09-26

191	인생살이	19	남원자	202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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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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