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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남원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남원자
ㆍ작성일	2024-03-20 23:31

ㆍIP: 121.xxx.10

일어나다

일어나다/ 남원자

꽁꽁 얼어붙은
얼음을 깨고 나오는 연둣빛 잎새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희망의 메시지 가지고 일어난다

겨울잠에서 깨어난
밍크 옷 입고 온 버들강아지
살랑살랑 나비 춤추며
그녀가 왔다고 좋아한다

조용한 강가에
졸졸 흐르는 물소리에
오리 떼들이 일어나 종종걸음으로
어디로 가는지 바삐 간다.

앙상한 가지에
뾰족뾰족한 어린 잎새 고개를 내밀고
한 잎 두 잎 포개고 또 포개
빨갛게 피어오른다
정열의 불꽃을 피운다.

신춘문학상 수상작

박희홍

2024-03-21 03:32

`남원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진향 남원자 시인님

‘앙상한 가지에
뾰족뾰족한 어린 잎새 고개를 내밀고
한 잎 두 잎 포개고 또 포개
빨갛게 피어오른다
정열의 불꽃을 피운다’라는
‘일어나다’ 고운 글향에 취해 쉬어갑니다.
신춘문학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많은 독자의 사랑 받으시길 빕니다.

모자가 잘 어울리는 멋쟁이 시인님
오늘은 목요일
목이 터져라, 웃을 수 있는
멋진 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유쾌 상쾌 통쾌하시길 바랍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행사장에서 환하게 웃으면서 좋은 말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신춘문학상 수상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저의 졸작이지만 함께 공유하고 싶어서 올려 보았습니다 ㅎㅎ 모자가 잘 어울리나요? 칭찬 감사합니다 제가 목 상태가 좋았더라면 시인님도 호명해서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려고 했지요 찐팬이라고요 오늘은 목청껏 외처 보겠습니다 나는 행복하다고 요 여기는 이제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렸어요 꽃샘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3/21 11:53

민만규

2024-03-21 05:48

`남원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진향 남원자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신춘문학상 수상작
감상할 기회를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고운 시
감명 깊게 잘 감상했습니다
수상
거듭 축하드립니다
이달의 시인으로 등극하심을
또한 축하드립니다 🎉
목련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
살구꽃도 피었고요
곧
벚꽃도 피겠지요
아름다운 봄날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고
멋진 새봄 꽃 구경 많이 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오늘도
멋진 하루 열어가시길요
늘
진향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


남원자	존경하는 민만규 풍류시인님 안녕하세요 행사장에서 뵙고 반가웠습니다 신춘문학상 은상 수상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저의 졸작도 같이 공유하고 싶어서 올려 보았습니다 항상 칭찬과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올해는 행운이 많은가봐요 모두가 다 찐팬으로 응원해 주신 덕분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여기는 이제 매화가 홍마울을 터트렸어요 대구로 꽃구경 가야하는데 아직도 목감기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꽃샘추위에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3/21 11:59

김희선

2024-03-21 09:53

`남원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남원자 시인님
신춘문학상 작품이군요.
거듭 축하드립니다.
봄이 오는 풍경을 아름답게
그려놓으셨네요..
정열의 불꽃 같은 봄의
뜨거운 입김에
겨우내 얼어 있던 몸과
마음을 녹여 화사한 봄을 맞이합니다.
고운 시 감사합니다.
행복 가득한 3월의 봄날 되셔요.~시인님^^


남원자	존경하는 김희선 이사님 안녕하세요 탤런트 보다 이사님이 더 예쁘십니다 마음도 이쁘시고 졸작을 이렇게 칭찬해 주시니 너무 황송합니다 저의 찐팬으로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는 이제 매화도 생강나무도 꽃망울을 터트렸어요 꽃들이 웃고 있을 때 시 한편 올리겠읍니다 ㅎㅎ 꽃샘추위에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꽃 피는 삼월처럼 꽃길만 걸으시기 바랍니다	3/21 12:03

장계숙

2024-03-21 12:49

신춘문학상 수상작이군요.
봄이 오는 길목에서
감성 가득한 시선에 맘 얹어 봅니다.
고운 시심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졸작이지만 공유하고 싶어서 올려 보았습니다 봄이 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립니다 신춘문학상 수상하심을 축하드립니다 고운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강원도에ㅈ또 눈이 많이 내렸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3/21 22:00

염경희

2024-03-22 16:50

시인님도 축하드립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의 시집도 곧 1위 하실겁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신춘문학상 감상하게 해 주셔서 따봉입니다
아주 잘 쓰셨네요 ㅎ ㅎ


남원자	존경하는 염경희 작가님 안녕하세요 감기에 걸려서 이제 좀 기운 차리고 왔습니다 ㅎㅎ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축하드립니다 같이 함께해서 행복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3/24 21:02

정대수

2024-03-22 20:50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성으로 집필하신
"일어나다"
수상작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정대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따뜻한 봄날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시인님도 신춘문학상 수상하심을 축하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24 21:04

황영칠 2024-03-24 14:34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봄이 긴 잠에서 깨어나서 축제가 벌어지는군요 신춘문학상 수상을 다시 한 번 더 축하 드립니다. 역시 훌륭한 작품을 창작하셔서 수상을 하셨군요. 훌륭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 제가 시를 창작하는데 귀한 교과서로 활용할 생각입니다. 시인님의 봄에 온 가정의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남원자 2024-03-24 21:06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무슨 황송한 말씀을 하세요 제가 많이 배웁니다 신춘문학상 수상하심을 동시 작가 등단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홍성기

2024-03-25 11:16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먼저 시집 발간과 신춘문학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수상작품 "일어나다"
깊은 공감으로 잘 배람
하였습니다
특히
"겨울잠에서 깨어난
밍크 옷 입고 온 버들강아지
살랑살랑 나비 춤추며
그녀가 왔다고 좋아한다"
버들 강아지가 움트는 모습을
참 재미있게 표현하셨습니다
시인님 시집이 대박나시길
바라오며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운 시로 보답하겠습니다 먼저 수필 등단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독자들의 사랑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꽃 피는 삼월처럼 꽃길만 걸으시기 바랍니다	3/26 21:33

신창홍

2024-03-26 22:36

남원자 시인님,

자연의 섭리는 한치의 흔들림도 없습니다.
그속에서 자연을 닮고 싶은 우리들이
살아가기에 계절마다 우리에게 주는
심오한 메시지는 경건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경건함에서 우리 인간의 정서와 감정을
이입하여 작품으로 완성하는 일,
남원자 시인님의 몫이었네요.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시구요.


남원자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봄비가 내리고 꽃들은 좋아라 좋은 계절입니다 황사먼지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다녀야 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시화전에 안산에서 뵙겠습니다 ㅎㅎ	3/29 22:56

정병근

2024-03-27 05:47

신춘문학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조금 이르지만 4월 초순에는 벗꽃 나들이 철이
다가웁니다 이곳 드라이브 코스로 좋은 곳은
하동,쌍계사 10리 벗꽃길 그리고 보성 대원사 벗꽃길
정읍 내장산 벗꽃길...
4월은 이래저래 꽃구경 다니느라 바빠질 것 같습니다
고운하루 행복한 하루 되세요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남원자	존경하는 정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3월달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세월 참 빠르지요 쌍계사 10리 벗꽃길 그리고 보성 대원사 벗꽃길 정읍 내장산 벗꽃길... 4월달 부지런히 꽃구경 다녀야겠네요 좋은 여행지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봄비가 황사먼지를 데리고 와서 하루종일 우울모드였어요 마스크 잘 쓰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3/29 23:01

이환규

2024-03-28 22:38

시인님
봄날 봄향기 가든하시길 바랍니다
신춘문학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배람의 기회를 주심 감사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이환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3월달도 다 지나고 있네요 꽃 피는 계절이 돌아오면 여행 다녀야지요 ㅎㅎ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시화전에 안산에서 뵙겠습니다	3/29 23:03

성평기

2024-03-30 13:56

시인님
신춘문학상 수상 축하드립니다
희망의 메시지 가지고 일어난다.
이 한 숟갈의 시어
감읍하고 갑니다.
건행(健幸)하시기를!


남원자	성평기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제가 먼저 인사드려야 하는데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졸작을 같이 공유하고 싶어서 올렸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서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꽃향기 가득한 하루 되세요	4/4 10:08

최이천

2024-04-01 04:58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사월은 자유의 소리가 메아리쳐 원주인께 돌아오는 달
자유 아니면 죽음을 달라고 하던 그 외침이 꽃피는 달입니다
봄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일어나다
앙상한 가지에
뾰족뾰족한 어린 잎새 고개를 내밀고
한 잎 두 잎 포개고 또 포개
빨갛게 피어오른다
정열의 불꽃을 피운다.

곱게도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ㅎㅎ 제가 시집 출간하고 좀 바빴습니다 한 달이 너무 빨리 지나가버렸어요 꽃 피는 4월 잔인한 4월이기도 하지요 4.3추념닉을 보면서 살아 있음에 감사한 하루입니다 행복한 4월달 되세요	4/4 10:12

김수잔

2024-04-01 07:03

남원자 시인님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희망의 메시지 가지고 온 잎새들
이제 나날이 잘 커 갑니다
희망의 봄,
즐거운 시간으로 더 행복하세요.


남원자	존경하는 김수잔 시인님 안녕하세요 여기는 별들의 천국입니나 벚꽃도 만개했어요 그곳에도 사계절이 있나요? 타국에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항상 즐겁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4/4 10:15

장계숙

2024-04-04 19:14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서재를 다녀가셨더군요.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아름다운 봄날 즐기시고
건강도 잘 챙기셔요. 시인님~


남원자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제가 감기에 걸려서 콜록콜록 하다보니 서재에서 늦게 인사드립니다 벚꽃들이 너무너무 이뻐요 행복한 나들이 하시고 오세요 ㅎㅎ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구요 서재에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4/6 23:11

염경희

2024-04-09 17:36

안녕하세요 시인님!!
요즘 많이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을 누리시겠지요?
첫 아이 탄생를 알리며
웃음을 모아 들일 시인님
눈에 선합니다.
대박 치시고
이번 달에 베스트셀러 1위 등극하세요
좋은 저녁 되세요


남원자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 휴일 잘 보내셨는지요 맞아요 올해 시작하면서 좋은일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베스트셀러로 1위를 하고 싶지만 독자님들께서 사랑을 많이 주셔야지요 요즘은 시집 보고 잘 읽었다고 답변이 오네요 이랫니 행복힌가봐요 ㅎㅎ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4/14 22:22

최미봉

2024-04-09 22:59

신춘 문학상 받으셨군요
남원자 시인님
이렇게 올려주셔야 알게 되어요
축하드려요 애쓰셨고요

조건이 안 맞아 응시도 못해 아쉽기도 합니다만
여러 시인님들 좋은 글로 상을 받으시니
제가 받은 양 기쁘네요

더 좋은 글로
축하받는 일이 많아서
더 뜻깊은 시인님 되시길 요


남원자	존경하는 최미봉 시인님 안녕하세요 멀리 뉴질랜드에서 축하해 주시니 힘이 나고 용기가 생깁니다 ㅎㅎ 부족한 시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시로 보답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4/14 22:24

최미봉	반가웠어요 고맙습니다 남원자 시인님^^ 사랑 놓고 갑니다	4/20 20:39

이상만

2024-04-17 13:29

님의 좋은 시 감명 깊게 읽고 그 시정 간직해 갑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이상만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이제 벚꽃이 지고 철쭉이 한참 예쁩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4/21 14:52

최하정

2024-04-19 08:29

남원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지요

늘 바쁜 일상으로 인사가 늦어지네요^^
수상하신 멋진글
감동입니다
저는 참여를 못해서 조금은 아쉬움이 남기는
하지만 시인님이 수상하시니
더없이 좋습니다
모쪼록 가네 평안하시고
늘 기쁜일도 함께하세요.


남원자	존경하는 최하정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바쁘신중에도 여기까지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시를 칭찬해주시니 부끄럽사와요 ㅎㅎ 다음 짧은시 대회에서는 시인님 대상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4/21 14:55

최이천

2024-04-20 09:22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봄비 젖는 잎새들 꽃 진 자리에 모여앉아 옛날 이야기한다.
삶은 그렇게 자리를 내어주고 떠나는 것이란다
봄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일어나다
조용한 강가에
졸졸 흐르는 물소리에
오리 떼들이 일어나 종종걸음으로
어디로 가는지 바삐 간다.

앙상한 가지에
뾰족뾰족한 어린 잎새 고개를 내밀고
한 잎 두 잎 포개고 또 포개
빨갛게 피어오른다
정열의 불꽃을 피운다.

곱게도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여수에는 무슨 꽃들이 필까요 여기에도 벚꽃이 다 지고 새잎이 초록잎들이 나와서 싱그럽습니다 ㅎㅎ 철쭉이 동산을 이루었어요 행복한 휴일 오후시간 보내세요	4/21 14:57

정연석 2024-04-24 22:37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요즘 문예대학 수강한다면서 게을러서 서재를 들리지 못하였습니다 시인님 신춘문학상 수상을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여러 형태의 봄소식을 마주합니다 곱게 쓰신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목에 꽃 피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10	일어나다	42	남원자	2024-03-20

209	고목에 꽃 피다	61	남원자	2024-02-22

208	삼월이 탄생	35	남원자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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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응급실	15	남원자	2023-09-26

191	인생살이	19	남원자	202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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