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염경희
ㆍ작성일	2020-07-26 22:18

ㆍIP: 218.xxx.42

봉선사의 풍경

봉선사의 풍경 / 염경희

소슬바람이 불어온다
가을이 가까이 와 있는 듯
하늘은 푸르름이 높기만 하다

봉선사의 처마 밑 풍경들은
제각기 다른 음률로
같은 바람을 기도하고

연잎은 연못의 허물을 덮어주고
순결하고 청순함 가득한
초연(初演)의 꽃을 피우고 있다

노을은 용마루에 걸터앉아
풍경소리에 쉬어가고
어둠이 내리는 봉선사는
한 폭의 수채화로 다가온다.

최이천

2020-07-27 08:23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코로나19 발을 묶어 여름을 슬프게 하네요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곱게 집필하신 시 봉선사의 풍경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들어도 질리지 않는 노래 같은 시
좋은 시로 예쁜 마음 보듬어주세요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칠월의 마지막 월요일입니다 출근길 편안하셨는지요~~ 코로나19 확진자는 늘어가고 장맛비는 계속된다히니 이만저만 걱정거리가 아닙니다 큰사랑으로 관심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7/27 09:30

염규식

2020-07-27 09:50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비오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도 늘 좋은일만 있으시고
행복한 하루 되셔요 지피신 고운 시향 감사히 배독합니다
늘 감사함으로 평온한 맘으로 향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편안하셨지요 비피해 소식은 연일 들려오고 피해입으신 분들 용기 잃지 마셔야 될텐데~ 시인님게서도 늘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7/27 23:01

임석순

2020-07-27 14:11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시향에 젖어 마음을 놓고
머물러 배람하고 갑니다.

"하얀 구름은 용마루에 걸터앉아
풍경소리에 쉬어가고
어둠이 내리는 봉선사는
한 폭의 수채화로 다가온다"

멋있는 분위기 속에서 포근하게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장맛비 소식은 마음을 무겁게하고 가슴아픈 사연들이 내내 더나질 않는 밤입니다 시인님께서도 모든 일에 평안하셨으면 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7/27 23:03

안미숙

2020-07-27 20:11

시인님~

장마도 이제 막바지로 접어들고
곧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지요.
피서를 가기에도 여건이 여의치않는 상황이라
조심스러운 여름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시원스런 초록에 자주 눈을 두시어
눈 건강, 정신 건강 지키시고
시인님의 마음에 시심이 더 푸르게 자라는
계절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부산엔 비가 많이 와 피해가 속출하던데 무탈하신거지요 사랑으로 찾아주셔서 늘 용기를 냅니다 시인님께서도 건행하시고 옥필 기원드립니다	7/27 23:06

남원자

2020-07-27 21:47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에 봉선사에 다녀 오셨군요
지금 연꽃이 아름답게 피었겠네요
관광객들 좋아했겠네요

하얀구름은 용마루에 걸터앉아
풍경소리에 쉬어가고
어둠이 내리는 봉선사는
한 폭의 수채화로 다가온다.

곱게 지필하신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늦은시간에 다녀가셨군요 늘 동행을 해주시니 고맙습니다 시인님의 마음 고이 간직합니다 좋은 밤에 고운 꿈 꾸세요	7/27 23:08

고기산

2020-07-27 22:02

존경하는 염경히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봉선사의 풍경 배람하고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봉선사 풍경이 눈 앞에 있는듯합니다
행복한 저녁 되시기 바랍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잘 지내셨지요 주말에 답답해서 한바퀴 휘 돌아보았습니다 나가면 마음은 날고 눈은 즐겁습니다 다녀가신 걸음 감사드리면서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7/27 23:10

민만규

2020-07-28 10:07

"연잎은 연못의 허물을 덮어주듯
초록 양탄자를 만들어 놓고
순결하고 청순함 가득한
초연의 꽃으로 피워냈구나

하얀 구름은 용마루에 걸터앉아
풍경소리에 쉬어가고
어둠이 내리는 봉선사는
한 폭의 수채화로 다가온다."

시인님 봉선사에 다녀 오셨군요^^

고느적한 봉선사의 풍경소리가 정겹게 들려옵니다.

"연잎은 연못의 허물을 덮어주듯"
아름다운 싯귀에 감탄사 절로 나옵니다.

정겨운 "봉선사의 풍경" 시 발표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깊은 시향에 빠져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초대에 감사합니다.
65 초대를 기대하며 또 뵙겠습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잘 지내셨지요 주말에 답답해서 친한 동생과 한적한 곳 찾아 갔더니 행사를 하느라 북적이더군요 그래도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정확히 지키는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부족한 글 예쁘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정성스레 65번째 글 지어 올리겠습니다 응원해 주세요~~ 맛 점 하시구요	7/28 11:00

하헌석

2020-07-28 12:47

은둔 생활을 옆에서 지켜보기 딱했는지
장마란 놈이 잠시 세상을 열어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
옥고에 올려 주신 글
한줄 한줄 마음에 담아 갑니다
장마철 건강 유의하시고 향필하십시오


염경희	존경하는 하현석시인님! 안녕하세요 처음 뵙습니다 먼저 찾아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비피해 없으시죠?? 이 비가 그치면 불볕더위가 오곡백과를 튼실하게 키워내리라봅니다 늘 건행하십시요~~	7/28 16:49

배정숙

2020-07-28 13:42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봉선사에 풍경
눈앞에서 보는듯 아름다운 풍경
더오르네요
귀한시 잘 배독하며 감사드립니다
오늘 아니 내일도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주말은 잘 보내시고 무탈하시지요 풍경이 좋더라구요 봉선사! 답답해서 잠깐 나들이 했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7/28 16:51

조순자

2020-07-28 21:14

사랑하는 염경희 시인님!
풍선사의 풍경을 늦게 봅니다.
뭬그리 바쁜지 하루가 눈 깜짝할 사이 지나갑니다.
부지런한 활동에 박수드립니다.
항상 문운 창대 하시고 늘 평안함과 기쁨으로 행복하셔요.


염경희	사랑하는 시인님! 봉선사가 제법 아름답고 운치도 있고 마음이 편해지던걸요 바쁘실 줄 알고 있지요 비가 내리니 참 시 쓰기 좋은 날 입니다 주무시겠지요?? 곤히 주무세요~~	7/28 23:19

서준석

2020-07-29 23:13

존경하는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봉선사 풍경
잘 배독하고 깊은 시향에 큰 박수 드립니다.
오늘은 비가 엄청나게 내려 장마 답습니다.
건필하시고 발전 있으시기를 빕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비가 많이 왔는데 비 피해 없으시지요~~ 내일이면 휴기길에 오르는 사람들로 물결을 이루겠지요 시인님께서도 잘 다녀 오십시요~~	7/30 22:32

울 엄마

걱정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