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염경희
ㆍ작성일	2020-07-25 02:22

ㆍIP: 218.xxx.42

걱정거리

걱정거리 / 염경희

장맛비가 내립니다
우리 남편 출근길 어쩌나
우리 아가 학교는 어떻게
밀린 빨래도 해야 하는데

비는 묵묵히 내립니다
검뿌연 하늘은
새벽공기 가르며
한없이 원 없이 쏟아냅니다

노상은 작은 개울을 만들고
자동차는 물보라를 일으키며
바쁘게 아주 바쁘게
하루를 여는가 봅니다

이밥 익어가는 냄새
된장찌개 끓는 줄도 모르고
애석하게 내리는 비만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습니다.

김정윤

2020-07-25 03:19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염경희 시인님!
이른새벽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머물다가 마음에 담아 갑니다
이번 장맛비에 피해는 없는지요
이곳 울산에도 많은 피해 난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지만
다행히 저희는 재난을 피했습니다
피해를 입은 많은 이재민들이 하루속히
복구하여 일상으로 돌아가길 빌어봅니다
시시각각 찾아오는 재해에
항상 조심 하시고 건강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셨지요 아래지방엔 비피해가 크던데 별일은 없으시죠 찾아주셨는데 답변이 늦었습니다 늘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밤 되세요	7/26 21:43

고기산

2020-07-25 07:30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걱정거리 배람하고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장맛비에 피해 입을까 걱정이 많습니다
비 피해 없도록 대비 잘 하시고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염경희	고기산 시인님 1 잘 지내셨지요 요즘 공연한 곳에 정신이 팔려 서재를 소홀히 했습니다 귀한 걸음 감사드리구요 시인님께서도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길 바랍니다	7/26 21:45

안영준

2020-07-25 09:58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칠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답지 않은 가을날 같은 시원한 아침 올리신 글 서재에 잠시 들러 인사드립니다
좋은 주말 맞으시길 바라며 좋은 글 많이 집필 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칠월도 끝자락 비가 그치면 불볕더위가 밤잠을 괴롭히겠지요 늘 사랑으로 찾아주시니 고맙습니다 좋은 주말 저녁 되세요	7/26 21:46

배정숙

2020-07-25 16:12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걱정거리 감사히 배람하고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이밥 익어가는 냄새
된장찌개 끓는 줄도 모르고
애석하게 내리는 비만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습니다.
좋은 시간 좋은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1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주말은 잘보내시고 비피해도 없으시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7/26 21:47

이문희

2020-07-26 04:34

늘 고마우신 염경희시인님!
그 동안도 평안하신지요?
귀한시간 잊지않고 찾아주시어
위로와 큰 용기 심어주심에
고개숙여 깊은 감사드립니다

좀채 안정되지 않는 마음이
방황한 나머지 많은 결례와
허물만 남겨드려 송구합니다
해량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사람. 이 새상에 태어나서
나이들어 갈수록 부부보다 더
소중한 것이 없다는 엄연한 사실을
이제야 아픔으로 깨우칩니다

부디 부부간의 건강 서로 잘
지켜주시고 축복받는 가정
행복한 여생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잘 지내셨지요 아픔이 금방 잊혀지겠는지요 가슴에 묻으시고 시인님 건강도 생각하셔서 긍정적으로 생활하셨으면 합니다 늘 건행 기원드립니다	7/26 21:49

박상현

2020-07-26 06:41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걱정거리 "
배람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주말은 행복하게 지내셨지요 비가 오럭가락하며 걱정거리를 만들어줍니다 비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7/26 21:50

홍종화

2020-07-26 13:18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시인님
잠시 주춤했던 장맛비가 다시금
전국에 내리면서 많은 지역에서
피해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시인님 이번 장마에 아무언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글 '걱정거리'
감사히 배람하며 시인님 고운 시향에
잠시 쉼하고 갑니다.
주말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염경희	존경하는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침 하늘이 유혹을해서 드라이브하면서 오랜만에 나들이했습니다 마음의 힐링이라할까? 귀한걸음 감사드리고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7/26 21:52

민만규

2020-07-26 15:38

"이밥 익어가는 냄새
된장찌개 끓는 줄도 모르고
애석하게 내리는 비만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밥 이란 시어가 정겹게 다가옵니다.
어릴적 이밥 쌀밥 먹는 날은 생일 때만 먹었지요
이밥에 고등어 한 손 참 꿀 맛이였지요^^

아름답게 집필하신 "산책로에서" "걱정거리"시가 세상을 향해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독자들의 많은 사랑 받으시길 응원하면서
깊은 시향에 젖어듭니다.

늘 건강하신 에너지로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초대에 감사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찾아주셨군요 감사합니다 화창한 주말이었습니다 하늘이 많이 높아져 있구요 아름다운 주말을 보냈습니다 편한 밤 되시구요 건행하십시요	7/26 21:54

염규식

2020-07-26 21:18

시인님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요즘 업무가 너무 과중해 주말을 이용해
푹 쉬었습니다. 시인님 께서도 목표와 성취감도 중요하지만
건강 챙기면서 하십시요 늘 고운 시향으로 열정이 넘치는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고운 밤 되시구요 항상 매일을 감사함을 통해 승리하시기를
기원하며 향필하십시요--^^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주말을 잘 보내셨다니 다행입니다 참 묘하지요 성이 같다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됩니다 큰 힘이 되구요 든든합니다 늘 응원해주시는 큰사랑 가슴에 새깁니다 좋은 밤 되세요	7/27 08:53

서준석

2020-07-27 00:20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에 들러 걱정거리 배독하고
큰 박수 치고 갑니다.
좋은 일 햇살처럼 스미시고
나쁜일 바람처럼 날아가시고
늘 웃는 날 되시기를 빕니다.


염경희	감사합니다 시인님! 주말 잘 지내셨는지요 꾸물거리는 월요일입니다 아래지방은 물난리에 고통을 겪고 코로나는 지칠줄 모르고 요즘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각별한 쥐의 하셔서 안전하시길 바랍니다	7/27 07:48

조순자

2020-07-28 21:17

사랑하는 염경희 시인님!
비가 내리는 날에는
여자들의 사소한 일상이 걱정거리가 되지요.
하지만 예전에 비하면 참 편한 시대입니다.
상황에 맞게 잘 전개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늘 이렇듯 좋은 시 잘 지으셔요.
부지런한 활동에 박수드립니다.
평안한 나날 되셔요.
사랑함니다.
그리고 축복합니다.


염경희	사랑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방마다 찾아오셔서 격려를 주시는 시인님!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곁에 계셔서 든든합니다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7/29 13:28

봉선사의 풍경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