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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염경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염경희
ㆍ작성일	2020-08-23 22:06

ㆍIP: 218.xxx.7

실개울

실개울 / 염경희

어느새 하늘은 붉게 물들어가고
가마솥에 담겨 있던 실바람
다소곳이 살랑거린다

서녘 산허리에 걸린
붉은 빗살은 실개울에 멱을 감고
몽돌에 하루를 내려놓는다

물풀 사이에 잠자던 소금쟁이
실바람에 춤추는 물결 따라
동그라미를 그려내고

잔잔한 물보라를 일으키는 실개울은
수줍은 새색시처럼 연지곤지 찍고
강을 지나 바다로 유유히 흘러간다.

염규식

2020-08-23 22:28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갈수록 발전하며 열심인 시인님의 모습에
많이 흐뭇합니다 항상 벌거숭이가 되어야 좋은 작품을 쓸수있죠
더위에 건강 꼭 챙기시구요 주말 저녁 고운밤 되시고 항상 문운 창대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월요일입니다 한주가 활기차야하는데 오늘은 좀 무겁습니다 늘 응원의 메세지 감사드립니다 더 열심히 해야지요~~ 많이 덥고 코로나 소식이 무겁지만 이겨내야지요 시인님께서도 꼭 이루고자 하시는일 이루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8/24 13:38

박상현

2020-08-24 06:49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흐르는 물이었음 합니다
다 내려놓고 대지의 품에 안긴 낙엽이었으면 좋겠어요
빈 어두운 밤 외로운 별이어도 좋을 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결단코 혼자서는 해낼 수 없는 일
결단코 바란다고 될 수 없는 일
코로나 19 바이러스 인듯합니다
그저 그런 평범했던 하루하루가 너무나 그립습니다
마스크 없이 지내던 평범한 일상이 간절히 그립습니다
잡힐 듯
잡힐 듯하던 뛰어다니던 어린날 놀이인 듯합니다
주저앉아 하늘을 바라보지만 이 모든 일들이
바보 같은 행동 하나하나에서 일어난 일들이라
억울하고 힘겹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포기할 수 없는 일들이 있습니다
가족을 지켜야 하는 일
이 사회의 이웃을 지켜야 하는 일
이 나라를 일으켜 세워야 하는 일 인듯합니다
다시금 고강도 사회적 방역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비대면 거리를 두는 생활을 시작해야 할 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이 어려운 시절을 꼭 건강히 보내십시오
건강하셔야 합니다
새로운 월요일 아침 존경하는 시인님의 뜨락에
안부인사 내려놓고 돌아섭니다
아름다운 시 배람하고 선물로 받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지금 상황이 빨리 지나가야되는데 모든 사람들이 힘든시기입니다 함께 힘을 모아서 극복할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시인님 건강조심하세요	8/24 13:40

조성숙

2020-08-24 08:38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실개울에 머물러 발 담그다 갑니다
새로운 오늘도 축복 입니다.


염경희	시인님! 다녀가신 걸음 감사합니다 코로나 극성이니 거리두기 지켜서 건항한 생활 되시기를 소망드립니다 감사합니다	8/24 13:41

박희홍

2020-08-24 08:54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잔잔한 물보라를 일으키는 실개울은
수줍은 새색시처럼 연지곤지 찍고
강을 지나 바다로 유유히 흘러간다.’
참 곱게 지피신 시향 고맙게
잘 배람하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어제는 귀뚜라미 우는 소리가
애끊는 톱소리로 듣는다는 處暑
더위가 가시고 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온다는데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위까지는 사십여 일 이상 남았는데
정말 따가운 햇볕이 누그러지고
풀이 더 자랄까요?
며칠은 무더위가 계속되겠지요.
암튼 올가을이 풍년들었으면 합니다.
그럴려면
처서에 비가 내리지 않아야겠지요.
강력한 태풍 바비가 온다는데
걱정스럽습니다. 무탈했으면 합니다.

서늘해져 가는 날씨에
연초에 계획하셨던 일 중
아직 이루지 못한 일
하나씩 알차게 이루시어
풍성한 결실로 마무리하시는
시간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강녕하세요. 고맙습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이젠 가을냄새가 납니다 풀벌레소리에 잠이 들때면 아침기분은 참 상쾌합니다 시인님! 이번주도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찾아주신 걸음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수고하세요~~	8/24 13:43

민만규

2020-08-24 11:20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아름다운 시심으로 정성껏 집필하신
실개울 옥고에
감명 깊게 배람하며
깊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새로운 한 주 힘차게 출발하시고
늘 건강 잘 챙시고
향필하시기를 응원합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변함없이 찾아오셨군요 늘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보내세요	8/24 13:44

전병일

2020-08-24 13:30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코로나 19땜에 활동범위가 제한되어
소통할 수 있는 삶이 제한되어
삭막한 일상생활입니다

절기상 처서 더위가 꺾인다고 하지만
폭염에 늦더위는 기승을 부리고 있네요.
더위와 코로나 19 잘 극복하시고
이번한주도 행복한 한주 되세요.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향필하세요.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절기는 어쩌지 못하는가봅니다 아침엔 설렁해서 이불을 끌어당겨 덥게 됩니다 코로나19 더 극성이고 마음은 무겁습니다 그래도 또 이겨내야지요 시인님께서도 꼭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8/24 13:47

강한익

2020-08-24 17:25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코로나 그리고 수해와 폭염이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또다시 강력한 태풍 바비가 온다는 소식에
마음을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 감명 깊게 배람 하오며
심오하신 시인님의 시상을 헤아려 봅니다.
정부의 방역방침에 적극 동참 하시고
건강과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TV에서만 보았던 의료진들의 방호복입은 모습 너무 안스럽습니다 저렇게 고생들이 많은데 생각이 부족한 사람들이 야속하기만합니다 배려심이 있다면 이지경까지 오지도 않았겠지만요 여하튼 시인님! 모든일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8/24 21:36

고옥선

2020-08-24 20:54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이제 조 석으로 서늘한 바람이 부는것 같지요.
가을이 오기는 와 있나봅니다
계절은 어김없이 절기를 찾아 지켜가네요
곱게 집필하신 실개울
시심에 젖어봅니다
향필 하십시오

요즘 코로나가 다시 들썩이네요
늘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코로나로 인해 많이 힘든 시기입니다 시인님께서도 모든것에 조심하세요 올라오고 있는 바비도 대비 잘하시구요 편한 밤 되십시요^*^	8/24 21:35

남원자

2020-08-24 21:39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필하신 고운 시향에 머물다갑니다
실개울 잘 배람하고 갑니다

물풀 사이에 잠자던 소금쟁이
실바람에 춤추는 물결 따라
동그라미를 그려내고

잔잔한 물보라를 일으키는 실개울은
수줍은 새색시처럼 연지곤지 찍고
강을 지나 바다로 유유히 흘러간다.

처서 지나고나니 조석으로 시원해서 좋은데
코로나바이러스 거리두기 3단계격상
너무 불안하게 한 주도 시작해야 되는가봐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조심하시기
태풍 바비 피해 없기를 기도드립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코로나로 많이 힘이듭니다 제 근무지도 생활치료센터로 되어 진행중입니다 여기서 멈추어주길 바라지만 3단계는 피할수가 앖을 듯합니다 부디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8/24 21:42

고기산

2020-08-24 21:48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코로나에 걱정이 많습니다
잘 챙기시리라 믿습니다
곱게 집필 하신 실개울 배람합니다
고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서로서로 힘을 모아서 코로나 퇴치시켜야합니다 질서 잘 지키고 위생 철저히하면서 이겨내봅시다 오늘도 행복한 마음으로 지내세요~~~	8/25 11:06

임석순

2020-08-25 11:16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멋진 시향에 잠시 마음놓고 쉼하다 갑니다
아름다운 그림이 그려지고 행복해 집니다.
건안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점심은 맛나게 드셨는지요~~ 코로나로인해 많이 어려운 시기지만 힘내시구요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8/25 14:01

박남숙

2020-08-25 12:50

염경희 시인님~^^

긴긴 장마에 힘든시간이 흐르고
폭염의 여름이 우리의 삶을 찌들게 하여도
코로나를 이겨내는 마음으로
우리는 다 이겨낼수 있습니다
늘 건안 향필하시고 화이팅 하시길 바라옵니다~^


염경희	박남숙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별일없이 잘 지내셨는지요 구미는 많이 더울텐데 건강엔 별일없으시죠? 태풍 바비가 올라옵니다 피해없도록 채비 잘 하시길 바랍니다	8/25 14:03

배정숙

2020-08-26 21:21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옥고로 지피신 실개울 감명깊게 배람하며
멋진 시향에 젖어 봅니다
TV엔 태풍(바비) 뉴스가 흘러 나오고
정원의 나무가지는 세찬 바람에 춤을 추듯 살랑이고
잔듸는 바람보다 먼저 누워 잠이들었습니다
이밤 새들이 잘 자기를 풀벌레들이 잘 자기를
별고 없기를 기원합니다
시인님 평온한 밤 되시기바랍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잘 지내셨지요 피해는 없으신지요 여기는 해가 쟁쟁나고 바람만 좀 부네요 고운방문 감사드리고 오늘도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8/27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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