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염경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염경희
ㆍ작성일	2021-04-02 11:18

ㆍIP: 121.xxx.72

소꿉친구야

소꿉친구야 / 염경희

그 옛날 어린 시절
고향 모습은 거물거리지만
기억은 선명하다

엄마의 품속같이 따뜻한 곳
공기만 마셔도 배부른 곳
마냥 안기어 쉬고 싶은 내 고향

향수에 젖어 한달음에 달려가 보면
왠지 딴 세상인 듯 낯설지만
아련히 떠오르는 코찔찔이 친구들

대추나무집 영숙이네 마당에서 구슬치기하고
손등이 거북이 등짝 같이 터지도록 자치기하던
그때 소꿉친구들이 그립다

옥수수밭에선 옥수숫대 벗겨 먹고
깜부기 따 먹으며 검은 입술 보고 깔깔거리던 친구들아
살랑이는 봄바람에 팝콘이 터지듯 하얀 꽃비가 내린다

소꿉친구야! 보고 싶다
고향 집 뜰 안에도 복사꽃 피고 추억들이 조잘거리겠지
우리 함께 소꿉놀이하러 가보자꾸나.

박희홍

2021-04-02 19:27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고향 집 뜰 안에도 복사꽃 피고
추억들이 조잘거리는데
우리 함께 소꿉놀이하러 가보자꾸나.”
어릴 적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곱게 지피신 멋진 시향
“소꿉친구야” 과거를 회상해 봅니다.
젊은 기운이 감돌게 해 주심 고맙습니다.

시인님
오늘 남은 시간 행복 충전하시고
4월의 첫 주말 더 기쁘고
즐거운 가운데 행복 내내 행복하세요.


염경희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셨는지요 발 빠르게 다녀가셨는데 저는 굼뱅이가 되었습니다 이쁘게 봐 주시와요 늘 함께라서 행복한 서재입니다 이곳은 이제 벗꽃이 만발하여 출근길에 콧노래도 불러 보았습니다 행복하고 편안한 하루 되세요~~	4/7 10:28

장화순

2021-04-02 20:41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끔 꿈틀거리며 몸을 뒤척이다
다시 꿈결 속으로 빠져드는
너무 긴 숙면에서 깨어보니
심장 박동이 두 방망이질 하는
봄이라는 날개가 너울거리는 축제의 장이 되어
어서 오라 손짓하는 때
게으른 사람 허리 굽혀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시죠. 염경희 시인님
끝이 어디일지 모르는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항상 멀리 떨어져 아름다운 봄 향기 그윽한
글 많이 지으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장화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봄꽃들을 보면 어릴적 친구들이 많이 그립습니다 철없이 뛰어놀던 그때 친구들 머리엔 하얀 서리꽃내려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 예쁜 손자녀들 웃음꽃에 입가엔 미소 피겠지요 참 언제 벌써 이렇게 되었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고운 걸음 감사드리고 건행기원드립니다	4/7 10:32

조순자

2021-04-03 07:06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리운 고향의 소꿉 친구들이
아주 많이 그리운 봄 날입니다.
아련한 시절의 꼬마친구들이
봄 아지랑이처럼 아른거리는 우리들의 추억처럼
오늘의 봄 날이 이 세대 아이들에게도
먼 훗날 아름다운 기억이 되도록 활개치고 뛰놀수 있는
기억에 남을 건강한 봄 날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염경희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불현듯 까마득한 시절의 소꿉 친구들을
생각하게 되는 고운 아침입니다. ^*^
항상 아름다운 마음과
건강한 몸으로 영혼의 맑고 고운 시
잘 지으시며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기쁘고 아름다운 사월을 선사해 드리니
기쁜 하루 즐겁게 노래하며 지내세요.


염경희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요즘 회사 주변이 너무 아름다워요 벗꽃 춪제입니다 분홍꽃잔디 벗꽃 조팝나무꽃 등등 꽃놀이 안가도 행복한 날들입니다 시인님! 일산도 많이 이쁠거에요 행복한 마음으로 산책하시며 고운노래 불러보셔요 사랑합니다^*^	4/7 10:35

안영준

2021-04-03 11:51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화창한 봄날입니다
오늘은 비가 내리지만 마음만은 쨍한 주말 맞으시기 바랍니다
올리신 글 존경하는 마음으로 감상하고 물러갑니다
고운 글 많이 집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세먼지도 없고 화창한 봄 날입니다 꽃들을 보면 소녀가 되어 나비도 불러봅니다 찾아주심에 고맙습니다 맛난 점심 드시고 꽃길 걸어 보시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4/7 10:38

이동백

2021-04-03 21:09

꽃비가 내리는 4월의 첫 주말입니다.
모처럼 졸작을 올려 놓으며 서재를
열어봅니다.
염경희 시인님!
올려주신 "소꿉친구야" 의 고운 글에 머물며
배독합니다.
염경희 시인님!
온 세상이 나날이 푸르름으로
물들어가고 각종 꽃들이 피어나는 4월 좋은 생각으로
향기로운 삶이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행복하셔요. 염경희 시인님!


염경희	이동백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오셨습니다 서재를 열으셨군요 얼른 노크를 해야겠습니다 고운 노래 많이 부르시고 함께 격려하며 동행길 갔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4/7 10:40

정기현

2021-04-04 06:05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일요일 아침 불밝혀진 시인님 서재
찾아 하루를 시작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소꿉친구야"를 감상하며
잊고 지냈던 지난날 추억속으로 떠나며..
정답고 천진난만했던 기억에 빠져보는
시간을 잠시나마 즐겨봅니다 ^^
즐겁고 편안한 휴일되시고 향기로운 봄날
되십시오~~


염경희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 잘 지내시고 이번주도 내내 즐거운 마음이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4/7 10:41

김정윤

2021-04-04 16:26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4월의 첫 주말은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좀은 혼란스럽고 불안 스러운 우리들의 삶을
힘과 용기를 갖고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은
함께 하는 나의 가족 때문이라 합니다
모두가 건강하시길 기원하며
곱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4월 되시길 바랍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족은 힘입니다 힘들고 지쳐도 가족이 있으니 다시 일어섭니다 시인님! 가정에 건강이 늘 함께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4/7 10:43

남원자

2021-04-04 17:42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곱게 지필하신 고운시 "손꼽친구야"
잘 배람하고 공감합니다
살랑이는 봄바람에
팝콘이 터지듯 하얀 꽃비가 내린다.
소꿉친구들아! 보고 싶다

고향 집 뜰 안에도 복사꽃 피고
추억들이 조잘거리는데
우리 함께 소꿉놀이하러 가보자꾸나.
어딘가에서 잘들 살고 있겠지요
보이면 삐비도 ,청보리도 그리운 추억
봄이면 더 친구들이 그립지요
추억을 소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공원을 걷고 왔는데
싱그러운 새싹과 벚꽃이 어찌나
예쁜지 사진에 담고 왔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문운 창대 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오랜만에 오셨습니다 많이 바쁘신 것 같아 전화도 못하고 ~` 요즘 이런저런 일로 바쁘시죠? 늘 활기찬 시인님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데이~~^*^	4/7 10:45

신창홍

2021-04-04 23:35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비 탓인지 아련한 옛 이야기가
더욱 마음을 간절하게 합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지난 날을 생각하는
시간은 많아지고, 옛 추억은
더욱 그리운 것인지....

코로나19는 후퇴할 줄 모르고
사람들의 경각심도 너무 느슨해져
확진자가 줄어들지를 않아서 걱정입니다.
각별히 건강 잘 챙기시기 바라며,
봄날 꽃들의 향기 만큼이나 문운이
꽃 피우시길 기원드립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코로나 아직도 꺽이질않고 기세등등합니다 꽃나들이로 확산세가 줄어들지않고 있네요 거리두기 잘 지키면서 나들이길 되면 좋으련만 찾아즈신 걸음 고이 간직합니다 고맙습니다	4/7 10:48

강한익

2021-04-05 07:58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봄비가 내리는 식목일 아침입니다.
코로나 사태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시인님이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 함께 하며 심오하신 시향을 음미하고 있습니다.
아침저녁 기온 차가 큽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멋진 월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느슨해진 거리두기 걱정입니다 많이들 힘들겠지만 끝까지 잘 지키면서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시인님! 감사드리고 건강 조심 하십시요	4/7 10:49

주응규

2021-04-05 16:33

정성으로 곱게 지펴놓은 시향에 오롯이 머물러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향기나는 나음다운 날 시인님 댁네에도 건강과 행복을 축복합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부이사장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심에 늦은 인사 올립니다 꽃들이 만발한 이곳은 공원 못지않게 아름답습니다 회사 내 산책길엔 꽃잔치입니다 사계절 볼거리가 풍성한 직장의 일상이 행복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 가득한 4월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4/7 10:53

김종덕

2021-04-06 10:42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깜부기란 단어는 전깃불 없던 촌에서 따먹고 그 이후 오늘 들어봅니다. 아주 시골 아니면 이런 말을 모를텐데하는 생각과 진짜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동반자가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데 요즈음 사람들을 왜 붉은 입술을 하고 있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 때가 더 멋있었을 것 같습니다. 처음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염경희	존경하는 김종덕 시인님! 안녕하세요~~ 제 어릴적에 시골집!! 아주 시골이었습니다 전깃불이 초등학교 3학년때 들어왔거든요 호야불 켜놓고 숙제하고 기름 떨어지면 촛불 밑에서 공부하고~~ 아득한 추억입니다 깜부기. 삘기, 싱아. 찔레대 꺽어 먹으며 놀았는데 시인님! 그런 시절이 있으셨나봅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보내세요	4/7 10:58

보약

누드 쇼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39	아무도 모를 거야	26	염경희	2022-09-08

238	영원한 친구	28	염경희	2022-05-03

237	덧없는 세월	26	염경희	2022-01-17

236	불청객	26	염경희	2021-01-21

235	가을	26	염경희	2020-11-29

234	실개울	26	염경희	2020-08-23

233	조건 없는 행복	26	염경희	2020-06-17

232	커피 한 잔	26	염경희	2020-04-27

231	탁배기	27	염경희	2020-04-23

230	가슴앓이	26	염경희	2020-04-16

229	귀하게 살라 하시네	26	염경희	2020-04-11

228	화분갈이	26	염경희	2020-04-04

227	김치 수제비	26	염경희	2023-09-13

226	그리움	24	염경희	2023-05-27

225	눈이 내리네	24	염경희	2022-12-07

224	황혼에 피는 꽃	24	염경희	2022-08-25

223	장마	24	염경희	2022-06-29

222	붓(짧은 시 출품작)	24	염경희	2022-06-21

221	붓대	24	염경희	2022-06-06

220	보약	25	염경희	2022-06-05

	1 2 3 4 5 6 7 8 9 10 ,,,18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