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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염경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염경희
ㆍ작성일	2022-08-25 22:31

ㆍIP: 125.xxx.190

황혼에 피는 꽃

황혼에 피는 꽃 / 인향 염경희

피기도 전에
꺾인 꽃 한 송이

반평생
근심 걱정 아래
묻어두었던 작은 씨앗

이순 耳順이 되어서야 비로소
내 마음의 문을 열고서
희망의 꽃으로 피었네.

배정이

2022-08-26 03:43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모진 풍파 이겨낸 꽃
아름다운 인생 꽃
염경희 시인님.
그윽한 글 향에 빠져봅니다.
향기로운 시인님,
늘 행복한 순간순간 되세요.^^


염경희	인사드립니다 늦은 답글 드려요 배정이 시인님! 시집을 참 많이 내셨네요 참 부럽습니다 좋은 향기 나는 글 많이 지으시길 바랍니다	8/27 10:50

최이천

2022-08-26 04:08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시원한 바람은 가을 선물하네요 이좋은 가을 선물받았으니
감사로 화답하고 겸손으로 당신을 깃쁘게 하렵니다
낮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황혼에 피는 꽃
반평생
근심 걱정 아래
묻어두었던 작은 씨앗

이순 耳順이 되어서야 비로소
내 마음의 문을 열고서
희망의 꽃으로 피었네.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염경희	안녕하세요~~ 세월 참 빠릅니다 어느새 이 나이가 되었네요 ㅎ ㅎ 지금부터 시작이지요 뭐~~ 아주 멋진 가을 날입니다 하늘이 어쩜 저리도 파란지요 도화지에 그림 한폭 그리고 싶습니다 오늘도 힐링되는 날 되세요	8/27 10:52

윤만주

2022-08-26 04:14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긴 시간 동안 뵙지 못했습니다.
그동안도 평안하셨는지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오랫동안
붉을 밝히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다시 고운 시향으로 뵙게 되어
기쁘기 한량없습니다. 깊은 시상으로 깔끔하게
빚어내신 간결한 시어를 통하여 인생을 조명하며
동그랗게 늘어가는 삶의 나이테에 월계관을 하나 씌워봅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젠 가을이라 부르고 싶습니다.
절기상 처서도 지나갔으니 아침저녁으론 제법 선들선들하더군요.
특별히 감기에 신경을 써야 할 계절이 도래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시를 쓰기에 참 좋은 계절 가을입니다.
더더욱 멋진 매혹적인 시향을 기대하며 안부 전하고
물러갑니다. 오늘도 최상의 컨디션으로
행복을 창조해 가십시오. 감사합니다.


염경희	서울 하늘도 파랗고 예쁘겠지요 한강공원 걸으면 참 시원하고 가을노래 부르기 좋은 날이네요 향필하시구요 건행하세요	8/27 10:53

박희홍

2022-08-26 04:15

존경하는 인향 염경희 시인님

“이순 耳順이 되어서야 비로소
내 마음의 문을 열고서
희망의 꽃으로 피었네.”라는
“황혼에 피는 꽃”을 피지
못하고 마감하는 인생도 있지요.

올여름 더위의 절정기를 지나
가을이 문을 두드립니다.
이럴 때 기온 차로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몸 관리를 잘하는 것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이지요.
늘 강건하시고 유쾌 상쾌 통쾌함 속에
행복하세요.


염경희	꿈은 많았지만 이루지 못한 게 더 많은 나이입니다 앞으로 작은 것부터 하나씩 이루면서 살으렵니다 응원의 고마운 말씀 감사합니다	8/27 10:54

민만규

2022-08-26 08:21

황혼에
예쁜 꽃 피울 수 있다는 건
아름다운 일이지요
우리에게 주어진
행운의 꽃으로
잘 가꾸어 나가시길
응원합니다
좋은 시
잘 감상했습니다
향기나는 글로
행복한 삶을 살찌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동행님 ~~ 어디든지 가고 싶은 날씨입니다 산들거리는 바람 파란 하늘 뭉게뭉게 양데구름 다라 떠나고 싶지만 오늘까지 참고 있어야지요 월요일 새 출발합니다 하루도 힘차게 호탕하게 웃는 날 되세요	8/27 10:56

권경우

2022-08-26 11:44

정성으로 지피신
'황혼에 피는 꽃' 시제부터
아름답고 함의가 있는 멋진 시
감명있게 감상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앞만 보다가 뒤돌아서니
벌써 일하는 한 주를 마감하는 금요일입니다.
시인님, 이번 한 주 하루도 마무리 잘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염경희	잘 지내셨는지요 시인님!! 거실에 들어와 앉은 햇살에 차 한잔 마시며 두런두런 세상이야기 나누는 재미 이것도 참 좋습니다 해삿이 무릎에 앉았다가 슬그머니 옆자리로 가는군요 시간이 흐르고 있다는 증거이겟지요 오늘, 내일 모두 즐겁게 지내세요	8/27 10:59

임석순

2022-08-26 14:07

존경하는 인향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해마다 꽃은 피어나고 지건만
애저녁에 꺽인 한송이가
황혼이 되어서 다시 피는
"황혼에 피는 꽃"으로 부활,
축하드리며 박수를 드립니다.
행복한 나날되시길 빌겠습니다.
문운장구하시길 바라며 댁내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염경희	안녕하세요 누구나 젊어서는 살기 바빠서 자신을 위한 꿈을 포기한 것이 많지요 늦게라도 찾으면 다행이구요 노력하고 포기하지 않으면 그래도 만족은 못해도 도전을 시작 할수는 있다고 봅니다 다녀가신 걸음에 감사드리고 오늘도 웃음 짓는 날 되세요	8/27 11:02

정연석

2022-08-26 14:38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동안 시를 안 올리셨는데 여러 편의 시를
서재에 올려놓으셨네요
산돌림 이후 여러편의 시를 접합니다
황혼에 피는 꽃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시 내용 중에서 다음 싯귀절이 마음에 닿습니다

이순 耳順이 되어서야 비로소
내 마음의 문을 열고서
희망의 꽃으로 피었네.

젊어서는 바빠서
나이들어서는 가족때문에
그렇게 세월이 가는가 봅니다

이제 즐겨야할 시간
그래도 챙겨야할 것이 많은 지금
이렇게 계속 시간이 가는가봅니다

시인님 서늘한 가을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감사합니다


염경희	시인님! 맞아요 지금부터라도 자신을 챙기고 하고 픈일에 도전을하면 작은 것이라도 성취할수 잇지요 저는 지금이 참 좋습니다 감사한마음이지요 시인님도 즐기시면서 지내시길 바랍니다	8/27 11:03

하은혜

2022-08-26 15:33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곱게 지피신 황혼에 피는 꽃 감사히 배독합니다.

반평생
근심 걱정 아래
묻어두었던 작은 씨앗

이순 耳順이 되어서야 비로소
내 마음의 문을 열고서
희망의 꽃으로 피었네.

그 씨앗이 희망으로 꽃 피었군요.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시향 가득한 날 되세요.


염경희	안녕하세요 하은혜시인님! 오십견은 좀 나으셨나요? 바른쾌차바랍니다 가을이라 나들이하기도 좋고 부군님과함께 나들이하시는 좋은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8/27 11:05

황영칠

2022-08-26 17:38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황혼에 피는 꽃" 무척 아름답게 지피셨습니다
누구나 마음속에 응어리진 씨앗을 품고 있지요.
그러나 그 응어리진 씨앗을 환갑이 되어도 다시
꽃피울 수 있다는 것만 해도 행복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그 싹을 피워보지도 못하고
아픈 씨앗으로 남기고 마는 경우가 많지요.

시인님께서 이순에라도 피운 꽃은 오래 참은 다음에 피웠기에
더욱 향기가 진하리라 생각합니다.
축하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참 좋은 주말입니다 서울도 맑은 하늘이겠지요 가을 향기 따라 가까운 곳에 힐링 하시면서 멋진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8/27 11:07

박기숙

2022-08-26 18:37

존경하는 인향 염경희 시인님!

만고 강산에 붉단풍이 익어가는 가을에
★황혼에 피는꽃★을 피우셨군요.

모진 비바람이 휘몰아치고 폭풍우가 몰아쳐도
한떨기 성화의 꽃으로 피워내셨으니 감사와
찬양의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어요.

천고마비의 수확의 계절에 좋은 작품 많이 집필
하셔서 독자들에게 사랑과 관심 많이 받는
시인님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힘내세요♥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1 오늘도 농장에 가 계시겠지요 제 느김이 그렇습니다 손수 지으신 곡식들 거두시느라 바브시겠지요 쉬엄쉬엄 나무그늘에서 시도 지으시면서 기븜을 누리시길요 시인님 건행하세요	8/27 11:09

문장우

2022-08-27 16:59

시인님 시향에 배독합니다
세월의 나이테가 깊어질수록
비우고 비우는 마음으로
즐겁게 노래하며
마음의 꽃을 피우는 삶을
가꾸어 나가야 겠지요
오직 건강과 일상이
웃음짓는 나날이길 바랍니다


염경희	주말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아주 푸르름이 높고 상큼하고 기분 좋은 날이엇는데 잘 지내셨겠지요내일도 변함없는 행복함으로 가득 채워가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편한 밤 되세요	8/27 19:57

가을 향기

특별한 휴가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39	아무도 모를 거야	26	염경희	2022-09-08

238	졌다, 졌어	32	염경희	2022-08-31

237	한 살매	10	염경희	2022-08-29

236	그리움의 연가	8	염경희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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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황혼에 피는 꽃	24	염경희	2022-08-25

233	특별한 휴가	6	염경희	2022-08-25

232	자리다툼	8	염경희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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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가슴에 묻었다	8	염경희	2022-08-24

229	산돌림	51	염경희	2022-08-03

228	밤비	15	염경희	2022-07-31

227	나팔꽃	8	염경희	2022-07-31

226	지구가 아파요	12	염경희	20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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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커피 한잔	12	염경희	2022-07-25

223	미완성	10	염경희	2022-07-25

222	눈물샘	22	염경희	2022-07-18

221	아가야	13	염경희	2022-07-18

220	선물	10	염경희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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